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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한 달 월급 아낌없이 나누기



책은 저자가 직접 체험했던 두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가지는 저자가 한 달 월급 300만원을 은행에서 소액으로 대출받아 동네 어려운 이웃 6명을 찾아서 나눠준 이야기이다. 다른 하나는 저자의 교회가 있는 서울 거여동 좋은나무교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하는 이웃 교회들에 월세 2개월분을 헌금하는데, 거기에 해당하는 교회들을 찾아 명단을 작성해 준 이야기이다. 저자는 교회에 드리는 헌금보다 생활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운 이들을 직접 돕는 것을 주님이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한다.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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