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련 시인은 의료사고로 장애를 입은 아들 사무엘을 20년간 돌보다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시인은 그 소중한 날들을 ‘하나님의 선물’이라 말합니다. ‘시편’을 쓰듯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시인의 작품 10편을 주 1~2회 게재합니다.
일어나 전파하라
구원받은 자녀들아
어두움에 빛을
그 빛 예수 그리스도
흑암의 그늘에
사망의 울음 우는
영혼들을 건져 내라
일어나 전파하라
빛의 자녀들아
생명의 빛을
그 생명 예수 그리스도
구원 나팔 불어라
어두움 울음우는
영혼들을 건져내라
일어나 전파하라
창조주 명하신다
생명을 위협해도
세상이 요동쳐도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 함께 하신다
영혼들을 건져내라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
영광의 빛 예수 그리스도
◇이옥련 시인 약력=‘크리스천 문학나무’ 신인 작품상 수상 통해 등단. 저서 ‘아들아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아주 소중한 선물’ 등이 있다. 서울 온누리교회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