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초강력 태풍 ‘제비’ 열도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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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발생한 거대한 파도가 4일 일본 고치현 아키항 방파제를 강타하고 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초강력 태풍 제비는 이날 정오쯤 일본 남동부에 상륙했으며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 중이다. 태풍이 이처럼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을 휩쓴 것은 1993년 13호 태풍 얀시 이후 25년 만이다. AP뉴시스
- 입력:2018-09-04 05:35:01
- [포토] 청명한 하늘 아래 반가운 ‘가을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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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4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잠자리 한 마리가 억새 위에 앉아 있다. 기상청은 6일 오전까지 전국 어디서나 청명하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김지훈 기자
- 입력:2018-09-04 04:45:01
- [포토 카페] 세계 도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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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이정표가 생겼습니다. 세계 15개 주요 도시 이름 사이로 평양이란 글자가 눈에 띕니다. 불과 196㎞지만 더 멀리 떨어진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갈 수 없는 그곳. 평양을 꿈꿔 봅니다.
글·사진=최현규 기자
- 입력:2018-09-03 15:10:01
- [포토] 광화문글판, 가을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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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사옥의 광화문글판이 3일 가을을 맞아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글판에는 오장환 시인의 '종이비행기' 시구가 담겼다.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자는 메시지가 들어 있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8-09-03 09:00:01
- [포토] 소망 담은 풍등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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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평창효석문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2일 오후 각자의 소망을 담은 풍등을 날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9일까지 이어진다. 평창군 제공
- 입력:2018-09-03 08:45:01
- [포토] “또 볼 수 있갔지”…“그래야지,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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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32일간 함께한 남북 단일팀 여자 농구 선수들이 3일 헤어졌다. 이들은 이별을 아쉬워하면서도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통일농구대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눈물 대신 미소를 주고받았다. 북측 장미경이 이날 인도네시아 케마요란의 선수촌에서 퇴촌, 버스에 올라탄 뒤 남측 선수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아래쪽 사진은 남측 선수들이 떠나는 북측 선수들을 환히 웃으며 배웅하고 있다.
자카르타=윤성호 기자
- 입력:2018-09-03 05:15:01
- '첫 소집' 인터뷰하는 벤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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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표팀 소집 첫날인 3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2018.9.3
연합뉴스
- 입력:2018-09-03 03:56:43
- [포토] ‘여름아 가라’… 세종대로 차없는 거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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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을 마지막으로 폭염 탓에 중단됐던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차 없는 거리’가 2일 두 달여 만에 재개돼 시민들이 여유롭게 세종대로를 거닐고 있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8-09-02 09:00:01
- [포토] 메밀꽃 필 무렵 ‘효석문화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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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밭에서 2일 관광객들이 푸른 하늘과 새하얗게 핀 메밀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전날 개막한 평창효석문화제는 9일까지 이어진다. 평창=최현규 기자
- 입력:2018-09-02 08:55:01
- [포토] 독일 경찰, 反이민 극우 시위대 강제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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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센주 켐니츠에서 1일(현지시간) 난민 반대 시위를 벌이던 극우 성향의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가운데 장갑차량은 물대포다. 좌파 단체를 중심으로 모인 시위대 3500여명도 맞불 시위를 벌여 극우 시위대 행진을 가로막았다. 경찰은 이날 시위 참가자 4500여명을 강제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시위대 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켐니츠에서 독일 시민이 시리아와 이라크 출신 이민자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설이 돌면서 극우 시위대가 시위를 벌여 왔다. AP뉴시스
- 입력:2018-09-02 08:55:01
- [포토] 베트남군 출신, 매케인 향해 거수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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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남베트남 육군 제복을 입은 남성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주청사 중앙홀에 안치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 시신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 남성은 베트남전쟁 당시 남베트남군 소속으로 참전했고 이후 미국으로 이민 와서 피닉스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케인 의원 시신은 31일 워싱턴의 미 의회의사당 중앙홀로 옮겨져 조문객을 받는다. 장례식은 다음 달 1일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AP뉴시스
- 입력:2018-08-30 05:55:01
- “기적을 일군 작은 선행”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선생님 이야기
- “난 오늘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기적을 안겨다 줄 수 있을까? 난 오늘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페이스북 영상 캡처
매일 아침 이런 고민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여교사가 있다. 그녀의 작은 선행은 페이스북에서 입소문을 타더니 미 전역으로 방송됐다. 그리고 또 다른 기적 같은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 시카고에 사는 여교사 라숀다 카터. 카터는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부르렴.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하곤 했다.
카터는 어느 날 밤 페이스북에 들어갔다가 3년 전 ...
- 입력:2018-08-31 00:48:12
- [포토] “불법 카메라 다 찾아냅니다” 서초 몰카 보안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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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30일 구청에서 불법 몰래카메라(몰카) 근절을 위한 '서초 몰카 보안관 19인'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 후 보안관들이 최첨단 탐지기로 서초구청 내 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 입력:2018-08-30 06:00:01
- [포토] 스타벅스, 100개 매장에 종이빨대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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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3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종이빨대를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스 음료용 빨대를 다음 달 10일부터 100개 매장에서 시범 사용한 후 11월에 5종의 빨대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권현구 기자
- 입력:2018-08-30 05:45:01
- [포토 카페] 대관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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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아 탈 놀이기구가 마땅치 않았을 시절 회전목마와 대관람차는 어린이들의 놀이터였습니다. 관람차를 타며 내려다보는 풍경이 높이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들은 저마다의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설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시나요?
글·사진=최현규 기자
- 입력:2018-08-29 15:05:01
- 문 대통령이 IOC 위원장으로부터 받는 올림픽 금장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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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으로부터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등 올림픽에 공헌한 공로로 수여 받는 금장 훈장. 2018.8.30
연합뉴스
- 입력:2018-08-30 02:54:06
- 백남준 '다다익선', 노후화로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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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 과천을 상징하는 작품인 백남준의 '다다익선'이 모니터 노후화에 따른 작동 문제와 브라운관 텔레비전 생산중단으로 지난 2월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현대미술관은 자료전 '다다익선 이야기'를 다음달 4일 MMCA 과천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30일 가동 중단된 '다다익선'. 2018.8.30
연합뉴스
- 입력:2018-08-30 02:45:29
- [포토] ‘과천 토막 살인’ 피의자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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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토막살인사건의 피의자 변경석(34)이 경기도 안양 동안경찰서 유치장에서 살인 및 사체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앞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변경석의 얼굴과 실명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안양=김지훈 기자
- 입력:2018-08-29 08:20:01
- [포토] LG전자, 8K OLED TV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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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들이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8'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8K 88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8K TV의 화면 해상도(7680×4320)는 기존 4K UHD TV보다 4배, Full HD TV보다 16배 선명하다. LG전자 제공
- 입력:2018-08-29 05:45:01
- [포토] 위안부 할머니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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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29일 열린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1350차 정기 수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할머니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뉴시스
- 입력:2018-08-29 05:40:01
- [포토] 北서 석방된 日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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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행 중 군사시설을 촬영했다는 이유로 억류됐다 28일 추방 형식으로 석방된 일본 영상제작자 스기모토 도모유키가 중국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억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스기모토가 풀려난 것은 17일 만이다. 그는 이날 밤 일본에 도착했다. 북한 당국이 스파이 혐의로 억류한 외국인을 조속히 석방한 것은 이례적이다. AP뉴시스
- 입력:2018-08-29 04:05:01
- [포토] 추석 기차표 예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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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승차권 예매일인 28일 시민들이 서울역 대합실 매표소 앞에 줄지어 앉아 구매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역 창구를 통해 이날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표를 판매하고, 2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8-08-28 06:00:01
- [포토] 자연재해·대기오염… 검붉게 멍든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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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와 대기오염 상태를 인공위성과 센서를 활용해 시각화한 지도. 지난 23일 에어로졸 상태로 퍼진 지구의 공기입자를 분석한 것으로, 24일 공개됐다. 지도에서 붉은색은 산불로 인해 방출된 탄소 입자, 보라색은 사하라사막과 아라비아반도 지역 등의 먼지 입자를 나타낸다. 푸른색은 바다의 소금 입자가 대기에 섞인 것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부근에서 보이는 옅은 푸른색 원형은 19호 태풍 솔릭과 20호 태풍 시마론이다. 나사 홈페이지 캡처
- 입력:2018-08-28 05:50:01
- [포토] “나이는 숫자일 뿐”… 93세 카터 해비타트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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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로잘린 여사가 27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미셔와카에서 열린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Habitat for Humanity)’ 활동에 참가해 직접 목재를 다루고 있다. 해비타트는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주택을 지어주는 국제자선단체로 카터 전 대통령 부부는 35년째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올해 93세인 카터 전 대통령은 2015년 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넉 달 만에 완치 선언을 했다. AP뉴시스
- 입력:2018-08-28 05:45:01
- [포토 카페] 돌고 돌아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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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금강산 호텔에서 바라본 금강산 매바위 위로 밤하늘의 별들이 궤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2박3일간 6차례 상봉을 마친 남북 이산가족, 친척들은 밤하늘 별처럼 돌고 돌아 통일의 그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작별했습니다.
금강산=글 서영희 기자,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 입력:2018-08-27 19: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