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 5:41)
The apostles left the Sanhedrin, rejoicing because they had been counted worthy of suffering disgrace for the Name.(Acts 5:41)
복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퍼져나가자 위기를 느낀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은 제자들을 불법 연행해 감옥에 가두는 일을 자행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소용 없었습니다. ‘주의 사자’가 감옥에 갇힌 제자들을 풀어내고 복음을 전하게 했기 때문입니다.(행 5:19) 성령께서 그들의 모든 일에 개입하고 관여하고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럴수록 그들도 더 강력하게 사도들을 끌어내어 심문하고 엄포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제자들은 주의 이름으로 능욕당하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