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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3월 2일]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은 헛된 것이 아니라 생명’
찬송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200장(통 23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32장 45~47절 말씀 : 모세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이스라엘의 탁월한 영적 지도자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믿고 따르던 영적 아버지입니다. 모세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별 설교를 합니다. 모세의 유언과 같은 마지막 메시지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46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은 ‘헛된 것&rsquo...
입력:2021-03-01 14:10:02
오늘의 QT (2021.3.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요 20:29) Jesus said to him, “Have you believed because you have seen me? Blessed are those who have not seen and yet have come to believe.”(John 20:29) 보지 못하면 믿지 못하는 것이 어찌 도마만의 문제일까요. 우리 역시 항상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음을 돌아봅니다. 아니 봐도 믿지 않는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그럼에도 봐야 합니다.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래야 신뢰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신뢰와 믿음은 다릅니다. 신뢰는 내 경험을 ...
입력:2021-03-01 14:10:02
오늘의 QT (2021.3.1)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요삼 1:2) Dear friend, I pray that you may enjoy good health and that all may go well with you, even as y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3rd John 1:2) 요한이라 추정되는 장로가 가이오에게 사랑의 편지를 3번이나 보냅니다. 그 편지의 내용을 보면 사랑의 말, 선한 말로 가득합니다. 가이오를 부를 때마다 ‘사랑하는 자여’라고 합니다. 신약성서 중에 사랑의 내용이 가장 많이 담겨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상황과 정황에 대해 ...
입력:2021-02-28 14:10:02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사행심에 휘둘리지 말고 바른 기도를…
Q:로또 복권을 구입하고 당첨을 위해 기도하면 들어주실까요.A:하나님은 모든 기도를 다 들으십니다. 그러나 로또 당첨을 위한 기도는 그대로 응답하시지 않습니다. 응답은 하나님의 전권이기 때문입니다.유럽 최초의 복권은 1476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후 세입을 위해 국가가 주도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은 광복 이후 1947년 12월 발행된 올림픽 후원권으로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발행됐습니다. 2002년 판매가 시작된 로또 복권은 당첨 확률이 815만 분의 1로 알려져 있습니다.전문가들은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사행...
입력:2021-02-28 14:10:02
[가정예배 365-3월 1일] 여호수아가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
찬송 : ‘나 어느 곳에 있든지’ 408장(통 46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 : 하나님은 여호수아 장군에게 말씀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이 말씀에 따르면 여호수아의 현재 상태는 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담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두려워하고 놀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왜 두려워하고 놀라고 있습니까. 모세는 120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홍해를 두 쪽으로 가르고,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300만명은 지금 광야에서 여호수아 한 사람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
입력:2021-02-28 14:05:03
[가정예배 365-2월 28일] 어린아이와 같은 자
찬송 : ‘예수 앞에 나오면’ 287장(통 2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8장 15~17절 말씀 : 메시아로 보이는 한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나사렛 출신 예수입니다. 그는 구약성경에 나타난 예언들을 하나씩 성취했습니다. 병든 사람들을 치유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포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빛을 조금씩 비추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열광합니다. 이 유명한 예수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몰려왔습니다. 부모들은 아기들을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 머리라도 한 번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가...
입력:2021-02-27 14:05:04
[가정예배 365-2월 27일] 갈렙이 가지고 있던 삶의 기준
찬송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312장(통 34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여호수아 14장 12절 말씀 : 갈렙의 인생은 억울한 일이 참 많았습니다. 첫째로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정탐을 다녀왔을 때의 일입니다. 12지파 대표 중 10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이때 갈렙과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칩니다. “하나님께서 저 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저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갈렙과 여호수아의 고백을 외면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벌을 내리십니다. 40년 동안 광야에...
입력:2021-02-26 03:50:01
오늘의 QT (2021.2.2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눅 13:34) O Jerusalem, Jerusalem, you who kill the prophets and stone those sent to you, how often I have longed to gather your children together, as a hen gathers her chicks under her wings, but you were not willing!(Luke 13:34)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고 예배가 죽어버리고, 말씀이 죽은 예루살렘은 황무하고 몰락하여 무너...
입력:2021-02-26 03:30:01
[새로 나온 책] 헤르만 바빙크의 설교론
네덜란드 개혁주의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1854~1921)의 설교문과 설교, 설교자에 관한 그의 사상이 담긴 책이다. 바빙크는 설교와 웅변술로 명성이 높았지만, 별도의 노트 없이 강단에 섰기에 그의 설교에 관한 기록은 거의 없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설교문만 유일하게 출간돼 그의 진면목이 후대에 전해졌다. 책에서 바빙크는 ‘자신의 시대와 상호작용하는 설교를 할 것’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는 ‘성경뿐 아니라 양심에도 정통한 사람이 될 것’을 주문한다.양민경 기자
입력:2021-02-25 14:10:01
[새로 나온 책] 장로회신학대학교, 혁신을 마주하다
임성빈 전 장신대 총장이 4년 재임 기간을 되돌아보며 도전 과제들을 정리한 글이다. 지난해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의 예상 밖 인준 투표로 연임이 부결된 직후부터 절치부심 저술하기 시작했다. 임 전 총장은 “책임자의 갑작스러운 이임으로 인한 학교 행정 전반의 당혹감과 정책 기획 및 시행의 단절 위기를 극복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학교육의 현장성 강화, 캠퍼스 마스터플랜에 더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투까지 담았다. 신학대와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모색해온 저자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우성규 기자
입력:2021-02-25 14:10:01
[새로 나온 책] 네 생각보다 더 너를 사랑해
그리스도인이라면 한 번쯤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눠봤으면 하는 생각을 품어봤을 것이다. 때론 떼를 써보고 때론 엉뚱한 생각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예수님의 위로를 받고 싶을 때가 있다. 책은 일러스트 작가인 저자가 자신의 성격을 본 따 만든 ‘나무늘보 단비’란 만화 캐릭터를 통해 예수님과 대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단비의 엉뚱한 질문과 투정도 너그럽게 받아주며 자신의 한없는 사랑을 보여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임보혁 기자
입력:2021-02-25 14:10:01
[새로 나온 책] 동굴에서 광장으로
소통은 막히지 않고 잘 통하는 걸 의미한다. 독백과는 다르다. 상대가 필요하고 상대와 통해야 한다. 저자가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말이 잘 통하는 사람입니까”라고 묻는 이유다. 간혹 동굴에서 혼자 떠드는 걸 소통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소통을 고통으로 바꾸는 대표적 사례다. ‘자기 동굴에서 나오기’ ‘다른 사람의 주파수에 내 다이얼 맞추기’ ‘말하기·듣기·답하기, 3박자 왈츠 소통’ 등 소통에 필요한 도움말이 담겨있다. 소통의 완성은 적절한 반응에 있다. “반응은 대화의 영수증”이라는 저자의 조언에 눈길이 간다. 생활커뮤니케이션연구소를 이끄는 소...
입력:2021-02-25 14:10:01
[새로 나온 책] 당신의 가정에 폭풍이 몰려올 때
한 부부가 있다. 아내는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 네 자녀는 유전적 질병을 갖고 있다. 남편은 실직을 경험했다. 부부는 결혼 후 14년간 숱한 고난을 겪었지만, 신앙을 놓지 않고 끝까지 견뎌냈다. 부부는 역경과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왔는지를 솔직하게 책에 털어놨다. 든든한 결혼관계라도 슬픔은 찾아온다. 결혼은 하나님이 주신 멋진 선물이지만, 고통을 초래할 수도 있다. 저자는 가슴앓이를 겪으면서도 희망을 찾는다는 게 무엇인지 알았다.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이상적 결혼관이 아니다. 실패와 두려움과 의심으로 점철된 이야기를 들려주되 그 와중에도 우리에게 ...
입력:2021-02-25 14:10:01
오늘의 QT (2021.2.26)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눅 13:11) And a woman was there who had been crippled by a spirit for eighteen years. She was bent over and could not straighten up at all.”(Luke 13:11) 예배 가운데 일어나는 중요한 역사는 ‘꼬부라진 것’ ‘굽은 것’을 펴고 ‘매인 것’ 을 푸는 역사입니다. 우리는 예배 중에 어그러진 육체의 질병이 고쳐질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삶을 얽매는 매임에서 풀어질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모든 고통의 문제가 ...
입력:2021-02-25 14:10:01
‘미얀마 민주화 열망’ 기도·연대로 지켜주세요
기독교인들이 24일 미얀마 양곤 흘레단 사거리 인근에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평화 시위를 하고 있다. 김모 선교사 제공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평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긴박한 상황을 조심스럽게 국내로 전하고 있다. 선교사들은 “다시는 군부 독재에 시달리지 않겠다는 미얀마 국민의 열망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해 달라”고 호소했다.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서 사역하는 김모 선교사는 25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시민 불복종운동(CDM)에 자...
입력:2021-02-25 14:05:02
오늘의 QT (2021.2.25)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2)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to repentance.(Luke 5:32)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은 자들입니다.(롬 5:1) 이를 ‘칭의’라 합니다. 칭의란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의로움을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롬 3:23) 하나님 앞에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일은 내가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자임을 인정하는 일입니다. 예수님...
입력:2021-02-24 14:10:02
[가정예배 365-2월 25일] 룻의 선택
찬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18장(통 36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룻기 1장 14~18절 말씀 : 나오미는 이방 땅에서 빈털터리가 된 사람입니다. 생계를 위해 의존할 수 있는 집 안의 모든 남자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녀에게는 어떤 소망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나오미는 자신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20절) 나오미의 이름 뜻은 희락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자신을 괴로움이란 뜻을 지닌 ‘마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제 ...
입력:2021-02-24 14:05:03
오늘의 QT (2021.2.24)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눅 5:19~20) They went up on the roof and lowered him on his mat through the tiles into the middle of the crowd, right in front of Jesus.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Friend, your sins are forgiven.”(Luke 5:19~20) 우리의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 앞에 달아 내린 이들은 자신들의 믿음을 행함으로 나타냈...
입력:2021-02-23 14:10:01
오늘의 QT (2021.2.23)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눅 5:10~11) Then Jesus said to Simon, “Don’t be afraid; from now on you will catch men.” So they pulled their boats up on shore, left everything and followed him.(Luke 5:10~11) 베드로가 수확이 없어 낙심하고 있을 때 주님은 베드로의 필요를 넘치도록 채우셨습니다. 우리 인생에선 소유의 많고 적음에 따라 영혼의 뿌리까지 송두리째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주님...
입력:2021-02-22 14:10:02
[가정예배 365-2월 23일] 마노아의 기도
찬송 :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440장(통 49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13장 8~12절 말씀 : 마노아의 가정에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노년을 책임질 자식이 없다는 것은 당시 사회적인 배경을 고려했을 때 매우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마노아는 이 문제를 놓고 매일 고민했을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노아의 아내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찾아와 나실인으로 태어날 삼손의 출생을 예고해 줍니다. 이때 드려진 마노아의 기도는 그가 가지고 있던 신앙의 자세를 잘 보여줍니다. 우리도 그의 기도를 통해 우리 신앙을 점검해보는 시간이 ...
입력:2021-02-22 14:05:03
오늘의 QT (2021.2.22)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눅 5:5) Simon answered, “Master, we’ve worked hard all night and haven’t caught anything. But because you say so, I will let down the nets.”(Luke 5:5) 시몬 베드로는 바닷가에서 태어나 평생을 어부로 산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로 자라 한 번도 그물을 던져 보지 못한 분이셨습니다. 그런데도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라 말씀하셨고 베드로는 순종...
입력:2021-02-21 14: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둘째 아들을 왜 ‘탕자’라고 하는지…
Q:평신도입니다. 누가복음 15장의 둘째 아들을 왜 탕자라고 하는지요.A:본명이 탕자는 아닙니다. 허랑방탕하고 재산을 탕진했기 때문입니다.(눅 15:13) 허랑방탕이란 구원받지 못할 상태, 쾌락에 빠져 잘못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둘째 아들의 잘못은 아버지를 떠난 것입니다. 선민 이스라엘 역시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둘째 아들의 경우와 같습니다.잃은 양이나 드라크마, 아들은 죄인이며 찾았다는 것은 용서와 회복을 의미합니다. 양과 드라크마는 주인이 찾았고 아들...
입력:2021-02-21 14:05:04
[가정예배 365-2월 21일] 거룩한 전쟁에 임하는 자세
찬송 : ‘허락하신 새 땅에’ 347장(통 3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32장 28~32절 말씀 :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요단 동편 땅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요단 서편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않겠다고 모세에게 말합니다. 지금 있는 이곳이 좋으니 자신들의 아내와 자녀, 가축들을 위해 이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호되게 질책합니다. 이들의 언행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요단 서편으로 건너가 거룩한 전쟁이 ...
입력:2021-02-20 14:05:03
오늘의 QT (2021.2.20)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James 4:14) 인생의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능력을 기르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능력을 키우기 전에 나의 약함(안개)을 알고, 삶의 작은 흔적조차 하나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
입력:2021-02-19 06:05:01
[가정예배 365-2월 20일] 하나님 주신 소중한 오늘을 즐깁시다
찬송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442장(통 4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전도서 9장 7~10절 말씀 :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였던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가 맡은 역할은 명문 사립 고등학교의 괴짜 선생님이었습니다. 입시라는 목표 아래 현재를 잃어버린 학생들에게 그는 가장 책임감 있는 한 마디를 던집니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 라틴어로 ‘너의 소중한 오늘을 살라’는 뜻입니다. 현재의 자신을 잃어버린 학생들은 이 괴짜 선생님의 한 마디에 생기를 되찾게 됩니...
입력:2021-02-19 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