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카페] 평화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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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오두산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잡은 손 너머에는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땅이 보입니다. 맑은 날엔 망원경을 통해 주민들이 일하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이들의 기도처럼 이 땅에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 입력:2018-04-25 16:10:02
-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임진각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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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미군 참전용사 및 가족들이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외국 취재진이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육군 장병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 입력:2018-04-26 03:17:23
- [포토] “남북 정상회담 성공 개최로 인도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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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총장 장종현 목사) 총학생회가 25일 충남 천안 백석대 기도실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정상회담 성공기원 기도회’를 열고 있다. 기도회에는 학생들과 정정미 학사부총장, 박철웅 학생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남일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갈등이 사라지고 미국 중국 일본이 남북 대화에 적극 동의해 한반도 갈등이 사라지고 평화의 시대가 오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백석대 제공
- 입력:2018-04-25 11:10:01
- [포토] 서울광장서 아크로바틱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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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준비한 특별공연 ‘봄, 광장에서 노닐다’의 일환으로 25일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아크로바틱 서커스 공연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공연 모습을 담고 있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8-04-25 06:10:02
- [포토] 6·25참전 미국군 전사·실종 장병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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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25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6·25 참전 미국군 전사·실종 장병 추모식에 참석해 한국전쟁 미국참전 기념비 앞에서 헌화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 입력:2018-04-25 06:05:01
- [포토] 트럼프의 첫 국빈 환영 행사 참석한 마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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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미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뜰에서 열린 국빈 환영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왼쪽 두 번째)와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여사도 함께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이란 핵협정 유지 여부, 유럽연합(EU)에 대한 미국의 관세 철폐 문제 등을 논의했다. AP뉴시스
- 입력:2018-04-24 08:50:01
- [포토] “한복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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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전사·실종자 24명의 유가족 51명이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한복을 입고 손가락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 입력:2018-04-24 06:10:01
- [포토 카페] 남과 북이 만드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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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23일 서울도서관 외벽에 ‘남과 북이 만드는 평화, 서울시도 함께 합니다’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 국민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휴전과 정전을 넘어 평화체제로 전환되기를 기원합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 입력:2018-04-23 16:05:03
- [포토] 고창 청보리밭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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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청보리밭축제’ 개막 첫날인 23일 공음면 학원관광농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초록의 청보리밭을 감상하며 봄을 즐기고 있다. 청보리밭축제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고창군 제공
- 입력:2018-04-23 06:30:01
- [포토] 美 와플집의 흑인 영웅… 총기난사범 맨몸으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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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당 체인 와플하우스 총격 참극의 영웅 제임스 쇼(손에 붕대를 감싼 이)가 22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와플하우스 최고경영자 월트 에머와 포옹하고 있다. 이날 새벽 29세 백인 남성이 내슈빌 와플하우스에서 무차별 총격을 퍼부어 4명이 숨졌다. 잠시 총격이 멈췄을 때 쇼가 맨몸으로 남성에게 달려들어 몸싸움 끝에 소총을 빼앗아 카운터 너머로 던졌고, 남성은 도망쳤다. 쇼는 "난 영웅이 아니고 살기 위해 이기적인 행동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작은 사진은 총격으로 부서진 식당 창문. AP뉴시스
- 입력:2018-04-23 06:05:01
- [포토] 아프간 자살 폭탄테러… 최소 5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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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서부에 위치한 유권자등록센터 앞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 현장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바닥에 사망한 사람들의 핏자국이 뚜렷하게 보인다. AFP통신 등은 이날 테러로 최소 5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인용해 자신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AP뉴시스
- 입력:2018-04-22 10:20:01
- [포토] 전직 대통령 4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길 떠나는 바버라 부시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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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아내이자 그 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어머니인 바버라 부시가 누운 관이 21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의 성마틴 성공회 교회에서 열린 장례식 뒤 운구되고 있다. 아래는 장례식에서 아들 부시가 아버지의 휠체어를 밀고 있는 모습. 아버지 부시 앞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아들 부시 앞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다. 오바마 오른쪽은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AP뉴시스
- 입력:2018-04-22 06:15:01
- [포토] “뇌를 쉬게 하자”… 멍 때리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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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2일 열린 '2018 한강 멍 때리기 대회'에 참가한 시민이 우산을 들고 멍하니 앉아 있다. 이 대회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최현규 기자
- 입력:2018-04-22 05:50:01
- [포토] 생후 10일 아이와 출근하는 美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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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소속 태미 더크워스 상원의원이 19일(현지시간) 태어난 지 열흘 된 딸을 데리고 워싱턴DC 의사당에 등원하고 있다. 상원 의사당에 갓난아이가 발을 들인 것은 미 역사상 처음이다. 전날 상원은 더크워스의 제안으로 만 1세가 안 된 영아의 출입을 금지했던 규정을 만장일치로 폐지했다. 더크워스는 현직 상원의원 중 최초로 임기 중에 출산했다. 미 육군 헬기 조종사 출신인 그는 이라크전에서 추락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 AP뉴시스
- 입력:2018-04-20 08:35:01
- [포토] 英연방 정상회의 만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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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영연방 정상회의 만찬 행사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왼쪽부터 찰스 왕세자, 여왕, 페트리샤 스코틀랜드 영연방 사무총장,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영국과 옛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이 주축이 된 국제기구인 영연방은 53개국이 가입돼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수장을 맡아 왔고, 차기 수장은 찰스 왕세자로 내정됐다. AP뉴시스
- 입력:2018-04-20 08:35:01
- [포토] 팝콘 먹으며 영화 보는 히잡 쓴 여인 35년 만에 사우디에 영화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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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쓴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이 18일(현지시간) 수도 리야드의 킹 압둘라 금융지구에 새로 문을 연 극장에서 할리우드 영화 '블랙팬서'를 보며 팝콘을 먹고 있다. 미국 2위 극장체인 AMC 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초 사우디 개발투자 엔터테인먼트 컴퍼니와 상업극장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이슬람 원리주의를 고수해 온 사우디에서 상업영화관이 문을 연 것은 35년 만이다. AP뉴시스
- 입력:2018-04-19 09:00:01
- [포토] 로마에 걸린 갤S9 옥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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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9 옥외광고가 이탈리아 로마 ‘천사의 성’에 걸려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S9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형 옥외광고는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 모션) 기능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제공
- 입력:2018-04-19 08:40:01
- [포토] 입과 발로 그리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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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축제에서 입과 발에 붓을 물거나 끼고 그림을 그리는 장애인들. 화사하게 핀 봄꽃을 캔버스에 표현하고 있다. 곽경근 선임기자
- 입력:2018-04-19 08:25:01
- [포토 카페] 4·19 정신을 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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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분수대 광장에 ‘4·19 최초 발포 현장’ 동판이 설치됐습니다. 1960년 4월 19일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대에게 경찰이 처음 발포한 장소를 기리는 것입니다. 100여명이 피를 흘렸습니다.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민주주의도 없었을 것입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 입력:2018-04-18 16:05:03
- [포토] “삼짇날, 화전·오미자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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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짇날(음력 3월 3일)인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마당에서 어린이들이 박물관 측이 준비한 화전과 오미자차 등 전통 음식을 맛보고 있다. 삼짇날에 조상들은 들판에 나가 봄꽃으로 화전을 만들어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김지훈 기자
- 입력:2018-04-18 10:45:01
- [포토] 4·19 희생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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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58주년을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한 유가족이 꽃으로 장식된 묘비를 매만지고 있다. 김지훈 기자
- 입력:2018-04-18 10:40:01
- [포토] 승객 등 149명 태운 美 여객기 9100m 상공서 엔진 폭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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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엔진 폭발로 미국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한 사우스웨스트항공 보잉 737 여객기의 엔진을 공항요원들이 점검하고 있다. 이 여객기는 이날 승객과 승무원 149명을 태우고 뉴욕을 출발해 텍사스주 댈러스로 향하던 중 9100m 상공에서 엔진 1개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AP뉴시스
- 입력:2018-04-18 10:30:01
- 美여객기 9100m 상공서 엔진 폭발…1명 사망·7명 부상
- 미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가 17일(현지시간) 비행 중 엔진이 폭발해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보잉 737 여객기는 이날 승객 및 승무원 149명을 태우고 뉴욕을 출발해 텍사스주 댈러스로 향하던 중 9100m 상공에서 엔진 1개가 폭발했다.
폭발한 엔진 파편이 기체 창문 하나를 파손했고, 이로 인해 기내 기압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승객들은 일제히 비상 산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여객기 내 상황은 긴박했던 것으로 전했다.
사고 당시 깨진 창문 쪽에 앉아 있던 여성 승객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
- 입력:2018-04-18 22:07:06
- [포토] 한라산 아래 유채밭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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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중산간의 한 농장에 유채가 화사한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2018-04-18 21:55:24
- [포토] 스타벅스 CEO “인종차별 사건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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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케빈 존슨이 16일(현지시간) 인종차별 사건과 관련해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과 면담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던 흑인 남성 2명이 직원의 ‘무단침입’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이 연행되는 모습이 SNS로 퍼져 공분을 일으켰다. 존슨은 두 남성을 직접 만나 사죄하기로 했다. AP뉴시스
- 입력:2018-04-17 09: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