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이희호 여사 꽃다발 받는 손학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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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가 24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이희호 여사(96)자택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 여사로부터 당대표 취임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손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마련해 놓으신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문재인 대통령이 잘 이어받아서 진행하고 있다”고 하자 이 여사는 “네, 기뻐요”라고 답했다. 바른미래당 제공
- 입력:2018-10-24 05:20:01
- [포토] 남아공 복지부 장관-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 고촌상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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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13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전 세계 결핵 퇴치 정책 수립에 공헌한 아론 못소알레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이 공동 수상했다. 왼쪽부터 아론 못소알레디 장관, 닉 허버트 결핵퇴치의원연맹 대표,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 고 이종근 회장의 호를 따 2005년 결핵퇴치국제협력단과 함께 제정한 상이다. 종근당고촌재단 제공
- 입력:2018-10-24 05:45:01
- [포토] 내게 맞는 일자리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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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구직자들이 24일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찾아 채용게시판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권현구 기자
- 입력:2018-10-24 05:40:01
- [앵글속 세상] 오색 가을빛에 물들고… 추억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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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의 은행나무 숲에 은행잎이 떨어져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태풍으로 아직 노랗게 변하지 못한 잎들도 바닥에 떨어져 노란 카펫을 걷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한다. 이곳은 해마다 10월 한 달 동안만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강원도 정선 민둥산에 은빛 억새가 바람에 출렁인다. 입구에서부터 약 2시간 넘게 오르다보면 산 정상에 억새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울긋불긋 단풍 대신 차분한 은빛 억새를 만나 마음의 휴식을 취해보도록 하자.
경기도 양주나리공원에서 시민들이 핑크 뮬리 그라스를 보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최...
- 입력:2018-10-23 15:05:01
- [포토] 소록도병원 찾은 김정숙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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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23일 전남 고흥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한센병 환자를 격려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 부인이 소록도병원을 찾은 것은 2000년 이희호 여사 이후 두 번째다. 김 여사는 "소록도가 더는 고통의 섬이 아니라 치유와 희망을 상징하는 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 제공
- 입력:2018-10-23 15:05:01
- [포토] 곤혹스런 조명래 환경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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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서류를 보고 있다. 조 후보자는 위장전입 및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 입력:2018-10-23 15:05:01
- [단독 인터뷰 영상①] 황교익 “함부로 친일이라 하지 말라…딱지놀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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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지난 16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불편해도 친일이라고 부르는 건 과장이고 왜곡”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 누구라도 맞히기 어렵다”
인터뷰는 예상보다 훨씬 길어졌다. 맛 칼럼니스트라는 생소한 타이틀을 걸고 음식의 역사와 이면의 사회상을 전달해 주며 주목받았던 황교익(56)씨. 그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친일파’ 논란에 이어 ‘검증되지 않은 지식으로 전문가 행세를 한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한국이 자랑하는 ‘불고기’...
- 입력:2018-10-24 03:45:03
- [포토] 고속버스 5m 추락 1명 사망·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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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205㎞ 지점에서 21인승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굴러 떨어졌다. 이 고속버스는 이날 오후 6시30분쯤 앞에 있던 1t 화물차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추락했다.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1명은 숨졌고, 13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 입력:2018-10-23 10:40:01
- [포토] 칠흑 같은 대낮… 요란한 ‘상강 가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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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답십리역 근처 도로에서 비가 갑작스럽게 내리자 차량들이 전조등을 켠 채 운행하고 있다.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이날 전국 다수 지역에는 서리 대신 비가 내렸다. 김지훈 기자
- 입력:2018-10-23 08:35:01
- [포토] 쌀 나오는 탈곡 신기한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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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금천구청 광장에서 23일 열린 ‘가을걷이’ 행사에서 어린이가 도움을 받아 ‘홀테’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벼를 탈곡하고 있다. 홀테는 쇠로 된 긴 이빨 사이에 식물을 끼우고 잡아당겨 곡식의 알갱이를 떨어뜨리는 농기구다. 금천구 제공
- 입력:2018-10-23 08:30:01
- [포토] 소재부품·뿌리산업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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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이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행사장에서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고양=최현규 기자
- 입력:2018-10-23 05:55:02
- [포토] 네 번째도… 舊노량진수산시장 강제철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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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조끼를 입은 시장 상인들이 23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구(舊)시장 철거를 시도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집행관과 수협이 고용한 강제집행인들의 진입을 막고 있다. 수협 등은 이날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인들이 점유하고 있는 자리와 부대·편의시설 294곳(358명)에 대한 네 번째 강제철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김지훈 기자
- 입력:2018-10-23 05:25:01
- [현장] 섬마을 교회에 울려퍼진 가을밤 ‘클래식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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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악협회 소속 금관앙상블이 지난 27일 인천 옹진군 이작교회에서 열린 ‘이작교회 창립 35주년 기념 찾아가는 섬 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다. 대이작도=강민석 선임기자
인천 옹진군 이작교회. 대이작도=강민석 선임기자
썰물 때 드러났다 밀물 때 사라지는 모래섬 ‘풀등’으로 유명한 인천 옹진군의 대이작도. 150여 가구 200여명이 사는 작은 섬마을에 지난 27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이날 오후 이작교회(박승로 목사)에서 있을 ‘이작교회 창립 35주년 기념 찾아가는 섬 음악회’에서 공연할 ㈔인천음악협...
- 입력:2018-09-30 11:05:01
- [포토 카페] 익어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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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푸르던 담쟁이덩굴 잎이 선선한 바람과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만나 붉게 익어갑니다. 단풍이 낙엽이 되기 전 가까운 공원을 찾아 익어가는 가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사진 = 권현구 기자
- 입력:2018-10-22 15:10:01
- [포토] ‘모듈 플러스’로 원하는 수납 가구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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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현대리바트 논현직영점에서 '모듈 플러스' 가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모듈 플러스는 거실 안방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높이와 폭, 색상 등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프레임·선반·수납·코너장 등 60개의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해 구매할 수 있다. 뉴시스
- 입력:2018-10-22 08:40:01
- [포토] 외국인 관광객 위한 ‘무인 안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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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이 22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에서 24시간 관광안내 무인시스템 ‘스마트 헬프 데스크’를 체험하고 있다. 스마트 헬프 데스크는 주요 관광지와 축제는 물론 쇼핑, 교통, 맛집 안내부터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공한다. 권현구 기자
- 입력:2018-10-22 08:35:01
- [포토] 日 역사왜곡 규탄… 국감 독도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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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22일 국정감사 현장 시찰로 독도를 찾아 '독도는 대한민국이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오른쪽 세 번째)은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 외무성은 즉각 우리 정부에 항의했다. 독도=국회사진기자단
- 입력:2018-10-22 08:25:01
- [포토] 국회에 전시된 훈민정음 복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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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원형을 모방해 다시 판각)된 훈민정음 언해본의 인출본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 전시돼 있다. 경북도와 안동시, 유교문화보존회가 함께 복각한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목판과 인출본은 24일까지 의원회관에 전시된다. 권현구 기자
- 입력:2018-10-22 05:20:01
- 분홍빛으로 물든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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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첨성대 인근 동부사적지에 있는 핑크 뮬리 그라스(쥐꼬리새) 주변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18.10.21
연합뉴스
- 입력:2018-10-22 04:13:28
- 日 남부 가고시마 화산섬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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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가고시마(鹿兒島)의 화산섬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의 17일 모습. 일본 기상청은 전날 오후 이 섬에서 소규모 분화와 함께 유색의 분연(噴煙·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이 100m까지 솟아오른 것이 확인됐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 입력:2018-10-22 03:59:54
-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피에타'상 직접 관람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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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문 대통령 유럽 순방중 수행원들이 휴대전화로 찍은 'B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내 유리문 안에서 피에타 상을 관람하는 문 대통령. 피에타 상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1972년에 괴한의 습격으로 성모마리아의 코 부분 등 일부가 파손된 후 유리문으로 보호돼 왔다. 문 대통령은 바티칸의 배려로 유리문 안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었다. 2018.10.22 [청와대 제공]
- 입력:2018-10-22 03:56:08
- [포토] 南下하는 ‘단풍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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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들이 21일 단풍으로 붉게 물든 서울 북한산 등산로를 오르고 있다. 북한산 단풍은 오는 28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속리산은 이달 30일, 내장산은 다음 달 6일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윤성호 기자
- 입력:2018-10-21 05:05:01
- [포토] 탈레반 테러에도… 아프간 총선 투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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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20일(현지시간) 아프간 서부 헤라트 지역 투표소 앞에서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아프간은 이날 8년 만에 전국 5000여개 투표소에서 하원의원 249명을 뽑는 총선을 실시했다. 총선은 당초 2015년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국내 혼란으로 3년 연기됐다. 아프간 곳곳에선 총선 보이콧을 주장하는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투표소 테러로 최소 67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AP뉴시스
- 입력:2018-10-21 06:00:01
- [포토]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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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신산업 혁신성장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일보DB
- 입력:2018-10-21 07:45:01
- [포토] 흘러내림 없는 3D 맞춤 제작 안경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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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21일 서울 중구 명동 ‘아이닥 안경’에서 3D(차원)로 맞춤 제작한 ‘아이메트릭스’ 안경테를 써보고 있다. 아이메트릭스 안경테는 특수계측 장비를 활용해 얼굴을 3D로 촬영한 뒤 귀 높낮이, 동공 간 거리, 얼굴 좌우 크기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돼 흘러내림 현상이 거의 없다. 윤성호 기자
- 입력:2018-10-21 05: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