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유의 팬데믹은 전 세계를 뒤흔들었고 교회 사역 환경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온전한 목양 회복을 위해 진력을 다하는 목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 신실한 리더가 되는 것이다. 오랜 세월 사역 현장에서 보낸 저자는 자신을 포함한 사역자들이 노출되기 쉬운 유혹들을 가감 없이 제시한다. 그러면서 신실함을 끝까지 유지하는 4가지 방법으로 “성공을 정의하고, 자기 죄와 싸우며, 자신을 이끌고, 교회를 섬겨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매일 매주 매달 실제로 행하는 방법들을 따라가다 보면 신실함으로 무장해 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겠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