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문화-스포츠

MLB 보스턴 베츠 도루 덕에 미국 전역에 공짜 타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 1회말에 2루 도루에 성공하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무키 베츠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수 무키 베츠(26) 덕에 미국에 사는 모든 사람이 공짜로 타코 하나씩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멕시코 음식 전문 레스토랑 체인인 타코벨은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처음 도루가 성공되면 미국 전역에서 무료로 타코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런데 월드시리즈가 시작하자마자 베츠가 도루에 성공했다. 베츠는 23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2018 메이...
입력:2018-10-24 03:12:38
바렌보임, 분신같던 시카고 심포니 떠난지 12년만에 지휘 승락
12년 만에 시카고 심포니 지휘하는 대니얼 바렌보임 [AFP=연합뉴스] 세계적인 지휘자 대니얼 바렌보임(75)이 분신같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SO)를 떠난 지 12년 만에 처음 시카고 심포니 센터 오케스트라 홀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바렌보임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시카고 심포니 센터에서 체코 작곡가 스메타나의 걸작 '나의 조국'(Má Vlast)으로 CSO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러시아계 유대인 바렌보임은 1970년 객원 지휘자로 CSO와 첫 인연을 맺고, 1991년 게오르그 솔티(1969년~1991년 재임)의 뒤를 이어 CSO 음악감독 겸 ...
입력:2018-10-24 03:06:19
넥센 ‘젊은 피’, 한화 ‘11년 꿈’ 잠재웠다
넥센 선수들이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승리로 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모습.    넥센 히어로즈의 신인 투수 안우진이 23일 201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젊은 피’들의 활약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19세 안우진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팀의 3승 중 2승을 챙겼고 23세 임병욱은 8타점을 올리며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넥센은 23일 서울 ...
입력:2018-10-23 10:35:01
할리우드 아시아계 열풍…한국계 배우·한류 콘텐츠 뜬다
"높아진 아시아 위상·다양한 목소리 반영"   존조, 팬 향한 눈빛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서치'의 한국 흥행을 기념해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서치XBtv 독점 팬사인회'에서 참석한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2018.10.16 최근 할리우드에 아시아 열풍이 부는 가운데 한국계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한국 관련 콘텐츠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는 높아진 아시아 위상과 다양성에 대한 요구 등이 반영된 결과로, 일시적인 흐름이 아니라 앞으로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
입력:2018-10-24 02:52:08
서로 “공격”… 수원·가시마 충돌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왼쪽)과 임상협(가운데)이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기자회견에서 공격축구를 다짐하고 있다. 수원 삼성과 가시마 앤틀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하루 앞둔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끈한 공격축구를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원의 서정원 감독과 미드필더 임상협이, 가시마의 오이와 고 감독과 수비수 안자이 코키가 참석했다. 50여명에 달하는 한국과 일본 취재진이 기자회견장을 가득 메워 한·일전으로 달아오른 분위기...
입력:2018-10-23 05:30:01
보스턴, WS 첫판서 다저스 제압…커쇼, 4이닝 5실점
대타 누녜스, 7회 우드에 3점포 뽑아 8-4 승리에 쐐기   대타 누녜스의 쐐기 3점포 보스턴 레드삭스가 통산 9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뗐다.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보스턴은 23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1차전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4로 꺾었다. 양 팀의 2차전은 24일 오후 8시 9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서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31·다저스)은 필승의 각오로 경기를 준비한다. 보스턴에...
입력:2018-10-24 01:55:12
가왕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 조폐공사 제작 메달 3종 공개
한국조폐공사가 가수 조용필(68)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메달이 23일 공개됐다. 조용필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메달 공개 행사에 참석해 “나의 메달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생의 가장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달의 앞면(사진)엔 무대에서 열창하는 조용필의 모습이, 뒷면엔 50주년 기념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한정 수량(총 5050개)으로 제작됐으며 종류는 고급형Ⅰ(275만원), 고급형Ⅱ(143만원), 컬렉션형(16만5000원) 등 3종이다. 메달의 디자인은 3종 모두 동일하다. 조용필은 “처음 ...
입력:2018-10-23 07:00:02
선장 바꾼 토론토 랩터스, 무적 항해
토론토 랩터스의 서지 이바카(왼쪽)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시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득점 후 동료 카와이 레너드의 옆에서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는 지난 시즌 59승 23패로 동부콘퍼런스 1위를 차지하고도 플레이오프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만나 4연패로 탈락했다. 절치부심한 토론토는 당시 감독인 드웨인 케이시를 해고하고 프랜차이즈 스타 더마 드로잔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카와이 레너드와 트레...
입력:2018-10-23 05:30:01
우승 다툼보다 뜨거운 ‘강등 탈출’ 전쟁
이번 주말 K리그1 하위 스플릿이 시작되면서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한 각팀의 경쟁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문선민, FC 서울의 박희성, 전남 드래곤즈의 김영욱(왼쪽부터)이 팀의 명운을 걸고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운명을 가르는 주사위는 던져졌고, 오직 5차례의 격전만 남았다. 지난 20일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33라운드까지 나온 중간 순위에 따라 강원 FC와 대구 FC, FC 서울, 상주 상무,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가 하위 스플릿으로 분류됐다. 이들 구단은 강등권에서 벗어나 생존하기 위해 분투...
입력:2018-10-22 15:05:01
김병현 ‘쑥스런 반지’-박찬호 ‘야속한 반지’... 류현진은?
미국프로야구(MLB) 우승팀을 가리는 월드시리즈는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다. 숱한 코리안 빅리거들이 메이저리그를 거쳤지만 월드시리즈 무대까지 밟은 한국 선수는 김병현과 박찬호, 단 2명뿐이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김병현은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고 전성기가 지난 박찬호는 오히려 무난한 결과를 도출했다. 월드시리즈에 나서는 세 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은 어떤 투구로 자신의 이미지를 남길 것인지 주목된다. 김병현은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월드시리즈에 나섰...
입력:2018-10-22 15:05:01
“음악 즐기고 열정적인 한국 청중이 좋아요”
에스토니아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파보 예르비(56·사진)가 세계적인 악단과 연달아 내한한다. 그는 22일 국민일보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에 가면 관객들이 열렬히 환영해주기 때문에 항상 기대가 된다”며 “한국 청중들은 음악을 즐기고 열정적으로 표현한다는 느낌이 와닿아서 참 좋다”고 말했다. 예르비는 다음 달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그는 내년 시즌부터 창단 150주년을 맞은 이 악단의 새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12월 19일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무대...
입력:2018-10-22 15:05:01
남북관계 은유 연극, 평화는 끈질긴 만남으로 싹튼다는 메시지
오랜 시간 적이었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양측이 맺은 평화협정의 이면을 통해 평화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연극 ‘오슬로’의 한 장면. 전환기를 맞은 현재의 남북 관계를 연상케 한다. 국립극단 제공 평화는 쉽지 않았다. 서로의 부모형제를 죽여 온 양측,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관계자들이 노르웨이 오슬로의 숲속 고성에 모인다. 화해를 위해 모였지만 선언문에 들어갈 단어 하나에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린다. 소리를 지르고, 종이를 집어던지기 일쑤다. 하지만 회의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술을 마시며 웃고 떠든다. 그렇게 반복하기를 무...
입력:2018-10-22 15:05:01
이성민·황정민·나문희 대종상 남녀주연상… 작품상은 ‘버닝’
배우 이성민(50)과 황정민(48)이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공동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나문희(77)에게 돌아갔다.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공작’의 이성민과 황정민은 남우주연상,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는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성민은 “우리 영화의 진짜 주인공은 황정민이고, 나는 별로 한 게 없다. (황)정민이가 밥숟갈로 밥을 떠먹여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과 나문희는 개인 사정상 불참했다. 최우수작품상은 이창동 감독의 ‘...
입력:2018-10-22 11:15:01
‘닥공 최강희’ 전북 현대 떠나 中톈진 간다
K리그에서 10년 새 6차례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최강희(59·사진) 전북 현대 감독이 중국리그로 무대를 옮긴다. ‘닥공’(닥치고 공격)을 통해 14년간 전북에 몸담으며 최강의 팀을 만든 명장이 중국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 현대는 22일 “최 감독이 전북을 떠나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의 감독으로 간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최 감독이 톈진의 제의를 수락했다. 2020년까지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을 결심한 최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 감독은 ...
입력:2018-10-22 08:55:01
‘골밑 괴수’ 요키치 NBA 점령 예고
미국프로농구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왼쪽)가 22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클레이 톰슨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려 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세르비아산 괴수 니콜라 요키치(23)의 전성시대가 열릴 것인가. 요키치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23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덴버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를 100대 98로 이기고 개막 3연승을 이어갔다. 덴버는 리그 최강 골든스테이트의 ...
입력:2018-10-22 07:05:02
그 시절 추억… 무대서 다시 만나는 이영훈-김창완 명곡들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주인공 명우를 연기하는 배우 안재욱. CJ ENM 제공   음악을 사랑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 주크박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의 한 장면. 써미튠즈 제공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이문세가 부른 ‘광화문 연가’의 후렴구. 익숙한 노랫말을 흥얼거리는 순간, 시린 공기가 흐르는 광화문 네거리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단 한 소절만으로 그 안에 ...
입력:2018-10-19 15:05:02
안동 임청각, 일제강점기 이전으로 복원
임청각의 현재 모습. 문화재청 제공   1763년 문집 '허주유고' 속 동호유람에 나타난 모습. 문화재청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사회 지도층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언급했던 경북 안동의 고택 임청각(臨淸閣·보물 182호)이 일제 강점기 이전 모습으로 복원된다. 문화재청은 경상북도·안동시와 함께 앞으로 7년간 예산 280억원을 들여 임청각을 복원·정비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고성 이씨 종택인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
입력:2018-10-22 05:20:01
책을 골라주는 가장 근사한 창구 ‘지서재’
네이버가 ‘지서재’ 100회를 기념해 2016년 10월 게시한 특집 페이지를 캡처한 사진이다. 지서재를 통해 자신의 독서 편력을 소개한 소설가 한강, 영화평론가 이동진, 소설가 조정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왼쪽부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지서재’라는 온라인 콘텐츠를 아시는지. 지서재는 오랫동안 ‘지식인의 서재’의 줄임말이었고, 현재는 ‘지금의 나를 만든 서재’를 줄여 부르는 말인데 네티즌들은 이곳을 통해 국내외 내로라하는 명사들의 추천 도서를 확인하곤 한다...
입력:2018-10-21 15:10:01
양사언 초서·한석봉 서예·유음납량도… 조선시대 서화사 걸작들 30점 선보여
서예가이자 서화수장가인 소전 손재형(1903∼1981)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유출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국보 제180호)를 해방 직전 되사온 일화로 유명하다. 그가 정계에 투신하면서 평생 모은 소장품은 정치자금 밑천을 대기 위해 뿔뿔이 흩어졌다. 세한도를 비롯해 손재형 컬렉션의 상당 부분이 개성 출신의 기업인 손세기(1903∼1983)에게 흘러간 것으로 전해진다. 서강대학교가 ‘고(故) 손세기 선생 기증 서화 특별전’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박물관(관장 정선용)에서 갖고 있다. 손세기 선생은 우리나라에 기부 문화가 생소했던...
입력:2018-10-21 15:10:01
독수리 11년 만의 가을비행, 4일로 끝날까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가 19일 열린 2018 한국프로야구(KBO) 준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와의 1차전에서 8회말 1사 만루의 찬스에 뜬공으로 아웃되자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천신만고 끝에 이뤄낸 한화 이글스의 11년 만의 가을야구가 단 4일 만에 끝날까. 한화는 19일과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한국프로야구(KBO) 준플레이오프 1·2차전 경기에서 각각 2대 3과 5대 7로 패했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에서 2패를 기록한 한화는 남은 3경기에서 한 번만 패해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컨디션이 좋았던 외국...
입력:2018-10-21 15:05:01
e스포츠 전용경기장 서울 이어 경기도에도 생긴다
경기도가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를 적극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스포츠는 온라인상으로 이뤄지는 게임을 말한다. 도는 21일 ‘경기 e스포츠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13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100억원,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를 위해 20억8000만원,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에 13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인프라 구축을 위해 500석 규모의 ‘...
입력:2018-10-21 09:15:02
[노승림의 인사이드 아웃] 佛 문화 만찬 귀감… 韓 ‘문화 외교’ 더 공들였으면…
  2002년 북한에서 열린 남북 교향악단 합동 공연 장면. 2000년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서울에 와 공연을 한 데 이어 2년 뒤 KBS교향악단이 평양에 가서 공연을 했다. KBS교향악단 제공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임동혁, 소프라노 조수미. 국민일보DB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유럽 순방 중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클래식 아티스트의 이름을 거론했다. 바로 전날 도널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주최한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갈라 만찬에서 쇼팽의 곡을 연주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이었다. “한국인에 의해 ...
입력:2018-10-21 08:55:01
원정가면 작아지는 괴물… 월드시리즈 활용법은?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가 21일(한국시간) 열린 2018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7차전에서 6회초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후 펄쩍펄쩍 뛰며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MLB)의 LA 다저스가 ‘악동’ 야시엘 푸이그의 쐐기포에 힘입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류현진(사진)은 한국인 선발투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서게 되겠지만 ‘원정 부진’이라는 한계가 뚜렷해 팀으로서도 ‘류현진 활용법’에 대한 고민이 클 ...
입력:2018-10-21 05:55:01
호날두, 유럽 5대리그서 처음 ‘400 골’… 대기록 정복
사진=AP뉴시스 ‘축구황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사진)가 유럽 5대리그 최초 400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2018-2019 시즌 제노아와의 홈경기에 출전해 전반 18분 시즌 5호 골을 성공시켰다. 유벤투스는 제노아와 1-1로 비겨 개막 8연승 뒤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호날두의 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세리에A를 거치면서 넣은 400번째 골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앙을 포함한 ...
입력:2018-10-21 05:55:01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로스트아크… 국산 대형신작 릴레이 출격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가 '로스트아크' 를 소개하고 있다. 국산 게임 기대작 ‘로스트아크’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각각 PC와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연달아 출시 채비를 마쳤다. PC에서는 스마일게이트가 2011년부터 약 7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로스트아크의 OBT(공개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다음달 7일 개시한다. 로스트아크는 2014년 게임쇼 ‘지스타’에서 처음 영상을 공개해 그래픽과 연출력 등으로 주목을 받았고 모바일에 비해 위축된 국내 PC 온라인 게임 시장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
입력:2018-10-21 0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