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홈리스쉘터 더나눔하우스 격려 방문...예배와 오찬, 후원금도
뉴욕교협은 최근 한인홈리스 쉘터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해 에배와 오찬을 제공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대표 박성원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우측> 뉴욕교협, 예배와 오찬, 후원금 지원 대표 박성원목사 “믿음의 자립재활 기대” 한인노숙인 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는 최근 뉴욕교협 임원들의 방문을 받아 예배와 찬양을 비롯 오찬을 함께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는 “바쁜 가운데 한인 홈리스 거주장소까지 방문한데 감사...
입력:2022-04-11 21:21:09
​뉴욕대한체육회, 김용선 신임 이사장 위촉식...전미체전(2023년)준비에 협력 다짐
뉴욕대한체육회는 7일 퀸즈 플러싱 삼원각에서 김용선<좌측두번째> 신임 이사장 위촉식을 갖고, 내년 개막하는 전미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뒷줄좌측부터 시계방향)19,20대 김일태 회장, 16대 이석찬 회장, 14대 김만길 회장, 8대 김준석 회장, 4대 배시영 회장, 21대(현재)곽우천 회장, 3대 이문성 회장, 21대 김용선 이사장, 11대 이광량 회장.  뉴욕대한체육회 7일 신임이사장 위촉 김용선 이사장 “동포사회 발전에 힘쓸것” 곽우천 회장 “내년 전미체전 개최에 만전을" 뉴욕대한체육회(회장:곽우천)는 최근 김용선 이사장 위촉...
입력:2022-04-11 19:09:47
[역경의 열매] 황성주 (14) 슈바이처 롤모델로 공부 집중… 두 달 만에 상위권 도약
황성주 회장의 고교 1학년 때 꿈은 목장주인이 되겠다는 것이었지만 양인옥 미술 선생님의 은퇴수업 시간에 감명을 받아 슈바이처 박사처럼 봉사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됐다. 2015년 에티오피아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황 회장. 쇼펜하우어는 두 가지의 불행이 있다고 했다. 하나는 꿈을 이루지 못한 불행이고 다른 하나는 꿈을 이룬 불행이다. 전자는 결핍과 좌절이 계속되고, 후자는 오만과 권태의 시기가 오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꿈은 특별한 상황에서 꾸게 되거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나의 어린 시절은 가난했고 상처가 많았다. 그래서 늘 ...
입력:2022-04-10 14:05:03
[가정예배 365-4월 11일] 복된 본성 만들어주기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 3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0장 30~35절 말씀 : 본성은 본능적으로 가꿔진 성품입니다. 사람의 성격은 여러 가지 경험이 농축되어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성품입니다. 마치 나무와 같아서 하룻밤 사이에 자라지 않습니다. 성품은 평생에 걸쳐 써야 하는 인생 서술입니다. 미국 교회 목회자인 앤디 스탠리 목사는 저서 ‘성품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에서 성품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성품이야말로 당신의 참모습이다. 당신이 평생 얼마나 많은 일을 이룰지는 성품...
입력:2022-04-10 14:10:02
오늘의 QT (2022.4.11)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 27:45~46) From noon until three in the afternoon darkness came over all the land. About three in the afternoon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i, Eli, lema sabachthani?”(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Matthew 27:45~46)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겪으신 가장 큰 고통은 신체적 고통...
입력:2022-04-10 14:10:02
[겨자씨] 지금의 유혹
십자가 아래에서 아우성입니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막 15:32)”는 것입니다. 어찌하든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막으려는 세력들은 지금 그 사역을 그만두라고 예수님을 집요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려오지 않으셨습니다. 만약 그러셨다면 그 이후의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로마의 카타콤베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 지하 묘지였으니 그곳은 사람이 머물 곳도, 살 곳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곳에서 살아냈습니다. “이게 뭐 하는 것이냐, 지금 당장 살기 편하고 아름다운 지상으로 올라오라”는 유혹이 얼...
입력:2022-04-10 14:10:02
‘신문물 최초’가 많은 인천엔 한국 선교 향한 초심이 숨 쉰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5년 7월 인천의 한 초가집을 빌려 아내와 첫 예배를 드렸다. 그 자리에 세워진 인천 내리교회의 현재 모습.   영국성공회 고요한 주교가 1891년 세운 내동성당은 국내 최초의 성공회 성당이다.   인천 내리교회가 2012년 재건한 웨슬리예배당의 외관. 위에서 내려다보면 지붕이 십자가 모양으로 돼있어 '십자가 예배당'으로도 불렸다. 1883년 개항한 인천(당시 제물포)은 신문물이 조선에 들어오는 길목이었다. 그러다 보니 한국과 외국 문화의 접점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최초란 말이 들어가는 서양식 호텔, ...
입력:2022-04-10 14:05:03
​권영봉 선교사 “파괴 ∙ 약탈 당한 우크라이나 신학교와 교회위해 기도동참 호소”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루마니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한국교회연합봉사단과 KWMA관계자들이 9일(현지시간)루마니아 북동부 수체아바시 외곽 구라후모룰루이에서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국민일보 자료사진> 우크라복음주의신학교 권영봉 학장 서신 피란 후 돌아온 직원의 생생한 기록 담아 총신동문 구자범 목사 “교회위해 기도하자”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만행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복음주의신학교 학장 권영봉 선교사가 현지상황을 10일자 편지로 알려온 것을 구자범 뉴욕광염교회 담임목사(...
입력:2022-04-10 21:44:03
[가정예배 365-4월 10일] 자녀는 애물이 아니라 선물입니다
찬송 : ‘복의 근원 감림하사’ 28장(통 2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27장 3절 말씀 : 영국 저널리스트 대니얼 튜더(Daniel Tudor)가 요즘 한국의 두 얼굴을 다루는 글을 썼습니다. 책 제목이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경제성장의 기적은 이루었지만, 인간적 삶으로서의 행복과 기쁨을 상실해가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꼬집었습니다. 대학상담센터 조사 결과 상담실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불안과 우울증 등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
입력:2022-04-09 14:05:02
[가정예배 365-4월 9일] 우거진 포도밭 같은 가정
찬송 : ‘예수 우리 왕이여’ 38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28편 3절 말씀 : 퀴즈를 내보겠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포도주는 레드 와인일까요, 화이트 와인일까요?’ 성경에서 언급하는 모든 포도주는 레드 와인입니다. 포도주는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합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뜻합니다. 메시지 성경은 오늘 본문 3절을 이렇게 번역합니다. ‘네 가정은 우거진 포도밭 같을 것이다.’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의 상징입니다(시 80:8).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로부터 풍성한 복을 받은 사람들이...
입력:2022-04-08 14:10:02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회사에 미션팀 만들어 구호사업… “일터에 예수 이름 선포하자”
김영구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이 8일 서울 마포구 CBMC 회의실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 기독실업인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국민일보와 인터뷰를 마친 뒤 기도하는 모습.“일터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합시다. 일터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변화시켜 나갈 때 이 땅의 비즈니스 세계 또한 변화할 것이라 확신합니다.”김영구(64·서울 장위제일교회 장로) 한국CBMC 중앙회장은 8일 서울 마포구 CBMC 회의실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일터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CBMC는 크리스천 사업가 모임으로, 1930년 미국에서 설립된 뒤 전 세계 96개국에 ...
입력:2022-04-08 14:10:02
[세계의 영성 작가] ‘죽느냐 영원히 살 것이냐’ 말씀에서 싹틔운 스토리 세상의 무대에 씨 뿌리다
게티이미지뱅크 영국의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아래 사진)는 ‘뛰어난 관찰자’였다. 그는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 봤다. 연약한 인간이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가면을 쓰고 자신을 지키는지, 음모가 어떻게 출세에 작용하고 어떤 정치적 결과를 가져오는지, 미움 속에 어떻게 사랑이 싹트고 사랑 속에 미움이 싹트는지, 폭력이 어떻게 또 다른 폭력을 낳는지 등에 대해 후대 심리학자들이 인간 심리를 탐구할 때 사례로 삼을 정도로 심리와 행동 관계를 치밀하게 표현했다. 그는 성격 묘...
입력:2022-04-08 14:10:02
오늘의 QT (2022.4.9)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눅 15:22~23) But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Quick! Bring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Put a ring on his finger and sandals on his feet. Bring the fattened calf and kill it. Let's have a feast and celebrate.’(Luke 15:22~23) 그룹 산울림의 ‘어머니가 참 좋다’는 노래에는 “때리는 어머니가 참 좋다”는 가사가 나옵니다. 8살 ...
입력:2022-04-08 14:05:02
[겨자씨] 로벤섬의 축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인 정부가 흑인 차별정책을 펼칠 때 흑인 정치범들을 로벤섬에 가뒀습니다. 여기는 사방이 상어로 득실거리기에 탈옥이 불가능한 곳입니다. 훗날 남아공 대통령이 된 넬슨 만델라도 여기서 18년을 갇혀 지냈습니다. 재소자들이 교도소 당국에 끈질기게 청원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축구를 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3년 노력 끝에 드디어 매주 토요일 30분간 축구를 하게 됐습니다. 짧은 시간 맨땅에서 맨발로 하는 축구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그들은 하나가 됐고 고난을 이기는 힘을 갖게 됐습니다. 만델라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당국...
입력:2022-04-08 14:05:02
오늘의 QT (2022.4.8)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창 17:5)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No longer will you be called Abram; your name will be Abraham, for I have made you a father of many nations.(Genesis 17:5) And I tell you that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will not overcome it.(Matthew 16:18) 종종 이름을 바꾸는 사람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이...
입력:2022-04-07 14:15:01
[겨자씨] 간섭
알아갈수록 귀한 목사님이 계시는데 이분의 자녀 교육 철학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모의 간섭을 줄일수록 아이가 건강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네 자녀를 두었는데 셋째 아이 이야기가 와닿았습니다. 국제중학교에 다닐 정도로 머리도 명석한 친구였습니다. 신앙으로 더 잘 키우기 위해 세 명의 자녀와 ‘홈스쿨링’을 했다고 합니다. 홈스쿨링을 하면서 아이들과 목사님은 힘든 과정을 겪으셨다 합니다.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손대면 손댈수록 아이는 곁길로 가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목사님이 ‘주님께 맡기자’며 결단하자 이내 아이들이 건강...
입력:2022-04-07 14:15:01
[가정예배 365-4월 8일] 가정, 치유와 안식의 요람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 3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룻기 1장 1~22절 말씀 : 룻기는 여러 얼룩진 사연으로 신음하며 고통 당하는 가정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룻기는 서글픈 애가로 문을 열었지만 환희의 찬가로 마무리합니다. 모든 것을 다 잃었던 불행에서, 모든 것을 더 풍족하게 만회하며 치유와 안식을 맛보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은 어떻게 치유와 안식의 요람이 될 수 있을까요. 첫째, 힘들수록 하나님을 가까이 합시다. 룻기는 이스라엘의 사사 시대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땅, 베들레...
입력:2022-04-07 14:05:02
[역경의 열매] 황성주 (13) ‘자궁암 없음’ 통보받은 한 남성, 사기로 검찰 고발
2021년 4월 강원도 횡성 클럽캐슬에서 열린 사랑의 치유학교에서 암 환우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개원 당시 시작된 병원의 적자는 눈덩이처럼 늘어났다. 적자 해소 방안을 놓고 고민하던 나는 그만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평소 알고 지내던 분의 권유로 혈액 검진 사업을 시작했다. 검진팀이 각 직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혈액을 채취해 수십 가지 항목을 체크하고 종합적으로 건강을 진단하는 것이다. 처음 몇 달 동안은 순풍에 돛을 단 듯 사업이 번창했다. 그런데 어느 날 검진팀이 내려가 있던 제주도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 제주도에서 혈액을 채취했는데 의료법 ...
입력:2022-04-07 14:05:02
오늘의 QT (2022.4.7)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창 32:28) Then the man said, “Your name will no longer be Jacob, but Israel, because you have struggled with God and with humans and have overcome.”(Genesis 32:28)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해 얻은 이름이 ‘이스라엘’입니다. 그 이름의 해석은 하나님을 주어로 했을 때와 목적어로 했을 때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주어면 ‘하나님이 싸우신다’로 해석되지만 목적어면 &ls...
입력:2022-04-06 14:10:02
[겨자씨] 세 가지 일
한 성도에게 최근 세 가지 일이 일어났습니다. 첫째는 남편의 세례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세례받기를 위해 그렇게 열심히 기도했는데 이뤄진 것입니다. 그 간절함이 무엇보다도 컸기에 기쁨 또한 넘쳤습니다. 이를 전하는 성도에게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기쁨도 있었습니다. 결혼한 뒤 제법 시간이 흘렀지만 자녀가 생기지 않아 걱정했는데 드디어 하나님께서 생명을 선물하셨습니다. 소식을 전하는 성도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고 기쁨의 눈물이 고였습니다.그런데 기쁨은 거기까지였고 얼굴에 그늘이 드리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의 병...
입력:2022-04-06 14:10:02
[가정예배 365-4월 7일] 더 나은 반쪽이 됩시다
찬송 :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 235장(통 22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장 18, 24절 말씀 : 젊은이들의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결혼을 인생의 본질로 생각하기보다는 경제적 여건에 따른 선택 사항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하지만 결혼은 사람의 작품이 아닌 하나님의 작품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메이드인해븐(Made in Heaven)’입니다. 예수님은 ‘결혼은 하나님이 짝 지어주신 것’(막 10:9)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설계하신 결혼의 기본구조는 서로에게 적합한 짝이 되는 것입니다. 나...
입력:2022-04-06 14:05:04
[역경의 열매] 황성주 (12)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러움 없는 제품 만들겠습니다”
황성주 회장이 2017년 킹덤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이롬 직원들과 12번째 의료봉사 지역인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나기 전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병원은 독일에서의 체험을 토대로 암환우들을 섬기는 비전에서 출발했는데 나는 이것을 ‘꿈의 재료’라고 불렀다. 암의 원인 중 70% 정도가 먹는 것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식이요법’은 정말 절박한 것이다. 암 환자의 고통을 생각해 식이요법을 연구하고 그 문제를 간과하지 않았기에 생식을 개발하며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세계에 진입할 수 있...
입력:2022-04-06 14:05:04
네일살롱 새 환기시스템 설치법 오는 10월까지 6개월 연장 '환영'
이상호 한인네일협회 회장<좌측>이 토비 앤 스타비스키<중앙> 뉴욕주 상원의원실을 방문하고, 네일살롱 환기시스템교체법 연장시행 결정을 이끌어 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스타비스키 상원의원실 제공> 캐시 호켈 뉴욕주지사, 환기교체법 연장조치 이상호 한인네일협회장 “일단 환영할만한 결정” 토비 앤 스타비스키∙론 김∙존리우 의원 등 가세 네일업소에 한해 오는 4월 말까지 새로운 환기 통풍시설을 명령한 환기시스템 설치법이 오는 10월까지로 6개월 연장됐다. 한인 네일업주들은 뉴욕주의 이같은 결정을 적극 환영했다....
입력:2022-04-06 19:36:40
샌드라 황 의원, 5일 퀸즈 함지박서 간담회...한인상권 치안강화 등 대책 세우기로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중앙>은 5일 퀸즈 플러싱 한식당 함지박에서 한인 상인업주들과 간담화를 마련하고, 한인상원 보호와 치안강화를 논의했다.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한인상권 방문 한인 상인업주들과 치안강화 간담회 “109경찰서 순찰강화 등 대책수립 만전” 한인 밀집 거주지역과 상권보호를 위해 이 지역 시의원인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이 5일 상인대표자 등 한인상인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뉴욕시와 뉴욕주를 동서를 잇는 철도역 중 한인밀집 지역을 지나는 머레이 힐 역을 방문한 샌드라 황 의원은 ...
입력:2022-04-06 15:37:53
​“이민 한인교회, 선교적 교회로 바꾸지 않으면 도태위기 벗어나기 어렵다” 경고
뉴욕교협이 주최한 송민호목사 초청 '선교적 교회로 가는 길' 목회자 세미나. 뉴욕장로교회는 송목사를 초청해 선교적교회에 대해 집회를 1일부터 사흘간 열었다.  송민호목사 “전통 한인교회는 가족적 기능” “결국 문화∙세대 단절돼 정체성 위기올 것” 교회주변 타민족 취약계층 등 선교대상 많아 이민 한인교회의 목회구조 개편을 위한 논의자리가 최근들어 진지한 양상이다.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담임:양춘길목사)주최로 ‘미셔널 처치 컨퍼런스’가 마련돼 15년동안 선교적교회로서 사역을 ...
입력:2022-04-06 15: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