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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보름에 먹을 오곡밥·건나물 등 다 있어요
모델들이 18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건나물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0일까지 대보름 오곡밥을 비롯해 대보름 9찬 나물세트와 건나물을 판매한다. 뉴시스
입력:2019-02-18 05:50:01
감사원, 조만간 국가대표 선수촌 감사 착수
감사원이 최근 폭력·성폭력 문제가 불거진 국가대표 선수촌 및 선수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감사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을 다루는 특별조사국이 맡는다. 감사원은 18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14일 제출한 ‘국가대표선수촌 운영 등 국가대표선수 관리·운영 관련 공익감사청구’에 대해 감사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익감사 대상 항목은 ‘국가대표 등 선수 및 지도자 관리의 적정성’ ‘국가대표 선수촌 운영 및 훈련 관리의 적정성’ ‘스포츠 비리 관련 신고 처리의 적정성’ ‘문체부의 대한체육회 관리·감독의 적정성’ ...
입력:2019-02-18 05:40:01
“스쿨미투 1년… 학교는 변하지 않았다”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과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49개 청소년·여성인권단체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성폭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정부에 요구했다.중·고교 청소년들이 “‘스쿨미투’(School Me Too·학내 성폭력 고발)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바뀐 게 없다”며 성토하고 나섰다. 용기 내 고백한 학생들은 2차 피해를 받거나 협박에 시달리고 있지만 정부의 감시는 허술하고 학교는 침묵하고 있다는 토로다. 지난 1년간 80여곳이 넘는 중·고교에서 미투 외침이 나왔지만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
입력:2019-02-17 15:05:01
김정은,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行? 김창선, 입주단지 둘러봤다
베트남 하노이 시민들이 17일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과 의전팀이 묵고 있는 하노이 시내 정부 게스트하우스 앞을 지나고 있다. AP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로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의전 실무를 총괄하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하노이 동북부 소재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이 입주한 공단 주변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북부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구도시 하이퐁, 유명 관광지 하롱베이 등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위원장의 유력한 방문지로 거론되는 곳들이다. 지난 16일 하노이에 도착한 김 부장 일행은 17일 박닌성과 타이응우옌...
입력:2019-02-17 15:05:01
‘김정은 집사’ 김창선 광저우 들러 하노이 간 이유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 조율을 담당하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의 베트남 하노이행 이동 경로가 주목받고 있다. 김 부장이 중간에 중국 광저우에 들러 하룻밤을 잤기 때문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깜짝’ 광저우 방문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김 부장은 16일 광저우발 중국 남방항공편을 타고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인 하노이에 도착했다. 그는 전날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한 직후 광저우로 날아갔다. 광저우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하노이에 입성했다. 김 위원장의 최측근이자 집사 역할을 수행하는 그가 베이징에서 곧...
입력:2019-02-17 15:05:01
“아세안 5개국 시장을 선점하라” 한일 레이스 시작됐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시장에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아세안 회원국 가운데 주요 5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의 최대 교역 상대는 중국이었다. 하지만 중국이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아세안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구도에 균열이 생겼다. 이 틈은 파고드는 건 한국과 일본이다. 한국은 신남방정책에 속도를 붙이면서 아세안 5개국과의 무역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다만 1960년대부터 아세안에 투자와 무상원조를 지속한 일본의 저력이 만만치 않다.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일본과 차별화된 아세안 진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입력:2019-02-17 15:05:01
‘김창선-월시’ ‘김혁철-비건’ 투트랙에 북미 미래 달렸다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전과 경호를 책임질 실무진이 윤곽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의 의전 총책임자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은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박철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대동하고 회담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간 것으로 파악됐다. 세 사람은 미국 측 실무진과 의전·경호 사항을 최종 조율한 뒤 회담 종료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현장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창선은 지난 16일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을 통해 베트남에 도착했다. 김창선이 이날 김 위원장 숙소 후보인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을 둘러보고 벤츠 차량에 오를 당...
입력:2019-02-17 15:05:01
김정은 이틀 먼저 ‘베트남 이벤트’…트럼프 제치고 뉴스메이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 김창선(차량 뒷좌석) 국무위원회 부장이 1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한대사관 벤츠 차량을 타고 숙소인 정부 게스트하우스를 나서고 있다. 전날 현지에 도착해 시내 호텔 3곳을 둘러본 김 부장은 이날 하노이 인근 박닌성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 주변, 항구도시 하이퐁 등을 둘러봤다. 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7~28일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25일 베트남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는 일정보다 이틀 앞서 베트남에 온다면 담판에 앞서 기선잡기용 ‘쇼케이스’(신...
입력:2019-02-17 15:05:01
노동신문 “돌아서거나 물러설 길 없다”… 김정은 핵 결단 부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일 노동당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는 모습.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3일 김 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을 높이 평가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뉴시스오는 27~28일 미국과 2차 핵 담판을 앞두고 있는 북한이 내부적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부각하고 나섰다. 또 내부적으로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으면서도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북·미 관계가 남북 관계처럼 ‘대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핵 포기 대가로 미국한테서 얻어낼 상응조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약속...
입력:2019-02-17 05:55:01
3·1운동 발상지 삼일대로 일대, 공감·기억 공간으로 거듭났다
3·1운동 발상지인 서울 삼일대로 일대(안국역∼종로2가)가 3·1운동 상징가로로 조성됐다. 독립선언문 배부 터(현 수운회관 앞), 천도교 중앙대교당 등 5개 거점에 쉼터, 포토존, 정원 같은 시민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이 3·1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독립운동 테마역사인 안국역에는 독립선언서가 새겨진 ‘100년 계단’이 다음 달 만들어진다. 민족 대표들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종로구 태화관 터는 오는 8월 15일 ‘3·1독립선언광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17일 발표했다. 공감, 기억, 성찰을 키워드로 ...
입력:2019-02-17 09:50:01
삼성전자,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 후원
삼성전자가 올해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사진). 삼성전자는 16일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 입소식 및 국제지도위원 합동 워크숍’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7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이번까지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국가대표팀을 7개 대회 연속 후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술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
입력:2019-02-17 08:50:01
[포토] 모레 정월대보름… 신나는 쥐불놀이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 둔치에서 17일 저녁 열린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최현규 기자
입력:2019-02-17 08:35:01
[포토] 와! 상고대 핀 한라산
나무 아래에서 올려다본 상고대는 서릿발 같은 겨울의 아름다움을 시리게 보여주지만 상고에서 내려다본 상고대는 봄날의 뭉게구름처럼 포근하게 느껴진다. 눈꽃 장관을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의 차량이 17일 상고대가 활짝 핀 제주도 한라산 1100고지 인근 도로에 가득 차 있다. 뉴시스
입력:2019-02-17 08:05:02
文 대통령, 암 투병 이용마 기자 병문안 “소득주도성장 정책 변함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암 투병 중인 이용마 MBC 기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이 기자는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가 무릎담요도 보내줬다”고 적었다. 페이스북 캡처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암 투병 중인 이용마 MBC 기자를 병문안하면서 소득주도성장으로 대표되는 경제정책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MBC 파업 과정에서 해직됐다가 2017년 12월 복직한 이 기자는 해직 상태였던 2016년 복막암 판정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대선주자 시절 이 기자를 문병하면서 해직 언론인 복직을 약속한 바 있다. 이 기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의 병문안 사...
입력:2019-02-17 07:45:01
5G 상용화 앞두고… 국내 이통 3사, MWC서 글로벌 우군 확보전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총출동한다. MWC 내에 설치되는 SK텔레콤 전시 부스(위쪽 사진)와 KT 전시 부스(가운데) 조감도. 아래쪽은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증강현실(AR) 안경을 살펴보는 모습. 각사 제공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글로벌 업체들과 5세대(G) 신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오는 3월 5G 상용화를 앞두...
입력:2019-02-17 06:30:01
스마트폰 저성장 시대, 콘텐츠 플랫폼 강화나서는 삼성·애플
삼성전자와 애플이 콘텐츠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스마트폰 사업이 정체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또 자사 플랫폼에 고객을 묶어 장기적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려는 포석도 깔려 있다. 아이폰XS 판매 부진으로 성장세가 꺾인 애플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뉴스 서비스 등을 준비하며 잰걸음을 하고 있다. 애플은 4월 중으로 스트리밍 TV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CBS, 비아컴, 라이언스 게이트의 스타즈 등의 콘텐츠에다 애플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포함할 계획이다. 애플은 그동안 20억 달러를 투자해 왔으...
입력:2019-02-17 06:25:01
“폴더블폰은 시기상조… LG, 듀얼 디스플레이폰으로 5G 공략”
LG전자가 화면이 접히는(폴더블) 스마트폰의 상용화는 시기상조로 판단하고, 화면이 두 개인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으로 5세대(G)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LG전자 권봉석(사진)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폴더블폰을 내놓을지 검토했지만, 초기에는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며 “듀얼 디스플레이로 5G 경험을 충분히 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듀얼 디스플레이폰은 스마트폰 앞과 뒤에 각각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펼치고 접었을 때 폴더블폰과 비슷하...
입력:2019-02-17 06:25:01
‘北 비핵화 커트라인’ 낮추는 트럼프…노림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국가비상사태 선포 관련 기자회견에서 손으로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성공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우리는 단지 (핵·미사일) 실험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비핵화 목표를 낮추는 듯한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극적인 무대에서 깜짝 발표를 하기 위한 고도의 흥행전략이라는 분석과 아무 성과 없는 ‘빈손’ 회담이라는 비난을 벌써부터 우려...
입력:2019-02-17 05:50:01
文 대통령에 이어 민주당도 PK 민심 달래기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싸늘해진 부산·경남(PK)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18일 경남 창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민원을 청취한다. 최근 김경수 경남지사 법정 구속에 따른 반발 여론이 비등하고, 자유한국당의 5·18민주화운동 망언 논란이 번지는 상황에서 PK 지역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읽힌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김 지사 구속으로 도정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당이 경남 경제 활성화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남북내륙고속철도, 스마트공장 구축 ...
입력:2019-02-17 06:00:01
[포토] 해운대서 제1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17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해운대 전국 연날리기 대회’에 참가한 한 동호인이 능숙한 솜씨로 줄연을 높이 띄우며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뉴시스
입력:2019-02-17 06:00:01
일리노이 '2025년 최저임금 15달러 보장' 입법안 통과
주의회 상·하원 차례로 승인…프리츠커 주지사 서명 예정   일리노이 주의회, 시간당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안 승인 시간당 최저임금 15달러 보장 법안 통과를 축하하는 J.B.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오른쪽)와 주 의원들 [AP=연합뉴스] 미국 3대 도시 시카고를 포함하는 일리노이 주 의회에서 최저 시급 15달러(1만7천 원) 실현을 위한 입법안이 통과됐다. 일리노이 주 하원은 14일, 현재 시간당 8.25달러(약 9천300원)인 시간당 최저임금을 앞으로 6년에 걸쳐 최종 15달러(1만7천 원)까지 인상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9 대 반대 47로 승인...
입력:2019-02-16 10:33:38
“당신의 車 색상은 흰색·검은색·회색 중 하나일 것”
“이번 신차는 어떤 색상들이 출시되나요?” “저희가 어떤 색상으로 내놔도 흰색, 검은색, 회색만 구매하실 거잖아요. 하하하!” 언젠가 한 글로벌 자동차회사 해외지역 법인의 임원과 나눈 대화다. 한국 소비자만을 두고 한 말이 아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대부분 같은 선택을 한다는 놀라운 얘기다. 그럼 당신의 자동차는 무슨 색인가. 흰색, 검은색, 회색(은색 포함) 중 하나일 확률이 80%는 될 것이다. 이미 조사로 입증됐다. 독일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 코팅사업부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판매된 자동차의 색상 선호도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최근 내놨...
입력:2019-02-15 15:05:01
“우린 ‘오디션 키즈’… 거리서 정치 버스킹 하겠다”
자유한국당의 30대 당협위원장 3인과 당 지도부 중 유일한 30대인 정현호 비상대책위원이 15일 국회 본관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정원석 서울 강남을 당협위원장, 정 비대위원, 김용식 서울 노원병 위원장, 김성용 서울 송파병 위원장. 정 비대위원이 이번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최종학 선임기자2030세대는 자유한국당의 무덤으로 불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2030세대 10명 중 8명가량은 한국당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온다. ‘꼰대 정당’, ‘할배 정당’이란 비아냥도 여전하다. 이런 ‘호랑이 굴’에 제 발로 들어온 청년들이 있다. 지난달 치러진 한국...
입력:2019-02-15 15:05:02
이제 막 졸업했는데 회사마다 ‘경험자 우대’…폭망 ㅠㅠ
사진=게티이미지이미지를 크게 보려면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무불만대잔치(아불대)’는 20대가 겪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상황들을 20대가 직접 발굴·선정·취재해 보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국민일보 취재대행소 왱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해 8월부터 SNS 등을 통해 20대들이 겪는 불편과 불만들을 신청받았습니다. 223명이 그들이 겪고 있는 삶과 사회 제도적 문제점을 토로했고, 20대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10개의 문제를 추렸습니다. 이들이 지목한 ‘20대 불만 TOP10’에 대한 취재도 20대가 직접 했습니다. 부당함을 직접 경험한 이들의 ...
입력:2019-02-15 15:05:01
스마트워치로 심전도 체크… 헬스케어 규제완화 첫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ICT 규제 샌드박스 제1차 심의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앞으로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에서 측정된 건강 데이터가 의사에게 자동으로 보내져 병원 진료를 추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심장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는 ‘건강지킴이’가 되는 셈이다. 최근 수요가 커지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 등 헬스케어산업 육성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첫 규제샌드박스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접수한 9건의 사업 중 3건을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지정했다...
입력:2019-02-14 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