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예배 365-5월 25일] 이하동문
- 찬송 : ‘내게 있는 모든 것을’ 50장(통 7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7장 10~17절 말씀 : 민수기 7장을 읽다 보면 이야기가 반복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7장에서는 열두 지파가 드린 봉헌예물을 나열하는데 자세히 보면 똑같은 내용입니다. 혹시나 해서 한 자 한 자 꼽아가며 읽었지만 다른 구석은 없습니다. ‘그냥 이하동문이라고 하면 이 성경을 쓴 사람도, 읽는 우리도 편했겠다’고 하다가 굳이 이렇게 말씀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게 됩니다. 학창시절 졸업장을 줄 때를 생각해봅니다. 이때는 한 사람이 대표로 ...
- 입력:2021-05-24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24일] 기회를 얻으라
- 찬송 :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384장(통 43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32편 1~11절 말씀 : 음식점 중에 한 가지 음식만 가지고 장사하는데 손님이 줄을 잇는 식당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 입장할지 모르면서도 계속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그런 곳이 진짜 맛집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한 가지 일만 잘해도 얼마든지 성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그 한 가지 일이란 주님을 만날 기회를 얻으라는 것입니다. 석회동굴 바닥에는 천장에 있는 종유석에서 물이 떨어져 생기는 석순이 있...
- 입력:2021-05-23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23일] 마스터
- 찬송 : ‘마귀들과 싸울지라’ 348장(통 38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4장 6~10절 말씀 :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70% 이상으로 대학 교육이 필수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독일은 대학교도 무상교육인데 진학률이 35%도 안 된다고 합니다. 대학 졸업장보다는 기술을 익히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에서 일정한 경지에 오른 사람을 우리는 달인, 장인이라고 부릅니다. 서구에서는 마스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엔 무형문화재급 장인이 520명, 독일엔 96만7000여명의 마스터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마스터 시...
- 입력:2021-05-22 14:05:03
- [가정예배 365-5월 22일] 내가 그 여자입니다
- 찬송 : ‘슬픈 마음 있는 사람’ 91장(통 9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장 1~28절 말씀 : 엘가나의 첫째 부인 한나는 자식이 없고, 둘째 부인 브닌나는 자식이 있었습니다. 브닌나는 한나를 심하게 격분시키며 괴롭힙니다. 아마 ‘아이도 낳지 못하는 주제에’ 하면서 조롱했을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브닌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브닌나는 신앙생활을 못 하게 핍박하는 남편일 수 있고, 사치하면서 돈을 낭비하는 아내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 말은 듣지도 않고 가슴에 못질만 하는 자식일 수 있고, 만나기만 하면 제 자랑만 ...
- 입력:2021-05-21 05:10:01
- [가정예배 365-5월 21일] 유턴
- 찬송 :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359장(통 40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16장 1~3절 말씀 :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유턴을 해야 한다면 조심해서 잘해야 합니다. 신호를 잘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유턴할 것인가, 직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유턴을 한 번 잘못하면 엉뚱한 길로 들어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을 구원하려는 기적의 역사이기에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찬양으로 가득 차 있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들의 역사는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 찼습니다. ...
- 입력:2021-05-20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20일] 이슬 같은 은혜
- 찬송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442장(통 4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6장 31~35절 말씀 : 오병이어의 기적 이후 사람들은 예수님께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면 매일 떡을 공급하리라는 기대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들은 모세가 백성들에게 만나를 먹인 것처럼 자신들을 먹여주면 주님을 믿겠다고 합니다. 출애굽의 기쁨도 잠시, 광야에서 식량이 바닥나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에게 원망을 쏟아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굶주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슬 같은 것을 내려줍니다. 이 이...
- 입력:2021-05-19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19일] 심는 대로 거둡니다
- 찬송 : ‘새벽부터 우리’ 496장(통 26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6장 7~9절 말씀 : 어느 비가 내리는 날, 할머니 한 분이 가구점 처마 밑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가구점 점원이 “비 오는 데 가게 안으로 들어오세요”라고 권하자, 할머니는 “나는 물건을 사러 온 게 아니에요”라며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할머니를 강권해 가게 안으로 모셔, 자신이 앉아있던 의자를 내주며 쉴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잠시 후 할머니는 자리를 떠나기 전 청년에게 명함 한 장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
- 입력:2021-05-18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18일] 염려는 후불하고
- 찬송 : ‘인애하신 구세주여’ 279장(통 33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여호수아 6장 15~21절, 마태복음 6장 33~34절 말씀 :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때 이스라엘 백성은 크게 소리쳐 외쳤습니다. 후대의 연구에 의하면 이들은 ‘아도나이’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이 말은 ‘주여’라는 뜻인데, ‘야훼’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직접 부를 수 없어 대신 부른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결정적일 때마다 이 이름을 불러 승리를 얻었습니다. 사람들이 처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것은 에노스 때였습니다. “셋도 ...
- 입력:2021-05-17 14:05:03
- [가정예배 365-5월 17일] 하나님께로 기울이다
- 찬송 : ‘험한 시험 물 속에서’ 400장(통 46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4장 5~8절 말씀 : 세상 부귀영화만 보고 달리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잃기 마련입니다. 한 중년의 사나이가 한적한 해변을 혼자 거닐다 파도가 쓸고 간 백사장에 뭔가 삐쭉 솟아있는 걸 봤습니다. 아라비안나이트에서 나올 법한 마법 램프였습니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램프의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요정은 “들어줄 수 있는 소원은 단 한 가지니 잘 생각해 말씀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부터 1년 뒤의 신문을 가져다 달라고 말했습니다. 1년 ...
- 입력:2021-05-16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16일] 내 잔이 넘치나이다
- 찬송 :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570장(통 45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23편 1~6절 말씀 : 유대의 양치기는 건기가 되면 메마른 골짜기를 지나 눈이 녹아 풀이 자란 산 위로 올라갑니다. 산꼭대기에 가면 초원이 나오는데 이를 ‘메싸’라고 합니다. 양떼들이 초원을 발견하면 달려가 풀을 뜯으려고 할 때 목자가 이를 막습니다. 메싸에는 독사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만 있는 길이가 짧고 갈색빛을 띠는 이 독사는 평소 땅굴에 있다가 양이 풀을 먹을 때 나와 양의 코를 물어버립니다. 목자는 양을 멈추게 한 뒤 ...
- 입력:2021-05-15 14:05:06
- [가정예배 365-5월 15일] 내 안의 두 마음
- 찬송 : ‘비둘기같이 온유한’ 187장(통 17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7장 22절~8장 2절 말씀 : 하나님은 인간을 그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형상을 닮은 존재입니다. 별로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나를 닮았다는 이유 하나로 아들과 딸이 잘났다고 자랑하는 아들 바보나 딸바보 부모처럼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에게 복을 주며 생육하고 번성해 땅에 충만하라 합니다. 이 세계를 잘 관리하라고 위임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처음에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동거하는 존재였습니다. ...
- 입력:2021-05-14 06:45:01
- [가정예배 365-5월 14일] 떠나야 이깁니다
- 찬송 : ‘누가 주를 따라’ 459장(통 51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6장 45~46절 말씀 : 독일의 아그파 필름은 1876년 작곡가 멘델스존의 아들이 세운 회사로서 최초의 컬러 필름을 만든 곳입니다. 2001년만 해도 업계 최고의 이익을 낸 회사였습니다. 당시는 디지털카메라가 서서히 등장하던 때였는데, 아그파 필름은 전통을 고집하다 2005년 파산하고 맙니다. 과거의 영광을 버리지 못해 움켜잡고 있으면 망하는 건 순식간입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하고 있는 현실을 두고 과감히 떠나기란 정...
- 입력:2021-05-13 14:10:02
- [가정예배 365-5월 13일] 이노베이션
- 찬송 : ‘우리들이 싸울 것은’ 350장(통 3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7장 31~49절 말씀 : 최근 기업뿐 아니라 정치 사회 각 분야에서 회자하는 말이 이노베이션(혁신)입니다. 최초의 스마트폰은 IBM의 ‘사이먼’이란 기종입니다. 1992년에 터치패널을 탑재한 사이먼은 메일 전송과 계산기, 달력과 메모장 등의 기능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매우 크고 가격도 당시 899달러(약 100만원)나 할 정도로 비싸 시장에서 곧 사라졌습니다. 그 후 IBM은 여러 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대중에게 널리 활용되는 스마트폰은 애플에 ...
- 입력:2021-05-12 14:10:02
- [가정예배 365-5월 12일] 부스러기의 희망노래 (3) 부스러기라도 주소서
- 찬송 :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장(통 41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5장 21~28절 말씀 :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그 원리를 배우고자 합니다. 첫째, 찾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놀이공원에 간 어린아이가 부모 손을 놓고 다른 것을 따라가다가 길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신앙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주님께 마음을 기울이지 않고 살다 보면 어느새 돈이나 명예를 따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따라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나님을 전심전력으로 찾을 때 우리는 주님이 ...
- 입력:2021-05-11 14:05:03
- [가정예배 365-5월 11일] 부스러기의 희망노래(2) 하나님께는 영웅이 없다
- 찬송 : ‘하나님 사랑은’ 299장(통 4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1장 8~21절 말씀 : 애굽 사람으로 사라의 몸종이었던 하갈은 사라의 권유로 아브라함의 아들을 잉태합니다. 임신한 후 하갈은 그의 여주인을 멸시합니다. 그러나 사라는 하갈을 학대했고 하갈은 이를 견디다 못해 도망가는 신세가 됩니다. 광야의 하갈에게 하나님은 “돌아가서 여주인에게 복종하라 네 씨가 번성하게 되리라”(창 16:9~10)고 말씀합니다. 하갈에게 온 첫 번째 기회였습니다. 돌아간 하갈은 아들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번성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 입력:2021-05-10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10일] 부스러기의 희망노래 (1) 다시 일어나는 신앙
-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8장 10~15절 말씀 :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김광석의 노래 ‘일어나’ 가사처럼 넘어졌다가 일어나 다시 시작하는 일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겨우내 죽은 듯 보였던 앙상한 가지에서 돋아나는 새순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싹입니다. 본문은 희망 없는 인생에 새 희망의 싹이 피어나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의 인생에 황혼이 깃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이끄...
- 입력:2021-05-09 14:05:04
- [가정예배 365-5월 9일] 잠잠히 바라는 행복
- 찬송 : ‘내 평생에 가는 길’ 413장(통 47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62편 1~8절 말씀 : 파란만장한 생을 보낸 다윗 왕은 노년에 이르러 세상이 믿을 것이 못 되는 곳임을 깨닫고 시편 62편을 썼습니다. ‘흔들리는 울타리와 담장 같은 인생,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로다. 내가 나를 생각해도 믿을 게 못 되는데 다른 무엇을 믿을 수 있겠는가.’ 이런 회한 속에 그는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고 합니다.(1절) 이것은 ‘모든 것이 다 무너지고 다 흔들려도, 나의 영혼아 너만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바로 서 ...
- 입력:2021-05-08 14:05:03
- [가정예배 365-5월 8일] 가문의 영광
-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 3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 33장 8~11절 말씀 : 오늘 본문은 레위 지파에 대한 모세의 축복과 예언입니다. 가히 레위 가문의 영광이라 할만합니다. 그러나 창세기 49장 6~7절에 나오는 야곱의 유언에 언급되는 레위의 과거와 미래는 저주 수준입니다. 레위 가문은 어떻게 저주에서 영광의 가문으로 변화할 수 있었을까요. 9절에서는 레위가 “그 부모를 보지 못했다 하며 그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 ...
- 입력:2021-05-07 05:15:01
- [가정예배 365-5월 7일] 그리스도의 계절
- 찬송 :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242장(통 23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4장 21~24절 말씀 : 중국 전한의 11대 황제 원제에게 후궁 후보의 초상을 그리라는 명을 받은 화가 모연수는 자신에게 뇌물을 주지 않은 왕소군의 얼굴에 점을 찍어 그렸습니다. 5년 뒤 황제의 연회에 참석한 흉노족 왕 호한야가 궁녀 중 한 명과 혼인키로 했는데 그가 바로 왕소군이었습니다. 그때야 왕소군의 미모를 알아본 황제는 모연수를 처형하고 왕소군과 3일을 지낸 뒤 떠나보냅니다. 그때 왕소군이 부른 노래가 있습니다. “호지무화초(胡地無花草), ...
- 입력:2021-05-06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6일] 능력을 회복하는 신앙
- 찬송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4장(통 4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16장 18~22절 말씀 : 본문에서 들릴라는 왜 삼손의 힘의 근원을 찾으려 했을까요. 근육이나 큰 체격에서 힘이 나오는 게 아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삼손의 힘은 하나님이 준 것입니다. 하나님이 능력의 근원입니다. 어떤 상태가 능력 있는 상태입니까. 어떤 사람은 지식이나 돈이 힘이라 합니다. 요즘은 구독자나 팔로워가 많은 유튜버나 블로거가 힘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과 연결돼 있는가를 능력으로 보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능력도 하나님과 ...
- 입력:2021-05-05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5일] 야곱의 축복
- 찬송 :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570장(통 45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9장 22~26절 말씀 :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야곱의 축복’이란 찬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6절 말씀을 보면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란 말씀이 나옵니다. 야곱이 요셉에게 축복하는 말씀이니 여기서 ‘네 아버지’는 야곱이고, ‘내 선조’는 아브라함과 이삭입니다. 야곱의 축복이 아브라함이나 이삭보다 낫다고 야곱 스스로 하는 말인데, 야곱이 살아온 인생을 생각해보면 선뜻 동의...
- 입력:2021-05-04 14:05:02
- [가정예배 365-5월 4일] 인생을 바꾸는 성도
- 찬송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445장(통 5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상 4장 9~10절 말씀 : 역대상은 1장부터 9장까지 아담으로 시작해 아셀 자손 등 500명이 넘는 사람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그중에 단 한 사람만 짤막한 설명이 기록돼 있는데 그가 바로 야베스입니다. 기록은 이렇습니다.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
- 입력:2021-05-03 14:05:02
- [가정예배 365-5월 3일] 성도가 누리는 복
- 찬송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30장(통 4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6편 8~11절 말씀 : 오늘 본문은 복을 누리는 방법에 대해서 말합니다. 8절에선 하나님을 옆에 모시니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어떤 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 복의 출발점입니다. 9절에선 흔들리지 않으니 마음이 기쁘고 영도 즐거워하며 육체도 안전히 산다고 합니다. 마음이 기쁘고 영이 즐거우며, 육체도 안전한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복 받는 것의 출발은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우리를 유혹하는 사탄과 싸움에서 이기려면 ...
- 입력:2021-05-02 14:10:02
- [가정예배 365-5월 2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찬송 : ‘주 안에 기쁨 있네’ 43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열왕기상 19장 1~14절 말씀 : 열왕기상 18장은 갈멜산의 위대한 승리를 기록합니다. 갈멜산에서 놀라운 승리를 이룬 엘리야 선지자에겐 그 순간이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광의 순간은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이세벨이 그를 죽이겠다며 달려들자 엘리야는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도망칩니다. 이렇게 사탄의 시험은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 찾아옵니다. 극한의 두려움을 느낀 엘리야는 광야로 도망가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라며 하나님께 울부...
- 입력:2021-05-01 14:05:02
- [가정예배 365-4월 30일] 율법의 기능
-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8~19절 말씀 : 우리는 완전하기를 원하지만 아무도 완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지만, 그 율법을 모두 행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그것으로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롬 3:20) 율법은 우리가 하나님의 법대로 살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구원자가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게 합니다. 율법은 우리를 구원자 되신 예수님에게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예수...
- 입력:2021-04-29 1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