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위해 봉사·헌신하는 삶 살 때 행복 찾을 수 있어”
‘5가지 사랑의 언어’ 저자인 게리 채프먼은 국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친밀한 관계 속에 진정한 행복이 깃들어 있다”고 말했다. 게리 채프먼 제공“인간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합니다. 미디어에 등장하는, 육체적 매력에 바탕을 둔 사랑은 덧없습니다. 이런 관계는 우리 삶에서 맞닥뜨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안 돼요.”유튜브와 페이스북, 틱톡 같은 뉴미디어와 함께 자극적 만남과 사랑이 범람하는 세태 속에서 그는 여전히 “친밀한 관계 속에 진정한 기쁨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흘러가는 감정에 자신을 맡기지 말아야 ...
입력:2022-05-25 14:05:02
[역경의 열매] 이양구 (14) ‘농업전도사’ 삶 살며 농업을 최대의 미래산업으로…
이양구(왼쪽)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광활한 우크라이나 해바라기 밭에서 찍은 사진. 유엔 산하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해바라기씨유 수출국 1위다. 36년의 외교관 시절을 끝내고 나는 전도사가 됐다. 오해하지는 마시라. 농업 전도사, 유라시아 전도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전도사가 됐다는 뜻이다. 농업 전도사란 말은 농림부가 나한테 한 말이고 유라시아 전도사는 2014년 한 경제지와 인터뷰를 한 뒤 기사에서 언급된 말이다. 그중 농업 전도사가 된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나는 어릴 때 고향인 함양에서 어머니 농사일을 도우며 자연...
입력:2022-05-25 14:05:02
​뉴욕선교대회 찾아 선교사들 속속 뉴욕으로…선교거점 뉴욕건설 대열에 합류
뉴욕교협 주최 뉴욕선교대회 하루전날인 25일, 뉴욕교협 회관에서 최종모임을 갖고 하나님의 은혜를 합심기도로 간구했다. 예배와 합심기도를 인도하는 김학진<중앙> 뉴욕장로교회 담임목사. 25일, 뉴욕선교대회 준비 최종점검 대회예산 목표치 10만 달러 후원육박 중대형교회 1만 달러 후원 잇따라  뉴욕선교대회를 하루 앞둔 25일 오전, 뉴욕장로교회와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각각 1만 달러를 후원하며 뉴욕선교부흥을 이끌고 나섰다. 또 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 역시 이미 2만 달러를 전달하며 뉴욕선교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일찌감치 약속...
입력:2022-05-25 20:20:04
[가정예배 365-5월 25일]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찬송 : ‘온 세상 위하여’ 505장(통 26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전서 2장 1~6절 말씀 : 한국은 중국, 일본보다 복음이 늦게 전해졌습니다. 선교사들은 한국이라는 나라조차 몰랐습니다. 공식적으로 기록된 최초의 선교사인 언더우드도 원래 인도에 가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선교사들의 편지나 보고서에 한국은 종종 은둔의 왕국이라 기록됩니다. 이웃 나라보다 몇십 년 늦게 선교가 시작됐지만, 결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처음에는 믿는 사람이 늘었지만, 점차 기독교를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를 제국...
입력:2022-05-24 14:10:01
오늘의 QT (2022.5.25)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벧전 1:6) In all this you greatly rejoice, though now for a little while you may have had to suffer grief in all kinds of trials.(1Peter 1:6) 사람은 누구나 시험과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그 시험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가지 모습과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시험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분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시험으로 인해 잠깐 근심할 수 있...
입력:2022-05-24 14:10:01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고단한 단칸방 이웃 위해 ‘주방이 있는 쉼터’를 세우다
서울 관악구 대학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방 식탁 도서 등이 마련된 ‘참 소중한…’ 공간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며 교제를 나누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배 목사가 ‘해피 친구들’ 공간에서 주민들과 탁구를 치는 모습. 신석현 포토그래퍼   1인 가구로 살아가는 주민들을 위해 쉼터 공간을 만들게 된 과정을 설명하는 배홍일 친구들교회 목사. 신석현 포토그래퍼 월세 3만원 차이로 한 뼘 남짓한 창문을 얻거나 잃는 곳. 안락함과 안전 대신 ‘값싼 비용’이 주거의 최우선 선택 기준이 되...
입력:2022-05-24 14:10:01
[역경의 열매] 이양구 (13) 36년 외교관의 삶… 힘이 돼준 취미와 특기
이양구(오른쪽 두 번째)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1992년 10월 자신이 리더로 있는 등산모임의 멤버들과 지리산 천왕봉에 올랐다. 외교부 생활을 하면서 의도치 않은 요소가 힘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바로 취미였다. 나는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만화책으로 상상력을 키웠고 영화를 보며 세계로 시야를 넓혔다. 이는 외교관의 삶과 맞닿아 있었다. 또 다른 취미인 등산도 마찬가지였다. 등산은 가장 힘든 때 시작했다. 원치 않는 대학을 다니며 개인적으로 힘들었고 정치적 상황도 불안정했다. 광주민주화운동 직후였던 1980년 6월 고향 근처 지리산을 올랐다. 그때부터 ...
입력:2022-05-24 14:05:01
​뉴욕가정상담소, AAPI 문화유산의 달 맞아 21일 키세나파크에서 가족야유회
뉴욕가정상담소 주최 제2회 아시안 아메리칸 태평양계(AAPI)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21일 퀸즈 키세나파크에서 야유회를 가진 참가자들.  200여 아시안 아메리칸 태평양계 참가 그레이스멩∙존 리우∙린다리∙산드라황 등 정치인 및 단체들 참석해 힘보태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21일 가정의 달 겸 아시안 아메리칸 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퀸즈 키세나파크에서 제2회 AAPI가족 나들이 행사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린다 리∙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 정치...
입력:2022-05-24 19:51:25
[다시 듣고싶은 설교] 청결한 마음 그리고… 축복의 삶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다는 팔복의 여섯 번째 가르침은 예수님의 간절한 마음이자 명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만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여기서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지금껏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육신의 눈으로 본 사람은 없습니다. 출애굽기 33장 20절을 보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렸던 모세조차도 직접 하나님을 볼 수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
입력:2022-05-24 04:45:01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27일(금) 오후3시 키세나파크 한국전쟁기념탑서 메모리얼행사 개최
오는 30일 메모리얼데이를 앞두고,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은 27일(금)오후 3시 퀸즈 키세나공원 내 한국전쟁기념탑에서 메모리얼데이 행사를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보포스터> 퀸즈 20구역 메모리얼데이 최초행사 샌드라 황 의원 “참전용사단체 초청” 퀸즈 20구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7일(금) 오후 3시 퀸즈 키세나파크 내 한국전쟁 기념탑 앞에서 메모리얼 행사가 개최된다.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은 메모리얼데이인 오는 30일을 앞두고, 퀸즈 20구역에서 전통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조사하던 중, 메모리얼데이 관련 행사가 하나도 ...
입력:2022-05-24 15:25:44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 의무교육 법안통과 촉구...22일, 정치인 및 단체장 '한목소리'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 의무교육 실시를 내용으로 한 법안이 뉴욕주에 상정된 가운데, 22일 이를 지지하는 뉴욕주 상,하원의원들과 고등학생 및 한인단체들이 법안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우측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이보교네트워크 위원장 조원태목사,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최영수 변호사. 22일, 아시아역사교육 촉구집회 열어 뉴욕주에 법령추진…정치인들 한목소리 시민참여센터∙이보교네크웍 온라인서명  뉴욕주 법안으로 상정된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교육 공교육화 법안’ 통과를 위한 집회가 뉴욕주 정치인과 한미 ...
입력:2022-05-24 10:51:38
프라미스교회, 한인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에 2,000달러 후원
  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는 한인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 후원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 (맨좌측)프라미스교회 고성진목사,(세번째부터)박성원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희도 장로 “한인 취약계층 심각한 위기에 예수사랑 온기 경험할 것, 감사” 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가 최근 한인 노숙인 쉘터 비영리단체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에 후원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팬데믹 상황에서 한인 취약계층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프라미스교회의 후원이 이들에게 예수...
입력:2022-05-24 10:12:46
[가정예배 365-5월 24일] 화해의 아이, 사랑이 없으면
찬송 : ‘교회의 참된 터는’ 600장(통2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일서 2장 1~6절 말씀 : 돈 리처드슨 선교사의 ‘화해의 아이’는 뉴기니아의 사위 부족에게 복음이 전해진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이 부족은 배반을 삶의 방식이자 이상으로 삼았습니다. 우정으로 적을 안심시킨 뒤 예상 못한 순간에 살해하는 문화였습니다. 그들이 베푸는 각종 친절과 호의는 결국 그를 죽이려는 미끼일 뿐이었습니다. 리처드슨 선교사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성경 이야기를 했는데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파는 대목에서 손뼉을 치며 환...
입력:2022-05-23 14:10:01
오늘의 QT (2022.5.24)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시 118:6) The Lord is with me; I will not be afraid. What can mere mortals do to me?(Psalms 118:6)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시기에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하며 사람이 자신을 해하려고 해도 어찌하지 못한다고 확신합니다. 이어지는 7절에서도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주시고, 돕는 자 중에 계시며 나를 방해하고 힘들게 하고 미워하는 자를 보응하실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6~7절에서 반복되고 있는 이 고백이 우리 마음에 용기와 힘을 줍니다. 우리 삶 가운데에서 사...
입력:2022-05-23 14:10:01
[오늘의 설교] 나는 누구인가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이스라엘. 이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의 이름을 하나님께서 직접 지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름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창 17: 5) 이어 19절에서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
입력:2022-05-23 14:10:01
[역경의 열매] 이양구 (12) ‘삼수’로 개입하신 하나님… 좌절보다 꿈 위해 도전
이양구(가운데) 전 우크라이나 대사는 2002년 정보화 담당관 시절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에 필요한 컨설턴트 등을 받기 위해 동료 직원들과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대사를 끝으로 외교관의 삶을 마무리했다. 돌이켜 보면 36년 외교관 인생을 관통하는 단어가 있다. 재수도 아닌 ‘삼수’다. 한 번에 된 적 없이 재시도를 되풀이했다.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도 했다. 그러다 하나님이 ‘삼수’의 방법으로 내 삶에 개입하시고 역사하셨음을 알게 됐다. 동료 백악관 직원들의 기도와 도움에 감동받아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 전향한 찰스...
입력:2022-05-23 14:05:01
​[화제]뉴욕 대표 찬양사역자들 한자리에…감미로운 화음 풍성한 영성회복 찬양제
성령대망 영성회복 찬양제가 은혜와진리교회 주최로 22일 오후 5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서 개최됐다. 제시유 교수의 섹소폰 연주에 맞춰 참석자들이 박수치며 찬양하고 있다.  22일, 은혜와진리교회 주최로 첫 찬양제 박성하∙이광선∙김영환∙박상미∙윤우영 및 멀티악기연주자 제시 유 교수 등 총출동  뉴욕 한인교계 찬양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개교회 행사는 물론 연합집회와 전도집회를 풍성하게 돕는 찬양 사역자들이 은혜와진리교회(담임:심화자목사)가 주최하는 성령대망회 영성회복찬양제를 화음으로 수놓았다.  주일인 22일 오후 5...
입력:2022-05-23 21:10:21
[가정예배 365-5월 23일] 성도, 하나님의 동역자
찬송 : ‘교회의 참된 터는’ 600장(통 2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후서 6장 1~10절 말씀 :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만행과 교리를 반박하며 95개 조항의 문서를 작성합니다. 그중 하나인 만인 사제론은 개혁교회가 탄생하는데 강력한 신학적 배경이 됩니다. 루터는 서품받은 사제에게만 하나님이 특별한 권한을 주셨는지 묻습니다. 결론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성전의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던 휘장이 찢어졌고 제사장들에 의해 지탱되던 성전 체제가 극복됐습니다. 이 땅...
입력:2022-05-22 14:10:01
[오늘의 설교]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 말씀대로 저는 항상 나와 함께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982년 한국을 떠나 브라질 꽁고냐스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4인 식구가 갖고 간 돈은 100달러 뿐이었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주님이 명하신 대로 세상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를 영접하고 믿는 자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분부한 모든 걸 가르쳐 지키도록 했습니다. 교회를 세우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운영했으며 중독자 재활원 등 다양한 선교사역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40...
입력:2022-05-22 14:10:01
[역경의 열매] 이양구 (11) 저평가된 우크라이나에 농업 실크로드 비전 구상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2018년 3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올해의 인물상’ 시상식에서 ‘2017 올해의 외교관상’을 수상한 뒤 아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사로 간 우크라이나는 묘한 매력을 지닌 나라였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2021년 1인당 국민소득은 3000달러다. 그런데 대사 시절 이 나라를 찾은 다른 나라 경제 관료나 기업인들은 2만 달러로 고평가하는 걸 봤다. 실제 우크라이나는 밀 보리 등이 자라는 곡창지대로 전 세계 식량 바구니라 불리는 데다, 철광석 티타늄 등 자원이 ...
입력:2022-05-22 14:05:01
오늘의 QT (2022.5.23)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For 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1Corinthians 1:18)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십자가는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멸망으로 가는 사람에게 십자가는 미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입력:2022-05-22 14:05:01
[가정예배 365-5월 22일] 오늘 우리들의 산 소망
찬송 :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95장(통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베드로전서 1장 3~9절 말씀 : ‘예수 천당, 불신 지옥’. 한때 한국교회 안팎에서 뜨겁게 울려 퍼지던 메시지입니다. 이 때문에 교회 밖 사람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배타적인 메시지로 자신들의 삶 자체를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부에서도 자성이 있었습니다. 기독교의 복음을 ‘내세적인 것’에만 국한한 측면이 있어서죠. 천국과 지옥은 단순히 죽음 이후의 세계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특히 오늘 본문...
입력:2022-05-21 14:05:01
​뉴욕선교대회(5.26-29)준비 최종점검…동원 가능한 '모든 선교자원 결집' 집중논의
뉴욕교협 주최 뉴욕선교대회를 엿새 남긴 20일, 뉴욕장로교회에서 4차 준비 기도모임을 가졌다. 교협 부회장 이준성목사<강단>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20일 뉴욕장로교회서 4차 준비기도회  골프대회, 5,000여 달러 남기며 협력의지 확인 뉴욕인근 중대형교회들 후원 및 자원동원 약속 뉴욕선교대회(5.26-29)가 일주일도 채 남지않은 가운데 뉴욕교협(회장:김희복목사)은 20일 오전 선교대회 장소인 뉴욕장로교회(담임:김학진목사)에서 4차 준비모임을 갖고, 선교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이날 준비모임에서는 나흘간 치러질 ...
입력:2022-05-21 22:40:37
뉴욕한인학부모협, 고 백혜림 씨 조속한 사인규명 MTA측에 촉구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20일 퀸즈 머레이 힐 역에서 고 백혜림 씨 사망사건의 정확한 경위발표를 미루고 있는 MTA를 강하게 비난했다.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회장<좌>과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우>가운데서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인학부모협 주최로 한인정치인 등 참여 20일 퀸즈 머레이 힐 역, 사인공개 촉구 최윤희 회장 “MTA, 인종차별 안돼” 비난 지난달 30일 퀸즈 머레이 힐 역에서 발견된 30대 한인여성의 시신에 대해 유가족과 한인단체들이 전철당국자(MTA:메트로폴리탄교통국)의 정확한 사인발...
입력:2022-05-21 15:34:39
[오늘의 설교] 약속 있는 첫 계명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이 전체 인구의 7.2%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에는 20.3%가 되어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급변하는 상황 속에 사회적 준비는 부족하고 효(孝)사상마저 흔들리고 있어서 윤리적 근간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살고 있었던 시대에도 오늘날과 같이 노인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주변인으로 소외되고 있었습니다. 에베소서 6장은 효를 잊어버린 시대를 살던 당시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부모공경의 당위성을 가르쳐줍니다. 첫째,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 했습니다(1절). 바울은 효...
입력:2022-05-20 14: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