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카페] 해변에 핀 꽃
- 폭염이 한반도를 달구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 해변에 피서객을 위한 분홍색 파라솔이 줄지어 세워졌습니다. 지상에선 더위와 싸우는 방패 역할을 하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본 파라솔 풍경은 모래밭에 나란히 피어난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강릉=글·사진 최현규 기자
- 입력:2018-07-30 15:10:01
- 라인프렌즈, 미국 할리우드서 팝업스토어 개장
- 네이버의 캐릭터 전문 자회사인 라인프렌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2018.7.31 연합뉴스
- 입력:2018-07-31 04:43:38
- 오이 산지 폐기하는 농민
- 31일 강원 횡성군 갑천면의 한 농가에서 농민들이 오이를 산지 폐기하고 있다. 이 지역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오이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이 평소 절반 이하로 폭락해 산지 폐기를 결정했다. 연합뉴스
- 입력:2018-07-31 04:15:51
- [포토] 더위 날리는 수상레포츠
- 불볕더위가 이어진 30일 경기도 가평 북한강을 찾은 시민들이 수상레포츠 기구에 매달린 채 파란 물살을 가로지르고 있다. 가평=윤성호 기자
- 입력:2018-07-30 05:55:01
- [포토] 성난 햇빛 심술에… 토라진 해바라기
- 양지바른 곳일수록 잘 자라는 해바라기는 뜨거운 태양에 얼굴을 들이미는 게 제 본분이다. 하지만 연일 한반도를 달구는 폭염은 해바라기의 본성마저 잊게 만든 듯하다. 30일 경기도 화성시 매화리에 나란히 선 해바라기들이 태양을 외면한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기상청은 31일에도 서울 낮 최고기온이 37도 이상 치솟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화성=최현규 기자
- 입력:2018-07-30 08:55:01
- 정전협정 65주년 행사 개최
- 지난 28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남부 케네디파크에서 정전협정 65주년 행사가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이종국 총영사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주인 재향군인회 회장과 정종하 평통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6.25 참전유공자 전우회 해병대 전우회,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재향군인회에서 준비한 미니버스로 대거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MAX Shin 사진 제공]
- 입력:2018-07-30 03:39:38
- [포토] “편의점 약 반대”… 도심 시위 나선 약사회
- 대한약사회 회원들이 29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부는 다음 달 편의점 상비약에 겔포스와 지사제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8-07-29 05:35:01
- [포토] ‘단일팀’ 北선수단 南 도착
- 북한 여자농구, 카누, 조정 선수 등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북한 선수들은 다음달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측 선수들과 단일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한다. 인천공항=최종학 선임기자
- 입력:2018-07-29 06:05:01
- [포토] 본격 휴가철… 해외 출국 여행객 북적
-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출국하려는 여행객들이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항공권 발권을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인천공항=최종학 선임기자
- 입력:2018-07-29 05:55:01
- [포토] 휴가 떠나기 전 선글라스 챙기세요
- 고객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대행사장에서 선글라스를 고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 및 5개 아울렛에서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제공
- 입력:2018-07-29 05:45:02
- [포토] 피서객 몰려든 '해운대의 새벽'
-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29일 새벽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시스
- 입력:2018-07-29 05:40:01
- 무더위에 지친 호랑이
- 중복인 27일 경기도 과천 서울동물원에서 무더위에 지친 호랑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8.7.27 연합뉴스
- 입력:2018-07-27 02:48:01
- 수박 작품 신기하네
- 27일 강원 양구군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8 청춘양구 배꼽축제'에서 관람객들이 수박 조각공예 살펴보고 있다. 2018.7.27 연합뉴스
- 입력:2018-07-27 02:42:02
- 돌아온 몽돌
- 미국 국적의 여자 아이가 경남 거제의 학동 해수욕장에서 기념품으로 가져갔다가 돌려보낸 몽돌. 아이는 편지를 통해 "몽돌을 가져와서 죄송합니다"라고 썼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관계자는 "어린이의 마음이 몽돌 자원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금 절감하게 했다"며 "앞으로 몽돌 돌려주기 캠페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8.7.26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제공] 연합뉴스
- 입력:2018-07-27 02:35:33
- '평생 한번 보기 힘들다'는 고구마 꽃 활짝…'폭염이 원인?'
- 고구마 꽃 보셨나요. 고구마는 무화과처럼 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고구마꽃은 평생 한 번 마주치기 힘들 정도로 귀한 몸이다.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다고 전해질 만큼 귀한 꽃으로 알려졌다. 꽃말은 행운이고 고구마 꽃을 보면 행운의 징조로 여긴다고 한다.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텃밭에 고구마 꽃이 활짝 피었다. 이송현 완도군 신지면장은 26일 "원통형의 새하얀 꽃잎, 연분홍빛 속살이 언뜻 보면 나팔꽃을 연상케 하는 행운의 상징인 고구마 꽃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중남미가 원산지인 고구마는 아열대식물이어서 우리나라에...
- 입력:2018-07-27 01:50:47
- [포토] 즐거운 가상현실 게임
- ‘2018 부산 VR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2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KT 부스를 찾아 VR(가상현실) 기술이 적용된 멀티플레이 슈팅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VR·AR(증강현실)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8일까지 계속된다. 뉴시스
- 입력:2018-07-26 06:05:01
- [포토 카페] 어떤 모자가 좋을까
-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지수가 높아 작은 그늘을 만들어주는 모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서울 인사동의 한 모자 가게에서 형형색색 모자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글·사진=최종학 선임기자
- 입력:2018-07-25 15:05:01
- 국가보훈처, 'UN참전국' 교사 초청 평화캠프 열어
-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의 UN참전국 교사 평화캠프에 참가한 미국 역사·사회 교사들이 헌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7.25 [국가보훈처 제공]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의 UN참전국 교사 평화캠프에 참가한 미국 역사·사회 교사들이 전사자 명비에 새겨진 이름을 살펴보고 있다. 2018.7.25 [국가보훈처 제공] 연합뉴스
- 입력:2018-07-26 03:28:14
- 풍요로운 순천만
- 때묻지 않은 갯벌과 갈대가 아름다운 순천만 전경. 순천시는 25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돼 체계적인 자연 보전을 할 수 있게 됐다. [순천시 제공] 2018.7.25 연합뉴스
- 입력:2018-07-26 03:15:21
- 900년 전 만든 고려청자와 다기 세트
- 26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호남문화재연구원 관계자들이 검단신도시 사업 현장에서 출토된 고려청자 등 유물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2018-07-26 02:48:40
- [포토] “한반도 평화 기원”… 재외동포 대학생들 임진각 퍼포먼스
- 대학생 모국 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재외동포 학생들이 25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기념일이다. 파주=최종학 선임기자
- 입력:2018-07-25 05:35:01
- [포토] “시원한 얼음 나왔어요”
-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5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거창제빙 직원들이 갓 만든 얼음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입력:2018-07-25 05:30:01
- [앵글속 세상] 학교 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
- 지난달 29일 아프리카 우간다 호이마 왐바비아 초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이 학교는 7개 학년에 560명의 재학생이 있다. 초등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저조해 농번기에 학생들의 결석이 잦고, 남아선호사상과 조혼으로 여학생들의 자퇴가 많다. 학교를 빠지지 않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다. 한 학생이 책가방 대신 비닐봉투로 만든 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고 있다(위쪽 사진). 학생들이 학교 내에 설치된 우물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우물은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훌륭한 식수가 된다(아래 사진). 학생들이 학교...
- 입력:2018-07-24 15:05:01
- 철로에 분사되는 물
- 25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계양역에서 인천교통공사 근로자들이 땡볕에 달궈진 철로를 스프링클러로 식히며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2018-07-25 04:22:07
- '일본은 사죄하라'
-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34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2018-07-25 0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