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소 교수의 세 번째 서울 답사기. 이번 주제는 서울의 길이다. 교외선, 수려선, 48번 국도 등 서울 내외곽에서 번성했던 철길과 도로를 따라 걸으며 서울의 역사와 구조를 읽어낸다. 특히 대서울이라는 개념 아래 강원도의 춘천 원주, 충청남도의 천안 아산까지 서울의 경계로 봤다.
[200자 읽기] ‘서울의 길’ 걸으며 역사를 읽다
입력 : 2021-08-26 05:50:02
김시덕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소 교수의 세 번째 서울 답사기. 이번 주제는 서울의 길이다. 교외선, 수려선, 48번 국도 등 서울 내외곽에서 번성했던 철길과 도로를 따라 걸으며 서울의 역사와 구조를 읽어낸다. 특히 대서울이라는 개념 아래 강원도의 춘천 원주, 충청남도의 천안 아산까지 서울의 경계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