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The person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whatever they do prospers.(Psalms 1:3)
“의인은 형통하고 악인은 망한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이 단순한 문장을 단순하게 믿기에는 현실이 녹록지 않습니다. 인생은 곧게 가지 않고 굽이쳐 흐릅니다. 우리 믿음이 현실에 부딪혀 좌초된 난파선과 같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시편 1편은 삶의 골짜기에서 넘어진 성도를 향해 단순하지만 강력한 위로를 선언합니다.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같이 형통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길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세상이지만 주의 말씀을 붙들고 단순하게 걸어갑시다. 하나님이 복된 인생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임승민 목사(담장너머교회)
약력=한동대 경영경제학부,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