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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 스타일러·트윈워시 개발 주역… LG전자 김동원 ‘올해의 발명왕’
LG전자의 신개념 가전인 ‘트롬 스타일러’와 ‘트롬 트윈워시’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김동원(사진) 연구위원이 ‘올해의 발명왕’으로 선정됐다. 김 연구위원은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매년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발명왕을 수상했다. 그는 1996년 입사 이후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R&D)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출원한 특허가 무려 1000여건이다. 특히 김 연구위원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의류 관리기 스타일러는 9년간의 R&D를 거쳐 탄생했으며 관련 특허만 180여개다. 김 연구위원은 “LG전자가 고객의 삶...
입력:2019-05-27 07:25:01
[포토] “한정판 여름커피 나왔어요”
모델들이 27일 서울 용산구 맥심플랜트에서 동서식품의 여름 한정판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아이스 믹스, 맥심 아이스 블랙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최현규 기자
입력:2019-05-27 06:35:01
[포토] 입산통제 해제된 인제 곰배령
최근 입산통제가 해제된 강원도 인제군 점봉산 곰배령에 생태탐방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제군청 제공
입력:2019-05-27 06:25:01
부산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추진 논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앞 바다를 잇는 국내 최장 해상관광케이블카 건설을 놓고 지역 시민단체와 환경단체의 찬반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사진은 해상케이블카의 야경 조감도 모습. ㈜부산블루코스트 제공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앞 바다를 잇는 국내 최장 해상관광케이블카 건설이 추진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민간기업과 함께 유치에 나선 반면, 환경단체들은 경관훼손과 교통난 등을 들어 반발하고 있다. ㈜부산블루코스트는 해운대해수욕장 옆 동백유원지~광안리해수욕장 인근 이기대공원을 잇는 총연장 4.2㎞의 ‘부산해상관광케...
입력:2019-05-27 06:25:01
[포토] 6·25전쟁 전사·실종 미군 유가족 현충원 참배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하거나 실종된 미군 장병 유가족들이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위패봉안관의 위패를 어루만지고 있다.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전날 방한한 유가족 50명은 31일까지 머물며 경기도 의왕의 모락산 내 유해발굴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뉴시스
입력:2019-05-27 06:15:02
[포토] 남부 강풍 피해 속출… 가림막 붕괴·어선 전복 2명 실종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27일 제주와 부산을 비롯한 남부지역을 강타해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히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울산 남구 달동의 고층건물 공사현장 가림막 등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인근 건물과 차량을 덮쳤다. 뉴시스부산 서구 두도 북동쪽 2.2㎞ 해상에선 슬러지청소선 한 척이 전복돼 승선원 3명 중 2명이 실종됐다. 부산해경 제공
입력:2019-05-27 06:15:02
[단독] ‘스쿨미투’에도 “우린 인권 친화적 학교” 자화자찬
“인권 친화적이고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 조성.” “민주적이고 행복한 학교 문화 확대.” “학교장 섬김의 리더십을 통한 민주적인 의사소통 방식.” 지난해 스쿨미투(School Me Too·학내 성폭력 고발) 폭로가 제기됐던 주요 학교들이 최근 초중등 교육정보 포털사이트 ‘학교알리미’에 올린 학교평가 결과보고서다. 교사가 제자들에게 “뒤태가 참 예쁘다” “엉덩이가 예쁘다”는 식의 성희롱 발언을 해 문제가 됐지만 자체 평가에선 자화자찬 일색이었다.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은 “대책 마련을 요구했는데 반성조차 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국민일보가 지난해 ...
입력:2019-05-27 06:15:02
[포토] 브렉시트당의 환호
나이절 패라지(가운데) 영국 브렉시트당 대표가 유럽의회 선거가 종료된 2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햄프셔주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를 듣고 환호하고 있다. 브렉시트당은 득표율 30% 이상을 얻으며 영국 정당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기성정당인 노동당과 집권 보수당은 각각 3위, 5위에 그쳤다. AP뉴시스
입력:2019-05-27 06:05:01
[글로벌 명의 명 클리닉] 남모를 고통 치질… 치핵을 뿌리째 뽑아야 안심
대항병원 이두한(오른쪽) 치질센터 원장이 치핵 근본 절제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치질은 일단 수술로 치핵 뿌리를 제거하고 나면 재발 확률이 1%도 안 된다. 대항병원 제공 속칭 치질은 항문조직이 부풀어 커지는 치핵과 찢어지는 치열, 염증이 생기는 치루를 모두 가리키는 항문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런 치질 때문에 2017년 한 해 동안 국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환자가 무려 63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항병원은 이들 치질 환자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는 대장항문 전문병원이다. 특히 증상과 상황에 따라 개인맞춤 정밀수술...
입력:2019-05-26 05:10:01
[노승림의 인사이드 아웃] 아기들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엄마들의 작은 노래’
  ‘엄마의 작은 노래’ 프로젝트에 참여한 엄마와 작곡가, 연주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공유오피스 헤이그라운드에서 자장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한 아기가 엄마를 향해 걸어오고 있다. SEM네트워크 제공 한국 예술계에는 지금 생활 예술 열풍이 한창이다. 국공립 기관과 단체들이 일반 대중이 창작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 중이다. 덕분에 예술인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청중들의 일상에 파고들어 그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을 추구하는 모습을 이제는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예술의 공공성&r...
입력:2019-05-26 04:55:01
[지구촌 베스트셀러] 피터 프랭코판 ‘신 실크로드’
영국 옥스퍼드대의 역사학자 피터 프랭코판이 2015년 출간한 베스트셀러 ‘실크로드: 세계의 새로운 역사’에 이어 ‘신 실크로드: 세계의 현재와 미래’를 펴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체제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와 연관돼 중국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전작 ‘실크로드’가 수천년에 걸친 실크로드의 서사적인 역사라면 ‘신 실크로드’는 지난해 9월의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과 미·중 무역전쟁 등 최근 사건까지 다루는 저널리즘적인 책이다. 프랭코판은 “...
입력:2019-05-24 15:10:01
[And 스포츠] “올해 다시 ‘지현천하’ 열릴 것… LPGA 진출 꿈꾼다”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여자 골프에서 ‘지현’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 중 맏언니인 김지현은 올해 ’지현천하’가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김지현은 이제 미국 무대 진출을 꿈꾸고 있다. 하남=최종학 기자   김지현이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강전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1년 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은 KLPGA 통...
입력:2019-05-23 15:05:02
‘평범한 국대’ 메시, 이번엔 오명 씻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가 2016년 6월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칠레와의 페널티킥 승부 끝에 패한 뒤 고개를 숙인 채 아쉬워하고 있다. 메시는 개인 통산 5번째로 출전하는 올해 코파아메리카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AP뉴시스 “누구보다 대표팀에서 우승하고 싶었지만 불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2016년 6월 코파아메리카 결승에서 칠레에 무릎 꿇은 리오넬 메시(32·FC 바르셀로나)는 돌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성인 국가 대표팀에서 치른 4번째(월드컵 1번, 코파아메리카 3번) 결승전에서도 마지막 우승의 문턱...
입력:2019-05-22 15:10:01
학자금 빚에 허덕이는 미 대학생들… 1인당 3400만원꼴
아프리카계 미국인 억만장자 로버트 F 스미스 비스타에퀴티파트너스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모어하우스 칼리지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아주겠다”고 깜짝 발언을 하고 있다. AP뉴시스아프리카계 미국인 억만장자 로버트 F 스미스(56)가 올해 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생들의 모든 학자금 대출을 대신 갚아주겠다고 약속한 이후 빚더미에 나앉은 미 대학생들의 실태가 새삼 부각되고 있다. 미국의 학자금 대출 대란은 사회구조적 문제이며 국가 차원의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 교육시민단체 TICAS에 ...
입력:2019-05-21 15:10:01
[특파원 코너-하윤해] ‘코드’ 대법관의 일탈
형식적으로만 보면 미국의 연방대법관 임명 절차는 한국보다 대통령의 입김이 훨씬 더 강하게 작용하는 구조다. 미국에선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장을 포함해 모두 9명인 대법관을 지명하고 상원 인준 절차를 거친다. 한국은 대법원장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제청을 하고,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한 뒤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대법관이 항상 대통령의 의중을 고분고분 따랐던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얼 워런 전 연방대법원장이다. 공화당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1953년 프레드릭 빈슨 연방대법원장이 사망하자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
입력:2019-05-21 15:05:01
[포토] “특대 생물 고등어 맛보세요!”
모델들이 21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관 수산코너에서 마리당 1㎏에 육박하는 특대 고등어 ‘쓱(SSG)등어’를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제주도 연근해에서 잡은 프리미엄 생물 고등어를 24일까지 전점에서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입력:2019-05-21 07:20:01
[포토] 유관순 열사 이화학당 시절 사진 2점 공개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33주년을 기념해 21일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 시절 사진 2점을 최초로 공개했다. 흰 점선 안이 유 열사로 왼쪽은 이화학당 보통과 입학 직후(1915~1916년), 오른쪽은 이화학당 고등과 재학 시절(1918년)로 추정된다. 작은 사진은 오른쪽 사진 점선 안을 확대한 것이다. 보통과는 지금의 초등학교, 고등과는 지금의 중고등학교다. 사진은 24일까지 이화역사관에서 열리는 ‘이화의 독립운동가들’ 전시회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이화여대 이화역사관 제공
입력:2019-05-21 06:05:01
[And 건강] 백일해 홍역 소아마비까지… 돌아온 ‘추억의 감염병’ 대책은
10여년 전 사실상 사라졌던 감염병 백일해가 최근 몇 년 새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잠을 못 이룰 정도의 심한 기침을 2주 이상 지속하는 게 특징이다. 셔터스톡 제공 성인들 예방접종 경각심 부족… 백일해 백신 유효기간 짧아 홍역 재유행, 국외 유입 주원인… 부정확한 정보 확산 백신 기피 전세계적 홍역 발생 증가 원인 소아마비는 해외에서 지속 발생 백일해와 홍역, 소아마비(폴리오) 등 1950~80년대 예방백신 도입 이후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줄거나 퇴치 수준까지 갔던 ‘추억의 감염병’이 국내외에서 재유행하며 고개를 들고 있...
입력:2019-05-20 15:15:01
[포토] 김장 체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다문화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된 ‘세계인의 날’인 20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다. 뉴시스
입력:2019-05-20 07:00:01
[포토] “우리도 성년이에요”
청소년들이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 수원향교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한복 차림에 족두리를 쓰고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뉴시스
입력:2019-05-20 06:40:01
[포토] 덴마크 왕세자 “DMZ 또 방문 예정”… 문 대통령 “달라진 모습 볼 것”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한·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를 접견하고 있다. 프레데릭 왕세자가 2012년에 가봤던 비무장지대(DMZ)를 이번에 또 방문한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GP(감시초소) 철수, 지뢰 제거, 유해발굴 등으로 변화된 DMZ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입력:2019-05-20 06:00:01
90년대 비디오테이프 방식 뮤비, 촌스럽지만 왠지 끌리네
  요즘 가요계에는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했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를 뮤직비디오 제작에 활용한 사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위쪽 사진부터 그룹 공일오비의 ‘325㎞’,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가수 유키카의 ‘네온’, 가수 아이디의 ‘앤듀 뉴’ 뮤직비디오의 각 장면들. 유튜브 캡처 그룹 공일오비가 지난 14일 선보인 노래 ‘325㎞’의 뮤직비디오는 무척 예스럽다. 기본적으로 낮은 화질이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노래 제목이 등장하는 자막도 1980, 90년대 유행한 비디오게임 로...
입력:2019-05-19 15:10:01
“기술력·디자인, 큰 차에 안밀려”… 소형 SUV 시장이 커진다
“얼마 전에 시내 연수를 받고 이제 생애 첫 차를 사려고 해요. 소형 세단을 사고 싶진 않은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3년차 직장인 김진아(28)씨는 생애 첫 차 선호도를 이같이 말했다. 이유를 묻자 “차는 한 번 사면 오래 타야 할 것 같은데 소형 세단을 사자니 결혼해 아이가 생기거나 하면 공간 쓰기가 답답할 것 같지만 SUV는 공간이 좀 더 여유롭다” “차체가 낮은 세단보다 SUV가 시야를 확보하기 쉬울 것 같은데 중형이나 대형 SUV는 운전하기가 부담스럽다” 등 일리 있는 설명이 돌아왔다. 김씨의 대답은 자동차업계의 분석과 일...
입력:2019-05-19 15:05:01
[And 스포츠]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 7번 결승 올라 모두 우승
레알 마드리드는 1992-1993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7번 올라 7번 모두 우승했다. 지난해 리버풀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신화뉴시스   2017년 유벤투스를 꺾고 우승했을 때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모습. AP뉴시스   유벤투스 선수들이 2017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한 후 고개를 떨군 채 경기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AP뉴시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2014년 5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한 후 우승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입력:2019-05-16 15:05:01
르브론 없는 PO ‘포워드 왕좌’ 삼파전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AP뉴시스   카와이 레너드(토론토). AP뉴시스   케빈 듀란트(골든스테이트). AP뉴시스 최근 10년새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최고의 포워드는 단연 르브론 제임스(35·LA 레이커스)였다. 8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봄농구를 호령했던 제임스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사라진 사이 최강 포워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막바지 각축전이 치열하다. 야니스 아데토쿤보(25·밀워키 벅스), 카와이 레너드(28·토론토 랩터스), 케빈 듀란트(31·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
입력:2019-05-14 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