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없어 포기할뻔한 미국 아이비리그대 합격 선교사 딸 “입학 후원금 모아졌다”
미국 아이비리그대학 5곳에 합격했지만 학비문제로 포기상태에 있던 아영 자매에게 후원금이 모이면서 올 가을학기에 브라운대 입학이 가능해졌다. 지난 4월 문성준 남아공 선교사<우>기타반주에 맞춰 찬양하는 아영 자매<좌> 문성준 남아공 선교사 딸 아영 자매  국내외 교회와 성도들 후원금에 한마음 우선 입학금 마련…I-20 form 발급받아 미국 아이비리그(IVY)대학에 합격하고서도 학비 때문에 입학을 포기해야 했던 남아공 문성준 선교사의 딸 아영 자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교회와 한인교회 후원에 힘입어 입학금을 마련...
입력:2022-06-03 19:53:04
[가정예배 365-6월 3일] 주님의 택하심과 부르심
찬송 : ‘생명 진리 은혜 되신’ 462장(통5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1장 15~17절 말씀 : 바울의 복음은 구원이 우리의 공로에 있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데 있다는 것이지요. 복음은 모든 종교적인 속박에서 사람들을 해방시킨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도는 자기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오랜 계획 가운데 일어났다는 것을 깨닫고 이것을 담대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태로부터 택정하시고 은혜로 불렀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기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감사하고 ...
입력:2022-06-02 14:10:01
[역경의 열매] 이양구 (20·끝) 최선의 삶 기록 ‘백서’ ‘청서’… 주님 앞 당당히 설 수 있길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는 선교적 사명으로 36년 외교관 생활을 마치고 믿음의 일가를 이룰 수 있었던 건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백한다. 사진은 이 전 대사의 세 자녀와 사위 며느리가 그의 환갑 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감사패. ‘역경의 열매’를 시작할 당시 다짐은 과거의 기억을 모아 ‘백서’를 적어보자는 것이었다. 돌이켜 보면 나는 외교관이라는 소명을 평생 품고 살았고 하나님은 그 세월을 통해 내 마음에 유라시아라는 지역을 주셨으며 그 안에서 꿈 비전 아이디어를 키우게 하셨다. 현직에 있을 때 은퇴...
입력:2022-06-02 14:10:01
오늘의 QT (2022.6.3)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욜 1:14) Declare a holy fast; call a sacred assembly. Summon the elders and all who live in the land to the house of the Lord your God, and cry out to the Lord.(Joel 1:14) 출애굽 후 광야에서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만나와 메추라기가 그친다면, 이것은 식량 위기이자 하나님과의 단절이라는 영적 위기일 것입니다. 매일 은혜에 기대어 살아가던 광야 세대에게는 다행히 이런...
입력:2022-06-02 14:10:01
[겨자씨] 가치 있는 땅
섬에서 사역할 때입니다. 어느 날 장로님 한 분이 엄청나게 행복한 모습으로 “오늘 저 밭을 샀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밭에 가보니 마늘을 추수하는 성도님들과 동네 분들, 마늘을 싣고자 기다리고 있는 트럭만 보였습니다. 땅을 600만원을 더 주고 샀다며 자랑하는 장로님 얼굴은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600만원을 더 주면서도 행복하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전도사님, 저 땅은 무엇을 심든지 농사가 잘돼요. 저 땅은 우리 동네에서 가장 농사가 잘되는 땅이에요.” 장로님은 그 땅에 작물을 심으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
입력:2022-06-02 14:10:01
​미동부 국제기아대책 5월 월례회 열고, 과테말라 선교방문 및 사역지원 등 논의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5월 월례회가 25일 오전 리빙스턴교회에서 열려,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우측세번째부터)고문 유상열목사, 회장 박이스라엘목사,(좌측두번째)사무총장 박진하목사. 지난 25일 오전 리빙스톤교회에서 자연양계장 증축공사 등 지원키로 황영진 엘살바도르선교사 사역보고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이스라엘목사)는 5월 월례회를 25일 오전 리빙스톤교회(담임:유상열목사)에서 열고, 오는 10월로 예정된 과테말라 선교방문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기아대책 월례회에서는 팬데믹 상황으로 연기됐던 과테말라 협력선교지 방문...
입력:2022-06-02 21:16:07
​위축된 선교영성 다시 일으킨 뉴욕선교대회…뉴욕교협 연례사업으로 정착 모색
뉴욕교협 주최 뉴욕선교대회가 폐회된 가운데, 1일 평가를 겸한 성료감사예배가 롱아일랜드 예수서원에서 드려졌다. 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강대상> 인도로 선교부흥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있다.   1일, 뉴욕선교대회 결산 및 감사예배 2023년 2차 뉴욕선교대회 개최 등 모색 뉴욕 본받아 한국 등 각지 선교대회 논의 뉴욕 기독교계 사상 처음으로 열린 뉴욕선교대회가 연례 정기집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뉴욕선교대회(5.26-29)를 주최한 뉴욕교협(회장:김희복목사)이 1일 오전 롱아일랜드 예수서원(원장:고석희목사)에서 마련한 뉴욕선교대회 ...
입력:2022-06-02 19:56:02
뉴욕 프라미스교회, 유기성목사 초청 신앙회복집회 마련...10일(금)오후 8시부터 사흘간
뉴욕 프라미스교회는 유기성목사<사진> 초청 신앙회복 집회를 10일(금) 오후 8시 교회본당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위드 코로나’넘어 ‘위드 크라이스트’ 시대 강사 유기성목사 초청...신앙회복 도와 허연행 목사 “믿음성장과 부흥, 도전기회” 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가 주최하는 연속 신앙회복 집회가 10일(금) 오후 8시부터 12일(주일)까지 유기성목사(분당 선한목자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마련된다.  ‘예수 동행일기’로 수년간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부흥을 도와온 ...
입력:2022-06-02 11:37:54
[가정예배 365-6월 2일] 예수님에 대한 자기 고백
찬송 : ‘예수님은 누구신가’ 96장(통9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1장 13~14절 말씀 : 바울 사도는 자신의 복음에 대해 사람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께서 직접 계시로 자기에게 알려 주신 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이제 그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합니다. 바울의 복음이 말하는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예수가 누구냐’ 하는 것과 ‘그의 죽으심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이냐’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그의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입력:2022-06-01 14:10:02
오늘의 QT (2022.6.2)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욜 1:5) Wake up, you drunkards, and weep! Wail, all you drinkers of wine; wail because of the new wine, for it has been snatched from your lips.(Joel 1:5) 술에 취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는 직면하고 싶지 않은 현실의 문제 앞에서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눈을 감는다고 세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잠시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술에 취한다고 현실의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
입력:2022-06-01 14:10:02
[겨자씨] 삶의 유용성
“부가 증가할수록 유용성을 따지는 질문은 점점 더 사라진다. 유용성에 대한 세련됨과 우아함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도리스 메르틴은 저서 ‘아비투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자들의 경제 운용 방식과 중산층의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중산층은 경제적으로 안정됐지만 사용할 수 있는 재화에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유용성이 최대 관심일 수밖에 없습니다. 중산층은 제한된 재화를 가지고 얼마나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상의 부자들은 다릅니다. 그들은 명성...
입력:2022-06-01 14:10:02
[오늘의 설교] 나다운 신앙에 행복이 있다
시대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회에 나타나게 된 하나의 양상이 있는데 바로 다양성입니다. 다양성이 인정받는 시대를 살면서 우리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탁월한 선택과 집중으로 새로운 삶을 선물로 받은 바디매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절대 약자였던 바디매오의 삶에는 새로울 게 없었습니다. 하루하루 구걸 통을 채워가는 게 일상이었고, 고작 그것이 행복이라면 행복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세상의 물질이 그의 영원한 갈망을 해결해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에게는 앞을 보고 싶은 열망이 있었...
입력:2022-06-01 14:10:02
[역경의 열매] 이양구 (19)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 가장 든든한 지원군
이양구(오른쪽) 전 우크라이나 대사는 믿음의 일가를 이룬 건 하나님의 축복이라 말했다. 이 전 대사 부부와 세 자녀 부부, 손주 등 10명의 대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 돌이켜보면 내 삶에 가장 든든한 힘이 된 건 가족이다. ‘역경의 열매’를 통해 고백한 게 있다. 살면서 가장 잘한 일 두 가지다. 하나는 하나님을 믿은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아내와 결혼한 것이다. 아내에겐 늘 고마움과 미안함이 있었다. 외교관은 명암이 엇갈리는 삶을 산다.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한다는 좋은 점은 어둠이 되기도 했다. 아내는 그 명암의 삶을 나 때문에 함께했다....
입력:2022-06-01 14:05:01
미 최악 우범지대서 “가난한 이의 이웃” 19년
이태후 목사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노스센트럴 지역에서 대학 입학을 앞둔 동네 청소년 아야샤(왼쪽), 브라이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태후 목사 제공 2년 전 즈음인 2020년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관 무릎에 목이 눌린 흑인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 곳곳에서는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목소리가 나왔고 이 메시지는 전 세계로 퍼졌다. 그런데 이태후(57) 목사가 머물고 있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노스센트럴 지역은 유독 조용했다. 주민 90% 이상이 흑...
입력:2022-06-01 14:05:01
오늘의 QT (2022.6.1)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욜 1:3) Tell it to your children, and let your children tell it to their children, and their children to the next generation.(Joel 1:3) 자녀 세대를 향한 부모 세대의 사명이 있습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전대미문의 대기근을 겪었습니다. 그들이 자녀에게 말해야 할 ‘이 일’이란 바로 이 쓰라린 아픔의 역사입니다. 자녀 세대에게 귀에 듣기 좋은 것만 전할 수 없습니다. 고난의 역사도 교훈...
입력:2022-05-31 14:10:01
[겨자씨] 녹색교회 선정 단상
지난 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14개 교회를 2022년 녹색교회로 선정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필자가 섬기는 교회도 포함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부목사님이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녹색교회 명패를 받는 순서를 꼽아보니 우리 교회가 정확하게 100번째 녹색교회라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면구스러움이 없지 않습니다. 옥상 텃밭을 만들어 주민과 나눈 것, 건물 외벽을 태양광 패널로 교체 시공한 것, 농촌교회와 더불어 친환경 농산품을 직거래한 것, 그리고 코로나 시기 사순절 성서 묵상을 창조 영성의 시각으로 진행하고 이제 ...
입력:2022-05-31 14:10:01
[가정예배 365-6월 1일] 충만하신 하나님의 복
찬송 :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197장(통17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65편 1절 말씀 : 하나님은 이 땅에 무한대의 복을 부으실 준비가 다 되어 있는 분이지요. 그러나 우리 인간들의 근본적인 문제인 죄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께서 복을 붓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정결케 하시고, 죄에서 철저히 깨끗하게 하신 후에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항상 하나님을 찬송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 다윗은 하나님의...
입력:2022-05-31 14:10:01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체험학습부터 평생교육까지… ‘배움의 센터’ 전도 접점을 넓히다
향기교회가 최근 부산 중구 교회 카페로 이어지는 문을 열어두고 있다.   위쪽과 아래쪽 사진은 향기교회 와라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 부산 사하구 중학생들이 각각 독서대와 머그컵을 만든 모습. 최근 방문한 부산 향기교회(이은수 목사) 입구는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마을 언덕으로 이어지는 긴 계단 중간쯤에 있었다. 투명한 유리 대문 안팎으로 온갖 식물이 빨갛고 노란 꽃과 무성한 잎사귀를 앞다퉈 내밀고 있었다. 열린 문 안으로 들어가자 카페 공간이 나왔다. 이은수 목사는 “잘 사용하시라”며 한 일행에게 커피 메이커 등을 안겨...
입력:2022-05-31 14:05:01
[역경의 열매] 이양구 (18)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제2 태안반도의 기적’ 구상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지난 3월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동부라이온스 클럽이 주최한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우리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36년간 녹아든 외교관 기질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에 이어 다음 비전을 그렸다. 먼저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 사업이다. 전쟁 중 종전을 얘기한다는 게 뜬구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미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뉴마샬’이라는 이름으로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셜 계획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황폐화된 동맹국을 위해 미국이 계...
입력:2022-05-31 14:05:01
민권센터, 4일(토) 오후6시 온라인 줌 이민자모임...'자녀교육과 이민자가정' 주제로
민권센터는 매월 첫 토요일에 한인 이민자모임을 갖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4일 오후 7시 온라인 줌으로 열린다. 사진은 민권센터에서 활동하는 한인 청소년들. 온라인 줌 겸해 '자녀교육과 가정' 주제 이다희 청소년활동가 발표 한인 이민자 간 소통 등 정보제공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는 4일(토) 오후 7시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온라인을 겸해 한인 이민자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주제는 ‘자녀교육과 이민자 가정’으로, 주제발표는 이다희 민권센터 청소년권익 프로그램 활동가가 진행한다.  매월 첫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한...
입력:2022-05-31 21:00:39
한류문화재단, '희망을 잇다' 공연,,,18일 맨하탄서 아시안 혐오범죄 피해자 내용도 다뤄
아시안 혐오범죄 희생자 이야기를 담은 '희망을 잇다' 한국무용극이 한류문화재단 주최로 오는 18일 맨하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음악과 극은 서라미 대표<사진>작품이다.  한류문화재단 주최 ‘희망을 잇다’ 공연 “아시안 혐오범죄 희생자 이야기 담아” 한국고전 대가 차수정∙안은희 씨 등 출연 아시안 혐오범죄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한국무용극이 이번 달 중순 뉴욕 맨하탄에서 선보인다.  한류문화재단(대표:서라미∙Korean Fever Inc.)은 오는 18일(토) 오후 7시 뉴욕 맨하탄 Alvin Ailey Dance Theatre(405 W 55...
입력:2022-05-31 19:07:56
​조 바이든 대통령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메모리얼데이 연설서 “자유의 가치” 강조
조 바이든 대통령<사진>은 미국 현충일인 30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메모리얼데이 기념식 연설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ABC방송 캡쳐> 30일 알링톤 국립묘지…올해로 154회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 등 헌화  21일에는 텍사스 총격현장 방문…추모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미국 현충일인 30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전쟁 등 미국이 참전한 주요 전쟁들을 열거하면서 “자유는 결코 공짜인적이 없으며 민주주의를 지킬 수호자...
입력:2022-05-31 14:39:14
[오늘의 설교]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예수님의 마지막 화요일은 ‘논쟁의 날’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성전에서 예수님과 유대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 치열한 논쟁이 있었던 날입니다. 이날 논쟁의 특징 중 하나는 ‘예수’ 대 ‘모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예수님의 모든 반대자가 논쟁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종교적 정치적 관점을 가졌던 바리새파 헤롯당 사두개파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반대하는 데에는 희한하게도 서로 일치했습니다. 논쟁의 목적은 상대를 말로 이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반대자들은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 최고의 지식인들을 내세웠...
입력:2022-05-30 14:10:01
오늘의 QT (2022.5.31)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Then Samuel took a stone and set it up between Mizpah and Shen. He named it Ebenezer, saying, “Thus far the LORD has helped us.”(1Samuel 7:12) 이스라엘은 군사의 숫자로나 무기로나 무엇으로도 블레셋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나라가 패할 위기에 놓이자 당시 지도자 사무엘은 모든 백성을 미스바로 모으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절박한 기도...
입력:2022-05-30 14:10:01
[가정예배 365-5월 31일] 따라 따라 예수 따라 가네
찬송 : ‘멀리 멀리 갔더니’ 387장(통4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4장 7~10절 말씀 : 1891년 안애리(애니 베어드)는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로 남편 배위량(윌리엄 베어드)과 한국에 왔습니다. 베어드 부부는 부산에서 출발해 내륙을 순회하며 선교 지부를 세웠습니다. 안 선교사는 언어 습득에 특별한 재능이 있어 빨리 한글을 배웠습니다. 조선 여성의 기구한 삶도 봤습니다. 선교 1년 만에 첫째 딸 로즈를 뇌척수막염으로 잃는 아픔을 겪으며 조선 여성의 아픈 삶에 더욱 공감했습니다. 그는 조혼과 민며느리 제도가 성행하던 시절...
입력:2022-05-30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