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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쓰담쓰닮 바울서신



부부가 함께 쓰고 그린 필사 묵상 노트다. 쓰면서 말씀을 마음에 담고 예수를 닮아가라는 메시지를 책 제목에 담았다. 바울이 쓴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를 쓰며 묵상할 수 있도록 편집돼 있다. 중간중간 성경 말씀을 묘사한 삽화가 눈길을 끈다. 바울이 쓴 6권 성경의 개요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필사하기 전 써야 할 말씀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필사를 통해 얻은 감동은 중간중간에 있는 ‘나의 묵상’에 직접 쓸 수 있다. 성경 필사와 묵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신앙 훈련 실전서다.

장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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