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태풍 피해서… 부산에 온 미군 이지스함
- 미국 해군 이지스함 머스틴이 12일 부산 남구의 우리 해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이 함정이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북상 중인 태풍을 피해 부산에 왔다고 밝혔다. 길이 155m의 머스틴함에는 순항미사일, 어뢰 등의 무기가 장착돼 있고 38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 중이다. 주한미군 제공
- 입력:2018-08-12 05:25:01
- 128년전 고종이 외교고문에게 선물한 태극기 특별공개
- 조선 제26대 임금 고종(재위 1863∼1907)이 자신의 외교고문을 지낸 미국인 데니(1838∼1900)에게 1890년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태극기가 특별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상설전시실 1층 대한제국실에서 국내에 현존하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2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2018.8.10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연합뉴스
- 입력:2018-08-10 04:26:17
- [포토] “터키군 참전용사들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 터키를 방문 중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이 7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에 있는 한국전 참전공원에서 터키군 참전용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송 장관은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헌신을 기렸다. 국방부 제공
- 입력:2018-08-09 08:40:01
- [포토] 부패 경찰관에 욕설 퍼부은 두테르테, 경찰 기념식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차에 탄 인물 중 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동북부 케손시에서 열린 제117회 필리핀 경찰국 기념식에서 연설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최근 두테르테 대통령은 부패한 필리핀 경찰관들에게 “XX들아, 죽여 버릴 것”이라고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빚었다. AP뉴시스
- 입력:2018-08-09 08:30:01
- [포토 카페] 물놀이장 가는 길
-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분간 계속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낮의 뙤약볕도 물에 뛰어들어 놀고 싶은 아이들을 막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돗자리로 햇볕을 가린 채 물놀이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물놀이장이 가까워질수록 걸음이 빨라집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 입력:2018-08-08 15:10:01
- [포토] 방화복 입어 보는 김정숙 여사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가 8일 경기도 화성소방서를 찾아 방화복을 입어 보고 있다. 김 여사는 극심한 폭염 속에서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화성=이병주 기자
- 입력:2018-08-08 15:05:01
- "'아름다운 길'이었는데…"
- 9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곳인 제주시 비자림로 삼나무숲이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나무가 잘려져 나가 속살을 벌겋게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 2.9㎞에 이르는 비자림로 일부 구간에 대해 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8.9 연합뉴스
- 입력:2018-08-09 03:56:27
- [포토] 드론, 산간지역 배송 부탁해
- 배달용 드론이 8일 강원도 영월 별마로천문대로 소포를 배달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이날 진행한 '산간지역 드론배송 시범운영'에서 드론은 7분 만에 5㎏ 무게의 소포를 영월우체국에서 별마로천문대까지 이송했다. 영월=김지훈 기자
- 입력:2018-08-08 08:35:01
- [포토] 광화문광장에 "무궁화가 피었습니다"
- '무궁화의 날'인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무궁화 화분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산림청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8-08-08 05:30:01
- [앵글속 세상] 콘크리트에 뿌리 내린 한 떨기 푸른 생명 발길을 붙잡다
- 지난달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 아파트 계단에 이름 모를 잡초가 피어 있다. 그 위로 햇빛에 비친 철제 난간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셀 수 없이 지나쳤던 똑같은 풍경 속에서 새롭게 발견한 푸른 생명이 반복되는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서울 서대문구 보행로에 핀 잡초와 도로의 구분을 위해 설치된 안전바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달 5일 서울 광화문광장 가로수의 뿌리를 보호하기 위한 철제 조형물에 토끼풀이 자라고 있다. 서울 세종대로 보행로에 설치된 빗물받이 사이로 잡초가 자라고 있다. 경기도 부천 내동 도로변에 핀 ...
- 입력:2018-08-07 15:05:01
- [포토 카페] 한강에 뜬 보름달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 한강변 곳곳에서 ‘한강몽땅’ 축제가 한창입니다. 한강이 줄 수 있는 행복을 몽땅 선사한다는 뜻이랍니다. ‘만천명월’을 모티브로 만든 대형 달 모형이 한강의 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열대야도 추억이 될지 모릅니다. 글·사진=서영희 기자
- 입력:2018-08-06 15:05:01
- [포토] 김정은, 당 간부들 대동하고 메기 양어장 시찰
- 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6일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가운데 밀짚모자)의 황해남도 삼천군 메기 양어장 시찰 모습. 부인 이설주 여사(김 위원장 왼쪽) 등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이곳 양어장이 연간 생산 목표를 초과 수행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조선중앙TV
- 입력:2018-08-06 07:10:01
- [포토] 주렁주렁∼ 벌써 가을 문턱
- 입추(立秋) 하루 전날인 6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아치형 통로에 매달린 조롱박 호박 수세미 등을 살펴보고 있다. 입추는 24절기 중 하나로 선조들은 이때부터 가을이 시작된다고 여겼다. 권현구 기자
- 입력:2018-08-06 06:00:01
- [포토] 포르투갈·아일랜드서도 산불… 폭염에 흰 담요 덮은 빙하
-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브의 몬치케 마을 인근의 야산에서 5일(현지시간) 거대한 불꽃이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위 사진). 6일 산불 피해를 입은 아일랜드 브레이 마을 인근 지역 상공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가운데). 아일랜드어로 아일랜드를 뜻하는 'EIRE'와 '8'자가 선명하다. 이 글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과 독일군 파일럿이 아일랜드 영공을 침범하지 않도록 땅에 새긴 것으로서 산불이 진화된 뒤 모습을 드러냈다. 맨 아래 사진은 5일 스위스 알프스산의 론 빙하가 녹지 않도록 덮개를 덮어둔 모습. AP뉴시스
- 입력:2018-08-06 05:50:01
- [포토] 무더위 날리는 한강물싸움축제
-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5일 열린 '한강 물싸움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환한 표정으로 물총을 쏘고 있다. 이날 축제에선 물총싸움 외에도 물폭탄 대전과 수중 러닝맨 등 더위를 식힐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8-08-05 08:45:02
- [포토] 멀고 먼 ‘짐바브웨의 봄’… 무장군인 총격에 3명 사망
-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1일(현지시간) 무장한 군인이 지난달 30일 치러진 대통령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시위대 참가자 중 한 명을 쫓아가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있다. 짐바브웨에선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 전 대통령을 몰아낸 이후 대선과 총선이 동시 실시됐으나 야당과 지지자들은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면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군은 무력진압 과정에서 실탄을 발사해 시위대 3명이 숨졌다. AP뉴시스
- 입력:2018-08-02 15:10:02
- [포토] 도둑맞은 스웨덴 왕가의 보물
- 스웨덴 스톡홀름 서쪽 60㎞에 위치한 소도시 스트랭네스의 중세시대 성당에 보관돼 있던 왕관과 왕홀, 십자가 달린 보주의 모습. 17세기 초 스웨덴을 통치한 칼 9세와 부인 크리스티나 왕비가 사용하던 보물들이다. 지난달 31일 낮 12시쯤(현지시간) 성당에 도둑이 들어 진열대 유리창을 깨고 이 보물들을 들고 달아났다. 스웨덴 경찰이 추적에 나섰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P뉴시스
- 입력:2018-08-02 15:05:01
- [포토 카페] 111년 만의 폭염
- 서울 성동구 거리의 온도계에 1일 ‘40’이란 숫자가 찍혔습니다.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인류가 제일 잘하는 게 적응이라지만 이런 더위에 적응하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글·사진=권현구 기자
- 입력:2018-08-01 15:10:01
- [포토] 사람도 동물도 '헉헉'
- 서울 낮 기온이 39.6도까지 오르며 기상관측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폭염을 피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시민들이 파도풀을 가득 메우고 있다. 용인=최현규 기자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의 코끼리 한 마리가 사육사가 뿌려주는 물줄기로 냉수 마사지를 하고 있는 모습. 과천=권현구 기자
- 입력:2018-08-01 08:55:01
- [포토] “우버가 생계 위협”… 스페인 택시 파업 중
- 스페인 택시 운전기사들이 30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그란비아 거리에서 택시를 세워놓고 파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차량공유서비스 우버와 카비피가 택시 기사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며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빌바오 등 주요 도시 도로에서 무기한 농성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 입력:2018-07-31 15:10:01
- '영미~' 폭염에 개방된 컬링센터
-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강원 강릉시가 무료 개방한 컬링센터에서 31일 밤 시민들이 컬링 체험을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실외가 이날 30도 가까이 오른 것에 비해 이곳의 실내 온도는 16.5도였다. 2018.7.31 연합뉴스
- 입력:2018-08-01 03:42:13
- 붉게 물든 전국 기온 지도
- 서울 최고 기온이 39.6도를 기록하며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월동 공식관측소 내 모니터에 전국 기온이 모두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폭염을 보여주고 있다. 2018.8.1 연합뉴스
- 입력:2018-08-01 03:37:49
- '잘 버티소'
- 폭염의 날씨를 보인 1일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의 목장에서 직원이 지붕에 물을 뿌려주며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2018.8.1 연합뉴스
- 입력:2018-08-01 03:29:07
- [포토] 본격 출하된 캠벨 포도 등 맛보세요
- 모델들이 31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올해 본격 출하된 캠벨, 피오네 포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
- 입력:2018-07-31 08: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