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6월 25일] 믿음과 사랑의 균형
찬송 : ‘환난과 핍박 중에도’ 336장(통3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1장 1~3절 말씀 : 어떤 사람이 믿음 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기쁘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 일과 무슨 깊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기뻐하는 것은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한 형제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교회의 소식을 듣고서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서신을 보냈던 것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 사도를 통해 극적으로 탄생한 교회였습니다. 사도에게...
입력:2022-06-24 14:05:01
​미주한인여목협 제14차 총회…회장 이진아목사 연임 “유쾌한 사역 힘보탤 것”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뉴저지 크리스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려, 회장에 이진아목사<사진>를 박수로 연임시켰다.  ‘항상기뻐하라’ 주제아래 크리스찬 아카데미서 선거관위원회 보고따라 회장연임 박수로 가결 13일-15일 북미주한인여목협과 컨퍼런스 겸해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이하 미주한인여목협) 제14차 정기총회가 컨퍼런스를 겸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뉴저지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개회돼 회장 이진아목사를 연임시키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항상 기뻐하라’(...
입력:2022-06-24 17:03:19
오늘의 QT (2022.6.24)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왕상 18:21) Elijah went before the people and said, “How long will you waver between two opinions? If the Lord is God, follow him; but if Baal is God, follow him.” But the people said nothing.(1Kings 18:21) 갈멜산에서 대결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양쪽 진영을 살펴보면 힘의 균형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
입력:2022-06-23 14:10:01
[겨자씨] 사흘
성경을 읽다 보면 ‘사흘’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사흘은 사망과 죽음을 말하기도 합니다. 사흘은 어려운 일이 생길 때에 해결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먼저는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상태요, 다음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 주님은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그분을 믿는 우리가 ‘사흘의 길’에서 나올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야곱도 요나도 사흘 길을 걸었던 사람들입니다. 야곱은 삼촌 라반이 열 번이나 계약을 바꿔서 가진 것이 없는 상태가 ...
입력:2022-06-23 14:10:01
[가정예배 365-6월 24일] 형통한 자의 축복
찬송 :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267장(통20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편 1~3절 말씀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만큼 믿음이 커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가장 큰 기쁨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기에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이 하나님과 그 백성의 언약임을 알기 때문에 그 말씀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은 지키는 자에게 모든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을까요? 무엇보다...
입력:2022-06-23 14:05:01
[역경의 열매] 송태후 (15·끝) “주의 힘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 장래에 전하리라”
2014년 목포CCC 창립 50주년 감사예배에서 송태후 장로가 아내 김경옥 권사와 함께 기념촬영한 모습. 시력을 잃은 송 장로에게 김 권사는 눈과 같은 존재다. 2020년 12월 당시 김종식 목포시장께서 기독교계와 시민에게 공약한 역사관을 건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내게 부탁했다. 나는 세 가지 이유를 들어 거절했으나 김 시장은 목포기독교역사관은 내가 나서야만 할 수 있다며 간절하면서도 단호하게 요청했다. 김 시장의 청원은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2개월간 기도하면서 김 시장의 청원이 하나님의 뜻이라 인정하게 됐다. 지난해 2월부터 하나님의 전략을 묵상...
입력:2022-06-23 14:05:01
​뉴저지갈보리성결교회 건축 기금마련 후원 골프대회, 뉴저지∙뉴욕서 80여 명 참가 '성황'
뉴저지갈보리성결교회 건축기금 마련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가 19일 뉴저지와 뉴욕 목회자, 성도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좌측앞줄)김주동 뉴저지 갈보리성결교회 담임목사. 19일 뉴저지 메도우 골프클럽서 뉴저지∙뉴욕 목회자 성도 등 80여명 성전건축 기금 후원에 한마음 동참 교회건축 기금을 후원하는 골프대회가 열려 관심을 끈다. 이 교회는 성전건축 5개년 계획을 세워놓고, 교인들과 후원자들에게 건축비전을 공유하는 골프 한마당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뉴저지 링컨공원에 있는 메도우골프클럽에서 성전건축 기금마련 ...
입력:2022-06-23 23:29:29
가족 흔드는 상속 분쟁 5년 새 2배로… 기부가 해법될 수도
게티이미지   월드휴먼브리지가 유산 기부 센터 브리지소사이어티 출범을 기념해 지난 2월 8일 기부자들에게 전한 위촉패들. 월드휴먼브리지 제공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것은 2014년 1월이었다. 아버지는 생전에 재산 대부분을 아들에게 물려줬다. 서울 을지로에 있는 건물, 경기도 하남에 있는 대지 등이 아들과 며느리, 손자에게 돌아갔다. 딸들로서는 불만이 클 수밖에 없었다. 2017년 어머니까지 세상을 등지자 자녀들 사이에선 싸움이 벌어졌다. 어머니가 별세한 이듬해, 딸 A씨는 여동생과 함께 오빠를 상대로 유류분 소송을 제기했고 ...
입력:2022-06-22 15:05:01
[오늘의 설교] 관계의 출발점
우리가 맺는 관계의 출발점은 하나님의 창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창 1:27). 인간은 관계적인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 기본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함께 만나 짝을 이루는 가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관계가 바로 ‘하나님 자신의 형상’을 드러낸다는 것입니다(창 1:26). 놀랍게도 성경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을 ‘복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격성은 그분의 다양성을 떠나 이해될 수 없습니다. 다양성이란 세 분의 인격...
입력:2022-06-22 14:10:01
[가정예배 365-6월 23일]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찬송 :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331장(통 37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호세아 2장 9~13절 말씀 : 하나님의 백성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의 삶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사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가지는 것보다 하나님을 알고서 그분과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택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
입력:2022-06-22 14:10:01
오늘의 QT (2022.6.23)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왕상 18:5) Ahab had said to Obadiah, “Go through the land to all the springs and valleys. Maybe we can find some grass to keep the horses and mules alive so we will not have to kill any of our animals.”(1 Kings 18:5) 악인의 형통이 축복이 아니고 저주인 것은, 그는 삶의 근원적인 문제에 다가서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합의 삶은 겉보기에 형통했습니다. 그런 ...
입력:2022-06-22 14:10:01
[역경의 열매] 송태후 (14) 양분된 목포 교계와 교회… 기도로 하나 되다
5000여명의 성도들이 2007년 4월 15일 목포KBS 스포츠홀에서 개최된 ‘1907 대부흥 100주년 김장환 목사 초청 대성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왼쪽 사진은 송태후 장로가 대표기도 하는 모습. 1996년 기독교 전문점 경영자로 재출발하면서 소속된 노회에서도 임원으로 봉사하게 됐다. 지역 사회 여러 기독교 단체들로부터 협력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나는 모든 봉사 요청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를 묵상하며 신중히 기도했다. 기도하며 원칙을 하나 세웠는데, ‘복음으로 연합할 수 있는...
입력:2022-06-22 14:10:01
[겨자씨] 몸 근육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지는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교훈을 담은 속담입니다. 일을 빠르게 하는 것과 급하게 하는 건 조금 다른 의미입니다. 일을 빠르게 한다는 말은 속도를 의미합니다. 능력이 있어 빨리 끝낼 수 있는 것도 포함합니다. 그러나 급하게 한다는 건 뉘앙스가 좀 다릅니다. 일하는 데 여유가 없어 서두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전제합니다. 한국교회가 코로나19가 호전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집중되는 관심이 하나 있습니다. 얼마나 회복할 것이냐는 회복의 정도입니다. 어떤 ...
입력:2022-06-22 14:10:01
“성공은 사람들 도움 덕분… 세상 아래 쪽으로 흘려보내 갚아야”
22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율촌 사무실에서 만난 우창록 율촌 명예회장. 우 회장은 “자녀들과 논의해 재산 일부를 사회를 위해 내놓고, 그 돈이 필요한 곳에 흘러가는 것을 보면 노년의 인생이 정말 근사해질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우창록(69) 법무법인 율촌 명예회장이 회사의 대표 변호사 직함을 내려놓은 건 2019년 1월이었다. 이때까지 그는 은퇴 이후의 삶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뒤늦게 노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했다. ‘법조인으로서 세상에 도움을 줄 방법은 없을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까. 이런 ...
입력:2022-06-22 14:05:01
연방공휴일 지정 첫 시행 준틴스, 19일 기념행사...한인기업 물품 후원하며 힘보태
19일 미연방 공휴일 준틴스 기념행사가 열린 로이 윌킨스공원에 모인(우측부터)제임스 샌더스 뉴욕주상원의원, 도노반 리처드 퀸즈보로장,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카렌리 퀸즈민사법원 선출직 판사후보, 척슈머 미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알리시아 하인드맨 뉴욕주하원의원,(맨좌측)린다리 뉴욕시의원. 19일, 알리시아 하인드맨 의원실 주최 척슈머∙그레이스멩∙린다 리 의원 등 참석 키스사∙쉐이크앤고우∙에빈뉴욕 물품후원 알리시아 하인드맨(Alicia Hyndman) 뉴욕주 하원의원실이 주최한 퀸즈지역 준 틴스(Juneteenth Day)기념행사가 19일 퀸즈 로이 윌킨스공원(Roy Wilkins Pa...
입력:2022-06-22 21:55:03
[가정예배 365-6월 22일] 인간 지혜의 한계
찬송 : ‘구름 같은 이 세상’ 483장(통53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전도서 2장 9~12절 말씀 : 인간에게만 주어진 능력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혜라 하겠지요. 그래서 인간들은 이 지혜를 사용하여 모든 환경을 극복하고 가장 강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인간 지혜의 산물인 현대 문명을 보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인간들은 스스로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원한 존재가 아니기에 지혜의 한계를 실감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솔로몬은 특히 지혜가 뛰어났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
입력:2022-06-21 14:10:01
오늘의 QT (2022.6.22)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창 22:14) So Abraham called that place The Lord Will Provide. And to this day it is said,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be provided.”(Genesis 22:14) 일의 시작이나 행동에 앞서 필요한 것이 ‘준비’입니다. 적절한 준비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하지만 모든 준비가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준비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을 ...
입력:2022-06-21 14:10:01
[역경의 열매] 송태후 (13) 다음세대 복음화 위해 바나바처럼 섬기기로 다짐
2015년 11월 열린 ‘영적 강국을 향한 정면 승부’ 집회를 마치고 강사와 출연진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971년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복음임을 깨닫고 “주여 저로 하여금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담당 사역자들과 선교 기관을 돕고자 바나바처럼 섬기기로 다짐했다. 바나바는 바울을 발굴해 이방인 전도자로 일선에 내세운 바 있다.(행 9:26~27). 나는 73년부터 ‘오늘의 학원 복음화는 내일의 세계 복음화’라는 사명으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사역을 위해 기도와 헌금...
입력:2022-06-21 14:10:01
[겨자씨]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우리 민족이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은 게 벌써 7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통일의 길이 열릴 듯 열릴 듯 닫혀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안타깝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한평생 불러왔고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이라고 목놓아 불렀어도 아직 제자리입니다.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는 분이 그렸을 법한 그림을 보다가 분단과 통일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갖게 됐습니다. 남과 북의 보통 사람이 서로의 목을 껴안고 있는데, 목선이 휴전선과 일치합니다. 보통 휴전선을 민족의 허리라고 하는데, 이 그림은 휴전선을 남북의 ...
입력:2022-06-21 14:10:01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목수·바리스타… ‘일하는 목회자’ 행복한 공동체를 가꾸다
안준호 참포도나무교회 목사가 최근 서울 용산구 중앙루터교회에서 최송아씨와 함께 목재 패널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경기도 고양 일산동구에서 안 목사가 운영하는 카페 '커피마을' 모습. 참포도나무교회 제공   지난달 인천 미추홀구에 세워진 커피트럭 '달려라커피'에 몰려온 손님들. 참포도나무교회 제공 “땅, 땅, 땅….” 안준호(52) 참포도나무교회 목사는 최근 서울 용산구 소월로 중앙루터교회 데크에서 목재 패널을 고르게 하려고 무릎을 꿇고 망치질을 하고 있었다. 안 목사는 “데크에 ...
입력:2022-06-21 14:10:01
​넉넉한 물질이 위기극복을 도와줍니까? NO!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은혜와진리교회 주최 6월 성령대망 영성회복집회가 21일 오전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건반연주부흥사 이상환목사<우측>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오산리기도원 금요집회 주강사 이상환목사 초청 6월 성령대망회 영성 회복집회 마련 “늘 겸손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붙들려라” 조언 “생활이 넉넉해지면서 갈등과 위기가 왔을 때 그것을 극복할 수단과 방법들 역시 다양해졌습니다. 우리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을 때 우리에게는 위기가 와도 그것을 이겨나갈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만...
입력:2022-06-21 23:04:22
​(사)세기총, 6.25 한국전쟁 72주년 성명서..."자유 평화통일은 시대적 사명"
(사)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목사<사진> 6.25한국전쟁 72주년 성명서 발표 16개국은 군사도움∙67개국은 재건도움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위해 계속 기도를”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신화석목사∙사무총장:신광수목사)는 6.25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성명서를 발표하고 “남북 자유평화통일의 걸림돌이 있음에도 자유평화통일 노력을 지속해야 하며 극심한 인권유린을 당하는 북한주민을 구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기총은 지난 20일 대표회장 신화석목사 이름으로 ‘...
입력:2022-06-21 20:52:26
민권센터 등 NAKASEC소속 권익단체들 18일 워싱턴DC서 결집...불평등구조 개혁 촉구
미전역 200여 단체에서 25,000여 명이 워싱턴DC에 모여 불평등과 가난, 차별 등 사회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개혁을 촉구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운동'이 18일 열렸다.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가난과 싸워야 한다'는 문구가 각 나라 언어로 쓰였다.  미전역 200여 인권단체에서 25,000여명 워싱턴DC에 결집 불평등 가난 차별 등 구조개혁 촉구 미전역에서 200여 인권단체 25,000여 명이 참가한 ‘가난한 사람들의 운동’(Poor People’s Campaign)이 18일 워싱턴DC에서 개최돼 사회구조적 불평등 해소와 인종차별 철폐 그리고 모든 전쟁과 군사대립 반대를 ...
입력:2022-06-21 19:59:48
[오늘의 설교]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역사는 ‘공동의 기억’이라고 했던가요. 저는 전쟁 이후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그럼에도 6월이면 자연스레 한국전쟁의 아픔이 마치 저의 경험처럼 되살아납니다. 교육과 문화를 통해 한국전쟁이 제 안에 스며들고 내면화되어 기억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전쟁은 전쟁 세대만의 경험이 아니라 한반도 모든 이들의 역사입니다. 어찌 한국만이겠습니까.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세상은 힘의 원리가 지배하는 폭력 사회입니다. 개인 간 폭력이든 국가 간 폭력이든 ‘법보다 주먹’이 가깝고 무서운 것이 현실입니다. 4세기...
입력:2022-06-20 14:10:01
[가정예배 365-6월 21일] 신앙의 위기
찬송 : ‘너희 죄 흉악하나’ 255장(통18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호세아 2장 1~4절 말씀 : 6·25는 동족상잔으로 민족의 한과 슬픔이 서린 날이지요. 그런데 72주년을 맞이하면서 신앙의 위기를 겪는다면 그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필요를 하나님 한 분으로부터 공급받는 것을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그랬던 그들이 광야 40년 동안 오직 하늘에서 내린 만나만 먹고 살다가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후부터 변질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죄를 감추지 말고 모두 드러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입력:2022-06-20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