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14~15)
So if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ought to wash one another’s feet. For 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also should do as I have done to you.(John 13:14~1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예수의 길을 따라 산다고 이야기하려면, 적어도 예수께서 보여준 행동을 삶으로 살아야 합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이야기하려면 적어도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새 계명 ‘서로를 사랑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는 제자들의 선생이기 때문에 발을 씻긴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제자들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웃의 발을 씻기며, 그렇게 본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정재 목사(홍대청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