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7월 2일] 반 시간의 고요함
찬송 : ‘하나님의 나팔 소리’ 180장(통16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8장 1~5절 말씀 :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이 천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선포하시는데 오늘 말씀에도 천사들이 등장합니다. 이때 좀 색다른 장면이 전개됩니다. 천사가 마지막 일곱 번째 봉인을 떼는 순간에 갑자기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해졌다고 합니다. 큰 소리든 작은 소리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갑자기 쥐 죽은 듯이 조용해졌습니다. 지금 일곱 봉인을 다 떼었습니다. 봉인을 뗄 때는 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
입력:2022-07-01 14:15:01
[세계의 영성 작가] 창조, 타락 그리고 구원 영원 향한 시간이 흐른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나
윌리엄 블레이크의 ‘태초의 창조주 하나님’ ‘아담과 하와의 심판’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그리스도’(오른쪽 위부터). ‘신비의 시인’으로 불리는 영국의 윌리엄 블레이크(1757-1827·아래 사진)는 뛰어난 상상력과 시대를 앞선 통찰력으로 기독교적 인식을 확장한 초기 낭만주의 시인이다. 그의 이름이 낯설다면 존 밀턴의 ‘실낙원’이나 단테의 ‘신곡’을 떠올려보자. 그 작품에 삽입된 독특하고 강렬한 그림을 그린 사람이 바로 윌리엄 블레이크이다. 미국의 스티브 ...
입력:2022-07-01 14:10:01
오늘의 QT (2022.7.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Genesis 1:28) 하나님께서 첫째날부터 넷째날까지 하루를 만드시고 그 하루를 채우신 게 다섯째날부터 여...
입력:2022-07-01 14:05:01
[겨자씨] 헌신의 동기
“첫째아들은 그의 선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잃은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선함 때문에 아버지의 사랑을 잃은 것이다. 첫째아들과 아버지 사이에 벽을 만드는 것은 그의 죄가 아니라 도덕적 삶이었다.”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탕자의 비유로 잘 알려진 누가복음 15장에서 둘째아들인 탕자가 돌아와서 아버지가 잔치를 베풀었을 때 첫째아들은 분노합니다. 그리고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눅 15:29)라고 원망...
입력:2022-07-01 14:05:01
[가정예배 365-7월 1일] 떨림
찬송 : ‘주의 말씀 받은 그날’ 285장(통 20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19장 16~21절 말씀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 내려오셔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이 시내산 꼭대기에 내려오셨을 때 놀라운 광경이 연출됐어요. 빽빽한 구름이 산을 뒤덮고 번개와 천둥이 치고 연기가 피어오르고 그 가운데서 시뻘건 불덩어리가 치솟았어요. 그리고는 나팔 소리가 길게 울려 퍼졌어요. 그러면서 온 산이 크게 진동했다고 해요. 이 광경을 지켜본 백성들이 다 ...
입력:2022-06-30 14:10:01
[역경의 열매] 이종삼 (5) 하나님이 보내준 의문의 합격증… 불합격이 합격으로
이종삼(왼쪽 두 번째) 목사가 1975년 영남신학교 부산신학사 1학년 때 친구들과 소풍을 가던 중 경남 양산 물금역 선로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삼이라는 합격자는 없는데요. 합격증을 받았다고요?” 1982년 2월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 목회연구 과정에 입학하기 위해 학교를 찾았는데 입학처에서 놀라운 말을 들었다. 합격한 일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면 내가 받은 합격증은 무엇이란 말인가. “집으로 합격증을 보낼 때는 언제고 인제 와서 불합격이라고 하는 건 무슨 말이고. 이게 말이 됩니꺼?” 억울함을 참을 수 없...
입력:2022-06-30 14:10:01
오늘의 QT (2022.7.1)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 1:5)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first day.(Genesis 1:5) 하나님께서 천지창조의 첫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 만드신 건 별과 해와 달을 통해 밤과 낮으로 구성된 ‘하루’입니다. 그 하루는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우리가 잠을 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그 시간부터 하루는 시작합니다. 그 시간...
입력:2022-06-30 14:10:01
[겨자씨] 깊은 생각
생각이란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생각’ 하면 성경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룟 유다입니다. 가룟 유다는 사탄으로부터 생각을 지배당하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는 데 앞장섭니다. 예수님은 생각이 잘못된 가룟 유다를 향해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하루는 선배 목사님의 통찰력을 배우고 싶어서 조언을 구했더니 모든 일에 아홉 수 정도는 생각하고 일을 결정하라 하셨습니다. 깊이 생각할수록 일의 결과는 다르게 나왔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50수를 생각...
입력:2022-06-30 14:10:01
7월10일 오후 7시 센트럴파크에서 K팝 걸그룹∙보이그룹 출연 '코리아 가요제' 개최
오는 7월10일 오후 7시 뉴욕 맨하탄 센트럴파크 야외공연장 '썸머스테이지'에서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코리아 가요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홍보배너.  뉴욕한국문화원∙뉴욕시공원재단 등 공동 7월10일 오후7시 썸머스테이지에서 뉴욕 첫 공연 ‘브레이브걸즈’ 등 출연   뉴욕의 중심인 센트럴파크 내 썸머스테이지에서 K-Pop 특집공연 ‘코리아 가요제’가 개최된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시공원재단(City Parks Foundation), 한국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오는 7월10일 오후 7시 맨하탄 센트럴파크 내 ...
입력:2022-06-30 20:41:24
뉴욕총영사관, 국적관련 3월31일 이전 온라인 신청자 한해 9월30일까지 공관방문 접수해야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3월 온라인신청한 국적관련 민원사항를 오는 9월30일까지 공관을 직접 방문해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 맨하탄 파크에비뉴에 있는 총영사관 건물. 지난 3월31일 내 온라인 신청한 민원인 "9월30일까지 뉴욕총영사관 방문해야" 뉴욕총영사관(총영사:정병화)은 지난 3월31일 전에 온라인으로 국적이탈을 신청한 민원인에 한해 오는 9월30일까지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해 수수료와 함께 국적이탈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애초 3월31일까지 온라인접수한 것에 한해 오는 6월까지 공관을 방문해 접수해야 하지만, 공관방문 기...
입력:2022-06-30 12:57:31
[가정예배 365-6월 30일] 모세의 질문, 하나님의 답변
찬송 :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531장(통 32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3장 11~22절 말씀 : 불붙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를 불러들이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난의 현장에서 이끌어내라고 하셨지요.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하여 두 가지 질문을 합니다. 하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모세가 먼저 하나님께 던진 질문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들은 모세는 그 즉시 “내가 누구이기에”라는 반문을 했지요. 이것은 상상할 ...
입력:2022-06-29 14:10:01
오늘의 QT (2022.6.30)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왕상 19:12) After the earthquake came a fir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fire. And after the fire came a gentle whisper.(1Kings 19:12) 새로운 깨달음은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이전의 경험을 새롭게 해석하기도 하고, 현실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새로운 인식의 확장을 동반합니다. 엘리야가 만난 하나님은 비를 멈추게 하시고 다시 내리게도 ...
입력:2022-06-29 14:10:01
[겨자씨] 자기 통제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됐습니다. 사는 동네에서 광화문으로 갈 때면 자주 청와대 앞을 지나곤 합니다. 개방 이전에도, 개방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전과 이후, 달라진 모습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지게 달라진 점은 ‘질서’와 ‘무질서’가 공존한다는 점입니다. 개방 전에는 대통령의 근무 공간이니 통제가 있을 수밖에 없고 당연히 무질서는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막무가내식 무단 횡단과 주차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달라지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좀 당황스러운 건 너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
입력:2022-06-29 14:10:01
[오늘의 설교] 온유함의 은총
‘온유하다’는 말은 누구나 듣고 싶은 칭찬입니다. 하지만 이 말을 듣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온유한 사람이 많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어쩌면 다른 사람을 온유하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일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온유하다. 그 온유함이 세상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다”라고 칭찬하십니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데리고 왔을 때 미리암과 아론은 비방했지만, 하나님은 모세의 겸손함과 온유함을 특별히 인정하시기 위해 이렇게 하신 겁니다. 미리암과 아론은 겉으로는 구스 여인 때문에 지적한 것 ...
입력:2022-06-29 14:10:01
[역경의 열매] 이종삼 (4) “좋은 목사 돼 고향 거제로 돌아와 사역하겠습니다”
이종삼(왼쪽) 목사가 1975년 영남신학교 부산신학사 1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흥회 참석한다고 결석이 잦았던 나였지만 불량학생은 아니었다. 규율부장을 할 만큼 반듯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목사가 되기로 다짐한 뒤로는 마음이 이미 신학교로 향해 있었다. 한시가 급했다. ‘어서 목사가 돼 복음을 선포해야 하는데….’ 어린 마음에 의욕이 앞섰던 것이다. 신학교는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부산 좌천동에 있던 ‘영남신학교 부산신학사’였다. 이 신학교는 부산장신대의 전신으로 현재 이 대학의 이사...
입력:2022-06-29 14:05:01
​아동후원 선교지 과테말라에 태양열 발전기 설치 및 양계장 후원 등 방안 논의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월례회가 29일 오전 뉴욕안디옥침례교회에서 열려, 아동후원 선교지 과테말라 사역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월례회 29일 뉴욕안디옥침례교회서 회무처리 과테말라 장경순∙박윤정 선교사 돕기로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이스라엘목사)는 29일 오전 뉴욕안디옥침례교회(담임:한필상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갖고, 아동후원 선교지인 과테말라 장경순∙박윤정 선교사 사역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박이스라엘목사는 “팬데믹상황이 지나갔지...
입력:2022-06-29 21:27:30
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회, 26일 KCS한인봉사센터에서 백범서거 제73주기 추모식 엄수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는 26일 오후 3시 KCS한인봉사센터 강당에서 백범서거 73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엄수했다.(맨뒷줄 우측)김광석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26일 오후 3시 KCS한인봉사센터 강당서 유진희 광복회장, 찰스윤 한인회장 등 참석 김광석 회장 “홍익인간 이념으로 문화강국을” 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회(회장:김광석)는 26일 오후 3시 KCS한인봉사센터 강당에서 백범 김구선생 서거 제73주기 추모식을 엄수했다. 이날 한인단체장 등 참석자들은 홍익인간 이념을 근간으로 한 백범의 홍익인간 문화강국 사상 계승을 다짐했다.  ...
입력:2022-06-29 18:23:20
뉴욕한국문화원∙미주한국국악진흥회 공동 제20회 세계국악경연대회 개최
지난 25일 제20회 세계 한국 국악경연대회가 열린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고등학교강당에서 국무총리상 수상팀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팀이 기념촬영했다. (뒷줄우측세번째부터)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정병화 뉴욕총영사. 25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고교 강당 중고등부 ‘부채춤’ 국무총리상 수상영예 대학일반부 ‘삼고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뉴욕한국문화원과 미주한국국악진흥회가 공동주최한 제20회 세계 한국 국악경연대회가 25일(토)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고등학교 강당에서 총400여 명이 참석한 가...
입력:2022-06-29 12:37:14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노인 일자리·장애인 복지… 교회, 지역 위한 상생의 길을 열다
어르신들이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 화성시니어클럽 노노카페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화성시니어클럽은 와~우리교회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화성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곳이다. 화성=신석현 포토그래퍼   장애인들이 지난 15일 와~우리교회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제빵 기술을 배우는 모습. 와~우리교회 제공 경기도 화성에 있는 화성시니어클럽 1층에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카페가 있다. 널찍한 공간에 깨끗한 시설, 싸고 질 좋은 음료로 조금씩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포털 사이트 리뷰에도 “매장 깨끗하고 음료 가성비가 좋습니...
입력:2022-06-28 14:10:01
오늘의 QT (2022.6.29)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왕상 19:5) Then he lay down under the tree and fell asleep. All at once an angel touched him and said, “Get up and eat.”(1Kings 19:5) 영적 침체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이 증상이 무서운 이유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실망하게 만들고 환경에 절망하게 만듭니다.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에게도 침체가 찾아왔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의 생명을 거둬 달라고 기도합니다. 모세 역시 광야에서 모든 백성을 감당...
입력:2022-06-28 14:10:01
[겨자씨] 6월을 보내며
6월은 우리 민족에게 큰 아픔과 희망이 중첩된 달입니다. 1950년 6월 발발한 한국전쟁은 미·소 강대국 사이에서 한민족이 대리전을 하면서 동족상잔을 벌였던 비극이었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오명, 서로 미워하며 살아가는 야만의 세월은 그저 아프기만 합니다. 한편 87년 6월 민주항쟁은 체육관 선거를 끝내고 대통령직선제를 이루며, 군사독재를 시대 저편으로 밀어내버리고 민주 정부가 들어서는 출발점을 이룬 희망의 사건이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 두 사건에서 기독교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겁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서방 세계의 도움과 더...
입력:2022-06-28 14:10:01
[가정예배 365-6월 29일] 하나님의 표적-2
찬송 :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257장(통 1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4장 6~9절 말씀 :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실 때 그냥 보내시는 것이 아니지요. 반드시 사탄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능력으로 무장하여 보내십니다. 그러나 이미 수백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모세는 여전히 주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두 번째 표적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요청하지 않았지만 그의 손을 품에 넣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있어서 뱀의 ...
입력:2022-06-28 14:10:01
[미션 톡!] “가상화폐 루나에 물려 돈 날린 목사들 있다” 충격 제보
서울 서초구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고객센터 스크린에 지난 20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서울의 한 교회 부목사들이 암호화폐 ‘루나’에 투자했다 손해를 입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대출을 받아 투자했고 현재 투자금 대부분을 날렸다고 합니다. 벼락부자를 꿈꾸다 벼락거지가 된 것입니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국내외에서 10만원 선에 거래되던 루나는 가치가 연동돼 있던 테라의 대량 매도 사태가 벌어지면서 점차 하락세를 보이다 99% 이상 폭락해 4월 기준 52조 7000억원이던 시가 총액이 3...
입력:2022-06-28 14:10:01
[역경의 열매] 이종삼 (3) 학교는 빠져도 부흥회는 참석… ‘사랑의 매’도 일상
거제고등학교 규율부장이던 이종삼(오른쪽) 목사가 1974년 친구인 진상권 구미 양무리교회 목사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부흥회 가겠다고 결석을 하던 나는 참 별난 학생이었다. 결석했다고 그렇게 혼나면서도 거제에서 부흥회가 열리면 어김없이 참석했다. 고등학교 2학년 늦가을로 기억한다. 거제제일교회에 부흥사인 신현균 목사님이 오셨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를 비롯해 10여개 부흥단체를 설립하고 수많은 부흥사를 양성하셨던 신 목사님은 그 시절 부흥 사경회의 유명 강사였다. 그 신 목사님의 부흥회를 놓칠 수 없었다. 사실 이 부흥회에 참석하기 전 거...
입력:2022-06-28 14:10:01
​더나눔하우스, 22일 인천시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체결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와 인천시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이계성 전문의<좌>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문제와 정신상담 분야에 지원협조” 박성원목사 “중독자∙가족관계 회복기대” 미주 한인노숙인 비영리전문기관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가 22일 인천시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이계성 전문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더나눔하우스에서 돌봄받고 있는 한인노숙인은 물론 이들 가운데 한국으로 역이민했을 때 중독치료 및 ...
입력:2022-06-28 22: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