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시 40:17)
But as for me, I am poor and needy; may the Lord think of me. You are my help and my deliverer; you are my God, do not delay.(Psalms 40:17)
하나님과 관계는 늘 현실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삶에 구체적 열매가 전혀 없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합니다.(시 40:5) 하나님은 아버지나 어머니처럼 우리를 생각해주는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능력을 베푸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그분께 의지해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끈질김과 지속성입니다. 하나님은 자판기와 같은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역사하기에 우리는 그분의 선함을 믿고 기다리며 끈질기게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결핍을 들고 주님만 구원자이심을 호소해야 합니다.
임승민 목사(담장너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