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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 “시대변화 이끄는 구조갱신 기틀 마련할 것”
뉴욕교협 47회기 회장 문석호목사는 "교회협의회는 교회의 모임으로, 복음의 본질을 담은 영적 공동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지나친 정치색을 경계했다.    올해 3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내년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데다 경제마저 어려워져 가뜩이나 작아지는 한인커뮤니티는 비상이다. 최근 47회기 뉴욕교회협의회 회장에 추대된 문석호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는 “한인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이전보다 더 든든한 연대와 협력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특...
입력:2020-11-23 20:39:09
KCC, B형간염 무료항체 검사...12월부터 매달 셋째금요일
KCC한인동포회관은 다음달인 12월부터 매월 셋째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한인봉사센터(KCS)후원으로 B현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인봉사센터(KCS)가 B형 간염 무료검사를 뉴저지에 있는 KCC한인동포회관에서 12월부터 매달 셋째 금요일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한다.  한인봉사센터 간 건강팀이 후원하는 이번 B형 간염무료 검사에서는 ▲B형 간염항체 보유 여부 확인 ▲항체가 없을 경우 보건국 치료 연결 ▲B형 간염일 경우 치료지원 연결 ▲보험 없을 경우 적절한 치료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B형 간염 무...
입력:2020-11-23 14:09:07
​뷰티플러스, KCC에 방역물품 2,600 달러어치 기증
헤어업체인 뷰티플러스가 19일 손 세정제 2,600달러 어치를 KCC한인동포회관에 기증했다.  헤어업체 뷰티플러스(대표:이창무)가 코로나19 방역용품인 손 세정제 2,600달러 어치를 KCC한인동포회관(부관장:남경문)에 19일 기증했다.  뷰티플러스는 “최근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감염사태로 어려움을 겪을 한인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KCC한인동포회관은 “방역이 절실한 한인 쉘터기관이나 공공기관 및 한인동포들에게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뷰티플러스는 미국내 자넷 브랜드 ...
입력:2020-11-22 23:02:36
[역경의 열매]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목사(7)교회 잔금 못치르자 ... 아내"아파트 팔자"
김재열목사(좌측)가 2013년 11월 아내 김숙희 사모와 함께 김명혁 강변교회 원로목사의 사무실을 찾았다.  내가 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가 막 입주하고 상가를 짓는 데 교회가 없었다. 김명혁 목사님과 함께 분양사무실로 달려갔다. 그리고 믿음으로 280㎡(85평)짜리 상가를 분양 계약했다. 잔금이 5800만원이었는데, 삼익아파트 한 채가 1200만원 하던 시절이었다.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아내가 자꾸 울면서 이런 기도를 했다. “하나님, 우리는 이렇게 편하게 사는데 교회는 모일 장소가 없어서 죄송해요.” 듣다가 나도 마음의 감동이 일었...
입력:2020-11-21 18:30:53
​질병통제센터 · 의사협 “추수감사절은 가족과 함께 · 여행자제 · 생활방역” 호소
존스홉킨스대학교가 최근 만든 미국 코로나19 분포지도. <연합뉴스>  다음 주로 다가온 추수감사절과 다음달 성탄절 그리고 송년 및 신년 등 연이은 할러데이 시즌에는 가족과 함께 조용히 지내야 할 것 같다.  또 가족들과 오래 떨어져 지낸 대학생이나 장기출장 비즈니스맨은 가정에 돌아올 때 반드시 자가격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협(AMA) · 질병통제센터(CDC), 잇따라 대국민 호소 “가족은 지난 14일 동안 함께 지낸 사람들···집단모임 않돼” 명절 분위기 즐기려다 비극 맞지 말아...
입력:2020-11-20 18:07:20
[역경의 열매]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목사(6)"빨리 망하고 목회하자"...매상 대부분 헌금
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담임목사가 1974년 김숙희 사모와 서울 이화예식장에서 결혼예배를 드린 후 사진을 촬영했다.  “여보, 나 다시 신학교로 돌아가 신학공부를 해야겠어요. 사업이 아무리 잘 돼도 기쁨이 없어요. 염치없지만, 당신이 뒷바라지 좀 해주시오.” 신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한 1974년의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평신도로 살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마음껏 헌금 한 번 바쳐봐야 나중에 목회할 때 간증 거리라도 있지 않겠나.’ 그때부터 주를 위해 망하기로 작정하고 하루 매상으로 들어온 돈 중 일부를 ...
입력:2020-11-20 10:37:37
존 최 뉴욕시의원 출마 예정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환담
존 최 뉴욕상공회의소 사무총장(좌측)이 11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을 예방하고, 내년 20선거구 뉴욕시의원 출마와 관련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논의했다.  플러싱 상공회의소 존 최 사무총장이 11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을 예방하고, 한인 거주 밀집지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등 향후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뉴욕한인회가 전했다.  빙햄튼 뉴욕주립대 졸업 후 시카고대학교에서 공공정책 및 공공질서로 석사학위를 받은 존 최 사무총장은 내년 실시되는 선거에 20지구 뉴욕시의원에  출마할 계획을 갖고, 지역사회가 겪는 문제를 해...
입력:2020-11-19 22:04:01
​신신제약, 통증 완화용 패치 4,000개 뉴욕한인회에 기증
리도카인 패치를 기증한 신신파스 미주법인 마이클 김 부장(좌측)과 크리스토폴 리 매니저.    신신파스 미주법인이 뉴욕한인회에 기증한 리도카인 패치 4천개가 든 박스. 신신제약 미주법인이 통증으로 고생하는 시니어 한인들을 위해 신신파스 리도카인 패치 4,000개를 17일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에 기증했다.    신신제약 미주법인은 관계자는 “다양한 통증을 겪는 한인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에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감염사태로 병원방문 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통증으로 고생하는 ...
입력:2020-11-19 20:48:00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오늘(19일)부터 뉴욕시 공립학교 대면수업 중단” 발표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8일 온라인으로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시 공립학교 대변수업 중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9월 하순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병행해온 공립학교가 8주만에 다시 대면수업을 중단하게 됐다.   뉴욕시 전체 공립학교가 결국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감염확산으로 오늘(19일 · 목요일)부터 대면수업을 일시 중단한다. 이에따라 110만에 달하는 뉴욕시 학생들은 당분간 100%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된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공립학교 대면수업을 중단한다”...
입력:2020-11-18 22:29:28
[역경의 열매]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목사(5)직분자들이 목사 흉보는 모습에 실망
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담임목사가 1968년 서울 필동 모교회 전도사 시절 중고등부 야외활동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선교사님이 내민 종이는 대학 입학원서였다. “미스터 김이 대학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후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맨 밑에 보니 서울대학이라 적혀 있었다. ‘아, 하나님께서 나에게 서울대 진학의 길을 열어주시는구나.’ 지장을 찍고 자세히 보니 서울대가 아니라 서울신학대였다. 며칠 후 입학시험을 치고 서울신대에 합격했다. 의류 도매상하는 친구돕다 아예 떠맡아 기도만 하면 "주의 종 되라고 ...
입력:2020-11-18 10:31:16
​민권센터, 초호화 플러싱 강변개발 계획으로 “서민 죽는다” 반대시위
민권센터를 비롯한 플러싱 커뮤니티 단체들이 17일 플러싱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플러싱 강변 호화 개발정책 반대'를 외치고 있다.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일부지역에 대한 뉴욕시 개발추진을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가 수개월째 반대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17일 플러싱 공영주차장 옆  39에비뉴 선상에서 ‘무분별 개발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민권센터를 비롯 플러싱 커뮤니티 단체들이 참여한 이날 ‘무차별 개발 반대집회’는 퀸즈 플러싱 제7구역 강변개발에 대한 것으로, 이들은 교통혼잡과 과밀학급 등으로 ...
입력:2020-11-17 23:02:57
​KCC, 제15회 한국무용의 밤 7일, 온라인 유투브로 공연
한국문화예술원(WKCAC)공연팀이 나선 가운데 15회 한국무용과 음악인의 밤 행사가 한인동포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검무'를 펼쳐보이는 공연팀.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동안 관객과 함께 현장공연을 이어오던 한국무용 음악의 밤 행사가 무관중 온라인 영상으로 치러져 아쉬움을 더했다.  KCC한인동포회관(부관장:남경문)은 9일 회관 3층 강당에서 제15회 한국무용과 음악의 밤 공연을 처음으로 온라인 유투브 실시간 영상으로 진행했다.  미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원(WKCAC)공연팀이 ...
입력:2020-11-17 22:06:30
[역경의 열매]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담임목사(4)사흘연속 예수님이 열차기관사 되신 환상이
김재열목사가 1966년 기도 중에 봤던 환상을 직접 그림으로 그렸다. 전속력으로 달리는 열차의 기관사가 예수님인 환상이다.  서울 집에 왔는데 학교도 못가고 직장도 못 얻고 있었다. 교회 외에는 시간을 쏟을 데가 없었다. 새벽종을 치고 기도회를 마치면 집에서 밥을 먹고 다시 교회로 가서 청소했다. 교회 다니는 옆집 아주머니가 이런 제안을 했다. “김 선생, 우리 동네에 영락교회 다니는 권사님이 계신데, 거기 가서 기도해봐. 그러면 길이 열릴 거야.” 가정집에 가보니 중년 여성 10여명이 모여있었다. 간절히 기도하는 분위기였다. “...
입력:2020-11-17 12:17:33
[역경의 열매] 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담임목사(3)의식없는 어머니 손 잡고 기도
김재열목사(맨우측)가 1963년 숭실고등학교 2학년 재학시절 남한산성에서 친구들과 함께했다. 동생이 쓴 편지를 뜯었다. 잉크로 휘갈긴 글씨 속에는 절망만 가득했다. “형, 빨리 서울로 올라와. 아버지는 신문사 퇴직하고 사업을 하다가 망했어. 어머니는 이름도 모르는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어. 나는 팔뼈가 부러졌고 동생은 빗장뼈가 부러졌어. 이러다가 집안 풍비박산 나겠어. 빨리 와.” 편지를 읽어보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장남이라고 하는 인간은 폐병에 걸려서 2년 이상 집에 가지도 못하고 있었다. 편지를 움켜쥐고 땅바닥을 치며 소리...
입력:2020-11-17 11:43:39
​뉴욕목사회 49회기 회장에 김진화목사 만장일치 추대 · 부회장 마바울목사 선출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49회기를 이끌어갈 회장 김진화목사(좌측)와 부회장 마바울목사. 뉴욕한인목사회 신임회장에 김진화목사 · 부회장에 마바울목사가 각각 선출돼 49회기를 이끌게 됐다.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제49회기 정기총회가 16일 오전 10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개회돼 신임 회장에 김진화목사(미래비전교회 담임)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한편 이재덕목사(뉴욕사랑의교회 담임)와 경선한 마바울목사(퀸즈성령강림교회 담임)를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16일 뉴욕한인목사회 49회기 정기총회 열고 회장...
입력:2020-11-16 22:13:26
​파우치 소장 “6일만에 100만명 감염···더 악화되면 전국봉쇄령 검토할수도”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장은 빨라진 감염속도를 보고 "어쩌면 전국봉쇄령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코로나 감염확산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지고 있다는 집계다. 15일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환자수를 1천100만984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 9일 집계당시 1천만명을 불과 6일만에 100만 명을 넘어선 집계로, 확진자 수 900만명에서 1천만명으로 될 때가 열흘 걸린 것에 비하면 앞으로 감염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9일 집계당시 ‘열흘’ 걸렸던 ...
입력:2020-11-15 21:51:41
​고 나성돈 지사,13일 뉴욕 떠나 고국 땅 대전 현충원으로
고 나성돈 지사 유해가 유족의 손에 들려 13일 뉴욕 JFK공항을 떠나고 있다. 고인의 유해를 들고 있는 유족들을 배웅하는 장원삼 뉴욕총영사(좌측  세번째). 뉴욕에서 거주하다가 지난 6월27일 별세한 독립유공자 고 나성돈 지사의 유해가 대전 현충원 안장을 위해 13일 뉴욕 JFK공항을 떠났다.  대한민국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고 나성돈 지사 유해 대전현충원 안장식은 16일 인천공항에서 ‘유해봉영식’에 이어 이튿날인 17일 거행된다.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13일 뉴욕JFK공항에 직접 나가 고인의 유해를 배웅하며 “동포사회와 함께 ...
입력:2020-11-15 20:34:21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기도후 놀라운 영적체험 "자네 폐결핵 다 나았어"
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담임목사.  손에 잡힌 것은 ‘박군의 심정’이라는 그림전도지였다. 맨 끝에 있는 영접기도를 진솔하게 읊조렸다. “주 예수님, 오늘부터 저는 당신을 제 인생의 주인으로 모십니다.” 그런데 희한한 체험을 했다. 갑자기 몸이 붕 뜨는 것 같았다. ‘아, 중생의 체험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것이구나.’ 그때부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생사를 초월하는 자유와 기쁨이 샘솟기 시작한 것이다. 국립마산결핵요양원에서 죽으려고 시도했던 것들이 생각나 부끄러워졌다.   '박군의 심정' 전도지. 김재...
입력:2020-11-13 17:23:17
​뉴욕한인회, 묻지마 공격 막은 한남수 씨에 ‘의로운 한인상’ 수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우측)이 한남수씨에게 '의로운 한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좌측은 김경화 수석부회장. 묻지마 공격으로 살해위기에 처한 한 사람을 구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한인남성 한남수 씨(73세)가 12일 뉴욕한인회가 수여하는 ‘의로운 한인상’을 받았다.  한남수 씨는 올해 여름인 7월5일 오전 7시25분 경 7번 지하철 내에서 어떤 71세 남성을 대상으로 칼과 가위를 들고 휘두르던 가해자를 제압해 위기를 모면하도록 도와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뉴욕한인회 의로운 한인상'을 받은 한남수 씨는 "마치 내 자신이 공격...
입력:2020-11-13 12:24:49
​뉴욕교협 47회기 회장 문석호목사 취임 “400여 한인교회 연합 · 협력” 선언
문석호목사가 뉴욕교협 47회기 회장에 취임했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제47회기가 공식출범했다.  뉴욕교협은 12일 오전 10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47회기 시무예배 및 회장 문석호목사 · 이사장 이춘범장로 취임식을 갖고, 복음전도와 신앙부흥을 향한 뉴욕지역 400여 한인교회의 협력과 일치를 선언했다.  47회기 회장 문석호 목사 · 이사장 이춘범 장로 취임 12일 뉴욕효신장로교회서 축하객 300여명 참석 소강석목사 · 천환목사 · 김성길목사 등 지도자 영상축하  이날 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
입력:2020-11-12 21:09:26
​“사적인 실내모임 인원 10명 이상 금지” 등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 ‘13일부터’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3일부터 사적 모임인원을 10명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 새 거리두기 조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AP=연합뉴스>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등 올 연말 명절을 앞두고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뉴욕시민들은 각 가정에서도 10명 이상 모임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뉴욕주의 새 조치를 인용해 주요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타임즈와 CNBC 방송은 이같은 새로운 거리두기 조치를 ‘일종의 통행금지 조치’라며 악화되는 코로나 감염상황에 우려를 나타냈다.   쿠오모 뉴욕주지사, 가...
입력:2020-11-11 22:07:53
[역경의 열매] 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담임목사(1)고3 때 폐결핵으로 피 토하고 쓰러져
김재열목사가 미국 뉴욕 부촌인 올드 웨스트베리에 있는 뉴욕센트럴교회 앞에서 이민목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나의 고향은 전남 순천이다. 1947년 5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경찰공무원이었고 어머니는 일본에서 태어나 여자상업고를 나와 현지 백화점 경리로 일하다가 한국에 와서 중매로 아버지를 만났다. 순천역 근처에서 살다 보니 6·25전쟁으로 다친 군인들이 이동하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간호사가 되어야겠다는 꿈이 있었다. 우리 집은 기독교 신앙이 없는 가정이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이었다. ...
입력:2020-11-10 21:23:51
​난방비 지원 신청대행 시작 민권센터, 한인동포 저소득층 대상
민권센터는 한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뉴욕주정부가 진행하는 겨울철 난방비 지원신청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뉴욕한인회 주관 코로나19 사랑나눔운동 신청자 접수 전경>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는 뉴욕주정부가 제공하는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HEAP)신청을 대행한다고 밝히고, 현재 저소득층으로 분류된 한인동포들의 문의를 요청하고 있다.  뉴욕주정부, 140만 여 저소득층 가정 대상  지난 2일부터 겨울철 난방비 지원 신청 접수 시작 민권센터, 한인동포 위해 신청 대행 업무 민권센터는 “뉴욕주정부가 지난 2일부터 저소득층 대상 ...
입력:2020-11-10 15:24:21
​뉴욕의 대표적 말씀사경회 ‘뉴욕 바이블 컨퍼런스’(1.11~15) 온라인 줌 개최
뉴욕의 대표적 말씀사경회 '뉴욕 바이블 컨퍼런스'가 내년 1월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줌 방식 개최를 결정하고, 최근 신청자 접수에 들어갔다. (뉴욕주 해밀튼 화이트이글센터에서 열렸던 바이블컨퍼런스 참가자들) 성경만을 가르치는 뉴욕의 대표적 말씀사경회 ‘뉴욕 바이블 컨퍼런스’(NYBC)가 ‘에베소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계2:1)를 주제로 내년 1월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오후 7시30분 온라인 줌으로 개최된다.  이미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참가의사를 밝힌 가운데, 주최측은 온라인 줌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컨퍼런스...
입력:2020-11-09 17:59:33
뉴욕한인회, "어려운 이웃 돕기 써달라"며 한미재단에 1천달러 전달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우측)이 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 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회(회장:찰스 윤 회장)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누는 활동을 전개하는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에 1천달러를 전달했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지난 6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한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전상복 회장과 만나 구제와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한미재단의 활동을 듣고, 1천 달러를 후원금으로 전달해 나눔활동에 써 달라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2020-11-08 19: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