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예배 365-6월 19일]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 찬송 :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302장(통 4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3장 4~10절 말씀 : 이상하게 불붙고 있는 떨기나무가 모세를 불러들였지요. 이것은 현재 고난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겉모양이 이처럼 볼품이 없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이 세상에서 고생하고 있으며 때로는 핍박 가운데 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불타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무서운 시련들이 이들을 더욱 순결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는 볼품없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
- 입력:2021-06-18 04:00:01
- [가정예배 365-6월 18일] 기대보다 더 큰 수확
- 찬송 :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90장(통 9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8절 말씀 : 바울 사도는 가는 곳마다 많은 영적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사도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자녀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잠시 쉬었다 떠나려던 곳에서 말씀을 전하여 열매를 맺던 중에 심한 반대에 부딪히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3주 만에 야반도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영적인 아기와 같은 그들을 한시도 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사도와 하나님께 매우 중요한 ...
- 입력:2021-06-17 14:10:01
- [가정예배 365-6월 17일] 살았다는 이름만 가진 교회
- 찬송 : ‘생명 진리 은혜 되신’ 462장(통 5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6절 말씀 : ‘사데’(Sardis)는 고대 리디아 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로마 제국 시절엔 섬유공업이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도 흰옷을 즐겨 입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사데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진단은 어떤가요. 사데 교회는 외적인 핍박도 없었고 내부 갈등도 없었지만, 살았다는 이름만 가졌을 뿐 실제는 죽은 교회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데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은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
- 입력:2021-06-16 14:10:01
- [가정예배 365-6월 16일] 지혜보다 더 중요한 믿음
- 찬송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357장(통 39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전도서 2장 12~26절 말씀 : 인간은 지혜를 사용하여 능력을 발휘하는 유일한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오지 않고서는 분명한 정체성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왜 살아야 하는지조차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기도 응답의 결과로 큰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의 지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지요. 그래서 자기 머리만으로도 여러 사람...
- 입력:2021-06-15 14:10:01
- [가정예배 365-6월 15일] 세상 풍조를 뿌리치는 교회
- 찬송 :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322장(통 35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20~29절 말씀 : 두아디라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비성경적인 가르침을 가진 사람이 교회 안에 들어와 활동하도록 용납한 것이었지요. 이로 인해 교회가 급속도로 변질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정상이라 하겠지만, 신앙 자체에 변질이 생기면 이것은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회는 어떤 일이 있어도 진리가 아닌 것은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두아디라 교회에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이 들어와 활동한 것이 문...
- 입력:2021-06-14 14:10:02
- [가정예배 365-6월 14일] 교회를 흔드는 세상 풍조
- 찬송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429장(통 4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18~20절 말씀 : 성경에서 두아디라(Thyatira)는 빌립보 성(城)의 자색 옷감 장사였던 루디아의 출신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요.(행 16:14) 이곳은 상인들의 조합이 발달한 지역이라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두아디라 교회의 재정과 관련해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하게 됩니다. 두아디라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은 심판자의 모습입니다. ‘그 눈이 불꽃 같다’는 것은 사람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주님의 통찰력에 대한 표현이지요. ...
- 입력:2021-06-13 14:10:01
- [가정예배 365-6월 13일] 부르짖음에 대한 응답
- 찬송 : ‘불길 같은 주 성령’ 184장(통 17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2장 23~3장 3절 말씀 : 모세는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시내 광야에서 양을 치면서 낮아지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기서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자로 보내려 하십니다. 하나님의 표적을 보고서도 모세는 여러 번 주저하고 망설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 얼마나 엄청나며 자신이 너무나 미약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노예 생활로 겸비해진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상달 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
- 입력:2021-06-12 14:05:02
- [가정예배 365-6월 12일] 진정한 축복
- 찬송 : ‘예수 더 알기 원하네’ 453장(통 50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25~32절 말씀 : 오늘 본문의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 비유에서 예수님은 최종적으로 어떤 결론을 내리고 계실까요. 큰아들로서는 방탕한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동생을 위해 잔치를 베푸는 아버지가 못마땅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잔치에 들어가지 않는 큰아들에게 아버지는 간곡히 권하면서 천국 백성의 삶을 설명해 줍니다. 사실 눈에 보이는 물질의 축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큰아들은 작은아들이 돌아온 것을 보고 ...
- 입력:2021-06-11 06:35:01
- [가정예배 365-6월 11일] 흥망의 기로에 선 사람들
- 찬송 : ‘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 381장(통 42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상 3장 10~24절 말씀 : 솔로몬 때만 해도 이스라엘은 강대국이었지요. 그러나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갈라졌고, 결국 다윗의 후손은 두 지파만 남게 됩니다. 이것은 비록 작은 나라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말씀에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따른 일입니다. 솔로몬이 죽고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을 때 이스라엘은 분열했습니다. 다윗의 자손들만 왕 노릇 한다는 데 불만이 커졌고, 이에 여로보암이 왕에게 정식으로 세금을 낮추어 달라고 요구했던 것이지요. 이것...
- 입력:2021-06-10 14:10:02
- [가정예배 365-6월 10일] 선택의 기로에 선 교회
- 찬송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217장(통 36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12~17절 말씀 : 성경이 보여주는 전통적 목회자 상은 아마도 목자의 모습이겠지요. 목자는 양을 보호하는 일을 합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께서는 버가모 교회에 보낸 편지로 세상과 타협할 것인지, 아니면 거부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버가모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의 모습은 변절한 자들을 칼로 치시는 여호와의 사자와 같습니다. 좌우에 날 선 검을 가지신 주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구약성경의 두 가지 ...
- 입력:2021-06-09 14:10:01
- [가정예배 365-6월 9일] 정말 가치 있는 인생
- 찬송 : ‘주의 말씀 듣고서’ 204장(통 3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전도서 2장 4~11절 말씀 : 솔로몬 왕은 많은 복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세상의 부귀와 영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좋다는 복을 다 누렸던 그가 궁극적으로 발견한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자기 인생에서 세상의 축복들이 힘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곧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행복은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인생살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이었습니다. 먼저 그는 자신의 사업을 아주 크게 했다고 말했지요. 큰돈을 들여 집을 짓고 ...
- 입력:2021-06-08 14:10:01
- [가정예배 365-6월 6일] 고난 중에 갖는 소망
- 찬송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38장(통 3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베드로전서 3장 13~17절 말씀 :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까지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립니다. 사람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참는 데는 한계가 있는 법이지요.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치료하심과 새 힘을 얻게 됩니다. 지금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이 당할 고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
- 입력:2021-06-05 14:05:02
- [가정예배 365-6월 5일] 복음의 능력과 약속
-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49장 8~13절 말씀 :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행하신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을 우리에게 맡기셨다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일입니다. 그는 우리로 하여금 죄와 싸우게 하시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주님의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의 기도에 대한 응답과 도움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사람들의 귀에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들린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
- 입력:2021-06-04 04:25:01
- [가정예배 365-6월 8일] 회복될 복음의 감격
- 찬송 : ‘나의 죄를 정케 하사’ 320장(통 35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4~7절 말씀 : 에베소 교회는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였지요. 주님은 그들의 잘한 것을 아시고 크게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에베소 교회의 치명적인 결점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의 감격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먼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대한 첫 사랑은 처음 믿을 때 나타나는 성령의 충만한 역사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교회...
- 입력:2021-06-07 14:05:03
- [가정예배 365-6월 7일] 역사와 전통의 자랑
- 찬송 : ‘환난과 핍박 중에도’ 336장(통 3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1~3절 말씀 : 요한계시록은 예수님께서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여기에는 일곱 교회에 대한 주님의 평가가 나오지요. 그런데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단지 그 당시 교회에 대한 주님의 평가로 한정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앞으로 오는 모든 세대의 교회를 향한 편지로써 대표성을 띤 경고의 말씀입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세우시고 붙드시며 살피시는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에베소는 사도 바울이 여러 차례 방문해 복음을 전함...
- 입력:2021-06-06 14:10:01
- [가정예배 365-6월 4일] 탁월한 장점을 가진 교회
- 찬송 : ‘기쁜 소리 들리니’ 518장(통 25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2장 9~20절 말씀 :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순수하게 복음을 받아들였지요. 바울 사도는 이렇게 복음에 순수하고 아직 신앙이 어린 그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지우지 않기 위해 자비량 선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버지의 심정으로 가르치고 위로하는 바울의 성경적인 권면을 기쁘게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바울에게서 복음을 들을 때 이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들은 바울의 말을 사람의 말로 듣지 않았다고 했지요....
- 입력:2021-06-03 14:05:02
- [가정예배 365-6월 3일] 성공적인 삶의 비결
- 찬송 :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434장(통 49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전도서 3장 1~13절 말씀 : 이 세상에서는 자기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때가 오면 기회를 잡게 됩니다. 성경적 관점으로 보면 하나님의 개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고 하나님을 아는 만큼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먼저 전도자는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에는 기한이 있고 무엇이든...
- 입력:2021-06-02 14:05:03
- [가정예배 365-6월 2일] 부요함을 누리는 교회
- 찬송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585장(통 38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8~11절 말씀 : 서머나 교회의 현실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환난과 궁핍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오히려 이들이 부요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아닌 주님의 평가이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한 교회는 부요한 만큼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서머나 교회 안에 물질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보셨던 것입니다. 환난 속에서도 ...
- 입력:2021-06-01 14:10:01
- [가정예배 365-6월 1일] 인정받는 교회의 모습
- 찬송 :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405장(통 45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1장 1~4절 말씀 : 빌립보에서 복음의 승리를 거둔 후에 사도 바울이 가서 복음을 전한 곳이 데살로니가입니다. 핍박을 피하여 3주 만에 그곳을 빠져 나와야 했던 바울의 마음은 편치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계속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일까요. 먼저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는 사랑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 영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누군가가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 입력:2021-05-31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31일] ‘바라’의 하나님
- 찬송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79장(통 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장 1, 28절 말씀 : 히브리어로 ‘만들다’란 단어는 재료가 주어진 상태에서 만들 때 쓰는 ‘앗싸’, 섬세하고 정교하게 만든다는 뜻의 ‘야차르’, 체계적인 순서로 만들 때 쓰는 ‘빠냐’ 등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묘사할 때 쓴 단어는 ‘바라’인데, 이 단어는 반드시 하나님과 묶여 등장합니다. 하나님께만 쓰이는 단어로, 무에서 유를 만들 때 씁니다. 하나님은 바라의 하나님, 전능한 ...
- 입력:2021-05-30 14:10:02
- [가정예배 365-5월 30일] 찌라도
- 찬송 :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95장(통 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하박국 3장 17~18절 말씀 :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천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천국의 기쁨에 관한 것입니다. 본문에는 ‘못하며’ ‘없으며’ ‘없을지라도’ 같은 단어가 반복됩니다. 이들 단어는 대체로 물질적 풍요와 관련된 것인데, 이런 것이 없어도 기뻐한다면 둘 중의 하나입니다. 정신이 나갔거나 아니면 이것이 없어도 기뻐할 만한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정신이 ...
- 입력:2021-05-29 14:05:03
- [가정예배 365-5월 29일] 에서의 땅
- 찬송 : ‘주 사랑 안에 살면’ 397장(통 45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6장 6~8절 말씀 : 에서는 장자권을 동생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에 팔았으니 불공정거래의 피해자입니다. 그는 또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어머니와 동생에 의해 뺏긴 사기 피해자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빼앗긴 에서에게도 기회는 있었습니다. 야곱이 에서를 피해 하란으로 도망한 후 아들의 자리는 오롯이 에서의 차지였습니다. 그는 세 아내와 결혼하여 다섯 아들을 낳았으며, 실질적인 이삭의 후계자로 자리 잡고 살았습니다. 야곱이 하란에서 돌아왔을 땐, 에서...
- 입력:2021-05-28 06:20:01
- [가정예배 365-5월 28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찬송 : ‘주 안에 기쁨 있네’ 43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3장 1~10절 말씀 : 신앙생활의 가장 큰 재미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체험은 현재 내게 일어나는 경험이어야 합니다. 지난날 하나님을 만난 일을 말한다고 해서 지금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고 할 순 없습니다. 본문의 모세는 40세 때 애굽 사람을 죽여 쫓기는 신세가 된 후 이방인의 땅, 미디안에서 80세가 되도록 40년간 하나님 은혜를 경험치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40세 때 자기 백성을 구하려던 모세가 하나님 은혜를 상실한 것은 ‘내가 뭔가 해보리라...
- 입력:2021-05-27 14:05:03
- [가정예배 365-5월 27일] 달려가는 길 위에서
- 찬송 : ‘행군 나팔 소리에’ 360장(통 4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후서 4장 7~8절 말씀 : 인생살이에서 ‘벌써 오십이 됐다’ ‘환갑이다’ ‘칠십 세가 됐다’는 고백을 할 때가 있습니다. 모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안타까워하며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의 경주자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얼마나 달려왔고 어떻게 달려가고 있습니까. 사도 바울의 유언과도 같은 본문에서 인생을 돌아보는 바울을 봅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런 유언을 남기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바울은 자...
- 입력:2021-05-26 14:10:01
- [가정예배 365-5월 26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
-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 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예레미야 29장 11~13절 말씀 : 본문은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던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이 우리를 잊은 건 아닌가’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너희를 위해 가진 계획이 있는데 그것은 평안을 위한 계획이지 재앙을 위한 것이 아니며, 너희에게 미래와 소망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이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범죄로 인간에게 저주가 왔지만, 하나님은 다시 인간을 복...
- 입력:2021-05-25 1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