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 사함’ 받기 전 심정을 고백한 다윗 “뼈가 쇠하였고, 진액이 다 빠져…”
- 픽사베이 시편 32편은 ‘다윗의 마스길’이란 표제가 붙어있습니다. 마스길(maskil)은 ‘깨닫다’ ‘생각하다’라는 뜻으로 주로 교훈적이거나 명상적인 시편의 제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편 32, 42, 44, 45, 52~55, 74, 78, 88, 89, 142편 등 모두 13개의 시편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다윗이 교훈을 주기 위해 기록한 이 시편은 죄의 고백과 용서가 담긴 참회의 시이기도 합니다. 많은 학자는 시편 32편이 시편 51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둘 다 회개에 대해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
- 입력:2022-08-05 14:10:01
- [인 더 바이블] 확신(assurance)
- 우리말 신약성서에 ‘확신’으로 번역된 고대 그리스어 ‘휘포스타시스’는 휘포(밑에, ~로 말미암아)와 히스테미(세우다, 두다)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말이나 행동에 밑받침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확신(고후 9:4, 히 3:14, 히 11:1 이하 새번역) 외에도 장담(고후 11:17) 본체(히 1:3)로 번역됐습니다. 신약에 5번, 바울서신에만 나옵니다. 영어 성경은 휘포스타시스를 어슈런스(assurance·확신 확언 자신감 보증)로 번역했습니다. 동사 어슈어(assure·확실히 하다, 장담하다)는 라틴어 세쿠루스(안심하는 조용한 시름없는) 앞에 아드-(~쪽...
- 입력:2022-08-05 14:10:01
- [박용미 기자의 Song Story] ‘찐이야’ 만든 작곡팀이 가장 공들였다는 귀한 곡
- 김경범(왼쪽) 김지환 작곡가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스튜디오에서 첫 CCM 음원 ‘행복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수 영탁의 ‘찐이야’ 박현빈의 ‘샤방샤방’ 등을 만든 유명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최근 CCM 음원 ‘행복자’를 발표했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이들은 500여곡의 대중가요를 작곡하며 인기를 얻은 가운데서도 CCM을 만들고 싶은 마음의 갈급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스튜디오에서 만난 김경범(37) 김지환(34) 작곡가는 “우리의 신나는 음악을 듣고 &...
- 입력:2022-08-05 14:10:01
- 오늘의 QT (2022.8.6)
-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잠 14:30) A heart at peace gives life to the body, but envy rots the bones.(Proverbs 14:30) 우리 마음이 평안하면 인생은 윤택해집니다. 마음이 평안하면 잠을 자도 좋고 혼자 있어도 좋습니다. 마음이 평안하면 사소한 일도 재미있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집니다. 무엇을 먹어도 맛있고 누구를 봐도 부럽지 않습니다. 마음이 평안하면 세상이 요동쳐도 두렵지 않고 몸이 약해져도 마음은 어린아이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마음이 평안하면 크게 성공하지 못해도 허전하지 않고 작은 일에도 ...
- 입력:2022-08-05 14:05:01
- [겨자씨] 율법적 회개와 복음적 회개
- 회개 기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율법적 회개와 복음적 회개입니다. 율법적 회개는 죄의 징계와 심판의 두려움 즉,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한 결과 때문에 고통스러워 기도하는 것입니다. 반면 복음적 회개는 자신의 죄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실이 고통스러워 회개하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종교개혁자 장 칼뱅은 그의 저서 ‘기독교 강요’에서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사랑의 균형을 경건이라 정의하면서 “경건한 사람은 지옥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
- 입력:2022-08-05 14:05:01
-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대학 진학·암 투병 인생 고비마다 ‘명약’으로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지금부터 62년 전 일이다. 내가 대전사범 3학년 때이니 참 아득한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은 입시공부에 한창이던 여름방학이 막 시작될 때였다. 나는 대학에 들어가서 좀 더 공부하고 훌륭한 시인이 되고 싶었으나 아버지께서 내가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셨다. 하는 수 없이 사...
- 입력:2022-08-05 14:05:01
- [가정예배 365-8월 5일] 성령 충만하면 됩니다(1)
- 찬송 : ‘빈들에 마른 풀 같이’ 183장(통일 17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스가랴 4장 6절 말씀 :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성도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성령 충만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성경은 성령의 능력이 없는 사람, 성령 충만함의 능력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은 성도 생활에 ...
- 입력:2022-08-04 14:10:01
- 오늘의 QT (2022.8.5)
-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 8:11) “No one, sir,” she said. “Then neither do I condemn you,” Jesus declared. “Go now and leave your life of sin.”(John 8:11)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죄 받는 느낌처럼 좋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죄악 된 인간의 성향은 나보다 더 잘 나가는 사람, 나보다 더 열등한 사람들을 향하여 정죄의 화살을 쏘아댑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갖는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아무렇...
- 입력:2022-08-04 14:10:01
- [역경의 열매] 박희천 (5) 기독교연맹 가입 거부… 빌립보서와 찬송가 40곡 암송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성구가 담긴 빌립보서. 어용 기독교연맹 가입을 거부했던 박희천 목사는 1950년 감옥에 갈 각오로 빌립보서 전체를 암송했다. 공산정권은 연맹에 가입하지 않으면 잡아가겠다고 계속 압력을 가했다. 상황이 점점 어려워졌지만 나는 다짐했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을 받드는 조직에 가입할 수 없다.’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결국 나 자신과 한 약속을 지켰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을 수 있었다. 돌아보면 북한에서 세 가지를 하지 않은 것이 참 다행스럽다. 기독교연맹 가입, 공산당이 설립한 신학...
- 입력:2022-08-04 14:05:01
- [겨자씨] 최고로 힘든 사랑
- 목회를 하다 보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용서와 사랑하는 것입니다. 힘든 이유는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인해 죄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를 통해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사랑입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주님은 일상의 삶 속에서 사랑하며 살길 원하십니다. 사랑할 수 없지만, 사랑하면서 살았던 사람이 있습니다. 요셉입니다. 요셉은 17세에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형들은 죽이고 싶을 만큼 요셉이 싫었습니다. 죽이고 싶은 마음을 접고 요셉을 노예로 팝니다. 요셉은 노예...
- 입력:2022-08-04 14:05:01
- [미션 톡!] 아파도 병원 못가는 유학생들에 인술 베푸는 기독의사들 “한국에 온 유학생 돕는 것도 선교입니다”
- 글래디스(맨 앞)씨가 최근 케냐 사역지의 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 제공 최근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을 무상 진료하는 기독 의사들에 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총장 김운용)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케냐에서 온 글래디스씨는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고 지난 3월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글래디스씨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치통이 심했다고 합니다. 음식을 씹기 어려울 정도로 잇몸 건강이 나빴지만 병원비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물론 유학생도 국민...
- 입력:2022-08-04 14:05:01
- 뉴욕한인회 정기이사회, 3일 2020-2021 회계∙재정 감사 등 회무처리
- 3일 뉴욕한인회 정기이사회에서는 2020-2021 재정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3일 퀸즈 플러싱 함지박에서 2021년 재무제표 등 회계보고 “코리안퍼레이드는 오는 10월”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퍼레이드를 생략하고 페스티벌만 개최하기로 했다. 기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0월 중 맨하탄 유니온스퀘어 파크에서 마련된다.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 3일 퀸즈 플러싱 한식당 함지박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 활동을 보고하는 한편 향후 사업과 계획 및 재정을 보고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회계 감사보고서와 2021년 재무제표...
- 입력:2022-08-04 17:01:01
- 2022 여름 고등학생 인턴십 30여 한인고교생 30일 수료
- 뉴욕한인회가 주최한 2022여름 고등학생 인턴십 수료식이 30일 진행됐다. (앞줄좌측네번째부터)찰스윤 회장과 그레이스멩 의원이 참가학생 30여명과 수료식을 축하했다. 뉴욕한인회 주관 7.11-28일정으로 온라인으로 리더십 및 대중연설 등 그레이스 멩의원∙주디 김 판사 '격려'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가 여름방학 동안 실시한 2022년 여름 고등학교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이 지난달 30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참가학생 30명을 비롯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과 주디 김 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학생들에게 ...
- 입력:2022-08-04 16:23:48
- 뉴욕한국문화원-링컨센터, 지난달 27일 한국 인디밴드 잔나비-안녕바다 공연 후끈
-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가 한미수교140주년을 기념해 한국 인디 음악공연을 공동주최한 행사 전경. 뉴욕한국문화원∙링컨센터 공동주최로 27일, 뉴욕 링컨센터 공연장 열기가득 잔나비∙안녕바다, 한국형 인디음악 소개 한국 인디밴드 공연이 뉴요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달 27일 링컨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장에는 4천 여 명의 뉴요커들이 가득 들어선 가운데 뉴욕의 뜨거운 여름 밤을 수놓았다.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K-Indie Music Night’에는 우리나라 인디밴드 ‘잔나비’와 ‘안녕바다’가 한국형 ...
- 입력:2022-08-04 15:23:36
- [오늘의 설교] 참된 안식을 누리라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정한 안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신종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어디든 떠날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 과연 그 여행길이 나에게 진정한 쉼과 안식을 주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는 것일까요. 마치 일 하려고 태어나기라도 한 것처럼, 사람들은 하루 대부분을 일에 투자합니다. 잠깐의 여유도 허락하지 않는 바쁜 틈에서 지쳐간다고 말하면서도, 쉼 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땀 흘리고 수고하고 일할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
- 입력:2022-08-03 14:10:01
- [가정예배 365-8월 4일] 기도하면 됩니다
- 찬송 : ‘기도하는 이 시간’ 361장(통 48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9장 25~29절 말씀 : 어렸을 때부터 귀신들려 고통당하는 한 아이와 그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고침을 받으려고 찾아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시각에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계시지 아니하고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산으로 가셨습니다. 제자들이 나름대로 수고를 해봤으나 아이에게 있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해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내려오셔서 귀신들려 고통당하는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셔서 병...
- 입력:2022-08-03 14:10:01
- 오늘의 QT (2022.8.4)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Romans 8:28)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오만가지 생각이 쏟아집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런데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생각이 몸에 주는 영향은 암보다 더 치명적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세 가지의 뿌리가 있습니다. 첫째 나는 항상 잘해야 한다....
- 입력:2022-08-03 14:10:01
- [역경의 열매] 박희천 (4) 공산당국에 넘어간 평양신학교… 기독교 핍박에 폐쇄
- 박희천 목사가 1948년 입학했던 평양신학교 건물. 공산정권이 이 건물을 빼앗아가면서 박 목사를 포함한 신학생들은 인근 교회로 옮겨 공부했다. 식산은행에 대한 미련은 차츰 떨쳐냈지만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성경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 역시 불같이 일었다. 성경을 아는 지름길은 목사가 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명감보다 성경을 알고 싶은 마음으로 목사가 되는 것을 고려했다. 1948년 9월 평양신학교에 합격했다. 그런데 등록금이 없었다. 그때 처음으로 3일간 금식기도를 했다. 그러자 내가 다니던 교회에서 등록금을 주겠다는 연락이 왔다. ...
- 입력:2022-08-03 14:10:01
- “섣부른 성과 기대 버리고 기부 문화 단계적 확장 공들여야”
- 최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만난 이규현 목사. 이 목사는 “나눔은 타인과 세상을 살리면서 동시에 우리 자신을 살리는 일”이라며 “나누지 않으면 인간은 타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부산=신석현 포토그래퍼 국민일보가 ㈔월드휴먼브리지와 벌이는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기부’(세아기) 캠페인은 그동안 많은 NGO가 도전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유산 기부 운동을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펼쳐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그렇다면 세아기 캠페인이 얼마간 성공을 거뒀을 때 세상엔 어떤 광경이 펼쳐질까. 한국교회를 보는 ...
- 입력:2022-08-03 14:10:01
- 돈은 위협적인 우상… 어려운 이웃에게서 ‘하나님 형상’ 발견해야
- 게티이미지뱅크 성경에 등장하는 유산 기부와 관련된 이야기 중 유명한 에피소드는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일 것이다. 유산 문제의 해법을 묻는 이에게 예수님은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고 되물으면서 어떤 부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간추리자면 이런 내용이다. 농사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갑부가 된 이가 있다. 그는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고 다짐한다. 세상의 기준에선 크게 문제될 게 없는 대목이다. 한데 성경은 이 부자를 “어리석은 자&rdqu...
- 입력:2022-08-03 14:05:01
- [겨자씨] 냄새
- ‘냄새’는 재밌는 단어입니다. “그 사람, 사람 냄새 제대로 나.” ‘사람 냄새’에 대한 사전의 설명은 “인간다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태도나 분위기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여기서 냄새는 긍정적인 의미입니다. 그런가 하면 부정적인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그 사람, 냄새가 수상해” 같은 관용적 표현이 그렇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더 확실하게 드러냅니다. 냄새라는 단어가 어떤 단어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냄새와 어떤 단어...
- 입력:2022-08-03 14:05:01
- 뉴욕한인목사회 2일 임시총회, 임원 등록금 2천달러 정관명시 등 회칙개정안 처리
- 뉴욕한인목사회 제50회기 임시총회가 2일 오전 열려, 정관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앞줄좌측 두번째부터>수석총무 박희근목사, 회장 김명옥목사, 김남수목사, 방지각목사, 김용걸신부, 부회장 김홍석목사. 2일 오전 늘기쁜교회에서 회칙개정안 통과 및 신입회원 인준 49회기 조사대상 임원회 넘겨 처리키로 수년간 논란을 빚은 뉴욕목사회 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 등록금이 2,000달러로 정관회칙에 명시됐다. 그동안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 등록금은 선거관위원회 세칙에서 규정해 최근들어 불투명한 과정 속에서 무리하게...
- 입력:2022-08-03 18:34:08
-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과테말라 선교지 방문일정(10.3-6) 검토 등 회무처리
-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7월 월례회가 3일 오전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려, 과테말라 선교지방문일정과 준비사항을 검토했다. 사무총장 박진하목사<강단>가 선교지 방문일정을 보고하고 있다. 3일, 7월 월례회 열고 선교지방문 계획 논의 팬데믹 후 처음 선교지 공식 방문 사역후원금 및 선교지 아동 선물 등 준비키로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이스라엘목사) 7월 월례모임이 3일 오전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려,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과테말라 선교지 방문일정 점검 등 회무를 처리했다. 사무총장 박진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
- 입력:2022-08-03 18:06:25
- [가정예배 365-8월 3일] 믿으면 됩니다
- 찬송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357(통 39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8장 49~56절 말씀 : 회당장 야이로는 딸의 병을 고침 받게 하려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엎드려 자신의 집에 동행해달라고 간절히 구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그와 함께 야이로의 집을 향해서 가셨습니다. 하지만 가는 도중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러므로 더는 예수님께서 오실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야이로는 슬픔과 낙심에 사로잡혔습니다. 더는 딸을 볼 수 없다는 절망감이 그를 엄습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
- 입력:2022-08-02 14:10:01
- [역경의 열매] 박희천 (3) 주일성수 하려 보충수업 빠져… 오지마을로 좌천
- 1946년 6월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 노동 법령 실시를 축하하는 행렬. 박희천 목사는 소련군정이 실시 된 이후 은행에서 파면됐다. 뉴시스 내가 취직한 사인금융조합은 요즘으로 치자면 농협과 비슷한 곳이다. 면 소재지 금융조합이었지만 상당히 출세한 축이었다. 나는 이 조합에서 심상소학교 1년 선배인 신복윤 형님과 함께 근무했다. 상업학교에 다니는 동안 교회에 안 나가고 있었는데 이 형님이 내게 계속 말했다. “주일에는 교회에 가야지!” 결국 그 형님 채근에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됐다. 상업학교를 졸업해 직장을 얻은 데다 교회까지 다시 다니게 돼 ...
- 입력:2022-08-02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