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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스포츠] 사회성 키우는 학교체육, 정책 지원 없이는 어렵다
조남기 숙명여대 체육교육과 교수   김대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원   김택천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장 과거 학교에서는 체육시간만 되면 건장한 체격의 교사가 몽둥이를 들고 호통을 치며 학생들을 줄을 세우고 흙바람 날리는 운동장을 뛰게 했다. 체육교과에 가까운 활동은 교사가 던져준 공으로 축구나 농구를 하는 게 전부였다. 경쟁을 강요받는 과정에서 군대식 기합을 받는 일도 허다했다. 지금은 어떤가. 문화는 달라졌다. 강요와 지시의 풍조는 거의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입시위주의 문화에 체육 자체가 천덕꾸러기가 ...
입력:2019-07-25 15:05:01
LA서 20대남성 한나절동안 활보하며 가족·여친 등 4명 살해
2명은 총상 입고 치료중…버스서 불특정인 총격 피살해 지역사회 '충격'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게리 사라고사 [AP=연합뉴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25일 한 20대 남성이 한나절 동안 거리를 활보하며 부모와 옛 여자친구 등 4명을 총격 살해하고 2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벌어져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 용의자인 게리 사라고사(26)는 이날 새벽 2시께 LA 카노가 공원 근처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가족에게 총을 난사했다. 아버지와 남동생이 그 자리에...
입력:2019-07-26 06:04:33
캘리포니아, 車제조사 4곳과 배출가스 규제강화 협약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개별적으로 배출가스 규제를 강화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이날 포드, BMW, 폭스바겐, 혼다 등 4개 제조사와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연비 규제 기준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 가운데에는 제조사들이 캘리포니아주 배출가스 규제 당국에 법적으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포드를 비롯한 4개 제조사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미국산 차량이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경제적이라는 점을 보증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
입력:2019-07-26 06:01:19
[포토] 유명희 미 하원서 “일본 조치 부당”
일본 조치의 부당성을 설명하러 방미 중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엘리엇 엥걸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입력:2019-07-25 10:15:01
[포토] 서울광장서 빗물놀이 즐겨요
어린이들이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서울광장 빗물축제’에 마련된 빗물놀이터에서 물장구를 치며 신나게 놀고 있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9-07-25 09:55:01
[포토] 포르말린 유출에… 초등생들 긴급 대피
서울 구로구 구일초등학교 학생들이 25일 학교에서 포르말린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직후 입과 코를 막고 대피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2층 과학실에서 작업자가 용액 병을 실수로 깨뜨려 포르말린 약 300㎖가 유출됐다. 구로소방서 특수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약 1시간 만에 유출된 용액을 모두 처리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입력:2019-07-25 08:00:01
도핑 주홍글씨 쑨양 ‘시상대 패싱’에 수영계 출렁
중국의 쑨양이 23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이 끝난 뒤 고개를 숙이고 생각에 잠겨 있다. 쑨양은 약물 복용 의혹으로 우승을 하고도 환영받지 못하는 처지다. 연합뉴스   쑨양(왼쪽)은 자유형 200m 시상식에서 시상대에 같이 오르기를 거부한 영국의 던컨 스콧(오른쪽)을 향해 소리를 질렀고(위 사진) 관중석의 영국 선수단은 쑨양에게 야유를 보냈다(아래 사진). 연합뉴스   지난 21일 자유형 400m 시상식에서도 호주의 맥 호튼(왼쪽)이 쑨양과 같이 서기를 거부했다. 연합뉴스 ...
입력:2019-07-24 15:10:01
[손영옥의 컬처 아이] ‘훈민정음’ 지켜낸 한남서림 자리에 표석을
민족의 문자 경전인 ‘훈민정음 해례본’이 주목받고 있다. 대법원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하 상주본)에 대해 국가 소유라고 판결을 내렸는데도 소장자 배익기씨가 “그 가치의 10분의 1인 1000억원을 주면 돌려주겠다”고 버티면서다. 근거가 되는 1조원설은 오도된 것임이 국민일보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가치 산정에 참여했던 서지학자 남권희 경북대 교수는 문화재 자체가 아닌 다른 산업에 미치는 산업연관 효과까지 감안한 가치라고 확인했다. 남 교수는 또 “국보 70호인 간송본이 더 귀중한 문화재라는 건 두말할 것 ...
입력:2019-07-24 15:10:01
“일본, 당연한 배상 외면하고 경제보복… 용서할 수 없는 일”
일본 시민단체 ‘조선인 강제노동피해자보상입법 일한(日韓) 공동행동’의 야노 히데키 사무국장이 지난 21일 일본 도쿄 사무실에서 국민일보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오른쪽)씨와 고 김규수씨의 부인 최정호씨가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강제징용 손해배상 청구 소송 최종 승소판결을 받은 뒤 눈물을 흘리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 최현규 기자백팩리포트=국민일보 1~3년차 청년 기자들이 백팩을 둘러메고 세계 곳곳 이슈의 현장을 찾아간다. 젊은 기자들은 갈등의 현장에서 현지인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문제를 풀어낼 실...
입력:2019-07-24 15:05:01
열강 각축장 된 카디즈·독도… 안보위협 심상찮다
윤상현(왼쪽)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막심 볼코프(가운데) 주한 러시아 대사대리와 파벨 레샤코프 참사관을 만나고 있다. 볼코프 대사대리는 윤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전날 러시아 군용기의 우리 영공 침범 사실을 시인하지 않았다. 최종학 선임기자 항공기 접근을 사전에 식별해 영공 침범을 막으려고 설정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이 중국과 러시아, 일본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 열강들의 힘겨루기 장(場)으로 활용되고 있다. 심지어 국제법상 주권이 미치는 독도 영공까지 ‘훈련 포인트’처럼 쓰이는 상황에 처했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일...
입력:2019-07-24 15:05:01
[포토] ‘거북선횟집’ 찾은 문 대통령… ‘이순신 장군’ 염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부산 ‘거북선횟집’ 앞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아래쪽 사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뒤 이 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문 대통령은 식당 이름을 두고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지난번 전남에 가서 거북선 12척 얘기를 했더니 다들 너무 비장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페이스북
입력:2019-07-24 11:00:01
한국 출신 입양인·가족 700명 모국 찾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입양인 단체 ‘세계한인입양인협회(IKAA)’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30일 서울에서 회합을 연다. IKAA가 한국에서 모임을 하는 건 2016년 행사에 이어 세 번째다. IKAA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엿새 동안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모임을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IKAA는 세계 21개국의 한국 출신 입양인 2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세계 한인 입양인 전체의 약 10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13개국에 지부가 있으며 오스트리아와 독일에 새롭게 지부 확장을 시도 중이다. 팀 홈(62·사진) IKAA 회장 부부는 올해 초부터 미국과 한국을 ...
입력:2019-07-24 06:50:02
[포토] 수요집회 외국인들 “일본 규탄”
외국인들이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397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을 규탄하고 사죄를 촉구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9-07-24 08:35:02
[포토] 시·도지사와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인사하고 있다. 간담회 후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대응과 관련해 “당당하게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청와대사진기자단
입력:2019-07-24 06:40:01
[포토] 휴가철 붐비는 인천공항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휴가철 여행객들이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 검색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인천공항=최현규 기자
입력:2019-07-24 06:10:01
[포토] 일자리 찾는 장병들
전역을 앞둔 국군 장병들이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보훈 일자리박람회’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역 군인과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을 위해 국가보훈처가 마련했으며 45개 기업이 참가했다. 최현규 기자
입력:2019-07-24 06:00:01
[포토] 거북선 뒤로 하고… 정의용 만난 볼턴 “양국 긴밀히 협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4일 청와대를 찾아온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하고 있다. 정 실장이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에 단호히 대응한 사실을 설명하자 볼턴 보좌관은 “앞으로 유사한 상황에 대해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답했다. 청와대 제공
입력:2019-07-24 05:55:01
‘천안문의 학살자’ 리펑 전 중국 총리 별세
사진=AP연합뉴스1989년 천안문(天安門) 민주화운동 당시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을 지휘한 리펑(李鵬·사진) 전 중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1세. 관영 신화통신은 23일 리 전 총리가 전날 노환으로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리 전 총리는 방광암으로 오랫동안 투병해 왔으며, 지난 몇 년간 사망설이 종종 나오기도 했다. ‘천안문의 학살자’라는 악명이 따라다녔지만 총리를 10년간 역임한 뒤 장쩌민 지도부 때 공산당 서열 2위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까지 올랐다. 1928년 10월 쓰촨성 청두에서 태어난 리 전 총리는 양친 모두 중국 혁명 영웅이다. ...
입력:2019-07-23 15:10:02
[And 건강] 손이 저릿저릿… 뇌졸중 신호일 수 있어 경각심 가져야
손저림증은 일시적인 혈액순환의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뇌졸중, 목 디스크 같은 큰 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셔터스톡 제공 혈액순환 문제로 나타날 수 있지만 목 디스크·목뼈 협착증이 대표질환 당뇨병·허혈질환 등 초기증상으로 생길수 있어 원인 감별해 치료 필요 말초신경병증은 치료 후에 증상이 오래 가는 경우 많아 손 마사지 중요 ‘손에 전기가 오는 느낌이다. 화끈거린다. 감각이 없다. 따끔거린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손저림 증상이다. 단순히 혈액순환 문제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
입력:2019-07-22 15:10:01
병원 자주 가는 한국인… 기대수명 82.7년
주요 선진국 중 한국 사람이 병원에 가장 자주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비로 지출한 금액도 빠르게 증가했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은 부족한데 의료장비는 과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21일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통계 2019’에서 2017년을 기준으로 국민 1명이 의사에게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가 16.6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OECD 평균인 7.1회보다 2.3배 높았고 2위인 일본보다 4회 많았다. 입원 환자의 1인당 평균 재원일수도 18.5일로 일본(28.2일) 다음으로 길었고 OECD 평균인 8.2일을 크게 상회했...
입력:2019-07-21 15:10:01
미국 전역 지글지글… 경찰 “폭염 땐 범행 미뤄달라”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 위치한 허버트 본 킹 공원 분수대 근처에서 어린이들이 20일(현지시간) 물줄기를 뛰어넘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이날 최고기온이 화씨 115도(섭씨 46도)에 다다르자 시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FP연합뉴스폭염이 미국을 덮쳤다. 미국 중서부와 동부 지역이 땡볕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온도계가 섭씨 38도에서 46도 사이를 가리키는 지역이 많다. 워싱턴 인근의 볼티모어는 20일(현지시간) 섭씨 50도를 기록했다. CBS방송은 폭염으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한 경찰서는 잠재적인 범죄자들에게 폭염이 가...
입력:2019-07-21 15:10:01
설탕 공예 이야기 유튜브로 풀어놓는 달콤한 예술가
유튜브에서 설탕 공예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티시에 팀 세이카. 그는 “어린아이들이 즐겨 보는 만큼 깨끗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설탕으로 만든 영화 ‘겨울왕국’의 올라프(왼쪽 사진)와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렛. 팀 세이카(본명 황희성·31)의 유튜브 채널 속 피규어들은 예쁜 만듦새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시청자들은 핸드폰 화면을 타고 솔솔 풍겨오는 달콤한 냄새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피규어들 모두 설탕으로 만든 공예품이기 때문이다. 팀 세이카의 ...
입력:2019-07-21 15:10:01
볼턴 와도 달라지지 않으면 장기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모습. 볼턴 보좌관은 23일 방한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을 만나 악화일로인 한·일 관계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AP연합뉴스한국과 일본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 및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부터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진다. 한·일 외교장관이 만날 수 있는 계기도 내달 최소 두 차례 이상 예정돼 있어 극적인 합의점 마련 여부도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여’ 의사...
입력:2019-07-21 15:05:01
‘거취 어정쩡’ 이강인, 팀 프리시즌 소화
사진=게티이미지 이강인(18·발렌시아·사진)이 2019-2020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소속팀에 이적을 요청했지만, 거취가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시작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스위스 랑 스타드 두 크리스트 로이에서 AS모나코(프랑스)와 가진 소속팀 발렌시아(스페인)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발렌시아는 전반 37분 모나코 공격수 라일 포스터(19·남아공)에게 허용한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대 1로 졌다. ...
입력:2019-07-21 15:05:01
미국, 한·일 갈등 당사자 해결 원칙 벗어나 물밑중재 나서나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불거진 한·일 갈등과 관련해 미국이 기존의 당사자 해결 원칙에서 탈피해 물밑 중재로 방향을 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일 갈등 문제를 처음 언급했고 존 볼턴(사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한·일 방문이 결정됐다. 일본 언론은 한국 정부가 안보 문제로 미국을 움직이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진심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백악관 행사에서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내가 관여할 수 있을지 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
입력:2019-07-21 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