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됨을 보았을 때에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더라.(출 8:15)
But when Pharaoh saw that there was relief, he hardened his heart and would not listen to Moses and Aaron, just as the LORD had said.(Exodus 8:15)
개구리 재앙을 견디지 못한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 “하나님께 구하여 개구리를 자신들에게서 떠나게 하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겠다”고 약속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간구대로 개구리를 없애 주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떻습니까. 혹시 바로처럼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하고도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그 마음이 강퍅해지고 완악해져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살아가진 않습니까. 완고한 마음을 내려놓아야 축복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완고함의 죄를 벗고 축복의 장으로 나아가시는 하루가 됩시다.
윤상욱 목사(성일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