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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장로회신학대학교, 혁신을 마주하다



임성빈 전 장신대 총장이 4년 재임 기간을 되돌아보며 도전 과제들을 정리한 글이다. 지난해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의 예상 밖 인준 투표로 연임이 부결된 직후부터 절치부심 저술하기 시작했다. 임 전 총장은 “책임자의 갑작스러운 이임으로 인한 학교 행정 전반의 당혹감과 정책 기획 및 시행의 단절 위기를 극복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학교육의 현장성 강화, 캠퍼스 마스터플랜에 더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투까지 담았다. 신학대와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모색해온 저자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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