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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말 3마리는 뇌물”… 이재용 ‘승계 청탁’ 족쇄됐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고인 박근혜(왼쪽) 전 대통령과 최순실(가운데)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상고심 판결로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은 삼성이 정유라씨에게 제공한 말 3마리를 뇌물로 보고 2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연합뉴스대법원 전원합의체가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상고심에서 파기환송 결정을 한 두 가지 핵심 판단은 ‘경영권 승계 작업을 위한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와 ‘말 3마리는 뇌물’이라는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로 본 두 쟁점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징역형 집행유예...
입력:2019-08-29 15:05:01
“트럼프, 지소미아 번복 안되면 주한미군 철수 충동 결정 내릴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남쪽 잔디밭)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에게 불신을 표출하고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을 압박하는 그의 태도가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환경에 큰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AP연합뉴스미국 정부가 한국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면서 한국에 지소미아 연장을 압박하고 있다. 한·일 갈등에서 촉발된 문제가 한·미 관계 악화로 전이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국민일보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입력:2019-08-29 15:05:01
지소미아 연장 압박하던 미국, 日에도 백색국가 제외 철회 주문
마크 에스퍼(왼쪽) 미국 국방장관과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이 28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 소재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에스퍼 장관은 한·일 갈등과 관련, 양국에 대화를 통한 합의를 주문했다. AFP연합뉴스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28일(현지시간) “한·일 양국에 매우 실망했고, 여전히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어 “한·일 양국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 우리가 필요한 궤도로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양국에 대화를 통한 합의를 주문했다.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담당 차관보는 “가...
입력:2019-08-29 15:05:01
[And 스포츠] 지구촌 야구 샛별 전쟁… 한·미·일 누가 웃을까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4일 삼성 라이온즈의 2군 구장인 경산 볼파크에서 연습경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표팀은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부산 기장에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참가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이성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16일 부산 기장군청에서 열린 2019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선수단 출정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고교 투수 랭킹 2위 믹 아벨. 미국 국가대표팀 트위터 캡처   ...
입력:2019-08-29 11:10:02
극적인 3회전 진출 정현, 나달 상대로 '2전 3기' 도전
"컨디션 관리 잘 해서 나달과 경기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70위·제네시스 후원)이 지난해 호주오픈 4강 신화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인가. 정현은 29일 뉴욕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4위·스페인)에게 3-2(1-6 2-6 7-5 6-3 7-6<7-3>)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2017년 프랑스오픈 3회전, 2018년 호주오픈 4강에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 세 번째로 3회전 이상의 성적을 확보한 정현은 이틀 뒤 2번 시드인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
입력:2019-08-30 00:33:14
류현진 4⅔이닝 7실점…ERA 2.35↑·13승 세 번째 도전도 실패
애리조나 집중타에 4회 4실점·5회 3실점 '와르르'   애리조나를 상대로 역투하는 류현진 [AP=연합뉴스] '괴물급' 시즌을 보내던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경기 연속 크게 휘청거렸다. 류현진은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7점을 줬다. 홈런 2방 이상씩 맞아 무너진 직전 두 차례 등판과 달리 이번엔 4회와 5회 집중타를 맞고 무너졌다. 류현진은 4-7로 끌려가던 5회 2사 1, 3루에서 강판...
입력:2019-08-30 00:10:51
박원순-하토야마 “한·일 관계 개선 위해 긴밀 협력”
박원순 서울시장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29일 서울시청에서 만나 환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박 시장과 하토야마 전 총리는 악화된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와 만나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악화된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하토야마 총리는 제가 다섯 번째 뵙는데 그간 일관되게 한·일 우호관계를 위해서 늘 노력해주신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
입력:2019-08-29 07:50:01
[이제는 지방시대] 출발혀~ 더 편하게 더 알차게 대전을 즐기다
투어를 이용할 경우 대전 원도심을 지키고 있는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이 해설사에게 LP와 관련된 설명을 듣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 ‘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알아보는 데 안성맞춤이다.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다양한 자연 명소도 찾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정동 대청호 수변에서 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장태산 관광지 모습. 대전시 제공 ‘대전방문의 해’ 원년을 맞은 대전시는 관광객 맞...
입력:2019-08-29 07:45:01
[포토] 잊지 말자 경술국치… 찬죽 나눔 행사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경술국치 109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후손과 함께 하는 경술국치 추념식’에서 일제 식민 지배를 잊지 말자는 의미로 행사 참석자들에게 차가운 죽을 나눠주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19-08-29 07:40:01
[포토] KT, 말레이시아 쇼핑몰에 VR 테마파크 ‘브리니티’ 오픈
KT와 말레이시아 ICT 회사 IISB가 함께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에 구축한 VR 테마파크 ‘브리니티(VRINITY)’를 찾은 시민들이 28일(현지시간) VR 어트랙션과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KT 제공
입력:2019-08-29 07:35:01
[포토] 한복박람회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29일 열린 한복박람회 ‘2019 한복상점’ 개막식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한복을 살펴보고 있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9-08-29 07:30:01
[포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조상 복원
미국 클리블랜드 자연사박물관 연구진이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나멘시스(A. 아나멘시스)의 얼굴 복원도(왼쪽). 연구진은 38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 화석(오른쪽)을 토대로 A. 아나멘시스의 모습을 재현해냈다. A. 아나멘시스는 현생 인류의 직계 조상으로 알려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보다도 앞선 종에 속한다. AFP연합뉴스
입력:2019-08-29 07:30:01
바이든 독주? 3강? 널뛰는 여론조사… 美민주 경선 안개 자욱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구도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하루 사이에도 흐름이 전혀 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상황이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독주’냐 아니면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간 ‘3강 구도’냐가 가장 큰 관심사다. 내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설 민주당 대선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미국에선 27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과 관련해 3개의 여론조사 결과가 동시에 나왔다. 세 여론조사 모두 ‘바이든 대세론’이 탄탄하다는 ...
입력:2019-08-28 15:10:01
‘뛰어야 사는’ 이승우, 급 낮춰 벨기에로 ‘실리 이적’
이승우(21·사진)가 새 둥지를 찾아 벨기에로 떠난다. 이승우가 출전시간이 어느정도 보장될 리그로 옮기며 실리를 챙기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TG지알로불루는 28일(한국시간) “이승우가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에서 작별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 트라위던으로 완전하게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세리에A에서 연고구단인 베로나의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승우는 13세이던 2011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해 성장했다. 한때 바르셀로나 2군까지 올라갔다. 적진을 드리...
입력:2019-08-28 15:10:01
약체 한국농구, 25년 만의 ‘1승 기적’ 도전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4개국 초청 국제농구대회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관중석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데릭 화이트(오른쪽)가 지난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친선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의 강력한 대항마로 불리는 세르비아의 니콜라 요키치(가운데)가 27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2019 선양 국제 농구 챔피언십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볼을 경합하는 모습. 신화연합뉴스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이 31...
입력:2019-08-28 15:10:01
“잊지 않겠다”… 민주화시위 문신으로 새기는 홍콩 젊은이들
홍콩의 한 젊은이가 팔에 우산과 꽃의 형상으로 문신을 한 모습. 우산은 5년 전의 ‘우산혁명’을 기리기 위한 것이고 꽃 모양은 홍콩의 상징 꽃인 ‘바우히니아’(자형화)다. NHK 캡처‘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을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80일을 넘어선 가운데 청년들 사이에서 이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문신을 새기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NHK방송은 28일 홍콩 젊은이들이 송환법 반대 시위를 5년 전 ‘우산혁명’에 빗대 우산 모양 등의 문신을 새기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의 문신 스튜디오들 중에는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무료로 새겨주...
입력:2019-08-28 15:05:01
국권상실 역사 기억 1.7㎞ ‘국치길’ 걸으며 미래 다짐
‘국치길’ 위치도. 서울시 제공일제는 서울(한양)의 얼굴격인 남산에 조선신궁을 짓고 식민지 침략자인 메이지 일왕과 일본 건국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숭배하게 했다. 또 남산에 한국 통치의 중추기구인 통감부를 세우고 일본인 집단 거주지를 조성했다. 서울시가 1910년 한일병탄조약이 공포된 국치일인 8월 29일에 우리 민족의 아픔이 서려 있는 남산 예장자락에 약 1.7㎞에 이르는 ‘국치길’ 조성을 완료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등과 함께 국치의 현장을 걷는 역사탐방 ‘국치일에 국치길을 걷다’를 개최한다. 국치길은 한일병탄조약이 체결된 ‘한국통감관저 터’에서 ...
입력:2019-08-28 08:55:01
[포토] 다시 고향 바다로
‘바다거북 방류행사’ 참가자들이 28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을 풀어주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19-08-28 09:25:01
[포토] 블랙이글스 서울 도심 연습비행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주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다음 달 1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축하비행을 위한 연습비행이다. 권현구 기자
입력:2019-08-28 09:10:02
[포토] 일본 규슈 기록적 물난리… 85만명 대피
일본 규슈 사가현 다케오시의 주택가가 28일 폭우로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일본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규슈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85만명이 대피했다. 29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나가사키현 히라도시엔 495㎜, 사가시엔 440㎜가 내렸는데 이는 평년 8월 한 달 강수량의 2배에 달하는 것이다.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빗물에 휩쓸려 운전자가 숨지는 등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교도연합뉴스
입력:2019-08-28 08:35:01
“선택과 집중이 열쇠”… 글로벌 왕좌 향해 전력질주 하라
우리나라 경제 현실을 이야기할 때 ‘넛크래커’(Nut-cracker) 현상이라는 말이 빠지지 않는다. 사전적 의미로는 기계 양쪽으로 호두를 눌러서 까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비해서는 기술과 품질이 뒤처지고, 개발도상국에는 가격경쟁이 밀리는 신세를 비유한 말이다. 어느 쪽으로든 경쟁력이 우위에 있지 못하다는 의미다. 미국 경제지 포천이 선정한 ‘2019 글로벌 500대 기업’에 우리나라 기업은 16곳밖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와 같은 숫자다. 반면 중국은 129곳으로 미국(121곳)을 제치고 올해 처음 1위에 등극했다. 일본도 52곳이었다.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
입력:2019-08-28 07:00:01
[포토] 문 대통령, 현대모비스 기공식 참석 “우리경제 스스로 지키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영상물을 보며 박수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체제가 흔들리고 정치적 목적의 무역보복이 일어나는 시기에 우리 경제는 우리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다”고 극일(克日) 의지를 밝혔다. 울산=서영희 기자
입력:2019-08-28 06:50:01
해리스 불러 美 ‘지소미아’ 비판 자제 요구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7월 청와대 행사에 참석한 모습.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28일 해리스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에 관한 미국 측의 부정적인 반응에 우려의 뜻을 전달했다. 뉴시스외교부는 28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불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한 미국 측의 연이은 부정적 반응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뜻을 전달했다. 최근 미국에서 한국 정부의 종료 결정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자 사실상 ‘초치’(불러서 항의한다는 외교용어)에 준하는 형태로 항의의 뜻을 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입력:2019-08-28 06:50:01
[포토] 화성 착륙 시험용 우주선 날다
미국의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시험용 우주선 ‘스타호퍼’가 27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보카치카에서 발사돼 하늘로 치솟고 있다. 스타호퍼는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대형 화성 우주선 ‘스타십’ 개발을 위해 만들어진 시험용 기체다. 스타십의 절반 정도 크기로 제작된 스타호퍼는 150m까지 상승한 뒤 무사히 착륙했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에 관광객 100여명을 태워 화성으로 보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2019-08-28 06:50:01
[포토]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러·터키
블라디미르 푸틴(앞줄 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앞줄 왼쪽) 터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인근 주콥스키에서 열린 국제항공·우주박람회(MAKS) 개막식에서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미국의 반대에도 러시아산 방공 미사일을 도입했던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차세대 전투기 구매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터키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이지만 최근 미국과 갈등을 겪는 반면 러시아와는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입력:2019-08-28 06: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