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이탈리아 코로나19 야전병원 텐트들
- 이탈리아 밀라노 남동부 크레모나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세워진 야전병원 텐트들. 미국NGO 사마리탄스 펄스의 자금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 야전병원은 15동에 60개의 병상을 구비한다. [크레모나 AFP=연합뉴스]
- 입력:2020-03-23 13:01:19
- [포토]미 연준, 무제한 달러 찍어내기 돌입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해 사실상 무제한 양적완화(QE)에 들어갔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했던 ‘무제한적인 달러 찍어내기’에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미증권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사진은 미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
- 입력:2020-03-23 12:59:44
- [포토]스페인, 사망자 2천명 넘어
- 스페인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2천명을 넘고 확진자는 3만명을 돌파했다. 스페인 당국은 국가의료 시스템 마비상황으로 치닫는 현재 상황 타개를 위해 은퇴의사와 간호사, 의대생 등을 5만2천명의 추가 소집령을 내린 상태다.
사진은 스페인 마드리드 장의사 마누엘(46)씨가 산 후토스 공동묘지에서 마스크를 쓰고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입력:2020-03-23 12:58:16
- [곽경근의 시선 & 느낌] ‘빛그림’ 무료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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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목고등학교의 담장은 도로의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철제 방음벽을 설치했습니다. 넘을 수 없는 높은 벽을 만난 담쟁이 줄기 하나가 앞장서 오르더니 몇 해 만에 방음벽 사이사이를 푸르게 덮었습니다.
가을이 떠난 자리에는 앙상한 줄기와 마른 잎들만이 추위를 견디며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반투명창 안쪽의 겨울나무와 함께 담쟁이 줄기를 비추는 저녁 태양이 긴 햇살을 붓삼아 마음껏 빛그림(光畵)을 그리고 있습니다.
곽경근 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 입력:2020-03-15 07:05:02
- [앵글속 세상] 예리한 앵글로 포착한 결정적 순간… 찰나를 증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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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품은 태양’ 윤성호 기자 - 피처 최우수상 │ 언론사 최초로 독도 뒤로 떠오르는 태양의 오메가 형상을 포착했다. 울릉도에서 남동쪽으로 87.4㎞ 떨어진 독도를 품은 태양.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은 1년에 하루조차 장담할 수 없다.
‘쿵! 오늘도 부딪히고 있어요’ 윤성호 기자 - 시사스토리 최우수상 │ 투명한 유리창에 부딪혀 충출혈을 일으키고 각막에 궤양이 생긴 천연기념물 솔부엉이의 모습. 유리창이나 방음벽 등 인간이 만든 구조물에 의해 뜻하지 않게 죽음을 맞이하는 야생 조류의 현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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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20-03-10 07:50:01
- [곽경근의 시선 & 느낌] ‘아마존 호미’ 장인의 농기구 만들기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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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은 풀무로 쇠를 달구어 여러 가지 연장을 만드는 곳이다.‘아마존 호미’로 유명한 경북 영주 영주대장간에서 한 대장장이가 낫의 날을 세우고 있다.
뜨거운 불똥이 몸에 튀고, 시커먼 쇳가루를 하루 종일 뒤집어써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아마존에서는 너무 멀리 떨어진 대한민국 소도시 대장장이이지만 오늘도 세계 최고 품질의 수제 농기구를 만든다는 자부심에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도 묵묵히 메질과 담금질을 이어간다.
경북 영주=곽경근 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 입력:2020-03-08 05:20:01
- “내게 이단상담 목사 테러 명령… 신천지는 사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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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일 전도사(왼쪽)가 5일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에서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에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소속 시절 테러를 가하려 했던 심정을 털어놓고 있다.
김충일 전도사(앞줄 왼쪽 세 번째)가 2007년 8월 신천지 다대오지파 신도들과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
안산상담소에서 이단 상담을 하는 김충일 전도사.
그에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신천지를 위협하는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은 ‘사탄’ ‘마귀’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상부 지시로 테러...
- 입력:2020-03-06 06:05:01
- [앵글속 세상] 황혼의 하모니카… 황홀한 나눔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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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송현동 별빛캠프 연습실에서 지난달 6일 대경상록 하모니카 봉사단원 김경숙씨가 공연에 연주할 곡을 연습하고 있다. 김씨는 “회원 모두 건강을 잘 지켜 앞으로도 계속 봉사의 짜릿함을 맛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경상록 하모니카 봉사단 김대현 단장과 단원들이 별빛캠프 연습실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해 12월 23일 대경상록 하모니카 봉사단원들이 대구 중구 삼덕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공연하고 있다.
트레몰로, 크로매틱, 옥타브, 코드, 베이스, 비네타 ...
- 입력:2020-02-25 07:00:01
- [곽경근의 시선 & 느낌] 어김없이 봄꽃은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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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1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양묘장에서 직원들이 출하를 앞둔 봄꽃에 흠뻑 물을 주고 있습니다. 주춤하리라 기대했던 코로나19가 오히려 지역까지 감염이 확산돼 걱정스러운 요즘입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믿습니다. 새 생명이 기지개를 켜며 희망이 움트는 위대한 봄날을 기원해 봅니다.
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 입력:2020-02-23 05:00:01
- [곽경근의 시선 & 느낌] “내일을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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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촉촉이 아스팔트를 적셨던 지난 12일 오후, 동대문종합시장 건너편 도로에 막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는 이륜자동차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나란히 서 있습니다.
청계천과 종로사이에 위치한 동대문종합시장은 국내에서 가장 큰 의류·원단·액세서리 전문 매장이 밀집해 있어 한국 패션시장의 메카로 불립니다. 이곳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택배용 이륜자동차들이 하루 종일 분주히 오갑니다.
위험을 감수하며 열심히 일한만큼 충분히 보상도 받고 살림살이도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곽경근 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
- 입력:2020-02-16 05:25:02
- [앵글속 세상] 길게 봐야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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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물을 순간적으로 본다. 자동차 전조등을 10초 동안 지켜봐도 흘러간 궤적은 머릿속에 남지 않는다. 환한 불빛만 기억할 뿐이다. 맨눈으로는 연속된 시간 중에서 순간의 단면만 볼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는 원하는 시간만큼 세상을 본다. 짧게 봐도 아무 문제 없지만 길게 봐야 아름다운 세상이 있다. 시간의 흐름을 담는 카메라의 독특한 기능, 장노출이 보여주는 빛의 세계다.
충남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가 오색빛깔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달 10일 해가 저물자 대관람차에 불이 들어왔다. 25초의 시간은 대관람차를 조명과 어우러...
- 입력:2020-02-11 05:25:01
- [곽경근의 시선 & 느낌] 봄소식 전하는 갯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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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한파가 기세등등하던 6일, 뚝섬한강공원을 찾았다. 올 겨울 처음 본 강가의 고드름도 신기했지만 귓불이 얼얼한 정도의 강추위에도 햇살에 반짝이는 보송보송한 갯버들이 더욱 사랑스럽게 다가왔다.
버들강아지로도 불리는 갯버들은 겨울의 끝을 알리고 따사로운 계절이 코앞에 왔음을 전한다. ‘포근한 사랑’이 꽃말인 것처럼 모두에게 포근한 봄이 오기를 소망해본다.
곽경근 쿠키뉴스 대기자 kkwak@kukinews.com
- 입력:2020-02-09 05:40:01
- [앵글속 세상] 오지마을의 ‘희망 공간’… 아이들에게 꿈 심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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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꾸매그린지역아동센터 작은 공부방을 다니는 아이들이 지난 17일 2층 다락방에서 얼굴을 내민 채 활짝 웃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내부 공간을 독서와 공부방 등 다목적 공간으로 바꾸는 작은 공부방 사회공헌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다. 저소득 취약지역의 자녀가 대상이다. 2020년 현재 전국 88호점을 개설했다. 사업비는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적립한 기금에서 지원한다.
꾸매그린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전(앞 사진)과 후의 모습이 비교된다.
‘비밀의 방’에 ...
- 입력:2020-01-28 07:45:01
- [포토] 세뱃돈으로 쓸 신권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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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설 연휴를 사흘 앞둔 21일 광주 서구에 있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세뱃돈으로 쓸 신권 1만원 다발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2020-01-21 07:20:03
- [포토] 기생충, 美배우조합 시상식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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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작품상 격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상을 수상했다. SAG 시상식에서 미국이 아닌 외국 영화가 이 상을 받은 건 21년 전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이 부문 수상자는 영화에 출연한 주·조연 배우 전원이다. 사진은 송강호 박소담 이정은 최우식 이선균(왼쪽부터)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봉 감독(왼쪽 세 번째)이 동석...
- 입력:2020-01-20 08:50:01
- [포토] ‘바닷속이야 지하철이야’… 아쿠아 테마 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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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2호선 객차 바닥과 벽면에 심해와 바다생물을 형상화한 사진이 깔려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20일부터 일부 객차를 ‘아쿠아테마 열차’로 운행한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 입력:2020-01-20 07:40:01
- [포토] ‘산불 피해’ 호주 이번엔 무시무시한 ‘먼지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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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도시 더보에 위치한 농장을 향해 19일(현지시간) 거대한 먼지 폭풍이 몰려오고 있는 모습이 SNS에 포착됐다. 이날 뉴사우스웨일스 상당수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먼지 폭풍이 덮쳤는데 기상 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30분쯤 더보에서는 시속 107㎞에 달하는 돌풍이 감지됐다. 5개월째 초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호주에서는 산불 외에도 폭우와 우박, 먼지 폭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입력:2020-01-20 07:40:01
- [포토] 문 대통령, 영화 ‘천문’ 관람 전 제작진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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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 중구의 한 극장에서 세종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천문’을 관람하기 전 허진호(오른쪽) 감독 등 제작진 및 기상청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많은 국민이 함께 영화를 봐주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제공
- 입력:2020-01-19 07:20:01
- [포토] ‘물반 사람반’ 인제 빙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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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빙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19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서 관광객들이 줄지어 얼음을 파내고 빙어낚시를 즐기고 있다. 아래 사진은 빙어를 잡고 기뻐하는 아이들 모습. 인제=김지훈 기자
- 입력:2020-01-19 07:20:01
- [포토] 호주 이번엔 홍수… 코알라 수난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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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파충류공원 직원이 17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스주 소머스비에 위치한 공원에서 폭우로 인해 급류와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자 코알라 두 마리를 양팔로 안아 구조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발생한 후 5개월째 이어지는 초대형 산불에 이어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우려된다. 호주 당국은 집중호우로 홍수나 산사태 등 새로운 위험이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PA연합뉴스
- 입력:2020-01-19 08:40:04
- [곽경근의 시선 & 느낌] 한겨울에 만나는 따뜻한 ‘사랑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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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에서 울진으로 이어지는 꼬불꼬불 36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금강송면 삼근리 금강송휴게소에 입구에 사랑바위 입간판이 보인다. 나무껍질과 속까지 붉어 적송 혹은 금강소나무로 잘 알려진 울진소나무가 울창한 절벽 한가운데 약 4m 높이의 바위가 흡사 남녀가 포옹하는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휴게소에서 차 한 잔 마신 후 사랑바위를 찾은 노부부는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연인들은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곽경근 쿠키뉴스 대기자 kkwak@kukinews.com
- 입력:2020-01-19 08:05:04
- [앵글속 세상] 올겨울에도 먼길 마다않고 ‘귀한 손님’이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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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4일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큰고니가 이른 아침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날아가고 있다. 흔히 백조라 불리는 큰고니는 천수만을 찾는 겨울 철새 중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간다. 이들은 해뜰 무렵과 해질 무렵에만 잠깐 날고 나머지 시간은 물에 떠 있다.
댕기물떼새들이 강원도 강릉 남대천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머리 뒤에 돌출된 검은 깃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약 30㎝다.
황새들이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월동을 하고 있다. 황새는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20여 마리가 천수만을 찾는다.
흰꼬리수리 한 마리가 ...
- 입력:2020-01-14 07:40:01
- [곽경근의 시선 & 느낌] 어머니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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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곡동 소재한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의 로비에 ‘치매 인개선 사진전’ 소박하게 열리고 있습니다.사진과 함께 부모에 관한 애틋한 사랑이 담긴 글들이 환자와 보호자, 면회객의 눈길을 끕니다. 빛바랜 사진 속 따사로운 어머니 품에 안겼던 소년은 어느새 어머니보다 훨씬 많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강대우(66)씨는 시간나는대로 찾아와 어머니의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는 목욕도 시켜드립니다 .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어머니는 오늘도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잠을 청하며 행복해 하십니다.
“어머니 제발 저희...
- 입력:2020-01-12 05:20:01
- [포토] 3D 프린터로 만든 졸업앨범… 손끝으로 보는 친구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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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 졸업생이 7일 열린 졸업식에서 3D 프린터로 제작된 졸업앨범에서 친구 얼굴을 만져보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2020-01-07 08:25:01
- [포토] 산불에 화상입은 코알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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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구조대원이 7일 호주 남부 캥거루섬 케이프 보르다 인근에서 화재로 화상을 입은 코알라를 구조하고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 남서 연안에 위치한 캥거루섬은 ‘야생동물의 보고’로 불렸지만 호주를 휩쓴 산불로 코알라와 캥거루 등 수만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EPA연합뉴스
- 입력:2020-01-07 07: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