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나온 책] 이것이 진짜 사랑이란다
- 인스타그램에서 6만 팔로워에게 동그란 얼굴에 다양한 표정을 가진 캐릭터로 기독교 묵상을 전하는 ‘젠틀 위스퍼’의 최세미 작가의 그림 묵상 에세이다. 신앙을 가지게 된 계기부터 외모에 관한 고민, 재수생 시절의 어려움, 취업·결혼 등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솔직한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함께 풀어냈다.귀여운 그림체지만 그 안에 담긴 묵상의 깊이는 결코 얕지 않다. 어려운 순간마다 말씀을 붙잡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평범한 사람의 삶에 하나님이 어떻게 관여하는지,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느끼는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되새겨볼 수 있다.양한주 기자
- 입력:2021-04-08 14:10:01
- [새로 나온 책] 탈무드
- 탈무드는 랍비 말을 통해 전승된 구전 토라로 히브리어의 원뜻은 ‘배움’ ‘학습’이다. 유대인이 성경 다음으로 중요시하는 책이기도 한 탈무드는 민간의 지식 전승, 전통 등이 집약된 유대인의 경전이기도 하다. 탈무드의 가르침은 현재까지도 유대인의 일상에서 삶의 일부로 실제적인 문제들에 적용되고 있다. 전권 63권에 6200페이지 넘는 방대한 양의 탈무드는 그간 국내에선 흔히 짧은 일화 등으로만 소개됐을 뿐 제대로 완역된 탈무드는 만나기 어려웠다. 책은 오리지널 탈무드의 완역판이다. 방대한 탈무드 원전의 주요 내용이 한 권에 담겼다.황인호 기자
- 입력:2021-04-08 14:10:01
- [새로 나온 책] 지저스 스푼
- 부모의 경제적 능력으로 계급을 나누는 ‘수저계급론’은 우리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상징하는 신조어다. 교회 안이라고 다르지 않다. 수십 년간 교육자로 활동해온 저자는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자녀들이 금수저, 흙수저로 대변되는 세상이 던지는 이분법적 논리가 아닌 ‘지저스 스푼’으로 살아가길 권면한다. 전래동화와 아브라함 모세 등 성경 인물을 통해 인간이 갖고 있는 욕망을 들여다보고, 성경 속에도 존재했던 흙수저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사용해서 ‘지저스 스푼’이 되게 하시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어 답답하거나 힘들고 지친 이들...
- 입력:2021-04-08 14:10:01
- [새로 나온 책] 정말 구원받았습니까
- “구원의 확신이 있으십니까” “구원받았습니까”란 질문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하지만 어느샌가 이단·사이비들은 이를 신도들을 현혹하는 데 사용한다. 그리스도인에게 복음과 구원이란 단어는 신앙의 핵심이면서 가장 친숙한 단어지만, 동시에 깊이 알면 알수록 어렵고 개념을 혼동하기 쉬운 단어이기 때문이 아닐까. 이단·사이비들은 신자들의 이런 약점을 파고든다. 올바른 구원론을 바로 정립하지 않으면 쉽게 현혹될 수 있다. 저자 양형주 목사는 바이블백신센터장을 맡아 이단과의 전쟁에 맞서며 신도들에게 올바른 구원론을 정립시켜주는 이단 전문...
- 입력:2021-04-08 14:10:01
- ‘선교사의 무덤’ 일본에서 경험한 25년 은혜 이야기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영국 신학자 존 스토트는 “우리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다”라고 말했다. 그 선교의 하나님은 오늘도 계속 이 땅 가운데 일하는 분이다. 예수님은 승천하면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고 말씀했지만, 사마리아는 당시 유대인이 가장 싫어하던 곳이었다. 거리상으론 가까울지 모르지만 심리적으로 먼 그 땅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가갈 때, 우리는 비로소 땅끝으로 나갈 수 있다.우리에게 ...
- 입력:2021-04-08 14:10:01
- [새로 나온 책] 삶으로 설명한 신앙
- 3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를 통해 수많은 비신자를 주님께 인도한 저자가 구원받은 이후에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성도들을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신앙 인물들의 삶과 신앙을 조명한다. 다윗과 솔로몬, 기드온, 삼손 등 실수투성이였던 이들이 고난을 겪으며 신앙적으로 성숙해진 여정을 묘사한다. 결국 그들이 하나님께 어떻게 쓰임 받았는지 소개하면서 신앙인들에게 지혜로운 삶의 길을 제시한다. 세상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신앙의 길을 잃지 않도록 안내하는 길잡이다.장창일 기자
- 입력:2021-04-08 14:10:01
- “과거의 적에게 작은 손 내밀어… 달란트 결실”
- 박성현 미국 고든콘웰 신학대학원 교수(왼쪽 아랫줄 세 번째)가 2015년 10월 대학에서 주최한 남미 교역자 재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들과 온두라스 국가정체성박물관을 돌아보고 있다. 장현경 박사 제공1976년 온 가족과 중남미 파라과이에 이민 온 열세 살 사춘기 소년은 집 밖에 나가는 일이 가장 곤혹스러웠다. 소년은 가족이 정착한 수도 아순시온의 거리를 걸을 때마다 ‘치노’(스페인어로 중국인)라고 부르며 눈을 찢는 시늉을 하는 행인들을 수없이 봐야만 했다. 길을 걷다가 뜬금없이 물벼락을 맞거나, 누군가 던진 돌에 맞는 경우도 있었다.동양인을 무시하는 행동에 ...
- 입력:2021-04-08 14:10:01
- 오늘의 QT (2021.4.9)
-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요 21:9) When they landed, they saw a fire of burning coals there with fish on it, and some bread.(John 21:9) 주님을 만난 후였지만 제자들은 사명을 좇아가지 않았습니다. 디베랴 호수로 고기를 잡으러 나갑니다. 밤새도록 그물을 내렸지만 고기를 잡지 못한 제자들 앞에 주님이 나타나셨고 고기를 잡게 하셨습니다. 그때 주님인 줄 안 베드로가 바다로 뛰어들어 주님 앞에 나왔을 때입니다. 놀랍게도 주님은 베드로와 제자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밤새도록 아무것...
- 입력:2021-04-08 14:10:01
- “성찬은 하나님의 임재를 축하하는 잔치”
- 게티이미지성경의 시작과 끝은 먹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세기에서 첫 인류인 아담과 하와는 사과를 ‘먹다가’ 하나님 명령을 거역했다. 말세에 관한 비유로 가득한 계시록은 ‘잔치 음식’이 등장하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구약성경에서도 먹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은 여럿 발견된다. 출애굽기에선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종살이에서 자유를 얻은 것을 기념해 ‘유월절 식사’를 하는 대목이 나온다. 지금도 유대인은 쓴맛이 나는 풀과 이스트를 넣지 않은 빵을 유월절 식사로 준비한다. 쓴 풀은 쓰라린 노예 생활을, 이스...
- 입력:2021-04-08 14:10:01
- [겨자씨] 부러진 가지에 핀 꽃
- 개천 길을 따라 걷다가, 개천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나무에 제법 굵은 가지 하나가 부러져 땅에 닿을 정도로 겨우 매달린 걸 봤습니다. 그 가지를 볼 때마다 참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봄이 돼 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하자 그 부러진 가지에도 꽃이 폈습니다. 부러져 죽은 것 같던 그 가지에 꽃이 핀 건 아직 나무에 간신히 붙어있기 때문입니다.우리도 이럴 때가 있습니다. 부러진 인생 같아서 더는 희망이 없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영혼의 끝이 하나님께 붙어있기만 하면 희망이 있습니다. 부러진 가지에도 꽃 필 날이 오듯 우리 인생에도 하나님이 꽃피워 줄 ...
- 입력:2021-04-08 14:10:01
- [가정예배 365-4월 9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 찬송 : ‘너희 죄 흉악하나’ 255장(통 18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3장 8~10절 말씀 : 예수님을 믿는 표시란 옛사람은 십자가에 죽고 새사람으로 살아가는 변화된 삶에 있습니다. 신앙이 있음에도 변화되지 않는 사람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사람 안에 있는 견고한 종교성이 막고 있어서입니다. 전국적으로 역사하는 세례 요한의 강력한 회개 바람이 불어도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만은 예외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이런 종교인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들보다 더 죄가 많은 세리나 창기, 강도,...
- 입력:2021-04-08 14:05:04
- [역경의 열매] 김광동 (18) 태풍으로 초토화된 필리핀 섬마을… ‘더멋진마을’로
- 김광동 더멋진세상 대표가 2013년 필리핀 비눙안안섬 긴급구호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2013년 필리핀에 역대급 태풍이 몰려왔다. ‘바다제비’란 뜻의 태풍 하이옌이다. 반경 400㎞의 슈퍼 태풍으로 시속 200㎞의 속도로 필리핀 중부 동쪽 레이테섬을 통과해 세부섬 북쪽을 지나 파나이섬 중앙을 강타했다. 6300여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실종됐다. 이재민은 400만명이 넘었다.더멋진세상은 청년 자원봉사자들로 긴급 구호팀을 꾸려 현장으로 달려갔다. 우리는 파나이섬 남쪽으로 들어가 식량 텐트 담요 등을 나눠줬다. 사정이 얼마나 열악하던지 현지 필...
- 입력:2021-04-08 14:05:04
- [포토] 2실점 잘 던졌는데… 류현진, 아쉬운 패전
-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가진 2021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 1회말에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9안타를 치고도 1점밖에 얻지 못한 타선의 부족한 집중력 탓에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USA투데이연합뉴스
- 입력:2021-04-08 09:10:01
- [시가 있는 휴일] 반지 속의 여자
- 스무살, 서울로 떠나는 내게경제 비상용으로 끼워진 금반지그 용도를 찾지 못해 오랫동안 머물렀네.젊음이 상처가 되는 밤마다손수건 대신 눈물 닦아주던 손가락의 반지그마저 위로가 절로 되던 둥근 해 같은눈물이 닿은 손가락은 더 뻑뻑하게 조여왔네구애의 반지 그 위에 새로 끼워졌지만빛을 잃은 그 반지 뽑혀지지 않았지.부끄러워 입을 가린 사진 속에서선명하게 떠오르네, 그 반지서른 살, 손가락 마디가 굵어져빼어볼 수 없어 언제나 같이 있네.새벽에 문득 깨어나 부은 손가락 만지면그 손가락 살을 누르며 존재를빛내주던 그것,십 년 동안 변함없이 머물렀던생의 하사품, ...
- 입력:2021-04-08 06:35:01
- [200자 읽기] ‘역사적 인물’ 시리즈, 산문으로 묶어
- 중국의 소설가이자 산문가인 저자가 굴원과 조조부터 상앙과 하완순까지 역사적 인물에 대해 시리즈로 쓴 산문을 묶었다. 저자는 각 인물의 역사적 시간대에 들어가 인물들을 헤아린다. 2017년 중국에서 출간된 책은 소설이 아님에도 루쉰문학상, 종산문학상, 린위탕산문상 등을 받았다. 홍상훈 옮김, 512쪽, 2만5000원.
- 입력:2021-04-08 06:35:01
- [200자 읽기] 사회 변화의 역동적 과정 고찰
- ‘넛지’ 공저자인 저자가 사회 변화가 일어나는 역동적인 과정을 들여다본다. 시민의 힘으로 변화가 촉발되는 현상부터 ‘넛지’의 활용과 한계, 올바른 사회적 판단을 위해 경계해야 할 것들과 대안까지 사회 변화의 시작과 완성에 대해 통찰한다. 박세연 옮김, 472쪽, 2만2000원.
- 입력:2021-04-08 06:35:01
- [서효인·박혜진의 읽는 사이] 야만과 폭력 마주하는 인간의 품위와 존엄
- 지난해 퓰리처상을 받은 소설 ‘니클의 소년들’은 무소불위의 권력 앞에 피해자일 수밖에 없었던 흑인 소년들을 다룬다. 어둠의 한가운데에서 주인공이 보여준 인간으로서의 품격과 존엄은 더욱 빛이 나고 이는 친구의 운명까지 바꾼다. 게티이미지뱅크‘AI 시대, 본능의 미래’가 소개하는 도발적인 주장 중 하나는 이렇다. 2050년이면 인간과 로봇의 결혼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합법적인 일이 될 것이다. ‘2050년’이나 ‘결혼’ 같은 구체적인 단어를 제외하고 따져보면 저 예측은 어느 정도 현실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게으른 SF는 미래를 표현하는 클리셰로 로봇이나...
- 입력:2021-04-08 06:35:01
- [200자 읽기] 편협한 책 읽기는 ‘독창적 글쓰기’ 원천
- 저자는 자신을 ‘편협한 독자’라 칭한다. 예상 가능한 내용이나 편안한 말이 있는 책보다 ‘전압이 있는 책’ ‘나를 소생시키는 책’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익숙한 것에 도전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글쓰기’를 보여줄 27편의 글을 묶었다.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 세 번째 책. 250쪽, 1만4000원.
- 입력:2021-04-08 06:35:01
- [200자 읽기] 타이완大 교수가 쓴 17세기 조선
- 국립타이완대 부교수인 저자가 17세기 조선의 저작과 연구서를 접한 후 당대 지식인들의 사상을 분석했다. 저자는 당시 조선이 잇따른 외세의 침략에도 사상사적 전환을 이뤘다고 분석한다. 조선유학사의 진면목을 알기 위해선 동아시아 전체로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혜인 옮김, 388쪽, 2만5000원.
- 입력:2021-04-08 06:35:01
- [200자 읽기] 특별히 매력적인 여행 가이드
-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영화와 비슷해 보이는 장소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은 저자가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AccidentallyWesAndeson)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영화를 그대로 옮긴 듯한 장소 200곳 이상을 탐험해 그에 얽힌 유래와 사연을 풀어놓는다. 김희진 옮김, 368쪽, 2만9000원.
- 입력:2021-04-08 06:35:01
- [기고] 공평하고 건강한 세상을 위해
- 매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보건의 날’이다.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코로나19는 전 세계에서 약 270만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며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제 공중보건의 위기를 넘어 수업 중단으로 인한 교육 체계 붕괴, 일자리 감소, 식량 부족과 같은 사회·경제적 위기로까지 이어진 지 오래다.우간다 캄팔라 내 도시 빈민촌은 보건 인프라 부족으로 의료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곳이다. 대다수 주민이 빈곤으로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예방 물품을 갖출 수 없어 코로나19 감염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다. 높은 인구...
- 입력:2021-04-07 15:10:01
- “인간은 인간이 생각한 만큼 특별할까”… 노작가가 던진 물음
- 10대 아이를 돌보는 AI 로봇 클라라를 주인공으로 한 신작 소설 ‘클라라와 태양’을 발표한 일본계 영국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이시구로는 한국어판 출간을 맞아 줌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 책이 미래지향적 문화가 만들어지는 현장인 한국에서 읽힐 수 있다는 건 매우 신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jeffcottenden.co.uk 제공현대 영미권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67)의 신작 ‘클라라와 태양(사진)’이 국내 번역 출간됐다. 이시구로가 201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소설로 AI(인공지능) 로봇이 주인공이다.새 소설의 한국판 출간을 맞아 영국에 ...
- 입력:2021-04-07 15:10:01
- 오늘의 QT (2021.4.8)
-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요 20:25) Unless I see the nail marks in his hands and put my finger where the nails were, and put my hand into his side, I will not believe it.(John 20:25) 부활한 주님이 오신 그 자리에 도마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부활을 경험한 다른 제자들의 얘기를 듣지만, 그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다음 8일 후 주님이 다시 오십니다. 사실 주님이 다시 오실 이유는 없습니다. 더욱이 주님은 제자들에게 파송 명령을 내린...
- 입력:2021-04-07 14:10:01
- [가정예배 365-4월 7일] 광야의 영성을 가지자
- 찬송 : ‘너희 죄 흉악하나’ 255장(통 18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3장 5~6절 말씀 :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성공하려는 이유는 이 세상에서 남보다 더 큰 권세를 갖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직장, 높은 지위, 많은 재물을 가질수록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 더 큰 권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의 권세는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얼마나 영향력 있는가로 나타납니다. 같은 말이라도 그 말을 하는 사람에 따라 영향력이 다릅니다. 왕의 말은 즉시 시행되지만 다른 사람이 하면 무시될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세례 요한을 ‘광...
- 입력:2021-04-06 14:10:01
- 오늘의 QT (2021.4.7)
-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요 20:19~20) When the disciples were together, with the doors locked for fear of the Jews, Jesus came and stood among them and said, “Peace be with you!”(John 20:19~20)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해 문을 걸어 잠그고 숨어있을 때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본문은 그 장면을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라고...
- 입력:2021-04-06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