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예배 365-6월 7일] 기도자의 권세와 능력
- 찬송 : ‘나의 맘에 근심 구름’ 83장(통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3장 1~6절 말씀 : 이 세상에서 사람이 죽게 되면 그 이름은 상징적인 가치만 지니게 되지요.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죽음 이후에 더 위력을 나타내셨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심으로 가장 존귀하고 권세있는 이름이 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믿는 자들을 통하여 그 권세를 능력있게 나타내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하는 시간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압니다. 오순절에 성령을 체험한 자들은 모두 기도하던 사람들이었...
- 입력:2022-06-06 14:10:01
- [역경의 열매] 송태후 (2) 두 차례 대형 집회 참석… 민족 복음화 헌신 다짐
- 197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5·16광장(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부흥 대성회 ‘EXPLO(엑스플로) 74’에 참석한 기독교인들의 모습.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제공 1971년 8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한국 기독교 최초의 1만명 합숙 집회가 열렸다. 6월 말 대학이 방학하자마자 간사님으로부터 집회를 위한 홍보요원으로 전남 강진군과 장흥군에 갈 것을 요청받았다. 나는 사영리와 집회 홍보지를 거지 순례 짐 꾸러미에 넣고 단돈 2000원으로 농어촌 자연 부락을 샅샅이 돌며 30여 교회를 순회했다. 당시 열악한 교통 환경, 비포장도로, ...
- 입력:2022-06-06 14:10:01
- 오늘의 QT (2022.6.7)
-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욜 2:28) And afterward,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all people. Your sons and daughters will prophesy, your old men will dream dreams, your young men will see visions. 여러 사람이 노를 저어 배를 움직일 때 같은 곳을 바라보지 않으면 똑바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한 곳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런데 풍랑이 일게 되면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 입력:2022-06-06 14:10:01
- [겨자씨] 자신을 스스로 살펴서
- 반구제기(反求諸己)라는 말이 있습니다. 맹자의 말이지요.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는 뜻입니다. 지도자의 자세를 가리킵니다. 백성의 신뢰를 얻지 못했을 때, 먼저 자신이 사랑과 지혜와 존경으로써 대했는지 성찰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어찌 지도자뿐이겠습니까. 성숙한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을 살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갈 5:16, 새번역) 사도 바울의 말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 입력:2022-06-06 14:10:01
- [미션 톡!] 슬픈 이스라엘… 평화 없는 ‘평화의 도시’에 평화를
-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지난달 17일 경계 근무를 위해 헤브론 막벨라굴로 이동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분쟁의 땅입니다. 반면 전 국토가 성경에 등장하는 성지이기도 하죠. 문제는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가 모두 이 땅을 성지로 여기면서 오랜 세월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2000여년 동안 나라를 잃고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1948년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던 땅에 유대 국가를 세운 게 충돌을 키우고 있습니다. 평화적인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도 있었습니다. 1995년 체결된 오슬로협정이 대표적입니다.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 아라...
- 입력:2022-06-06 14:05:01
- 개신교 지도자들 6·25 전쟁 때 ‘기독교 의용대’ 조직했다
- 김흥수(오른쪽 두번째) 기독교사상 주간이 2003년 미국 워싱턴주에서 생전의 김병섭(가운데) 장로를 인터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흥수 주간 제공 6·25전쟁 발발 직후 일부 개신교 지도자가 국방부와 협의해 ‘기독교 의용대’를 조직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적지 않은 의용대원이 국군과 미군에 편입돼 실제 전투에 참여했으며 당시 미군에 편입된 의용대가 카투사(미군에 배속된 한국군)의 전신이다. 자칫 묻힐 뻔했던 역사를 발굴한 건 윤경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 김흥수 기독교사상 주간 등 역사학자였다. 이들...
- 입력:2022-06-06 14:05:01
- 뉴욕피어선신학교, 오는 19일(주일) 오후 4시 학위수여식 및 이사장∙부학장 취임 거행
- 예장 뉴욕피어선 총회신학교 2022학년도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이 오는 19일(주일) 오후 4시 뉴욕함께하는교회에서 거행된다. 오는 19일 뉴욕함께하는교회서 2022학년도 졸업 및 학위수여식 피어선총회 이사장∙부학장 취임 예장 뉴욕피어선 총회신학(학장:김홍배박사) 2022학년도 제111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이 오는 19일(주일) 오후 4시 뉴욕함께하는 교회(담임:박시훈목사∙147-15 46Ave., Flushing)에서 거행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김성희∙송금희 씨가 목회학석사를, 김복례∙정은지 씨가 학사학위를 각각 수여받게 된다. 특히 이날 학위...
- 입력:2022-06-06 15:35:28
- 민권센터, 미국 어린이 날(6.12) 맞아 장난감 모으기(10일) ∙ 나눔행사(11일)개
- 민권센터는 오는 6월12일(주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온라인 신청(9일)과 장난감 기부(10일), 장난감 나눔(11일)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장난감 나눔행사 홍보포스터) 민권센터, 11일(토) 장난감 나눔행사 9일(목)까지 온라인 등록은 필수 “10일(금)까지 장난감 기부해주세요” 미국 어린이 날인 6월12일(주일)을 앞두고 한인 권익단체가 10일(금) 장난감 선물 모으기와 11일(토) 장난감 선물 배포 및 어린이 날 잔치를 마련한다.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는 미국 어린이 날인 6월12일을 하루앞둔 11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민권...
- 입력:2022-06-06 15:12:13
- [화제] 캄보디아 ‘정규학교 건축기금’ 위한 퀸즈장로교회의 특별한 선교바자회
- 퀸즈장로교회는 캄보디아 지교회 벧엘교회가 추진하는 정규학교 건축후원을 위해 선교바자회를4일 마련했다. (좌측부터)교육위원회 최원일 장로, 김성국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 봉사위원회 채영주 장로. 퀸즈장로교회 캄보디아 지교회 ‘벧엘교회’ 정부허가 받아 정규학교 건축 위한 바자회 지난 4일, 다민족∙남여선교회∙교육부 주최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에서는 4일(토) 캄보디아 지교회가 정부로부터 허가받아 추진하는 정규학교 건축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선교바자회를 마련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단 한...
- 입력:2022-06-06 10:22:46
- [가정예배 365-6월 6일] 핍박이 준 소망
- 찬송 : ‘환난과 핍박 중에도’ 336장(통 3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1장 4~12절 말씀 :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한 오늘,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살신성인의 헌신을 마음에 담아 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지요. 이런 뜻깊은 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가장 큰 소망인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대한 말씀이 새롭게 여겨질 것입니다. 사실 그날이 오기까지는 현실 생활의 형편에 따라 아주 멀게 느껴질 수도 있고, 우리의 모든 것은 여전히 미완의 상태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성숙한 믿음과 사랑으로 핍박과 고난을 ...
- 입력:2022-06-05 14:10:01
- [오늘의 설교] 믿는 자에게 임한 의의 능력
- 로마서 3장 26절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도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가끔 “인간이라서 난 계속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말을 합니다. 놀라운 건 이런 말을 하면 할수록 우리는 죄를 더 짓게 된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동의해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6장 14절 말씀입니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 입력:2022-06-05 14:10:01
- 오늘의 QT (2022.6.6)
-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욜 2:23) Be glad, people of Zion, rejoice in the Lord your God, for he has given you the autumn rains because he is faithful. He sends you abundant showers, both autumn and spring rains, as before.(Joel 2:23) 요리법에서 종종 ‘적당량’이라는 표현을 마주합니다. 계량화된 수치가 아닌 ‘소금 적당량’ ‘설탕 적당...
- 입력:2022-06-05 14:10:01
- [역경의 열매] 송태후 (1) 예수 그리스도 만난 후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다
- 송태후 장로가 지난 3일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서 운영 중인 기독교 전문점 ‘예수마을’의 좌우명을 소개하고 있다. 독서를 무척 좋아했던 그는 시각장애를 얻은 후부터 책을 많이 읽지 못해 아쉽다고 말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나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출생하신 전남 신안군 하의면 옥도라는 외딴섬에서 태어났다. 가부장적 유교 문화 가정에서 6남매 중 첫째로 자라났다. 중·고등학교는 목포로 유학 와 공부했다. 서울로 대학 ...
- 입력:2022-06-05 14:05:01
- [겨자씨] 과녁과 통로
- 과녁은 화살이 꽂히는 곳입니다. 과녁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날아온 비난과 조롱과 비교의 화살이 꽂혀 있어 비틀거리고 아파하는 인생입니다. 사울은 과녁 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천천(千千)’이라 부르고 다윗에게 ‘만만(萬萬)’이라고 외치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는 모든 과녁 인생이 그렇듯이 ‘그럴 수가 있나’라고 분노하다가 비참하게 쓰러졌습니다. 통로는 흘러가는 곳입니다. 통로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통로에서는 그 무엇도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통로 인생에는 모든 것이 통과합...
- 입력:2022-06-05 14:05:01
- [미션 톡!] 전도부인이 선교사에게 선물한 족자… 100년 만에 이 땅에 돌아온 이유는
- 박인호(가운데)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 관장이 지난 4월 24일 충남 서천에 있는 기념관 앞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민예도 선교사 족자 기증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증자인 몬트로즈교회를 대신해 강호식(오른쪽 첫 번째·그레이트밴드교회 담임) 목사와 강 목사를 파송한 서울 원천감리교회 박온순(오른쪽 두 번째) 목사 등도 참석했다.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 제공 코로나19가 휩쓸던 2020년 6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몬트로즈(Montrose) 연합감리교회가 문을 닫게 됐습니다. 창고를 정리하던 교회 관계자들은 비닐에 포장된 두루마리를 ...
- 입력:2022-06-05 14:05:01
- [가정예배 365-6월 5일] 복 있는 사람의 길
- 찬송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429장(통 48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편 1~6절 말씀 : 시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요.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자기 나름대로 소화해서 기도나 찬송 형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우리 마음의 정직한 반응입니다. 시편 말씀은 성도들의 고난과 승리 가운데 이미 소화되고 체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한 마디 한 마디가 송이 꿀과 같습니다. 시편 1편은 시편 전체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라고 말합니다. 시인은 먼저 이 세상에서 ...
- 입력:2022-06-04 14:05:01
- WCC, 북한교회에 위로 연대표명 서한..."코로나19 바이러스 고통 안타깝다"
- 세계교회협의회 총무대행 이완 사우카 박사<사진>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중앙위원장 강명철목사에게 연대와 위로를 담은 편지를 발송했다. 31일, 이완 사우카박사 “하나님의 위로” 기원 북한 조그련 위원장 강명철목사 명의로 국제사회에는 의료장비 지원 등 촉구 세계교회협의회(총무대행:이완 사우카박사∙WCC)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상황을 맞은 최근 북한의 상황과 관련, 연대의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고통당하는 북한주민과 함께 할 것이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원...
- 입력:2022-06-04 20:58:35
- [오늘의 설교]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삶
- 본문 속 장면은 욥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 성경 속 욥은 하나님도 인정한 의인입니다. 의인은 죄가 없다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죄가 없는데 무슨 회개를 한단 말입니까. 왜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까요. 바로 죄의 정의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회개를 ‘죄를 뉘우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죄란 주로 윤리나 법을 어기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죄를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고 있습니다. 욥의 회개는 자기 주장을 거둬들이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주장을 받아들이...
- 입력:2022-06-03 14:15:01
- [가정예배 365-6월 4일] 성도의 아름다운 삶
- 찬송 : ‘내 맘이 낙심되며’ 300장(통 40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1장 18~24절 말씀 : 복음을 듣는 것은 해방의 선언과도 같은 것이지요. 하나님의 사랑에 믿음으로 반응하여 우리가 내린 작은 결정들로 인해 기쁨과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지금 바울은 자신에게 일어났던 놀라운 일 그리고 자신이 전하는 탁월한 복음에 대하여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모든 것을 설명해 줍니다. 바울은 자기가 사도가 된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밝혔습니다. ‘은혜로 나를 불렀다’고 하는 것은 아무 자격이 없는 자신을 하나님...
- 입력:2022-06-03 14:10:01
-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청와대 앞 예배 10년째… “나라 위해 살라는 기도응답 따랐죠”
- 예수재단 임요한 대표가 3일 청와대 앞에서 ‘대한민국 살리기 예수전도축제’ 입간판을 가리키며 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예수재단 회원들이 청와대 앞 예배에서 힘차게 찬양을 부르고 있다.전국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하는 임요한 대표.“여기는 아무 데나 주차하시면 안 됩니다. 딱지 뗍니다.”기자의 차량 뒤에서 “뒤로, 뒤로”를 큰 목소리로 외치며 주차를 돕는다. 벽에 가까이 후진하니 트렁크를 ‘탕’ 내리쳤다. “됐습니다. 내리세요.”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검게 그을린 얼굴에 밝은색 셔츠를 입은 수염이 덥수룩한 아저씨가 기자를 맞았다. 예수재...
- 입력:2022-06-03 14:10:01
- [세계의 영성 작가] 구원의 종은 당신을 위해 오늘도 울린다
- 게티이미지뱅크 “사람은 누구도 혼자만의 섬이 아니다. 사람은 저마다 대륙의 한 조각이요, 본토의 일부다. 만일 흙덩이 하나가 바닷물에 씻겨 간다면 유럽은 그만큼 작아지는 것이다. 이는 곶(岬)이 쓸려 간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며, 당신의 친구나 당신이 소유한 영지(領地)가 쓸려간다 해도 마찬가지다. 나는 인류 가운데 하나이니, 어느 누구의 죽음도 나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보내어 누구를 위해 종이 울리나 알려고 하지 마라. 종은 바로 그대를 위해 울리는 것이다.” 17세기 성공회 사제이자 시인이었던 ...
- 입력:2022-06-03 14:10:01
- 오늘의 QT (2022.6.4)
-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욜 2:13) Rend your heart and not your garments. Return to the Lord your God, for he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love, and he relents from sending calamity.(Joel 2:13) 형식적인 관계에서는 마음을 나누기 어렵습니다.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는 관계는 형식을 뛰어넘는 친밀함입니다. 진실함과 사랑이 있습니다. 그렇...
- 입력:2022-06-03 14:05:01
- [겨자씨] 어휘력
- 우리 주변에는 말만 조금 다듬으면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을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한 명입니다. 농담이지만 딸이 진담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빠랑 말하는 거 싫어하지” 합니다. 그 말을 들으면 “아빠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 하며 부정하지만 속은 뜨끔합니다. 어휘력은 사람을 살리는 힘입니다. 내가 성의껏 사용한 단어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사실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사람은 눈치가 부족하다기보다 어휘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분위기를 망치는 것도 거의 어휘력 오남용 때문입니다....
- 입력:2022-06-03 14:05:01
-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IMF 위기·최대 고객 잃었을 때도 “고난은 유익”
-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물을 때 나는 늘 이 말씀을 말한다. 그러면 다들 왜 이 말씀을 좋아하냐고 의아해한다. 하지만 난 정말로 이 말씀이 좋다. 내 삶의 목표를 무엇으로 둘까. 나도 다윗처럼 평생을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것을 내 삶의 목표로 삼고 싶다. 그런데 돌아보면 인생의 태평성대 기간에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가 고난이 닥치면 다시 주님을 찾고 주님께 매달리게 된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
- 입력:2022-06-03 14:05:01
- 뉴욕한국문화원, 오는 18일(목) 오후1시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6월 교육행사 마련
-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온라인교육 행사를 18일 오후 1시 마련한다. 이번에 사용될 동화책은 세계가 인정하는 이수지 작가의 책 3권이다. 아동계 노벨상 불리는 안데르센 상 수상 한국인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3권 선정 오는 18일(목) 뉴욕공립도서관 공동주최 ‘아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 상 한국인 최초 수상자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이 온라인에서 한국어 교육용으로 선보인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18일(목) 오후 1시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rsq...
- 입력:2022-06-03 20: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