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운동이란 말이 등장할 정도로 코로나19 이후 청년 개인투자자의 주식 투자 열풍이 거세다. 빚을 내면서까지 주식과 비트코인 등에 투자해 ‘한 방’을 노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저자는 자신의 투자가 지혜로운지 돌아보고 ‘영원한 가치’를 위한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고등학교 때 목회자가 되기로 한 이후 영원에 관해 고민해온 저자는 하나님 말씀 가족 천국 등 그리스도인이 투자해야 하는 여섯 가지의 영원한 가치를 소개한다. 유한한 재산을 쌓고자 애쓰는 사람들을 향해 천국에 보물을 쌓으라고 권한다. 각자 투자한 것들을 되돌아보고 삶에서 좇아야 할 가치와 이를 위한 투자 방법을 고민해보게 하는 책이다.
양한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