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0월 8일] 거친 마음, 거친 마을(나사렛)
찬송 :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278장(통 33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4장 28~30절 말씀 : 명절에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가 인사하고 돌아올 때면 잘 성장한 어른이 된 것 같은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누구든지 내 고향에서만큼은 인정받고 싶기 때문에 만일 고향에서 환대받고 인정받지 못할 때는 참 비참한 기분이 들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려서부터 자라온 고향 나사렛에서 환대는커녕 배척을 당하고 그도 모자라 낭떠러지에서 밀침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사생애를 살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메시...
입력:2022-10-07 14:10:01
‘왕의 노크 소리’ 들리나요 다윗처럼 마음의 문 열어보세요
픽사베이 시편 24편은 위엄과 승리의 노래입니다. 시의 역사적 배경은 다윗이 블레셋에 빼앗겼던 언약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왔을 때입니다.(삼하 6:1~3; 대상 13:5~8) 기럇여아림에 방치됐던 언약궤가 다윗성으로 옮겨지는 일은 먼 길을 떠났다가 다시 입궁하는 ‘왕의 귀환’ 같았기에 다윗은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성에 들어올 때 마치 왕을 영접하는 듯했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다윗은 기쁨으로 베옷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다윗은 언약궤가 올라가는 것을 ‘영광의 왕&r...
입력:2022-10-07 14:10:01
[인 더 바이블] 평안(welfare)
히브리어 ‘샬롬’은 샬람(완전하다 완성되다)에서 파생돼 평화 평강 안녕 이외에도 완전함, 온전함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구성원 하나하나가 온전할 때 모두에게 평화가 깃든다는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서에서는 샬롬이 평안(29:7, 29:11, 38:4, 43:12)으로 번역됐습니다. 영어 성경은 샬롬을 대부분 피스(peace·평화)로 번역했습니다. 예레미야서 29장에서는 웰페어(welfare·안녕 복지) 또는 프로스페리티(prosperity·번영 번창 번성)로 번역했습니다. 웰페어는 중세 영어의 잘 지낸다는 표현에서 전해진 단어입니다. “...
입력:2022-10-07 14:10:01
[최기영 기자의 안녕, 나사로] 주님 가치 열매 맺는 흙 담긴 수저 물려줘라
크리스천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것은 금수저가 아니라 흙에서 하나님이 주신 가치를 열매 맺게 하는 ‘마음 밭’이다. 재산 2000억원대 육군참모총장 아들(레벨 260), 3000억원대 건설회사 회장 딸(레벨 340), 시총 300조원대 대한민국 재계 2위의 그룹 회장 아들(만렙:도달할 수 있는 최고 레벨). 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교실에 앉아 있지만 학생들에겐 암묵적으로 통용되는 레벨이 있다. 부모의 재력과 권력에 의해 부여받는 ‘금수저 레벨’이다. 드라마 ‘금수저’(MBC)가 그려내는 계급 사회화된 대한민국의 단면이다. 작품...
입력:2022-10-07 14:10:01
[나와 예수] 전도지 넣고 다니는 ‘열혈성도’… “핍박 받더라도 예수님 전할 것”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엘씨드센터에서 지난달 만난 이옥련 권사. 그는 “예수님 믿고 오늘까지 전도인으로 살았다”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이 너무 불쌍해 견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엘씨드센터는 의료사고로 장애를 입고 20년을 가족과 함께하다 먼저 하나님 품으로 떠난 아들 사무엘을 기억하며 2014년 설립됐다. 성남=신석현 포토그래퍼   이옥련(앞줄 맨 오른쪽) 권사와 가족들이 지난달 분당의 한 백화점 앞에서 전도 모임을 갖고 있다. 여름 더위가 가신 지난달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대형 백화점 앞 광장. ...
입력:2022-10-07 14:10:01
오늘의 QT (2022.10.8)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창 18:9~12) “Where is your wife Sarah?” they asked him. “There, in the tent,” he said. …So Sarah laughed to herself as she thought, “After I am worn out and my master is old, will I now have this pleasure?”(Genesis 18:9~12) 하나님은 사라에게 아들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미 늙...
입력:2022-10-07 14:05:01
[겨자씨] 환대의 공동체를 회복하라
조슈아 W. 지프는 책 ‘환대와 구원’에서 초기 기독교 서적인 ‘클레멘스 1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언급한다. 아브라함 롯 라합이 믿음과 환대를 통해 구원을 얻었다는 내용이다. 결코 우리가 환대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은 반드시 환대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오늘날 개인주의 시대에서 교회가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타인을 향한 환대와 ‘손대접’일 것이다. ‘뜻밖의 회심’ 저자인 로자리아 버터필드는 기독교에 적대적이었고 레즈비언 공동체에 소속돼 있었던 사람이었지만, 복음을 따라 환대를 베풀었던 한 부부의 ...
입력:2022-10-07 14:05:01
​기독뉴스 창간 13주년 감사예배... 발행인 문석진목사 "복음의 메신저역할 감당할 것"
기독뉴스 창간 13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출판기념회, 축하음악회가 2일 오후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렸다. 행사 후 참석자들이 할렐루야를 힘차게 외쳤다.(앞줄우측두번째부터)이지용목사, 김홍석목사, 발행인 문석진목사,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 2일 뉴욕만나교회서 예배 및 음악회 교계 지도자∙필진 등 축하인사로 격려 발행인 문석진목사 “복음 메신저역할에 최선” 기독뉴스(발행인:문석진목사)창간 13주년 감사예배 및 출판기념회가 2일 오후 6시 뉴욕만나교회(담임:정관호목사)에서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 뉴욕목사회장 김명옥목사 등 교계단체...
입력:2022-10-07 22:15:17
겨울철 뉴욕발 대한항공 서울직항 차질... 러시아 북극해 영공봉쇄 여파로
대한항공 겨울철 뉴욕-서울 직항노선이 러시아 영공봉쇄 사태 등의 이유로 차질이 예상된다는 보도다. <국민일보 자료사진> 겨울철 북극해 경유 직항노선 차질 운항시간 최대 16시간 예상 미 국토안보국과 협의∙방안 강구중 겨울철 뉴욕발 인천행 직항노선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최근 한인뉴스채널 KBN방송은 겨울철 대한항공 뉴욕발 한국 직항노선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가 영공을 봉쇄해 우회노선을 이용해야 할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KBN뉴스에 따르면, 북극해를 지나는 뉴욕발 대한항공 겨울철 직항노선은 러시아 영공...
입력:2022-10-07 20:37:23
색소폰연주자 제시유 교수의 '가을밤 힐링콘서트'...30일(주일)오후5시30분 코리아빌리지
섹소폰 연주자인 제시유 교수가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코리아빌리지 내 케익하우스 윈에서 가을 밤 힐링콘서트를 마련한다. 지난 4월30일 콘서트를 마련한 제시유<사진>교수의 연주모습. 오는 30일(주일) 오후5시30분 코리아빌리지 정통 클래식∙가스펠 비롯 가곡과 팝 연주 제시유 교수 “일상의 피로감…힐링하세요” 멀티악기 연주자 제시유(한국명 유진웅)교수가 10월 마지막 주일인 30일 오후 5시30분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150-24 Northern Blvd.)에서 색소폰 연주로 수놓는 ‘가을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
입력:2022-10-07 16:37:28
[가정예배 365-10월 7일] 뒤집히는 하나님 나라(사마리아)
찬송 :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90장(통 9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4장 3~26절 말씀 : 사마리아 땅은 이름 자체가 한평생 저주이고 편견입니다. 유대 땅에서 갈릴리로 가기 위해서는 사마리아를 통과해야 하는데, 예수님이 사마리아를 통과하면서 수가라는 동네에 들어가 사마리아 여인을 만납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상처에 에워싸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이혼녀라는 편견으로 공동체에 편입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물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두 사람의 대화는 생수, 목마름, 남편, 예배, 그리스도로 확대돼갑니다. 놀라...
입력:2022-10-06 14:10:01
[겨자씨] 마침내 거부(巨富)가 되다
성경 속 이삭은 100배의 축복을 받습니다. 마침내 거부가 됐다고 창세기 26장은 이야기합니다. 이삭이 이 놀라운 복을 받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먼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다음은 아버지 아브라함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네 곳의 우물을 팠더니 샘물이 나왔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믿음의 길을 걸었던 이삭은 거부가 됩니다. 다음은 다윗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 마음과 하나가 된 사람입니다. 다윗의 길을 따랐던 여호사밧 왕, 히스기야 왕, 요시야 왕도 거부가 됐습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하시고, 모든 ...
입력:2022-10-06 14:10:01
오늘의 QT (2022.10.7)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행 10:34~35) Then Peter began to speak: I now realize how true it is that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but accepts men from every nation who fear him and do what is right.(Acts 10:34~35) 사도 바울과 고넬료의 성경적 역할은 ‘자격’이 아닌 오직 복음으로 하나님의 은총이 임한다는 사실을 밝힌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복음 사역에 방해되는 편견과 차별로부...
입력:2022-10-06 14:10: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13) 폭우에 천장에서 물 ‘뚝뚝’… 할 수 있는 건 오직 기도
방송인 서정희씨는 늘 긍정적으로 기도한다. 저서 ‘혼자 사니 좋다’를 출판하고 미소 짓는 서씨 모습. 태풍 ‘힌남노’ 뉴스로 마음이 아프다. 순조롭게 지나가길 기도했다. 폭우가 오피스텔 천장을 뚫고 뚝뚝 떨어졌다. 손잡이가 달린 양동이를 받쳐 놓고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 건물 방제실에도 전화하지 않았다. 벽에서 곰팡내가 올라왔다. 새삼스럽지 않다. 이런 생활이 익숙하다. 천장을 보며 생각했다. 오는 비를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기도밖에는. 통을 비우고 다시 놓고,...
입력:2022-10-06 14:05:01
​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위 설립 15주년 예배 9일(주일) 4pm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는 9일(주일) 오후 4시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이 교회 본당에서 드린다. (문의) 718-886-4040
입력:2022-10-06 15:09:37
​뉴욕한인장로연합회, 8일(토) 정오 원로목사 초청 보은행사
뉴욕한인장로연합회(회장:황규복장로)는 8일(토) 정오 퀸즈 플러싱 한식당 산수갑산2 별실에서 뉴욕원로목사회와 뉴욕성직자연합회 초청 오찬행사를 마련한다.  회장 황규복장로는 “원로목회자들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오찬모임에서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다민족선교대회 관련 설명회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입력:2022-10-06 15:06:29
​설립 10주년 맞은 (사)세기총, 미주∙유럽∙아시아∙아프리카권 한인목회자 네트워크 구축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설립 10주년 기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미주한인목회자를 비롯 세계 각나라 한인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가운데식탁 중앙부터 시계역방향)박희소목사, 고시영목사, 심평종목사, 조일래목사, 송태섭목사, 황의춘목사, 장석진목사.  세계 한인교계, (사)세기총 설립 10주년 축하 기념대회∙선교대회 및 세미나, 성지탐방 등  지난 4일(화)부터 일주일간 기념행사 이어져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신화석목사∙사무총장:신광수목사)가 설립1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
입력:2022-10-06 14:43:26
[오늘의 설교]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리는 잊고 사는 게 참 많습니다. 지인들과 헤어질 때 다음에 만나면 “밥 한번 먹자” 해놓고 금세 잊어버립니다. 본문에도 자신이 한 말을 잊어버리는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로 요셉과 감옥에서 만나서 요셉의 꿈 풀이대로 복직한 애굽 왕의 술 맡은 관원장입니다. 그에게 요셉은 감옥에선 자신의 복직을 미리 말해준 잊지 못할 은인이었고, 요셉의 요청에 따라 왕에게 요청해서 요셉의 억울함을 풀어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감옥에서 나와 다시 왕의 술 맡은 관원장으로 복직했을 땐 요셉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
입력:2022-10-05 14:10:01
[가정예배 365-10월 6일] 혼인 잔치(가나)
찬송 : ‘나의 죄를 정케하사’ 320장(통35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2장 1~11절 말씀 : 가나에서 열리는 혼인 잔치에 마리아와 예수님이 초대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혼인 잔치는 7일 동안 열리기 때문에 술이 떨어지는 일이 간혹 일어날 수도 있는데, 바로 그 초대받은 잔치에 하필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물을 포도주를 만드는 사건을 첫 표적으로 보이시면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를 드러내는 이 첫 표적을 어머니 마리아에 의해 시작하게 하...
입력:2022-10-05 14:10:01
[겨자씨] 기다림과 존중
어머니가 자꾸 창밖을 내다보십니다. 아버지가 돌아오실 시간이 지났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조금 늦으신 탓에 창에서 눈을 떼지 못하십니다. 아파트에서 창밖을 내려다보면 단지 안으로 들어오는 마을버스가 보입니다. 매일같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어머니는 그렇게 창밖을 보며 아버지를 기다리십니다. 식탁에는 가지런히 반찬이 놓여 있고 아직 밥은 푸지 않은 상태입니다. 내다보고 계시다가 아버지가 아파트 마당 계단을 통해 올라오는 모습을 보시면 그때야 밥을 푸십니다. 이 광경을 보면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60년 관계가 보이는 듯했습니다. 긴 세월을 함께 ...
입력:2022-10-05 14:10: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12) 철저히 혼자된 결혼생활, 주님과 교제하며 외로움 달래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기도하는 서정희 모습을 딸 동주가 찍었다. 주님을 만난 것은 외로움 때문이었다. 결혼 후 철저하게 혼자였다. 친정 가족은 미국에 이민을 갔고 너무 일찍 결혼한 탓에 친구 관계도 다 끊어졌다. 아무리 둘러봐도 주변에 대화를 나눌 사람이나 친구가 없었다. 지인의 전도로 집 근처 교회를 찾았고, 그때 내 앞에 주님이 계셨다.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새벽기도, 금요 철야 예배에도 참석했다. 그러던 중 주님을 영접했고 마냥 행복했다. 곧 주님과 사랑에 빠졌다. 이후 주님 곁을 떠난 적이 없다. 기쁘나 슬프나 고민이 있거나 회개할 일이 있으...
입력:2022-10-05 14:10:01
오늘의 QT (2022.10.6)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 1:7)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instruction.(Proverbs 1:7) 제가 자녀들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은 “무엇이든 있을 때 지키라”는 겁니다. 그것이 자유든, 물질이든, 건강이든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을 지키는 일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은 은혜 안에서 주어지는 완전한 선물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허락 없이 인간 스스로 무엇을 얻기란 불가능합니다. 아주 ...
입력:2022-10-05 14:05:01
​퀸즈장로교회 건축바자회, 1일 다민족성전 건축위해 기금마련 한마음 동참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담임목사 부부(좌측부터)와 건축위원장 김수산 장로, 건축집행위원장 박정봉 장로가 다민족성전 건축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퀸즈장로교회, 1일 건축바자회 개최 옥외주차장 가림막설치...세찬 비바람 완벽대응 김성국 담임목사 “헌신과 수고, 섬김에 큰 감사”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는 1일 전체 성도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회 주차장과 지하식당에서 건축바자회를 마련했다.  건축바자회는 퀸즈장로교회 맞은편 대지 연면적 27,396 sq.ft.에 세워지는 다민족성전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 9월21...
입력:2022-10-05 10:31:23
[겨자씨] 성찬상의 세계 일주
10월 첫째 주일은 세계성찬주일이었습니다. 세계성찬주일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피지섬의 교회에서 시작해 24시간 동안 일출 시각을 기준으로 전 인류가 성찬식에 참여하는 주일입니다. 마치 파도타기처럼 성찬상이 세계를 도니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인류가 하나이며, 수십 억명의 그리스도인이 형제자매임을 깨닫게 됩니다. 세계성찬주일의 시작은 아픔의 역사를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평화의 역사로 만들려는 그리스도인의 노력에서 비롯됐습니다. 1930년대 중반 인류가 슬픔과 어둠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유례 없는 대공황이 몰아닥쳤고, 나...
입력:2022-10-04 14:10:01
[가정예배 365-10월 5일] 시험(유대광야)
찬송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524장(통31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4장 1~11절 말씀 : 광야는 마냥 힘든 곳입니다. 살면서 될 수 있으면 가고 싶지 않은 곳, 피할 수 있으면 피할 수 있을 때까지 피하고 싶은 곳이 광야입니다.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방황한 곳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인도하신 이유는 방황하라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잡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광야는 헤매는 장소가 아니라 오히려 애굽의 노예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시작하는 장소였던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
입력:2022-10-04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