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풍랑 앞에서 주님께 길을 묻다
깊은 밤, 제자들이 힘겨워합니다. 갈릴리 바다에 떠 있는 작은 배에 갇혀 당황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다는 것에서 오는 위기감을 이들은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기도하시던 주님이 이를 아시고 배를 향해 걸어오셨습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신앙의 실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믿음 생활’에서 승리할 방법이 무엇인지 일러줍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다’는, 임마누엘의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
입력:2022-12-11 14:10:01
[가정예배 365-12월 12일]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찬송 :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500장(통 25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9장 19~23절 말씀 : 사도 바울은 19절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율법에서 자유한 사람이 되었지만 율법 아래 있는 유대인들을 만나면 그들을 정죄하지 않았습니다. 눈높이를 맞추었습니다. 이미 율법에서 자유한 바울 입장에서 그들과 눈높이를 맞춘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율법 아래 ...
입력:2022-12-11 14:05:01
3040 크리스천 절반 “10년 뒤 교회 잘 나가지 않을 것”
송인규 소장, 정재영 교수, 최삼열 간사(왼쪽부터)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3040세대의 신앙생활 탐구’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3040세대 기독교인 절반이 10년 뒤 교회를 정기적으로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향후 한국교회를 견인할 ‘브리지 세대’라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익·이하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와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3040세대 신앙생활과 의식 조사 결과 세미나를 열고 응답자 49.7%가 10년 후 신앙 유지 예상에 ...
입력:2022-12-11 14:05:01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브라질, 휴대전화 노린 ‘날치기’ 조심
브라질에서는 휴대전화를 노린 날치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공공장소인데도 휴대전화를 노린 날치기나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의 창을 깨고 운전자 휴대전화를 훔쳐가기도 했다. 운전할 땐 차량 밖에서 휴대전화가 보이지 않도록 하고, 정지 신호가 바뀔 때 즉시 출발하는 게 좋다. 앞차가 정차 중이면 다른 차로로 옮길 수 있도록 간격을 충분히 둬야 한다. 이스라엘에서는 도로에서 시작된 단순 시비와 다툼이 목숨을 잃는 등의 강력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끼어...
입력:2022-12-11 14:05:01
가정 중심의 다음세대 교육목회 전략을 수립하라
꿈미 이사장인 김은호 오륜교회 목사가 10일 서울 강동구 교회 비전홀에서 열린 ‘제11회 꿈미 교육 콘퍼런스’에서 다음세대 신앙교육과 가정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10일 오전 9시가 되자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로 전국의 교회학교 교사와 목회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찬양팀의 인도를 따라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들고 찬양을 했다. 강의가 시작되자 필기를 하거나 녹음하면서 ‘다음세대에 신앙을 어떻게 전수할까’에 눈과 귀를 집중하는 모습이었다.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꿈미·이사장 김은호 목사)가 이날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2023 뉴노...
입력:2022-12-11 14:05:01
[역경의 열매] 유이상 (19) 기도와 격려의 힘으로 전소 4개월 만에 공장 재가동
2012년 1월 화재로 불탄 풍년그린텍 김제 공장 외부 모습. 공장이 전소됐는데 잿더미 위에서 감사 기도라니. 정신 나간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십상일 것이다. 하지만 화재 이전의 상황을 알고 보면 이 감사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본래 김제 공장은 풍년그린텍보다 수십 배 많은 자본으로 시작한 곳이었다. 그 회사는 초기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덴마크에서 기계를 수입하고 공장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기계 성능이 우수했겠지만 수익이 줄고 리더십 교체기를 맞으면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기계가 점차 망가졌다. 그 공장을 풍년그린텍이 인수하면 기계를 잘 ...
입력:2022-12-11 14:05:01
​뉴욕한인회, 경제적 고통에 힘겨운 한인취약층 위해 ‘연말 사랑나눔 행사’ 펼쳐
뉴욕한인회가 10일 플러싱 머레이힐 역 앞에서 주최한 연말 사랑나눔 행사에서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가운데>이 15파운드 쌀 한 포를 가방에 담고있다. 이날 한인취약계층에 1천 여 포의 쌀이 지원됐다.  10일 오전 퀸즈 머레이 힐 역 앞 쌀 1,000포, 김치, 만두 등 800여명에 지원 한인단체장 비롯 JP모건본사 한인직원 동참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과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 10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인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식료...
입력:2022-12-11 23:24:33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출석하는 교회 목사님이 이단은 만나지도 말라는데
Q : 제가 섬기는 교회 목사님이 이단과는 만나지도 말라고 합니다. A : 이단 여부를 분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정체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단의 초동 전략은 대상 설정과 만남입니다. 일상을 통한 만남으로 시작해 성경공부를 내세워 회유하고 미혹합니다. 직접 대면접촉을 시도하거나 다른 사람을 내세워 접근하기도 합니다. 이단을 섬기는 것도 사람입니다. 그러나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파괴하고 가정과 개인 신앙을 파괴합니다. 이단은 집요한 침투력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대상이 정해지면 다양한 방법으로 접...
입력:2022-12-04 14:10:01
[가정예배 365-12월 11일]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찬송 : ‘오 신실하신 주’ 393장(통 44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2장 26~30절 말씀 : 다니엘서가 기록된 시대적 배경은 남유다가 바벨론에게 망하고 예루살렘성은 훼파되면서 거의 모든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 이방 땅에서 포로 생활하던 시기입니다. 이전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하고 돌아와라,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겨라 그렇지 않으면 바벨론에게 포로로 끌려간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주로 선포했습니다. 다니엘 시대는 이미 유다가 망한 상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
입력:2022-12-10 14:05:01
​남미 이주민 환대 '빅 허그 캠페인' 펼쳐..."겨울철 새 옷과 새 신발 모아주세요"
전쟁과 내란을 피해 목숨을 걸고 멕시코를 거쳐 미국 국경 리오그란데 강을 건너는 남미 이주민들. 텍사스주는 이들을 민주당 지역으로 강제 이송했다. 뉴욕주에만 1만7천여명이 들어왔다는 집계다. <국민일보 자료사진> 이민자보호교회∙시민참여센터 주관 “남미 이주민 겨울용품 모아 지원을” 뉴욕주에만 1만7천여명…겨울철 비상 이민자보호 네트워크(위원장:조원태목사∙이하 이보교)와 시민참여센터(대표:김동찬)는 올해 뉴욕주로 들어온 1만7천 여 이주민들을 돕는 ‘빅허그’ 캠페인을 오는 12일(월)부터 내년 1월16일(월)까지 ...
입력:2022-12-10 23:47:21
With부흥사협의회 일행 성회인도차 뉴욕∙하와이 교회순방...뉴욕총재 임성식목사 초청으로
한국에서 With부흥사협의회 (뒷줄좌측세번째부터)대표총재 장사무엘목사와 뉴욕총재 임성식 뉴욕로고스교회 담임목사가 방문단 일행과 함께 맨하탄 타임스퀘어를 방문했다.  한국 With 부흥사협의회 10여명 일행  지난달 25일부터 열흘간 미동부 방문 뉴욕∙하와이∙기독교 유적지 등서 집회 뉴욕총재 임성식목사 “강단, 다시 불 붙어야” 뉴욕로고스교회(담임:임성식목사)는 최근 뉴욕 한인교회와 하와이 한인교회 순방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한국 With 부흥사협의회(대표총재:장사무엘목사)와 강단교류를 비롯 영적 침체위기를 맞고 있는 ...
입력:2022-12-10 22:30:07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9일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등과 협력논의
<우측세번째부터>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과 김종덕 원장 등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들이 물류통로 개척 현안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 방문 9일, 엘렌 박 의원실…연구소 설립논의 뉴저지항-부산항 ‘물류통로 개척’ 등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9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을 비롯한 4명의 연구원들의 방문을 받고, 뉴저지 지역 물류방향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엘렌 박 의원실이 전했다. 이날 엘렌 박 주하원의원은 뉴저지주에 설립될 해양수산개발원연구소의 역할과 기능 ...
입력:2022-12-10 21:41:01
[오늘의 설교] 들러리 영성
2008년 3월 서울 종로 5가에 일본비전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 요한의 영적 야성을 지닌, 작지만 강한 교회로 섬기자는 비전을 품었습니다.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는 오늘 본문 말씀처럼 ‘들러리의 영성’을 마음 속에 품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가 되고 싶은 사명을 품었습니다. 페이스 메이커란 42,195㎞의 마라톤에서 다른 선수의 기록을 유도...
입력:2022-12-09 14:15:01
[가정예배 365-12월 10일] 이 시대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돼라
찬송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364장(통 4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8장 22~35절 말씀 : 오늘 이 시대를 가리켜 우리는 종종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소돔과 고모라 시대에 동성애가 성행하고 죄악과 포악이 가득했던 것처럼 매일 같이 들려오는 뉴스마다 차마 입에 담기에 어려운 무서운 죄악들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대적 악함은 어제나 오늘이나 모양만 달라졌을 뿐 비슷합니다. 노아 홍수 시대 죄악 된 모습은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로 이어지고 소돔과 고모라는 시간이 흐르고 암흑시대라고 불...
입력:2022-12-09 14:15:01
[인 더 바이블] 죄수(prisoner)
히브리어 동사 아사르(매다, 묶다, 감옥에 넣다)는 우리말 구약성경에서 가두다(창 39:20) 감옥에 갇힌 죄수(시 146:7) 갇힌 사람(사 61:1) 끈으로 묶다(창 42:24) 동여매다(겔 3:25) 매다(창 49:11) 갖추다(창 46:29, 출 14:6) 안장을 얹다(사 46:4) 자제하다(민 30:2~11) 사로잡히다(사 22:3) 등으로 번역됐습니다. 구약 전체에 77번 나옵니다. 영어 성경은 아사르를 주로 타이(tie·묶다 매다) 바인드(bind·묶다 감다)로 번역했고 명사형으로는 프리즈너(prisoner·죄수)로 번역했습니다. 프리즌(prison·교도소 감옥)은 라틴어 프레헨데레(잡다 ...
입력:2022-12-09 14:10:01
[박효진 기자의 사모 몰랐수다] 골 때리는 사모들 늘어… 우정·소통 ‘골인’
이미경 사모(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달 5일 인천 부평구 김해룡축구풋살장에서 열린 ‘2022 월드헤브론 여성 미니축구문화축제’에서 축구공을 놓고 상대편과 경합하고 있다. 헤브론FC 제공 지구촌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으로 들썩이고 있다. 10일부터 시작되는 8강전에는 세계 축구 강호들의 경기가 기대감을 높인다. 비록 한국은 8강 진출이 좌절됐지만, 새벽 비가 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광화문에서 월드컵을 응원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축구장을 누볐던 젊은 날의 뜨거움이 떠올랐다. 나의 축구 사랑은 여고생이었던 1998년 프랑스 월드컵 ...
입력:2022-12-09 14:10:01
[세계의 영성 작가] 세상의 한복판서 길을 묻는 이에게 신앙·사랑·용서의 힘을 말하다
폴란드의 민족작가 헨리크 시엔키에비치는 장편 ‘쿠오바디스’에서 초기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숭고한 모습을 통해 폴란드 민족에게 정의와 진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은 17세기 안니발레 카라치의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유채화 모습. “저 햇빛 속에서 지금 누군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 그의 얼굴엔 경악과 희열, 황홀한 빛이 서려 있었다. 그리스도였다. 늙은 사도 베드로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쿠오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
입력:2022-12-09 14:10:01
[오늘의 QT]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전 1:13~15) Is Christ divided? Was Paul crucified for you? Were you baptized in the name of Paul? I thank God that I did not baptize any of you except Crispus and Gaius, so no one can say that you were baptized in my name.(1 Corinthians 1:13~15) 어째서 바울은 지극히 소수에게만 세례를 준 것을 ...
입력:2022-12-09 14:10:01
[겨자씨] 사랑은 자기를 내어주는 것이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흔히 요한복음 3장 16절을 외워보라 말하면 아주 큰 소리로 외웁니다. 그러나 같은 저자가 쓴 요한일서 3장 16절을 외워보라 말하면 잠잠할 때가 많습니다. 요한복음과 요한일서 3장 16절은 성경을 요약할 수 있는 두 계명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함께 보여주는 대표 구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은 감사하면서 암송하지만, 이웃을 위해 예수님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암송하지 ...
입력:2022-12-09 14: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너와 함께 하느니라” 말씀 붙드니 삶이 반전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 1:9)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고 조부모 슬하에서 외롭게 자랐다. 어릴 때 제일 부러운 것이 아버지였다. 아버지가 안 계시니 성격이 내성적이 되고 퍽 소극적이었다. 어릴 때는 혼자 울길 잘했다.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져 열등감이 많았다. 신앙생활은 4대째이고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어릴 때 새벽기도에 나가기도 했다. 그런데도 두려운 마음으로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여호수...
입력:2022-12-09 14:05:01
"임시총회(12.7) ​선거부정 신고하세요"...교협 선관위, 선거부정∙가짜뉴스 '엄단'
뉴욕교협 49회기 선거관리위원장 이만호목사<사진>는 오는 20일(화)까지 임시총회 선거부정 사례를 신고 받는다고 밝히고, 공지문을 발표했다.   뉴욕교협 선관위, 임시총회(12.7)관련 선거부정 사례 20일(화)까지 신고접수 일체부정 척결 및 유언비어 살포 차단 뉴욕교협 49회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만호목사∙이하 선관위)는 지난 7일 폐회한 ‘49회기 회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와 관련해 선거부정 사례 신고를 20일까지 접수받기로 했다.  제49회기 선관위는 7일 임시총회 선거이후 선거부정 사례 신고 접수를 받는다는 ...
입력:2022-12-10 00:07:16
“배고픈 이에게 밥과 희망을”… 독거 어르신 쉼터 역할도
다일공동체는 지난 34년간 올곧이 소외 이웃을 돕는 일에 헌신해왔다. 사진은 최일도 대표가 김대중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노무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 역대 대통령과 함께 밥퍼 행사에 동참하는 모습. 다일공동체 제공2002년부터 밥퍼 나눔의 상징이었던 답십리 지하차도 희망트리(왼쪽)는 지난 9월 서울 동대문구의 기습철거로 사라졌다. 오른쪽 사진은 최일도 대표가 최근 희망트리 철거 사태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다일공동체 제공김진영(가명·67)씨는 시각 장애와 자폐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 딸(35)과 단둘이 살고 있다. 딸에게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기에 직장을 구하...
입력:2022-12-08 16:05:01
[오늘의 QT] 부끄러움
“인자야 너는 이 성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이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겔 43:10) “Son of man, describe the temple to the people of Israel, that they may be ashamed of their sins. Let them consider its perfection.”(Ezekiel 43:10) 하나님은 새 성전 안으로 들어오시는 당신의 환상을 에스겔에게 보여 줍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의 회복을 알리는 환상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역사 청산입니다.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들의 ...
입력:2022-12-08 14:10:01
[겨자씨] 세 겹줄
다니엘은 ‘세 겹줄’의 사람입니다. 다니엘서 6장을 보면 다리오왕은 다니엘이 뛰어나므로 전국을 다스리게 하려고 합니다. 다니엘을 시기한 다른 총리들과 고관들은 다니엘의 허물을 찾으려고 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아니면 고발할 조건을 만들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왕에게 나아가 앞으로 30일 동안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넣는 법을 세우기를 원했습니다. 왕은 금령을 세워 도장을 찍습니다. 다니엘은 어인(御印)이 찍힌 것을 알고도 집에 돌아가 윗방의 창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
입력:2022-12-08 14:10:01
[가정예배 365-12월 9일] 하나님과 더 가까이
찬송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38장(통 3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8장 16~21절 말씀 : 18장은 하나님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곁에 있던 아브라함을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아브라함은 세 사람이 맞은편에서 서 있는 것을 보고 달려가 그들을 맞이합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극진히 대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에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듣고 사라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많은 자신과 아브라함을 볼 때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입력:2022-12-08 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