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고전 7:35)
I am saying this for your own good, not to restrict you, but that you may live in a right way in undivided devotion to the Lord.(1CORINTHIANS 7:35)
결혼은 인생의 그 어떤 문제보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바울은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한 문제를 결정함에 있어 결혼하든지, 하지 않든지 이치에 합당하게 흐트러짐 없이 주를 섬길 수 있는지가 우선이었습니다. 결혼 여부보다 세상에 매여 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결혼해도 결혼을 인생의 전부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전부는 하나님이십니다. 신앙생활이란 세상에 매여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매여 사는 삶입니다. 도장을 잘 파기 위해서는 먼저 도장을 틀에 꽉 묶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내 마음을 묶고 고정하십시오. 그러면 흐트러짐 없이 주를 섬길 수 있습니다.
심충열 목사(서울 광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