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출 16:35)

The Israelites ate manna forty years, until they came to a land that was settled; they ate manna until they reached the border of Canaan.(Exodus 16:35)

이스라엘 자손이 신 광야에 이르렀을 때 애굽 시절을 그리워하며 배불리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하나님이 놀라운 능력으로 출애굽의 은혜를 주셨고 그들이 그것을 보았음에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합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면서 하루 먹을 것만 거두어들이게 하십니다. 하루하루 하나님만 바라보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늘 부족함 없이 주시는 그분의 공급하심을 믿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기억하며 의심 없이 믿는 하루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윤상욱 목사(성일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