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듣고싶은 설교] 누구의 종이 될것인가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빌1:1-2) 빌립보서는 사도바울이 마지막 재판을 앞에 두고 처형당할지 모르는 위기 속에서 사랑하는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 쓴 옥중서신입니다. 편지의 내용이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지만 놀랍게도 주님을 향한 확신과 신뢰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기뻐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오늘 본문 속에 그 답이 ...
입력:2022-09-27 04:40:01
KCC한인동포회관​, 헬스리빙 엑스포2022(10.22)개최 ...무보험자 건강정보 제공
KCC한인동포회관 주최 '헬스리빙 엑스포2022'가 10월22일(토) 오전 10시부터 개최돼 무보험자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헬스리빙 엑스포 전경. 10월22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 연례 건강정보제공…무보험자 대상 검진 홀리네임병원∙비전케어∙JJ약국 등 참여 KCC한인동포회관(관장:남경문)은 10월22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 ‘헬스리빙 엑스포2022’를 열고, 커뮤니티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지난 16년 동안 연례 행사로 개최돼 왔던 ‘헬스리빙 엑스포’는 18세 이상 무보험자 성인 및 그 가족들이 기본적...
입력:2022-09-27 17:19:35
[가정예배 365-9월 27일] 혼란스러운 세상, 우리가 사는 법
찬송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12장(통 34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히브리서 12장 2~3절 말씀 :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은 혼란 그 자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15년 만에 폭우가 내렸을 때, 유럽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을 겪었습니다. 중국의 어떤 곳에서는 달걀만한 우박이 내렸다고 합니다. 요즘 종종 듣는 말이 ‘경험해 보지 못한 재난’이라는 표현입니다. 얼마 전 일본 열도를 강타한 14호 태풍 닌마돌은 한 해에도 수많은 태풍을 만나는 일본인들도 ‘경험해 보지 못한 태풍’이었다고 했었죠. 전 세계인이 아...
입력:2022-09-26 14:10:01
[오늘의 설교] 나는 내 형제를 지키는 자입니다
지난 8월 한반도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려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큰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 폭우로 인해 반지하에 살던 여성 3명이 목숨을 잃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 침수로 3명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지만, 안타깝게 결국 사망한 것입니다. 이 사건 이후 서울시는 지하·반지하주택은 주거 용도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반지하에 사는, 아니 살 수밖에 없는 주민들은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우리 사회에 되묻습니다. 침수로 인한 피해를 막겠다고 반지하를 그냥 없애는 ...
입력:2022-09-26 14:10:01
[겨자씨] 그 열매를 보고
너도밤나무와 나도밤나무가 서로 자기가 밤나무라고 주장하며 싸웠답니다. 이거 요즘 자기가 진짜라며 죽자고 도토리 키 재기 하는 어떤 사람들을 똑 닮았지요. 너도밤나무는 그 잎이 밤나무와 비슷합니다. 반면에 나도밤나무는 그 열매가 밤처럼 생겼는데 먹을 수가 없습니다. 둘 다 밤나무가 아니지요. 진짜 밤나무는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그 열매입니다. 가을이 되어 튼실하게 아람 벌어진 밤송이를 주렁주렁 맺고 서 있는 밤나무는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그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습니다.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야 한다.”(마 7:16, ...
입력:2022-09-26 14:05:01
오늘의 QT (2022.9.27)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5) Who satisfies your desires with good things so that your youth is renewed like the eagle’s.(Psalms 103:5)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좋은 약의 기준은 달콤한 맛에 있지 않습니다. 먹기 힘들 만큼 쓰고 심지어 고약한 냄새가 난다 하더라도 양약이라면 먹어야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린 아기가 칼을 달라고 주는 부모는 없습니다. 아이가 보기에는 칼이 좋은 장난감 같지만 부모가 보기에는 위험한 도구이기 때문...
입력:2022-09-26 14:05: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5) 해피엔딩 꿈꾸던 인생… 시나리오대로 흐르지 않음 깨달아
방송인 서정희 씨가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위해 각종 검사를 받고 있다. 딸 서동주 제공 올여름 비가 자주 내렸다. 습기가 많은 축축한 날씨는 암환자인 내게 좋지 않다. 비가 올 때마다 통증이 심했다. 겨드랑이부터 허벅지까지 송곳으로 콕콕 찌르는 고통이 밀려왔다. 지독한 아픔에 몸서리쳤다. 외롭고 서러웠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고통의 시간을 견뎠다. 유방암 초기임에도 한 쪽 가슴 모두를 절제해야 했다. 암세포가 퍼질 수 있는 문제 부위를 도려낸다고 의사가 설명해 주니 오히려 안심이 됐다. 그러...
입력:2022-09-26 14:05:01
​안나산기도원 3대 원장에 김영창목사 취임...22일, 메릴랜드와 워싱턴 교계지도자 축하
메릴랜드에 있는 안나산기도원 제3대 원장에 김영창목사<앞줄좌측여섯째>가 취임했다. 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축하했다.  22일 메릴랜드 안나산기도원서 워싱턴 및 메릴랜드 교계 지도자 참석해 김영창목사의 제3대 원장 취임 ‘축하’ “마지막 때를 당하여 어두워가는 세상 풍조 속에서 하나님만이 우리 구원의 소망이심을 믿으며,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곳으로 섬기겠습니다. 또 하나님의 백성들이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깨어 기도하는 제단이 되도록 섬기려 합니다.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입력:2022-09-26 21:42:52
[박종순 목사의 신앙 상담] 기도원이 도피성이고 피난처인가
Q : 지정학적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기도원이 도피성이고 피난처라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A : 도피성은 현존하지도 그리고 지정학적 의미도 없습니다. 일찍이 모세에게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민 35:11) 지시하셨고, 여호수아는 그 지시를 따라 요단강을 중심으로 여섯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했습니다.(수 20) 살해 의도 없이 실수로 살인한 사람이 반나절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을 도피성으로 정하고 정당한 재판을 받기까지 머무는 곳이 도피성이었습니다. 신명기 19장은 도피성 제도에 ...
입력:2022-09-25 18:15:01
뉴욕한인회, 23일 이장우 대전시장 및 이상래 시의장 등 대표단과 상호교류 방안 '환담'
뉴욕한인회는 23일 대전광역시장과 시의장 등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협력에 대해 환담했다. (앞줄좌측부터 시계반대방향)김경화 한인회수석부회장(세번째)찰스윤 한인회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장, 음갑선 한인회차석부회장, 이상배 총영사관 영사, 김용일 영사, 리처드 리 한인회상임부회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등 대표단 방문 찰스윤 한인회장 등과 협력방안 환담 향후 동포사회와 협력확대 기대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 최근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장 등 대전광역시 대표단의 방문을 받고, 대전시와 뉴욕한인회 간 상호교류 방안 등에 대...
입력:2022-09-26 16:28:17
​"영적침체와 전쟁∙경제혼란∙기후변화 등 직면한 총체적 위기, 기도의 자리는 뜨거웠다"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주최 9월 조찬기도회가 24일 오전 프라미스교회 겟세마네성전에서 열렸다. 뉴욕인근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24일 이른오전 뉴욕 국가조찬기도회 개최 회장 손성대장로 “기도만이 최선의 자세” 명예회장 강현석장로 “영적회복에 갈급해야” 허연행목사 “옛적같은 부흥성장, 잊지말아야” 전쟁과 경제불안정,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파괴 등 생존위기를 맞아 뉴욕 교계가 기도자리에 앉았다. 이날 기도자들은 혼란의 세계정세 극복은 물론, 장기 ...
입력:2022-09-26 12:24:31
[오늘의 설교] 생명의 근원을 지키자
우리는 원하건 원치 않건 나름대로 무언가를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고 재물을 의지하며 권력과 명예, 외모를 의지합니다. 자녀나 부모를 의지하기도 합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우리가 피상적으로 의지하는 것들은 변화하기에 십상입니다. 영원성이나 불멸성이 없습니다. 의지하던 게 사라지거나 흔들리면 자신도 흔들립니다. 성공회 주교였던 제임스 파이크는 “모든 불안은 궁극적으로 의지할 가치가 없는 것을 의지하는 데서 온다”고 했습니다. 불안하신가요. 혹시 의지할 가치가 없는 걸 붙들고 있는 건 아닌지요. 성경에선 의지할 가...
입력:2022-09-25 18:15:01
[가정예배 365-9월 26일] 정해진 것 그 후에는
찬송 : ‘내 주님은 살아 계셔’ 170장(통 1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히브리서 9장 27절 말씀 : 지난주 세기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지구인의 절반 이상이 본 이 사건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장례식의 장엄함에 놀라고, 영국이라는 나라의 국격을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장례식은 인류에게 그동안 애써 모른 체하면서 살아왔던 인생의 엄연한 한 국면을 직면하게 했습니다. 그것은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알렉산더 슈메만은 “모든 문명은 천천히 스며드는 독과 같은 죽음에 대한 두려...
입력:2022-09-25 18:15: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4) 죽음의 고비 넘긴 4차례 항암치료 “주님, 감사합니다”
방송인 서정희씨가 지난 4월 초 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집도 의사는 수술 전날 가슴 절제 예상 부위를 표시했다. 지난 6월 29일 4차 항암치료를 마쳤다. 이로써 항암치료 1막은 끝이 났다. 2막은 가벼운 표적 치료 18회와 확장기 교체 보형물 재건 수술이 남아있다. 만만치 않은 일정이다. 하지만 이제 무섭지 않다. 하면 될 일이다. 1막도 잘 끝냈으니 2막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도대체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시냐”며 하나님께 따지는 기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귀한 깨달음을 주시려는 뜻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입력:2022-09-25 18:15:01
오늘의 QT (2022.9.26)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 94:14) For the Lord will not reject his people; he will never forsake his inheritance.(Psalms 94:14) 원수에게 복수한 적 있습니까.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고 품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악을 행하는 원수에 대한 심판을 하나님께 내어 맡기면서 말입니다. 시인은 복수하시는 하나님께 빛을 비춰달라고 고백합니다. 이 빛은 불의한 일을 판단하고 심판하시는 공의의 빛입니다. 하나님은 의인에게는 구원의 ...
입력:2022-09-25 18:15:01
[겨자씨] 아무리 뜨거워도
그가 20살 때는 대학 풋볼팀 쿼터백이었습니다. 부상으로 선수 생활이 끝났습니다. 그는 한때 미국 국회에서 일했고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재정 담당도 맡았습니다. 은행에서는 주식 중개인도 했습니다. 그러던 그의 삶은 마약으로 처절하게 허물어졌습니다. 교도소에도 갔다 왔습니다. 그래도 그의 끝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책과 강연 등을 통해 아름답고 향기롭게 변화시키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긍정적 통찰력이 가득 담긴 책 ‘내 인생을 바꾼 커피콩 한 알(원제: 커피 빈·the Coffee Bean)’의 공동 저자 데이먼 웨스트 이야기입니다. ...
입력:2022-09-25 18:15:01
[가정예배 365-9월 25일] 회복력 있는 신앙
찬송 : ‘나 같은 죄인까지도’ 54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42편 5절 말씀 : 피부 탄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외부에서 압력을 가해졌을 때 회복되는 시간이 더디게 진행된다는 것이고 그만큼 노화가 진행됐다는 증거입니다. 피부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력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 콜라겐이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회복력이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을 만났을 때 그것을 얼마나 이른 시일 내에 견디고 극복하는가가 각기 다른 것은 회복력에 달려 있다 하겠습니다. 같은 고난일지라도 누구는 ...
입력:2022-09-24 14:05:02
[오늘의 설교] ‘줄탁동시’의 하나님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대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려 278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인생에 느닷없이 등장한 고난이나 감당하지 못할 어려움을 만나면 두려움에 눌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두려움 때문에 평안할 수 없고, 심지어 기도하기조차 힘이 듭니다. 저 역시, 목회하며 두려움에 휩싸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두려움을 놓고 기도할 때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매번 동일합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입니다. 문...
입력:2022-09-23 14:10:01
[가정예배 365-9월 24일] 매직 아이
찬송 : ‘예수님은 누구신가’ 96장(통 9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8장 52~53절 말씀 : 예수님께서는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가 죽었음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가 죽은 줄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셨습니다. 믿음의 눈을 지닌 예수님께서는 죽은 아이를 바라보며 죽음 이외의 것도 보셨던 것입니다. 믿음의 눈은 이런 것입니다. 우연이나 요행을 바라는 눈이 결코 아닙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입력:2022-09-23 14:10:01
목숨이 위태로운 때 다윗은 어찌했을까요 “여호와께 피하였다”
픽사베이 삶의 터전이 무너져 내릴 때,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의 터널 앞에 서 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사람들은 포기하라고, 도망가라고 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숱한 삶의 고난을 이겨낸 다윗은 ‘시편 11편’에서 “여호와께 피하였다”라고 노래합니다. 시편 11편은 다윗이 생명의 위협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적 신뢰를 노래한 ‘신뢰 시’입니다. 성서학자들은 사울 왕이 다윗을 향해 적대감을 품고 핍박하기 시작할 때 이 시를 썼을 거라고 ...
입력:2022-09-23 14:10:01
[인 더 바이블] 자색(purple)
고대 그리스어 포르푸라(자주색)는 우리말 신약성서에 자색 옷(막 15:17·20, 눅 16:19) 자주 옷감(계 18:12)으로 번역됐습니다. 포르푸라는 신약에 네 번 나오지만, 자색은 형용사 포르푸루스(자색, 자주색)로 네 번(요 19:2·5, 계 17:4, 18:16), 두아디라 사람 루디아를 설명하며 포르푸로폴리스(자색 옷감 장수, 행 16:14)로도 등장합니다. 자색은 구약부터 성막(출 26:1)과 휘장(출 26:31)을 만들 때, 왕이 입은 옷(삿 8:26), 진귀한 물품(대하 2:14, 겔 27:16) 등에 썼습니다. 영어 성경은 포르푸라를 퍼플(purple·자주색)로 번역했습니다. 포르푸라가 ...
입력:2022-09-23 14:05:01
오늘의 QT (2022.9.24)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시 92:12) The righteous will flourish like a palm tree, they will grow like a cedar of Lebanon.(Psalms 92:12) 대부분 시편에는 표제가 있습니다. 이 시를 언제 찬양하며 무슨 형식으로 고백되어야 하는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편 92편의 표제는 ‘안식일의 찬송 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식일 아침 제물을 드릴 때 즐겨 부르던 찬송 시입니다. 그런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는 백성들의 마음에는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왜 자신들은 능하신 하나님을 ...
입력:2022-09-23 14:05:01
[겨자씨] 우상숭배와 사랑의 순서
고대교회의 대교부였던 아우구스티누스는 죄를 ‘순서가 바뀐 사랑(disordered love)’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죄는 우리가 사랑하는 대상의 우선순위를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죄는 때로 선한 것처럼 우리에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선한 것이지만,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우선이 될 때 영적 우상숭배로 변질됩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선한 일이지만 자녀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되면, 자녀가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극도의 분노로 반응하거나 낙심하게 됩니다. 내 안에 하나님보다 ...
입력:2022-09-23 14: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간호학 한 우물… 고난 닥치면 “염려말라” 말씀 의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믿음생활을 한 모태신앙이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교회 마당에서 뛰어놀았다. 교회학교의 연극, 합창 등을 도맡아 했다. 중고등학교 시절 주보를 가리방(등사판)으로 긁곤 했다. 학생회에서 회장, 부회장을 맡아 행사를 기획하고 조직과 사회를 익히며 성장했다. 대학 진로를 스스로 선택하진 않았다. 하...
입력:2022-09-23 14:05:01
"떠오르는 신예 음악인들 카네기홀서 26일(월)합동공연"...JH Arts & IC공동주최
떠오르는 신예 음악인들의 합동연주 공연 무대 Recital with the NEXT emerging Artists를 기획한 황진호 JH Arts 대표<사진> JH Arts & IC Performance Series 1탄 주목받는 신예 음악인들의 합동무대 동서양의 폭넓은 음악세계로 안내 떠오르는 신예 우수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동∙서양 음악공연이 오는 26일(월) 오후 7시30분 카네기 홀에 올려진다.  JH Arts(대표:황진호)는 International Connection과 함께 주목받는 젊은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Recital with the NEXT emerging Artists’ 공연을 오는 월요일인 26일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
입력:2022-09-23 20:4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