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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무원 진출기회 놓치지 말라”
10일, AYC, 퀸즈YWCA , CMP공동주최 직업포럼  전현직 뉴욕시 공무원들 패널로 나서 취업실제 소개   이날 직업포럼에는 한인 청년 및 대학생 140여명이 참석해 뉴욕시 공무원 취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인 청년 대학생 취업을 위한 직업포럼이 10일(주일) 오후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려, 뉴욕시 공무원 취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포럼에는 전현직 뉴욕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공공기관에 취업하게 된 과정과 동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인교회협 청소년센터(AYC)와 퀸즈YWCA 그리고 중국인 취업센터인 C...
입력:2019-02-12 22:26:33
손학규 “진보를 배제하지도, 보수를 버리지도 않을 것”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국회에 마련된 창당 1주년 기념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창당 1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우리는 진보를 배제하지도, 보수를 버리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창당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한반도 평화 문제만 봐도 보수 쪽은 평화 프로세스 자체를 부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보수만 가지고 정치를 할 수 있겠나. 평화를 거부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도 정치는 중간이 아닌 역사·시대적으로 그때 그 자리에 맞는 것을 택하는 정치”...
입력:2019-02-12 06:15:01
“심석희, 역경 딛고 최선의 결과 내… 훌륭한 선수”
사진=윤성호 기자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 출전했던 쇼트트랙 대표팀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심석희 선수. 윤성호 기자“심석희가 역경을 딛고 최선의 결과를 냈다.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송경택(사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이 2018-20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6차 대회에서 꿋꿋하게 레이스를 펼친 심석희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심석희는 12일 대표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송 감독은 “많은 상황이 있었지만 심석희는 파이널B에...
입력:2019-02-12 08:05:01
[포토] 스타벅스 ‘빨대 없는 리드’ 덕에 빨대 사용량 ‘뚝’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이 서울 중구 스타벅스 매장에서 ‘빨대 없는 리드’에 담긴 음료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11월 빨대를 안 써도 되는 뚜껑(리드)을 도입한 뒤 월 평균 빨대 사용량이 약 1500만개에서 약 750만개로 50%가량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입력:2019-02-12 07:05:01
[포토] ‘수줍은 봄’ 꽃망울 터트린 산수유
추위가 다소 풀린 12일 경남 함양군 하림공원에서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함양군청 제공
입력:2019-02-12 06:50:01
[포토] 미세먼지 때문에… 방독면 쓴 관광객
한복을 입은 한 관광객이 1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을 방독면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매우 나쁨 수준이었다. 뉴시스
입력:2019-02-12 06:45:01
[포토] 검찰 조사받는 김태우 전 수사관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면서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고발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2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수원지검에 들어서면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입력:2019-02-12 06:45:01
아베 “일본海 유일한 호칭… 바꿀 필요 없다”
사진=AP뉴시스한국 정부와 마찰을 빚을 때마다 불편한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던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12일 다시 한번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동해(East Sea)’ 대신 ‘일본해(Japan Sea)’ 단독 표기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왕의 사과를 요구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발언도 트집 잡았다. 아베 총리는 이날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일본해는 국제사회에서 확립된 유일한 호칭으로 이를 변경할 필요성이나 근거는 없다”며 “이를 국제기관과 국제사회에 계속해서 단호하게 주장해 올바른 이해와 일본에 대한...
입력:2019-02-12 06:35:02
통일이 필요한 이유, 고교생 “더 강해질 수 있어서”, 초등생 “같은 민족”
남북 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북한을 바라보는 청소년의 시선이 우호적으로 바뀌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을 적(敵)으로 인식하거나 북한이란 단어에 독재를 떠올리는 청소년 비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교육부와 통일부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초·중·고 597곳의 학생 8만29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북한이 우리에게 어떤 대상인가’라는 항목에 대한 응답이었다. 2017년 조사에서는 ‘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41%였으나 작년에는 5.2%로 8분의 1 수준으로 ...
입력:2019-02-12 06:25:01
현대차·기아차· 제네시스 6개 차종, 올 iF디자인상 수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6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9 iF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콘셉트카 ‘르 필 루즈’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올해 iF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iF디자인상을 석권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아차에선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 중인 ‘프로씨드’와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이 각각 수송 ...
입력:2019-02-12 06:20:01
[하경대의 건강 칼럼] ‘SKY캐슬’의 나라 청소년 ‘반항장애’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SKY캐슬’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대학진학을 둘러싼 갈등 요소가 주요 시퀀스를 이루고 있다. 주목할 만한 대목은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대입 준비 과정 중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고조는 결국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같은 문제가 개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한 가정의 파탄으로까지 치닫는 파국적인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실제 자료를 찾아보면 국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의 20% 정도가 정신질환을 겪고 있으며, 성인기 정신장애의 50%가 청소년기...
입력:2019-02-12 05:35:01
감원 한파에 우는 中… 취업 보너스에 웃는 美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 상황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감원 한파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반면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의 호황을 구가하는 미국 기업들은 거액의 채용보너스까지 제시하며 인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세계경제는 미국발 무역갈등뿐 아니라 곳곳에 뇌관이 도사리고 있어 언제든 ‘경제적 폭풍’에 휩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중 무역전쟁 등의 여파로 중국 기업들이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서면서 산업계에 감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감원 바람은 지난해 상...
입력:2019-02-11 15:10:01
대상 포진, 당뇨·폐경·가족력 있으면 더 주의해야
설 명절 후 어깨 부위에 대상 포진이 생긴 한 주부가 통증 부위를 만지고 있다. 설날 등 명절이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명절 증후군은 실제 병은 아니지만 명절 동안 집안 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정신적 혹은 육체적 피로를 호소하는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명절 이후 조심해야 할 진짜 병 가운데 하나가 ‘대상 포진’이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9월 공개한 ‘2017년 추석 연휴기간 주요 발생 질병’ 자료에 따르면 대상 포진 환자는 4036명으로 전체의 7위를 차지...
입력:2019-02-11 15:10:01
젠트리피케이션 우려 크지만… 표준지 공시지가 ‘큰 폭 상승’ 불가피
땅값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12일 윤곽을 드러낸다. 전국적으로 10%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공시지가의 급격한 상승은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에 조정 의견을 냈다. ‘공시지가 상승→보유세 상승→임대료 인상’으로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반면 정부는 주택·땅값의 형평성을 강조하며 상승 기조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산이다. 가격이 현저하게 낮은 토지, 가격이 크게 오른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를 예고하고 있어 큰 폭의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11일 ...
입력:2019-02-11 15:05:01
복원된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사라진 ‘歐美위원부’
한국독립당 미국 하와이지부 회원들이 광복 전해인 1944년 하와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독립당은 1930년 중국 상하이에서 민족주의 계열 인사들이 창립한 독립운동단체다. 독립기념관 제공   워싱턴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내부 모습. 공사관은 1905년 일본에 빼앗겼으나 최근 몇 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지난해 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 워싱턴=하윤해 특파원   1919년 워싱턴에 세워졌던 임시정부 외교의 전진기지 구미위원부 터에는 현재 12층 규모의 대형 건물이 세워져 있다. 워싱턴=하윤해 특파원   구미위원부 발족 문서. 독립기념...
입력:2019-02-11 15:05:01
[And 건강] “한 잔에도 얼굴 빨개지는 사람에겐 술 권하지 말아야”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건강 폐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절주 수칙을 지킬 필요가 있다. 처음 술 접할 때 홍조 띠면 조심 이들에게 소주나 맥주 강권은 1급 발암물질 마시게 하는 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되면서 회식 문화도 많이 바뀌었다. 지나친 술자리와 술 강권이 예전보다 줄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술에 관대하다. 2017년 국민영양조사를 보면 만 19세 이상의 월간 음주율(최근 1년간 월 1회 이상 술 마심)은 평균 62.1%(남자 74.0%, 여자 50.5%)로 2008년 이후 10년째 60% 언...
입력:2019-02-11 15:05:01
북 비핵화의 관문 영변 핵시설, 30년 넘게 지켜지지 않았던 폐기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은 남북관계를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키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정부는 간절한 심정으로 그러나 차분하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주 기자   팜빈민 베트남 외교장관. AP뉴시스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패는 영변 핵시설 폐기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미 모두 영변을 핵 협상의 시작점에 놓고 있지만 이곳 핵시설 폐기에 따른 ...
입력:2019-02-11 15:05:01
초기 전립선암 부위만 방사선으로 파괴, 부작용 줄인다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가 초기 전립선암 환자에게 방사성 물질을 담은 바늘을 전립선에 찔러넣어 분출되는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브라키 테라피를 시술하고 있다. 신모(67)씨는 7년 전 건강검진에서 전립선의 이상 여부를 알수 있는 ‘특이항원’(PSA) 검사를 받았다. 평소 특별한 증상이나 가족력은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였다. 검사 결과 PSA 수치가 17ng/㎖을 넘어 정상 기준(2.5ng/㎖ 이하)보다 훨씬 높게 나왔고 조직 검사에서 전립선암 3기 진단을 받았다. 다른 장기로 암이 퍼지진 않았지만 전립선의 바깥 막까지 뚫고 ...
입력:2019-02-11 15:05:01
[And 건강] 재흡연 부르는 ‘4가지 계기’ 다스려야 금연 성공률 높인다
서울지역 금연지원센터가 있는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4박 5일 합숙형 금연캠프에 참가한 흡연자가 폐기능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역 금연지원센터 제공 금단 증상 2∼3일이 큰 고비 흡연자 70%는 금연 시도하지만 개인 시도 성공률은 2∼3% 그쳐 금연캠프 등 서비스도 받아볼 만 차준태(48·경기도 의정부)씨는 지역 금연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지난 2년간 거의 끊었던 담배를 올 초 다시 입에 대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되는 바람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과거처럼 하루 한 갑 반씩 피우고 있다. 차씨...
입력:2019-02-11 15:05:01
아마존 뉴욕 제2본사 재검토설에 시카고 정치권 발빠른 행보
최종 후보지였던 시카고 시장·일리노이 주지사, 즉각 러브콜…시장 선거 이슈로 부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제2본사 중 한 곳을 뉴욕에 설립하려던 계획을 백지화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이던 일리노이 주 시카고 시가 들썩이고 있다. 11일 경제전문매체 시카고 비즈니스는 소식통을 인용, "J.B.프리츠커 일리노이 주 신임 주지사(54·민주)는 워싱턴 포스트가 뉴욕 시의 아마존 제2본사 유치 무산 가능성을 보도한 직후 아마존 측에 전화를 걸어 시카고를 제2본사 부지로 재고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입력:2019-02-12 04:09:33
키 2m 넘어도 KBL 출전… 용병제 개선안 확정
지난 시즌 프로농구 서울 SK에서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던 테리코 화이트가 지난해 4월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신장 측정을 하고 있다. 올 시즌 도입된 외국인 신장제한 규정이 여론의 반발 등으로 인해 다음 시즌부터 폐지된다. 뉴시스 외신에 알려질 정도로 망신을 샀던 한국프로농구(KBL)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 규정이 결국 한 시즌 만에 폐지된다. 다음 시즌부터는 쿼터별로 단 1명의 외국인 선수만 코트를 밟게 된다. KBL은 1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외국인 선수 제도 개선안을 확정했다. KBL은 지난해 3월 장신 ...
입력:2019-02-11 08:45:01
민간·정부, 성폭력 등 체육계 비위 개혁에 팔 걷었다
체육계의 각종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스포츠혁신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열렸다. 문경란(앞줄 오른쪽 세 번째) 위원장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뒷줄 오른쪽 두 번째) 위원 등 혁신위원들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성폭력 등 체육계 비위를 개혁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혁신위 1차 회의를 열었다. 혁신위는 정부가 최근 체육계에서 성폭력, 성적지상주의 등 각종 물...
입력:2019-02-11 08:35:01
경북도, 해외 여행작가 2명 ‘명예 홍보대사’ 위촉
경북도가 11일 해외 유명 여행작가를 ‘경상북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헤레나(Helena·海蓮娜·왼쪽 사진)와 야스다료코(安田良子·오른쪽)는 대만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여행 전문작가다. 대만 베스트셀러 작가 헤레나는 2009년 한국과 인연을 맺은 후 여행작가로 전업해 ‘지하철로 부산여행’과 ‘서울여행가’ 등 다수의 한국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한국여행 관련 페이스북과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파워 블로거이기도 하다. 일본의 야스다료코 작가는 1998년...
입력:2019-02-11 08:35:01
“이번 작품, NG 많았지만 모든 게 새 경험”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11일 열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물 ‘눈이 부시게’ 제작발표회 무대에 선 배우 김혜자. JTBC 제공 “이번 작품을 하면서 인터넷 방송을 처음 접했어요. 댓글 보면서 말하는 게 익숙지 않아 NG도 많이 냈죠. 신조어 대사도 있는데, 어쩜 이렇게 말을 다 줄여서 할까 했어요. 그래도 대개 무슨 말인지는 알겠더라고요(웃음). 모든 게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여든을 앞둔 ‘국민 엄마’ 김혜자(78)는 안방극장 복귀작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새롭다’ ‘설렌다’ 같은 표현을 즐겨 썼다. 그의 새 ...
입력:2019-02-11 08:30:01
‘응급의료 외길’ 故 윤한덕 센터장 ‘LG 의인상’
LG는 고(故) 윤한덕(사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센터장은 전남대 응급의학과 1호 전공의로, 2002년 국립중앙의료원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 당시 기획팀장으로 응급의료 현장에 합류했다. 그는 평소 ‘중증 환자들이 응급실에서 기다리지 않고 제때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라는 생각으로 밤낮없이 일해 왔다. 2012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취임해서는 응급의료 전용 헬기 도입, 국가응급진료 정보망 구축과 재난응급의료 상황실 운영 등 현재의 국...
입력:2019-02-11 08: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