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욘 4:11)
And should I not have concern for the great city of Nineveh, in which there are more than a hundred and twenty thousand people who cannot tell their right hand from their left-and also many animals?”(Jonah 4:11)
요나서의 결론은 ‘아끼시는 하나님’입니다. ‘아낀다’는 건 마음이 부서져 울었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요나의 허물을 들추지 않고 요나서를 끝내십니다.
미국에서 혁신적 목회로 주목받은 마크 드리스콜 목사는 “우리는 우리가 염려했던 것보다 더 악한 존재이며, 우리가 꿈꾼 것보다 더 사랑받은 존재”라고 했습니다. 그런 사랑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 마음을 몰라줍니다.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 마음을 알아드리는 귀한 자녀 되길 바랍니다.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