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동물 학대 안돼요”… 쿠바 60년 만에 첫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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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수도 아바나 시민들이 7일(현지시간) 도심에서 동물 학대 반대집회를 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1.6㎞를 행진했다. 쿠바 당국은 1959년 공산혁명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 및 공산당과 관련 없는 집회와 행진을 허가했다. 쿠바는 지난해 4월 라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미겔 디아스카넬에게 의장직을 물려준 이후 국민들의 소셜미디어 이용, 사회활동 등에 관대하게 대응하고 있다. AP뉴시스
- 입력:2019-04-08 06:00:01
- [포토] 광화문삼거리에 독립운동가들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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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사흘 앞둔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삼거리에 아티스트 레오다브(본명 최성욱) 등이 그린 독립운동가들의 초상이 설치돼 있다. 전시 작품은 레오다브 등이 참여한 작가 그룹 ‘LAC 그라피티 스튜디오’가 2013년부터 작업한 ‘독립운동 의·열사 연작’이다. 윤성호 기자
- 입력:2019-04-08 08:15:01
- [포토] 카카오 프렌즈 ‘댕댕이 집’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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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지하 2층 한 매장에 카카오 프렌즈 반려동물 용품들이 진열돼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몰리스 펫샵에서는 국내 최초로 ‘카카오 프렌즈’ 반려동물 용품을 론칭해 ‘카카오 프렌즈 존’을 별도로 만들어 반려동물 의류, 식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 입력:2019-04-08 07:00:01
- [앵글속 세상] 30000분의 1초, 신의 눈에만 보이는 순간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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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탄에 맞은 백열전구의 유리가 산산조각 나면서 그 속에 있던 필라멘트가 타 없어지기 전 모습. 소리에 반응하는 고속 센서 셔터장비(trigger)가 원하는 시간에 플래시와 셔터를 작동시킨다.
사람 머리 위에 물풍선이 터지는 모습을 고속촬영으로 순간 포착한 모습.
다트 화살이 계란을 관통하는 모습.
레이저 소리 빛 등에 반응해 셔터를 작동시키는 센서 셔터장비.
떨어진 물방울이 바닥에 있는 물방울과 충돌하면서 독특한 왕관 모양과 이색적인 모습을 만들어 내고 있다. 물방울에 첨가하는 색소의 점도와 ...
- 입력:2019-03-26 15:10:01
- [포토 카페] 따뜻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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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울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활짝 핀 봄꽃에서도 향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꽃샘추위가 나에게만 계속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날은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부드러운 위로의 말과 다정한 포옹이면 족합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 입력:2019-03-25 15:05:01
- [포토] MB, 보석 후 첫 재판… 지지자들 향해 주먹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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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와 사위 이상주 변호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1심 무죄 부분을 유죄로 만들기 위한 것 아니냐. 이들의 증언은 전혀 필요없다”고 반박했다. 윤성호 기자
- 입력:2019-03-13 06:50:01
- [포토] 에버랜드 튤립축제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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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 나비·꿀벌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13일 서울 명동에서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튤립과 수선화 등 90여종의 봄꽃을 선보인다. 윤성호 기자
- 입력:2019-03-13 08:20:01
- [포토] 반갑다!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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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쌀쌀했지만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껏 숨쉴 수 있는 하루였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보인 13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다. 경복궁 뒤로 청와대도 또렷하게 보인다. 기상청은 14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했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9-03-13 06:30:01
- [포토] 농심, 한강 세빛섬에 대형 ‘츄파춥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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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서울 서초구 세빛섬 옆에 자사 사탕 브랜드 ‘츄파춥스’를 본떠 만든 25m 높이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농심 제공
- 입력:2019-03-13 06:15:01
- [포토] “회의록 자동으로 작성하고 통번역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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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글과컴퓨터의 인공지능(AI) 회의 솔루션 ‘지니 비즈’와 AI 통번역기 ‘지니톡 고’를 소개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가 중국 인공지능 기업 아이플라이텍과 협력해 출시한 ‘지니 비즈’와 ‘지니톡 고’는 각각 자동으로 회의록을 작성 및 공유하고 통번역할 수 있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9-03-13 06:10:01
- [포토] 겨우내 무성해진 억새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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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온 13일 대구 동구 율하동 안심율하체육공원에서 공원 관계자들이 겨우내 무성히 자란 억새풀을 정리하고 있다. 뉴시스
- 입력:2019-03-13 06:05:02
- [포토] 韓-말레이 연내 FTA 타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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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푸트라자야 총리궁에서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두 정상은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키로 했다. 뉴시스
- 입력:2019-03-13 05:45:01
- [앵글속 세상] 숱한 땀 서려 있지만 쇠퇴해 애잔한 탄광촌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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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한줌 없는 지하 600m 갱도 안. 헤드램프에 비치는 것은 흩날리는 석탄 가루뿐이다. 갱도 안은 30도를 웃돌아 땀으로 흥건한 얼굴엔 석탄재가 달라붙는다. 선명히 보이는 것은 오로지 눈의 흰자위뿐. 무지막지한 막노동의 현장, ‘막장’이다. 지난달 28일 임용귀씨가 석탄 채굴 작업을 하고 있다.
탄광촌에도 봄은 올까. 지난달 29일 화순시 탄광촌이었던 동암마을 인근의 한 밭에 핀 봄꽃 위로 산화한 연탄이 버려져 있다. 읍내에도 없던 극장과 병원이 들어섰던 탄광촌의 영광은 이제 찾아보기 힘든 옛이야기가 되었다.
노역의 시...
- 입력:2019-03-12 15:05:01
- 한국·이탈리아 음악가들 ‘신석구 목사의 삶’을 연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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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3시(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연합교회에서 한상욱의 지휘로 서울 수표교교회와 로마연합교회의 연합찬양대가 3·1운동 100주년 기념 칸타타 ‘주를 위해’를 연주하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바리톤 김강순(오른쪽)이 신석구 목사 역을 맡았다.
신석구 목사
로마연합교회 홍기석 목사.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의 십자가 늘 사랑하고, 안일한 생활을 취하지 않네. 우리가 잘 입을 때 주님 벗으심 우리가 잘 먹을 때 주의 주리심 잊어버리기 쉽네. 우리는 안일을 구하지 ...
- 입력:2019-03-13 03:44:53
- [포토] 박수치는 文 대통령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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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2일 쿠알라룸푸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김동배 한인회장의 환영사에 박수를 치고 있다. 한국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은 2010년 이명박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뉴시스
- 입력:2019-03-12 10:10:01
- [포토] 흉기 사용했으면 어쩔 뻔… 선수 습격한 관중에 떠들썩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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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열린 버밍엄 시티와 애스턴 빌라와의 2018-19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경기에서 홈팀인 버밍엄 시티의 한 팬(왼쪽 두 번째)이 그라운드에 난입, 애스턴 빌라의 잭 그릴리쉬에 주먹을 휘두르고 있다. 폴 미첼이라는 이름의 이 팬은 12일 재판에 넘겨져 징역 14주와 축구장 출입금지 10년을 선고받았다. 버밍엄 시티는 이와 별도로 미첼을 버밍엄의 홈구장에 영원히 출입금지하기로 했다. 그릴리쉬는 재판 후 인터뷰에서 “미첼이 흉기를 들지 않아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장 내에서 선수들에 대한 팬의 ...
- 입력:2019-03-12 05:45:01
- [포토] “봄에 어울리는 아메리카노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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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12일 서울 용산구 맥심 플랜트에서 열린 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 출시 행사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신제품은 벚꽃이 그려진 화사한 핑크빛 패키지에 에티오피아 원두의 특징을 형상화한 로고를 담아 원산지를 강조했다. 김지훈 기자
- 입력:2019-03-12 07:35:01
- [포토] 산란기 황어 ‘힘찬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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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점천교 인근 강가에서 12일 회귀성 어종인 황어가 산란을 하고 있다. 황어는 대부분의 일생을 바다에서 지내다가 알을 낳기 위해 강으로 올라오는 습성이 있다. 뉴시스
- 입력:2019-03-12 07:25:01
- [포토] 새로 도입된 소방 헬기… 수도권 전역서 임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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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 최초로 도입한 중대형 다목적 소방헬기가 12일 서울 김포국제공항 내 서울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에 취항했다.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사가 제조한 AW-189 모델로 최신 응급의료장비를 탑재하고, 최대 4시간20분까지 연속 비행할 수 있어 수도권 전역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뉴시스
한 소방대원이 소방헬기의 응급구조 장비를 시연하는 모습. 뉴시스
- 입력:2019-03-12 06:35:01
- [포토] 법정 출두하는 도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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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씨가 12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씨는 다른 블로거와 비방전을 벌이다 모욕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뉴시스
- 입력:2019-03-12 06:35:01
- [포토] 봄 맞아 옷 갈아입은 서울시 꿈새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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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12일 봄을 맞아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새 문구가 등장했다. 봄편 공모전 당선작으로 뽑힌 ‘이름 없는 날도 봄이 되더라 이름 없는 꽃도 향기롭더라’는 문구는 하종윤씨와 홍종찬씨가 각각 제출한 것을 하나로 합친 글이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9-03-12 06:20:01
- [포토] 베네수엘라 식수난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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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시민들이 11일(현지시간) 파열된 수도관에서 쏟아져나오는 물을 통에 담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7일부터 닷새째 대정전 사태가 이어지면서 수도와 식량 공급이 끊기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혼란이 극심한 상태다. 베네수엘라 의회는 대정전 사태 대응을 위해 이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뉴시스
- 입력:2019-03-12 06:20:01
- [포토] 알제리 대통령 5선 포기… 시민의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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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수도 알제 시민들이 11일(현지시간) 한 터널에서 국기를 펼쳐들고 기뻐하고 있다.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이 4월 대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시민들이 거리에서 축하 집회를 열었다.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뇌졸중으로 2013년부터 공식석상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최근 5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해 국민의 반발을 샀다. AP뉴시스
- 입력:2019-03-12 06:15:01
- [포토] 브루나이서 한국 기업 건설 현장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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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템부롱 대교 건설 현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격려 연설을 하고 있다. 템부롱 대교는 동쪽 저개발 지역인 템부롱과 개발된 서쪽 무아라를 연결하는 초대형 교량으로, 핵심 구간을 대림산업이 수주해 시공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개발·저개발 지역을 연결하는 가치 있는 사업에 우리 기업이 큰 역할을 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뉴시스
- 입력:2019-03-11 09:35:01
- [포토] 국군간호사관학교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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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장교로 임관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제59기 생도들이 대전 유성구 국군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11일 열린 졸업 및 임관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입력:2019-03-11 06: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