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싱가포르 노선 잡아라” 항공업계 쟁탈전 가열
- 항공업계의 신규 노선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대 관심사는 ‘알짜배기’로 꼽히는 한국~몽골 노선 운수권 배분의 향배다. 대한항공이 30년간 단독 운항해온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새로운 경쟁자가 누가 될지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이달 말 몽골 노선과 싱가포르 노선 등 신규·확대 노선의 운수권 배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과 몽골 정부는 지난달 항공회담에서 복수 항공사 운영을 전제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공급을 최대 주 6회(1656석)에서 최대 주 9회(2500석)로 80% 늘리는 데 합의했다. 부산~울란바토르 ...
- 입력:2019-02-14 15:05:01
- [이제는 지방시대] 달성군에 전국 첫 ‘문화·예술 특수학교’… 상생의 시민의식 빛났다
- 대구 달성군 옥포읍 경서중학교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특수학교와 달성교육지원청 조감도. 대구시교육청 제공대구시교육청 관계자가 지난해 3월 경서중학교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전국 최초의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가 다음 달 대구 달성군 옥포읍에서 첫 삽을 뜬다. 주민들에게 설립 취지를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한지 1년 만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주민설명회 개최 후 별다른 민원이나 반대 없이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할 수 있었다.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특수학교가 달성군에서는 왜 어려움 없이 받아들여...
- 입력:2019-02-14 15:05:01
- “알카에다 조직원, 한국 들어오려 했다”
-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계열 무장 조직 소속의 우즈베키스탄인들이 터키를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려 했다는 보고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공개하자 정부가 입국 심사 강화 등에 나섰다. 14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이달 초 이슬람 국가 및 알카에다 관련 보고서를 작성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시리아 내 알카에다 계열 무장 조직의 우즈베키스탄인 가운데 다수가 터키를 거쳐 한국으로 입국을 시도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국내에서 체류하는 우즈베키스탄인 노동자 중 일부가 시리아로부터 국내에 입국하고자 하는 극단주의자의 경비를 지원...
- 입력:2019-02-14 11:00:01
-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3~9세와 60대가 심각하다
- 지난해 3~9세 유·아동과 60대의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위험군’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 연령층의 5명 중 1명은 과의존 위험군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과의존 위험군은 일상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우선시하고, 스마트폰 이용을 조절하기 어려운 데다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정도가 심한 이들을 말한다. 정부는 ‘과의존 척도’를 적용해 과의존 수치를 측정한다. 지난해 전국 1만 가구의 만 3∼69...
- 입력:2019-02-13 15:10:01
- 해외 석학들 “이르면 올해 말 글로벌 경기침체 도래” 경고
- “올해 초 희소식은 전면적 불황 위험은 낮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쁜 소식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 속도가 비슷하게 저하되는 한 해를 맞았다는 사실이다.”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최근 프로젝트신디케이트에 기고한 칼럼에서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7년 글로벌 호황 이후 경제 상황은 점차 나빠졌고, 앞으로 수개월간은 ‘성장률 감속’이 세계적으로 ‘동기화’할 것이라는 경고다. 루비니 교수는 “부정적 시나리오들이 현실화되면 올해의 침체 동기화가 2020년 급격한 시장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
- 입력:2019-02-13 15:05:01
- [포토] 삼성전자 전세계서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
-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공개) 2019’ 행사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위쪽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 광장,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걸려 있는 광고.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언팩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과 폴더블 스마트폰 등이 공개된다. 삼성전자 제공
- 입력:2019-02-13 07:20:01
- 화장품을 레고처럼 쌓고 붙이고… 이마트 ‘스톤브릭’ 론칭
- 이마트가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Stone Brick·사진)’을 내놨다. 공식 론칭에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이미지를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스톤브릭’은 화장품 케이스를 레고처럼 만들어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이마트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을 론칭하고 14일 서울 마포구 홍대 부근에 안테나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스톤브릭에서 ‘스톤’은 원재료의 우수성을, ‘브릭’은 레고와 같은 상품 형태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톤브릭의 립스틱, 아이섀도 등은 화장품 케이스가 알록달...
- 입력:2019-02-13 07:15:01
- “풍전등화의 위기 사법권 독립 위해 법원 가족 화합·결단 필요”
- 성낙송(61·사법연수원 14기·사진) 사법연수원장이 31년간의 법관 생활을 마치고 13일 퇴임했다. 성 원장은 최근의 사법부 위기를 거론하며 “생살이 에이는 듯한 고통을 느끼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성 원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사법부 구성원 모두 주권자인 국민을 생각하면서 법원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건만 지난 시절 우리의 잘못이 없는지 돌아보는 과정에서 그 진의를 의심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다른 누구를 탓하지 않으려 한다”며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는 사법권의 독...
- 입력:2019-02-13 07:15:01
- 고흥 작은영화관 郡단위 첫 관객 20만 돌파
- 전남 고흥군은 개관 3년을 맞은 고흥작은영화관이 누적 관객 수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군 단위 작은영화관이 누적 관객수 20만명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고흥작은영화관은 2016년 2월 고흥읍 공설운동장 주차장 부지에 설립됐다. 관람석 88석을 갖춘 1관 개관 후 이듬해 53석 규모의 2관을 열었다. 고흥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평소 6000원의 관람료를 4000원으로 인하했다. 전국 작은영화관 가운데 가장 저렴한 관람료로 다양한 계층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이 영화관은 청소년들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
- 입력:2019-02-13 07:10:01
- [포토] 평창포럼 개막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창포럼 2019’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식의 경계에서 바라본 지구 미래’를 주제로 15일까지 이어진다. 평창=최현규 기자
- 입력:2019-02-13 07:05:01
- 男 중학생 절반 이상 ‘패드립’… 야한 동영상 공유도 일상화
- 남자 중학생 절반 이상이 ‘패드립’을 들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드립은 ‘패륜’과 ‘애드리브’의 합성어로 부모 등 윗사람을 욕하거나 개그 소재로 삼아 놀리는 것을 뜻한다. 또 중학생 사이에 성 관련 사진·동영상 공유가 일상화하면서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일찍부터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청소년 성교육 수요조사’ 보고서에서 중학생 4065명을 조사한 결과 패드립을 들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43.1%였다고 13일 밝혔다. 직접 패드립을 했다는 학생도 26.1%였다. 특히 남학생의 절반 이상은 “패드립을 들은 경험이 있...
- 입력:2019-02-13 07:00:02
- [포토] “새로운 100년, 청렴이 시작입니다”
- 중앙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의 감사 업무 담당 직원들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 전달회의’에서 ‘새로운 100년, 청렴이 시작입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공무원 ‘갑질’ 근절을 다짐하고 있다. 뉴시스
- 입력:2019-02-13 07:00:02
- [포토] 편안한 휴식은 호텔 욕조에서부터
- 한 업체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호텔 및 리조트 산업 전시회 ‘2019 호텔페어’에서 호텔 객실 욕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욕조는 목욕을 하면서 모니터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종학 선임기자
- 입력:2019-02-13 06:50:01
- 영화 ‘킹스맨’처럼 가상 공간서 회의하고 얼굴이 출입증
- SK텔레콤 직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5G 스마트오피스’에서 증강현실(AR) 안경을 쓰고 3차원 가상 로봇 이미지를 체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모델이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 ‘5G 워킹스루’를 통과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13일 서울 종로구 SK텔레콤의 ‘5G 스마트오피스’. 텅 빈 회의실에서 증강현실(AR) 안경을 쓰자 3차원 가상 로봇 이미지(홀로그램)가 회의실 한복판에 나타났다. 회의 주최자는 로봇 홀로그램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이번에 새로 디자인한 신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홀로그램 쪽으로 다가가자 장난감만 했던 로봇이 성인 키만큼 커졌다. SK텔레콤 관...
- 입력:2019-02-13 06:25:01
- 하노이선언, 싱가포르 성명 이행할 10여개 조치 담긴다
- 사진=AP뉴시스북한과 미국이 오는 27~28일 2차 정상회담에서 다룰 의제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북·미는 지난주 평양에서 열린 2박3일 실무협상에서 정상회담 테이블에 올릴 의제를 10여개로 추렸고, 내부 논의를 거쳐 다음 주 추가 협상에서 이를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발표될 ‘하노이 공동선언’에는 지난해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3개항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 조치가 담길 것으로 관측된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을 만나 “북한과 12개 ...
- 입력:2019-02-13 06:05:02
- 자원개발 붐 타고 석탄광산 미끼로 사기…재미교포 징역 3년
- 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석탄광산 개발사업 투자를 미끼로 1억3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60대 재미교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오창섭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1)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7년 "미국 콜로라도주 석탄광산 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에 사업소를 만들려고 한다. 자금을 투자하면 국내 사업소장을 맡기고 지분 3%를 주겠다"라거나 "현재 국내 대기업과 협의 중인데 수백억원을 벌 수 있다. 1억원을 투자하면 1년 후에 7억원을 지불하겠다"...
- 입력:2019-02-13 05:33:53
- NYT "북한, 설 명절 선물로 '필로폰' 인기"
- 마약 필로폰 [연합뉴스TV 제공] 북한의 설 명절 선물로 마약류 각성제의 일종인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이 인기라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2일 보도했다. 앞서 자유아시아방송(RFA)도 최근 북한 내 소식통들을 인용해 '얼음'으로 불리는 필로폰이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홍콩발 기사에서 "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필로폰 생산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RFA의 보도를 검증하기 어렵다"면서도 "그렇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필로폰은 일제 강점기인 2...
- 입력:2019-02-13 05:21:40
- “미·중 무역분쟁보다 브렉시트가 더 걱정”
- “13일(현지시간)이 유로존과 영국 간 재협상 마감 시한이다. 하지만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최광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유럽연합(EU)과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관련 재협상이 부드럽게 진행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대 쟁점으로 남은 아일랜드 국경에서의 하드보더(통행·통관절차의 엄격한 적용) 문제를 두고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거란 시각이었다. 테리사 메이 총리가 재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한 시한인 13일이 다가왔건만 혼란은 줄어들지 않았다. 그 대신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
- 입력:2019-02-12 15:05:01
- 5·18 폄훼는 극단적 ‘표’퓰리즘… 10% 극우에 멍드는 보수
- 자유한국당이 스스로를 다시 시험대에 세웠다. 기치로 든 보수 재건을 감당할 능력은 갖췄는지, 보수 진영을 대변하는 공당으로서의 철학과 비전, 자격은 있는지, 혹여 보수의 짐이 되고 있지 않는지 등에 대한 엄중한 질문과 경고 앞에 섰다. 최근 벌어진 ‘5·18광주민주화운동 폄훼’ 파문, 전당대회를 두고 벌어진 이전투구와 난데없는 박심(朴心·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중) 논란 등 일련의 문제는 한국당의 시계를 탄핵 정국에 시름하던 때로 돌려놨다는 비판을 불렀다. 이런 퇴행적 흐름은 골수 지지층을 향한 극단적 포퓰리즘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통적 보수가 ...
- 입력:2019-02-12 15:05:01
- ‘하노이 경호·의전’ 경험 있는 美, 비핵화 의제에 집중 방침
- 사진=AP뉴시스2차 정상회담을 앞둔 북한과 미국이 다음 주 2차 실무협상에서 경호·의전 문제 등 의제에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안에 시간을 쏟아붓지 않기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로 북·미 정상회담이 정확히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의제를 조율할 시간을 번 셈이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5개월 전인 2017년 11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적이 있는 만큼 현지 경호 및 의전은 당시 매뉴얼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의 싱크탱크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백악관은 하노이 경호·의전과 관련해 매뉴얼을 갖추고 있고, 경험도 있기 때문에 2...
- 입력:2019-02-12 15:05:01
- [포토] 국내산 명태 포획·유통 금지에… 국내산 명태 요리 못 먹는다
- 한 시민이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생태탕 가게에서 식사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국내산 명태 포획 및 유통을 금지하면서 당분간 ‘국내산 명태 요리’를 볼 수 없게 됐다. 해수부는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명태를 활용한 요리는 판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뉴시스
- 입력:2019-02-12 06:20:01
- [포토] 전공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집회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12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무원 해직자의 경력을 모두 인정하는 원직복직을 촉구하고 있다. 전공노는 집회 후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뉴시스
- 입력:2019-02-12 09:10:01
- 한국, F-35 스텔스 전투기 정비국 선정
- 공군이 지난해 미국에서 인수한 스텔스 전투기 F-35A 1호기. 공군 제공한국이 F-35 스텔스 전투기 정비 국가로 선정됐다. 국내 방산업계가 높은 수준의 정비체계를 갖추고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8일 엘렌 로드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차관으로부터 ‘F-35 구성품 2단계 지역 정비업체로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Team ROK)이 공식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은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LIG넥스원, 현대글로비스로 꾸려져 있다.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은 이번에 ...
- 입력:2019-02-12 09:05:01
- “뉴욕시 공무원 진출기회 놓치지 말라”
- 10일, AYC, 퀸즈YWCA , CMP공동주최 직업포럼 전현직 뉴욕시 공무원들 패널로 나서 취업실제 소개 이날 직업포럼에는 한인 청년 및 대학생 140여명이 참석해 뉴욕시 공무원 취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인 청년 대학생 취업을 위한 직업포럼이 10일(주일) 오후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려, 뉴욕시 공무원 취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포럼에는 전현직 뉴욕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공공기관에 취업하게 된 과정과 동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인교회협 청소년센터(AYC)와 퀸즈YWCA 그리고 중국인 취업센터인 C...
- 입력:2019-02-12 22:26:33
- 손학규 “진보를 배제하지도, 보수를 버리지도 않을 것”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국회에 마련된 창당 1주년 기념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창당 1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우리는 진보를 배제하지도, 보수를 버리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창당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한반도 평화 문제만 봐도 보수 쪽은 평화 프로세스 자체를 부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보수만 가지고 정치를 할 수 있겠나. 평화를 거부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도 정치는 중간이 아닌 역사·시대적으로 그때 그 자리에 맞는 것을 택하는 정치”...
- 입력:2019-02-12 06: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