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경의 열매] 황성주 (8) 생활고와 절박함에 시작된 저술 사역이 작가 만들어
- 치열한 글쓰기로 최근까지 ‘킹덤드림’(규장) 등 30여 권의 단행본을 출간한 황성주 회장은 10년 전 ‘선물’이라는 시집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후 6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하다. ‘오아시스를 만나면 쉬었다 가라’는 말이 있다. ‘북악재’라고 불렀던 서울지구병원의 사택은 서울 성북동 꼭대기 외교관 촌에 위치해 있었다. 숲속이었고 산과 약수터가 5분 거리에 있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북악재로 이사 오기 전 사택이 다 차서 우리 가족은 따로 전세를 얻으라는 연락을 받았...
- 입력:2022-03-31 14:05:02
- 뉴욕한인회-뉴욕한국교육원, 29일 회의갖고 올 7월 토픽시험 진행하기로
- 뉴욕한인회와 뉴욕한국교육원은 오는 7월 한국어 능력시험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맨하탄 한인회관에서 치르기로 했다. (우측부터)이지연 뉴욕한국교육원 부원장,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이주희 뉴욕한국교육원장, 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지난해 10월 이어 오는 7월 토픽시험 예정 뉴욕한인회관, 한국어 강좌와 시험장소 '적합' “한국어 배우기 더 확산되길 기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뉴욕한인회관이 한국어능력시험(토픽: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치르는 장소로 제공된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이주희 뉴욕한국교육원장...
- 입력:2022-03-31 20:02:32
- “뉴욕한인회, 한인 소상인 보호∙성장 위해 현안 및 애로사항 전달 통로 역할 감당”
- 뉴욕한인회가 한인 소상인을 위해 뉴욕시 스몰비즈니스 서비스국 케빈 김 국장을 초청, 22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좌측부터)뉴욕한인회 이사장 김영환 먹자골목상인번영회장, 찰스윤 한인회장이 케빈김 국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뉴욕한인회, 한인 소상인 보호∙상권 성장위해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SBS)과 간담회 시 정부 제공 각종 서비스 항목 활용법 소개 등 뉴욕시에 한인 소상인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알리고, 이에따른 실제적 해결방안 논의자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뉴욕시 정부가 소상인을 위해 제공하는 각종 서비...
- 입력:2022-03-31 14:56:34
- [역경의 열매] 황성주 (6) ‘살아있는 역할모델’과의 극적 만남은 ‘축복의 수혜’
- 2008년 여름 황성주 회장(맨 오른쪽)의 영적 멘토 중 한 분인 루이스 부시 박사(뒷줄 오른쪽 두번째)와 변혁미국(Transform USA) 핵심 리더들이 기도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는 매일 매일 좋은 만남을 달라고 절박한 기도를 드린다. 특히 자아도취에 빠지기 쉽고 죄성에 노출되기 쉬운 청년 시절, 1970~80년대 절묘한 시점에 허락하신 만남은 엄청난 축복의 수혜였다.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해 허우적대는 나에게 ‘살아있는 역할모델’이 되어주신 분들과의 극적인 만남과 이야기를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서는 김준곤 목사님 ...
- 입력:2022-03-29 14:10:02
- 오늘의 QT (2022.3.31)
-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삼하 7:18~19) Then King David went in and sat before the LORD, and he said : “Who am I, O Sovereign LORD, and what is my family, that you have brought me this far? And as if this were not enough in your sight, O Sovereign LORD, you have also spoken about the future of the house of your servant. Is this your usual wa...
- 입력:2022-03-30 14:10:01
- [겨자씨] 그렇게 하는 척?
- 몇 명이 모인 모임에서 식사를 하다 제가 이렇게 입을 열었습니다. 요즘 정치권에서 소통, 통합이라는 단어가 입에 오르내리는데 그러는 척하지 말고 제발 진심을 담아 노력해 봤으면 좋겠다고요. 그랬더니 한 분이 이렇게 받았습니다. 그러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요. 이분의 이야기는 그러는 척하다 무슨 일만 생기면 돌변하는 모습 때문에 실망했다는 것입니다. 듣고 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척하는 게 분명 좋은 건 아닙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꼭 부정적인 것도 아닙니다. 모르는 걸 아는 척하는 거야 그렇지만 싫어도 그 앞에서는 좋은 척이라도 ...
- 입력:2022-03-30 14:10:01
- [가정예배 365-3월 31일] 하나님을 존중하는 가정
- 찬송 : ‘예수가 거느리시니’ 390장(통 44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2장 29~30절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타락했던 시대 중 하나는 가나안에 정착한 후 사사시대입니다. 그 시대를 보여주는 두 가지 말씀이 있는데 ‘왕이 없으므로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는 구절입니다. 이 두 구절은 영적 타락의 실상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줍니다. 왕이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삶과 말씀이 들리지 않는 삶입니다. 사무엘상 1장에 두 가정이 등...
- 입력:2022-03-30 14:05:03
- [역경의 열매] 황성주 (7) “청와대로 보내주세요”… 간절한 기도 응답 주신 주님
- 강원도 원주 1군 사령부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할 때 황성주(앞줄 왼쪽 두 번째) 회장의 기도 제목은 청와대로 가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제가 가진 전공을 가장 잘 활용하여 조국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저를 청와대로 보내주십시오.” 의대 교수를 2년 하고 군의관으로 입대해 강원도 원주 1군 사령부에 근무를 했다. 의대 교수 시절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개척한 교회를 섬겨야 하는 상황도 업무의 특성이 나에게 맞지 않았다. 그래서 2년 차에 반드시 서울로 발령을 받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인데 정원이 없었다. 그런데 ...
- 입력:2022-03-30 14:05:03
- [미션 톡!] “약자의 목소리에서 하나님 음성 들어라”
- 이형숙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탑승장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및 관련법 개정을 요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제 출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이동권 보장 시위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전동차는 한 역에서 제법 오래 멈춰 있었습니다. 객차와 역사에서 각각 상황을 알려주는 안내방송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객차 안에서는 “장애우들이 휠체어로 이동 중이니 승객들께서는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역사에서는 ...
- 입력:2022-03-30 14:05:03
- 민권센터∙한인봉사센터, 29일 뉴욕이민자연맹 주최 건강보험 확대법안 촉구 동참
- 민권센터와 뉴욕한인봉사센터는 29일 뉴욕주 올바니 뉴욕주의회 청사에서 뉴욕이민자연맹이 주관하는 건강보험 확대법안 마련촉구 집회에 동참했다. 29일 뉴욕이민자연맹 주최 집회 참가 치료못받은 무보험자 33% 서류미비자 뉴욕주민 중 15만명, 건강보험 밖 방치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는 뉴욕주의회가 최근 신분에 관계없이 연방정부 빈곤선 200%이하인 가정의 경우 주정부가 제공하는 에센셜 건강보험 가입을 허용하는 법안을 마련했으나, 여전히 건강보험 가입대상 확대방안이 필요하다며 29일 뉴욕주의회 청사에서 집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
- 입력:2022-03-30 22:17:08
- 미동부 기아대책, 올해 과테말라 선교지 순회 재개 등 후원결연 운동 앞장 '다짐'
-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회가 30일 오전 퀸즈 플러싱에 있는 기쁨과 영광교회에서 열려, 선교지 순회방문 재개 및 결연아동 확장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장 박이스라엘목사<사진>가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29일 기쁨과 영광교회서 3월 정기회 열고 선교후원지 상황 및 후원아동 현황 보고 오는 10월 경 중남미 선교지 순회재개 모색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이스라엘목사) 3월 월례회가 30일 오전 10시30분 기쁨과 영광교회에서 열려, 올해 안에 과테말라를 방문해 협력선교사와 사역을 둘러보기로 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
- 입력:2022-03-30 17:58:28
- [가정예배 365-3월 30일] 하나님과 함께 걷기
- 찬송 : ‘나의 갈 길 모르니’ 375장(통 42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9장 15~23절 말씀 :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속도’ 경쟁의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산업이 발전하면서 만든 부산물 중 하나가 ‘속도 숭배’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우리는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잘못된 신화에 사로잡혀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빠른 속도는 더 많은 일을 하도록 했기 때문에 우리는 늘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더 빠...
- 입력:2022-03-29 14:10:02
- 오늘의 QT (2022.3.30)
- 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쌓으니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삼하 5:9~10) David then took up residence in the fortress and called it the City of David. He built up the area around it, from the supporting terraces inward. And he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God Almighty was with him.(2Samuel 5:9~10) 다윗이 드디어 이스라엘의 왕이 됐습니다. 그는 강한 국가를 건설했습니다. 목동 출신 다윗이 어떻게 ...
- 입력:2022-03-29 14:10:02
- [겨자씨] 불을 끄면서 희망을 밝힙니다
- 3월 마지막 토요일이었던 지난 26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집 안의 모든 불을 끄고 촛불만 밝힌 채 보냈습니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기후위기와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변화를 만들려는 취지에서 시작한 어스 아워는 2007년 호주에서 시작됐는데,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단행동으로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190여개국의 이른바 랜드마크들이 다 참여했다고 합니다.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브라질의 예수상, 미국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독일의 브란덴부...
- 입력:2022-03-29 14:05:04
- 뉴욕원로목사회 정기총회, 원로성직자회와 통합 ‘결의’∙∙∙회장 김종원 사관 등 회장단 유임
- 뉴욕한인원로목사회 제18차 정기총회가 29일 퀸즈장로교회에서 개회돼 뉴욕원로성직자회와 통합을 만장일치 결의하는 한편 회장단은 유임시켰다. (좌측부터)부회장 소의섭목사, 회장 김종원 사관, 총무 이병홍목사. 29일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서 18차 총회 회장 김종원∙부회장 소의섭∙총무이병홍목사 유임 뉴욕원로성직자회와 통합 결의 '5인추진위' 구성 뉴욕한인원로목사회 제18차 정기총회가 29일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에서 열려, 회장 김종원 사관과 부회장 소의섭목사를 유임시키는 한편 뉴욕원로성직자회(회장:한문수목사)와 통합추진...
- 입력:2022-03-29 23:35:43
- [다시 듣고싶은 설교] 슬픔이 주는 복
- 산상수훈의 시작은 팔복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은 사람을 찾고 계시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천국에 관해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팔복이란 ‘어떤 사람에게 천국이 임하는가?’에 관한 말씀입니다. 즉, 누가 하나님의 다스림과 인도하심을 받는 제자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심령이 가난한 자에 이어 애통하는 자를 복이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애통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 입력:2022-03-29 07:45:01
- 오늘의 QT (2022.3.29)
- 이스라엘 딸들아 사울을 슬퍼하여 울지어다. 그가 붉은 옷으로 너희에게 화려하게 입혔고 금노리개를 너희 옷에 채웠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전쟁 중에 엎드러졌도다 요나단이 네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삼하 1:24~25) “O daughters of Israel, weep for Saul, who clothed you in scarlet and finery, who adorned your garments with ornaments of gold. “How the mighty have fallen in battle! Jonathan lies slain on your heights.”(2Samuel 1:24~25) 다윗을 그렇게 괴롭히던 사울 왕이 전쟁에서 죽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의 죽음...
- 입력:2022-03-28 14:10:05
- [가정예배 365-3월 29일] 염려를 감사로 바꿔라
- 찬송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429장(통 4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 : 데일 카네기가 쓴 ‘희망은 절망을 이긴다’라는 책은 ‘카네기의 행복론’으로 우리나라에서 번역됐습니다(기독교서회에서는 ‘근심이여 안녕’).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7년간 연구를 하며 많은 사람이 삶에서 겪는 가장 큰 문제가 염려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염려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사람을 만나 인터뷰한 결과 많은 지도자가 위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
- 입력:2022-03-28 14:10:05
- [겨자씨] 아침을 알아보는 방법
- 연로한 유대 랍비가 제자들에게 어떻게 아침인지 알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한 제자가, 멀리 있는 나무가 무화과나무인지 대추나무인지 알아볼 수 있을 때가 아침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랍비가 고개를 가로젓자 다른 제자가, 멀리 있는 짐승이 양인지 개인지 알아볼 수 있을 때가 아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승이 여전히 고개를 가로젓자 제자들이, 그러면 어떻게 아침을 알 수 있느냐고 되물었지요. 랍비가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한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볼 수 있고, 형제와 자매를 알아볼 수 있을 때가 아침입니다. 그렇게 되기 전까지 우리에게는 밤이 계속될 뿐입니다. ...
- 입력:2022-03-28 14:10:05
- [역경의 열매] 황성주 (5) 3년 내 서울대 복음화 확신… 학우들 전도에 승부 걸어
- 40년 전 서울대 캠퍼스 복음화의 주역들. 왼쪽부터 이원재 조선대 교수, 홍종인 서울대 교수, 황성주 회장, 소영섭 전 연변과기대 교수. 1976년 10월 15일 서울대 개교 30주년 기념일이었다. 학생회관 뒤쪽 26동 대형 강의실은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정신사의 강은 어디로 흐르는가?’라는 제목으로 김준곤 목사님의 신앙 강좌가 있었기 때문이다. 강연이 끝나고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서울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총무 순장을 맡았던 나는 강단으로 뛰어올라가 ‘서울대 복음화 선언문’을 낭독했다. 그것은 당시 대표 순장이던 박...
- 입력:2022-03-28 14:10:05
- [미션 톡!] 교단 따라 다른 ‘사순절 지키기’… 입장 들어보니 “가톨릭 절기 NO” - “소중한 기독 전통”
-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한 교회 집사님으로부터 들은 얘기입니다. “다른 교회는 사순절을 특별하게 보내는데 우리 교회는 ‘사순절’이란 말조차 쓰지 않는다. 고난주간 전부터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은데 아쉽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까지 여섯 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의 기간을 가리킵니다. 이분의 이야기를 듣고 해당 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배광식 목사)에 입장을 알아봤습니다. 예장합동은 1999년 제84회 총회에서 사순절 금지를 결의했다고 합니다. 이 교단 신학부장인 박세형 서울평...
- 입력:2022-03-28 14:10:05
- 뉴욕한국문화원, 19일,26일 두차례 미연방 지원 '업워드 바운드프로그램' 진행
- 뉴욕한국문화원은 미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업워드 바운드프로그램'을 19일,26일 두차례 진행했다. 사진은 한국문화 소외층 학생을 대상으로 K-POP댄스를 온라인 줌으로 가르치는 장면. 이영선 쉐프가 온라인으로 오이김치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문화소외층 위해 19일과 26일 연이어 미연방 지원 ‘업워드 바운드프로그램’ 제공 한국문화 소외층 위해 각종 체험 수업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이 미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업워드 바운드프로그램’(Upward Bound Program)을 1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또 26일에는 뉴...
- 입력:2022-03-28 20:51:56
- 뉴욕대한체육회 생활체육 무료운동, 24일 일상 속 몸풀기 등 쉬운운동 익혀
- 뉴욕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뉴욕교협이 후원하는 '함께운동, 무료 운동클래스'가 24일 오전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에서 두번째 모임을 가졌다.(좌측여섯번째부터)전광성 하크네시야교회 목사,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 교협 증경회장 신현택목사, 회장 김희복목사, 총무 임영건목사(맨우측)이황용 뉴욕대한체육회수석부회장. 24일 오전 두시간 몸풀며 즐거운 땀 첫 날인 17일보다 더 큰 관심 보여 곽우천 회장 “생활 속 건강챙기기 중요” 지역 한인 건강회복을 위한 뉴욕대한체육회(회장:곽우천) 주최 ‘무료 운동교실’이 두번째 시간을 맞았다. 뉴욕...
- 입력:2022-03-28 18:36:38
- 오늘의 QT (2022.3.28)
-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삼상 30:8) And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pursue this raiding party? Will I overtake them?” “Pursue them,” he answered. “You will certainly overtake them and succeed in the rescue.”(1Samuel 30:8) 아말렉이 쳐들어와서 다윗과 모든 군사의 아내와 자녀를 포로로 끌고 갔을 때, 다윗은 아말렉을 추격해야 하는지 먼저 하나...
- 입력:2022-03-27 14:10:04
- “우리도 도움 많이 받았으니 이제 베풀 때”
- 러시아의 공습이 가해진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의 한 교회 앞으로 사람들이 검은 연기를 헤치며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우리도 6·25전쟁 때 어려웠잖아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비참했죠. 구호품으로 살아가고. 이제 살 만하니까 베풀 때가 된 거잖아요. 어릴 때가 생각나요. 미군 코트, 발목까지 내려오는 거. 구호품으로 입어 봤잖아요. 그랭께네, 지금도 그 구호 식품, 옥수수빵 강냉이죽이 생각나요. 그거 먹고 싶어요.”대구 서문시장 인근에서 이불가게를 하는 60대 여성 A집사가 27일 전화로 들려준 이야기다. 익명을 요구한 A집사는 40년 넘게 ...
- 입력:2022-03-27 1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