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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대한민국 50대에 전하는 위로·격려
‘100세 시대’가 도래했으니 쉰다섯 살을 청춘이라고 불러도 아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KBS 제2라디오(해피FM)에서 음향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딸들 앞에서 “책을 쓰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말했고, 자신의 말을 지키기 위해 결국 책을 펴냈다고 한다. 책에는 대한민국 50대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실려 있다. 256쪽, 1만2500원.  
입력:2019-02-22 15:10:01
[200자 읽기] 미래학자인 저자의 한국 경제 전망
미래학자인 저자가 앞으로 5년간의 한국 경제를 전망한다. 한국에 영향을 미칠 대외적 요인과 대내적 요인을 검토하고 부동산 시장에 다가올 큰 변화와 대안적 투자 기회를 잡는 방법까지 세밀하게 담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핵심을 설명하고, 중요 정보를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현해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488쪽, 2만5000원.  
입력:2019-02-22 15:10:01
[200자 읽기] 세계 최고 언어로 성장한 영어 일대기
변방에서 출발해 결국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어로 성장한 영어의 파란만장 일대기. 저자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역사를 전공한 BBC방송 프로듀서이자 작가다. 그는 라디오 프로그램 ‘영어의 여정’과 TV 프로 ‘영어의 모험’을 제작했다. 이 책은 그 프로를 바탕으로 5세기부터 21세기까지 영어라는 언어가 헤쳐온 길을 모험과 성장의 스토리로 담아낸다. 김명숙·문안나 옮김, 504쪽, 1만9500원.  
입력:2019-02-22 15:10:01
[200자 읽기] 이름 때문에 놀림당했던 장미숙
웹툰 연재 당시 입소문이 나면서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신예작가 정원의 장편만화. 이름 때문에 학교에서 ‘미숙아’라고 놀림당했던 80년대생 장미숙의 성장기이다. 무능하고 권위적인 시인 아버지와 살림을 도맡으며 늘 피곤해하는 어머니, 사춘기에 접어든 언니 정숙 밑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주인공 미숙의 10대 시절을 서정적으로 그렸다. 강렬한 대사, 여백 있는 그림체가 돋보인다. 316쪽, 1만5000원.  
입력:2019-02-22 15:10:01
[지구촌 베스트셀러] 1949년 상하이 떠난 150만명 잊혀졌던 그들의 고된 삶 추적
중·일전쟁 발발과 난징대학살이 자행된 1937년, 그리고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을 몰아내고 중국 대륙을 장악한 1949년에는 상하이와 대만, 홍콩, 동남아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했다. 1949년 상하이의 인구 600만명 가운데 150만명이 대만과 홍콩, 미국 등으로 떠났다고 한다. 그때 중국 난민들의 삶은 재앙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겪은 고초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난민이었던 부모 밑에서 자란 헬렌 지아는 최근 출간한 ‘상하이 떠나는 마지막 배’에서 잊혀졌던 그들의 삶을 되살려냈다. 이 책은 아버지가 상하이 경찰 국장을 지낸 ...
입력:2019-02-22 15:05:02
美비건·北김혁철, 저녁 협상재개…만찬 협의 가능성
어제부터 오늘 낮까지 약 10시간 협의 이어 다시 만나   비건-김혁철 실무협상 이틀째 저녁 회동 (하노이=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 등이 22일 저녁 '파르크 호텔'로 향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 2019.2.22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닷새 앞두고 정상회담 '의제'를 논의하는 북미 양측의 대표단이 하노이 실무협상 둘째날인 22일 저녁에도 회동을 이어갔다.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5시20분(이하 현지시간)께 숙소인 베트남 정부 게스트하우스(영빈관)를 출발해 스티븐 비건 국무...
입력:2019-02-22 08:28:40
폼페이오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위험 줄일때까지 압박 안풀것"
"미국 국민 안전하게 하기 위해 핵무장된 북한의 위협 줄여야" "북미정상, 역사적 진전의 발걸음 만들어내길 희망"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CG) [연합뉴스TV 제공]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북미 협상과 관련,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라며 위험을 상당히 줄였다는 것을 확신할 때까지 압박을 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날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완전한 비핵화가 여전히 목표이자 기대...
입력:2019-02-22 08:28:22
[And 스포츠] 펼쳐진 꿈의 무대 ‘빅 이어’ 품을 주인공 어느 팀이냐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르로이 사네(왼쪽 두 번째)가 21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골을 넣자 동료가 기뻐하며 그의 등에 올라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승리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도르트문트와의 1차전 경기에서 볼터치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인 ‘빅 이...
입력:2019-02-21 15:05:01
[손영옥의 지금, 미술] 콘크리트 건물에 겸재 그림 속 초옥과 기와… ‘묘한 동거’ 화폭에
민정기 작가는 동양화와 고지도의 전통을 차용해 21세기 한국의 풍경을 유화로 그린다.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한양 서촌을 그린 ‘청풍계도’. 작가 제공   ‘청풍계도’ 속 이미지 일부를 현재의 그곳 모습 안에 병치시킨 ‘백세청풍’. 작가 제공   고지도 형식을 빌려 그린 ‘묵안리 장수대’. 작가 제공 지난 설 연휴도 그랬다. 명절은 집마다 전통과 현대가 한바탕 씨름하는 현장이었다. 지글지글 전 부치는 기름 냄새 뒤엔 갈등이 배어 있다. 음식 분량을 둘러싼 고부 간 신경전...
입력:2019-02-19 15:05:01
하노이 교민들, '오! 피스 코리아' 거리응원 준비
하노이 교민, 2차 북미정상회담 성공기원 거리응원 준비  (하노이=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 교민들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27∼28일 회담장 근처에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거리응원을 위해 준비한 피켓과 모자. [하노이한인회] 1주일 앞으로 다가온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 교민들이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대규모 거리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하노이한인회 등 교민연합회는 오는 27∼28일 정상회담이 열리면 회담장 주변에서 거리응원을 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의 평...
입력:2019-02-20 01:30:49
‘샤넬의 전설’ 쓰고… 패션 거장 지다
샤넬의 디자인을 총괄했던 칼 라거펠트가 2013년 12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관객을 향해 인사하고 있는 모습. 라거펠트는 19일 85세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AP뉴시스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 샤넬 수석디자이너가 별세했다고 CNN방송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85세. 독일 함부르크 출생인 라거펠트는 10대 청소년 시절 세계 패션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로 이주했다. 1954년 국제양모 사무국이 주최한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여성 코트 부문 1위를 차지, 피에르 발망 보조디자이너로 패션계에 발을 디뎠다. 그는 클로에와 발렌티...
입력:2019-02-19 10:55:01
3·1운동 기념도 SNS 시대, 손글씨릴레이에 태극기 인증샷…
2·8 독립선언서를 필사하는 ‘손글씨 독립선언서’ 캠페인. 서울시 제공스마트폰 배경화면에 태극기를 띄우고 인증사진을 찍는 '빛 날려라! 태극기' 캠페인. 강남구 제공 하현우 김연아 등이 참여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음악' 앨범 재킷.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제공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게시글이 있다. 바로 ‘손글씨릴레이’ 관련 사진과 영상이다. 해시태그(#) ‘손글씨독립선언서’가 달린 게시글은 열흘 만에 2000여개에 달했다. 게시글은 독립선언서의 첫 문장인 ‘모든 조선청년독립단은 우리 이천만 조선민족을 ...
입력:2019-02-18 15:05:01
돈벌이에 혈안 유튜버들, 노숙인까지 이용 ‘조회수 장사’
최근 서울역 노숙인들 사이에서 ‘카메라 경계령’이 내려졌다. 지난달 초 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 탓이다. ‘노숙자들의 살벌한 싸움 현장’을 제목으로 한 영상에는 서울역 중앙통로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노숙인 7~8명 중 한 명이 다른 노숙인에게 욕을 하며 폭행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 노숙인이 유튜버에게 담배와 돈을 요구하는 장면도 담겼다. 화면에 나온 모든 노숙인의 얼굴은 여과없이 그대로 공개됐다. 영상 밑에는 ‘(노숙인들을) 그냥 죽게 내버려 둬라’ ‘동정심이라도 주지마라’ 등 수많은 악성 댓글이 달렸다. 노숙인 김모(31)씨는 18일 “당시 (유튜버) 세 명이 ...
입력:2019-02-18 15:05:01
중장년·노년층도 ‘성격 장애’ 첫 발병 진단 가능
‘성격 장애’의 진단 기준이 30여년 만에 바뀐다. 지금까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만 이뤄지던 성격 장애의 초발(첫 발병) 진단이 청소년과 중장년, 노년층까지도 가능하게 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 제11판에서 ‘성격 장애’ 진단 기준을 수정키로 했다고 김율리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18일 밝혔다. 김 교수는 WHO 국제질병분류 ‘성격 장애’ 분야 진단 개정을 위한 10명의 워킹그룹에 아시아 의사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국내 현장 연구 결과를 개정 작업에 반영했다. 그는 “개정된 기준은 2022...
입력:2019-02-18 15:05:01
“北·美, 연락관 교환 신중 검토… 공식 외교관계 수립 향한 조치”
사진=AP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1주일여 앞둔 18일 베트남 하노이 상공에서 내려다본 내셔널컨벤션센터(왼쪽)와 JW메리어트 호텔(오른쪽). 내셔널컨벤션센터는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 숙소로 예상되는 JW메리어트 호텔과 내셔널컨벤션센터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로 연결돼 있다. 두 정상이 정상회담 후 호수 부근을 산책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선 하노이 시내 오페라하우스에서 북·미 정상이 만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뉴시스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2차 북·미 ...
입력:2019-02-18 15:05:01
노사 갈등에 미국발 관세폭탄까지… 자동차 업계 끝없는 시련
국내 자동차업계에 내우외환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함께 힘을 합쳐도 모자라는 판에 지속적으로 대립하는 노사, 실적 악화에 따른 일자리 감축에 미국발 관세폭탄 가능성까지 더해져 ‘폭풍전야’다. 한국GM이 지난해 군산공장 폐쇄로 위기를 맞은 뒤 경영정상화에 고전하고 있고, 르노삼성자동차는 5개월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진행 중인 임금협상에서 르노삼성 노조는 기본급 10만667원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기본급 인상대신 1400만원가량의 보상금 지급을 주장하며 맞서 있다. 계속되는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기자 로스 모저스 르노그룹 제조총괄 부회장은 ...
입력:2019-02-18 15:05:01
“누구나 마약 성범죄 피해자 될 수 있다니” ‘제2의 혜화역 시위’ 조짐
‘버닝썬’ 등 강남 주요 클럽에서 마약을 이용한 성범죄 의혹이 제2의 ‘혜화역 시위’를 통해 여성의 집단 봉기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성들은 이른바 ‘물뽕(GHB)’ 등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가 SNS나 온라인 공간에서 상당 기간 지적돼 왔는데도 수사기관의 대처는 미흡했다고 성토한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불법촬영 피해로 뭉쳤던 여성들이 누구나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에 또다시 함께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남성약물카르텔 규탄 시위’는 다음 달 2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인터넷 커뮤니티(카페)를 만들...
입력:2019-02-18 15:05:01
장벽 예산 돌력막기 급제동… 미 민주당 잠룡들, 트럼프와 전면전
미국 민주당 대권 잠룡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제동을 걸었다. 2020년 대선을 앞둔 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반(反)이민 정책을 전면 거부하며 본격적인 기선제압에 나선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비상사태 선언이 대선 캠페인을 사실상 앞당겼다는 평가도 나온다.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들은 재난구호 예산을 국경장벽 건설 자금에 전용하지 못하도록 막는 내용의 재난구호기금보호법(Protecting Disaster Relief Funds Act)을 공동 발의했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 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
입력:2019-02-18 15:05:01
김정은·트럼프,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서 만찬·공연관람?
김창선(왼쪽 사진 가운데)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숙소로 거론되는 소피텔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을 방문한 뒤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의 경호 책임자인 김철규(오른쪽 사진 가운데) 호위사령부 부사령관이 숙소인 정부 게스트하우스(영빈관)를 나서고 있다. 김 부사령관은 김 위원장의 또 다른 숙소 후보인 멜리아 호텔을 이틀 연속 방문했다. 뉴시스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 분야에서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이끄는 북한 팀과 대니얼 월시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미국팀은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입력:2019-02-18 06:40:01
[포토] 남는 교실로 꾸민 안전체험관
부산 북구 와석초등학교 학생들이 18일 교내에 문을 연 ‘어울림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대피 체험을 하고 있다. 어울림 안전체험관은 와석초등학교의 남는 교실들을 활용해 재난안전 교육, 응급처지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꾸민 곳이다. 뉴시스
입력:2019-02-18 09:35:02
경주 보문단지 대형몰 입점 가시화… 지역상권 상생이 관건
보문관광단지 전경.경북 경주 보문단지에 대형 쇼핑몰 입점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상인들과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경주 보문단지에 대형 쇼핑몰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패션 유통업체 모다아울렛이 지난달 14일 경주 보문점 개설을 재신청했기 때문이다. 당초 모다아울렛은 2016년 보문단지 쇼핑몰을 추진했으나 지역 상인들의 반발 등으로 무산됐다. 그러자 모다아올렛은 지난해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제기했고 그 결과 보문단지 내 입점이 가능하다고 결정나자 다시 추진하기 위해 재신청한 것이다. 하지만 경주 도심권 상인들은 “대형 쇼핑몰이 입점하면 지역...
입력:2019-02-18 09:35:02
[포토] 검정고시 원서접수
초·중·고 검정고시 수험생들이 18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업고에서 원서를 내고 있다. 지원자들은 오는 22일까지 용산공업고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21일까지 가능하다. 뉴시스
입력:2019-02-18 09:25:01
1919년 4월 14~16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독립’을 선언하다
1919년 4월 16일 제1차 한인회의를 마친 참가자들이 필라델피아 시가행진을 마치고 미국 독립기념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왼쪽 검은 모자를 쓰고 태극기를 든 여성 오른쪽에 서 있는 사람이 서재필 박사다. 서재필기념재단 제공필라델피아 인근에 있는 서재필기념관 내부 모습. 기념관은 서재필 박사가 말년까지 살던 2층 집을 개조해 만들었다. 필라델피아=하윤해 특파원1919년 4월 제1차 한인회의가 열렸던 필라델피아의 리틀극장(현 플레이 앤드 플레이어스 극장) 정문 옆에 쓰인 한글 기념표지판. 필라델피아=하윤해 특파원리틀 극장 외관. 여전히 연극과 뮤지컬 등이 ...
입력:2019-02-18 08:40:01
“강남클럽 MD 통해 마약 퍼져”… 경찰, 인근 업소로 수사 확대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의 입구가 18일 굳게 닫혀 있다. 마약 유통 및 성범죄 발생 의혹을 받고 있는 이 클럽은 지난 17일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뉴시스소문이 무성했던 서울 강남 주요 클럽의 마약 및 성범죄 의혹이 하나씩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단순히 클럽 버닝썬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클럽 문화 전반에 ‘일상적 범죄’가 도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클럽 MD(merchandiser·영업사원)를 중심으로 한 마약 유통구조가 경찰 수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 직원 A씨를 마약 투약 및 소지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대마초...
입력:2019-02-18 05:55:01
[포토] ‘미터기 조정’ 택시 장사진
서울 택시들이 18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미터기 조정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은 지난 16일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랐지만 대부분 택시 미터기는 그대로여서 승객과 기사가 불편을 겪고 있다. 과천=윤성호 기자
입력:2019-02-18 07: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