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출 14:21)
The LORD drove the sea back with a strong east wind and turned it into dry land. The waters were divided.(Exodus 14:21)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나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나아갈 때 홍해를 마주합니다. 변심한 애굽의 왕은 마병과 병거를 총동원해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이 순간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바다 밑의 길을 마련해 놓으신 것도 모른 채 말입니다.
우리도 인생의 여정을 살아가면서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도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생명의 길을 마련해 놓으십니다. 오늘 당신이 걸어야 할 길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은 이미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준비해 두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기적의 하루가 여러분의 삶 속에 시작되기를 축원합니다.
윤상욱 목사(성일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