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
Now before the festival of the Passover, Jesus knew that his hour had come to depart from this world and go to the Father. Having loved his own who were in the world, he loved them to the end.(John 13:1)
본문에 나오는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산 사람들일 것입니다. 대표적 자기 사람인 자신의 형제, 자매, 어머니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라 했던 예수의 증언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목숨을 잃는다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그 모습을 본받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그분의 뜻대로 사는 그리스도인을 끝까지 사랑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정재 목사(홍대청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