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삶이 흔들릴 때마다 날 붙잡아준 건 십일조와 주일성수였죠”
경기떡집 1대 사장인 최길선 장로는 22일 서울 마포구 경기떡집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울 3대 떡집으로 성장하기까지 고난과 좌절, 신앙 안에서 이를 극복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사진=신석현마감 2시간 전 텅 비어 있는 경기떡집 판매대 모습. 사진=신석현‘오병이어 기적’ 때문일까. 서울 3대 떡집이라 불리는 ‘경기떡집’ 1대 사장 타이틀과 최길선 장로(70)의 믿음과 섬김은 안성맞춤으로 느껴졌다.그의 신앙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찾아간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경기떡집은 마감까지 두 시간이나 남았지만 판매대 곳곳이 비어 있었다.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을 자랑하는 떡...
입력:2022-04-22 14:15:01
[세계의 영성 작가] 황무지 끝에서 영원한 생명의 빛 삶으로 꽃피우다
게티이미지뱅크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4월이면 한 번쯤 듣는 말이다. 이 말은 20세기 영미 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T S 엘리엇(1888~1965·아래 사진)의 장시 ‘황무지’(The Waste Land)에서 비롯됐다.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길러 내고/추억과 욕망을 뒤섞으며/봄비로 둔한 뿌리들을 일깨운다/겨울은 우리를 따듯이 지켜주었다/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휘덮어/마른 덩이줄기로 어린 생명을 키웠다….”(‘황무지’ 중) 얼었던 땅이 녹고 라일락이 피...
입력:2022-04-22 14:10:02
오늘의 QT (2022.4.23)
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을 타인이 빼앗게 하시며 그의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그의 자녀들은 유리하며 구걸하고 그들의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하소서.(시 109:8~10) May his days be few; may another take his place of leadership. May his children be fatherless and his wife a widow. May his children be wandering beggars; may they be driven from their ruined homes.(Psalm 109:8~10) 이 시편은 다윗의 기도입니다. 원수가 빨리 죽고 자식까지 저주받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기도가 성...
입력:2022-04-22 14:05:04
[겨자씨] 스무 살 야구선수가 주는 교훈
일본 프로야구에 경사가 났습니다. 갓 스무 살인 사사키 로키가 지난 10일 퍼펙트게임을 달성했습니다. 13타자 연속 삼진을 포함해 19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에 필요한 공은 단 105개였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16번째입니다. 게다가 그는 완성형 투수가 아닙니다. 나이가 말해주듯 아직 미완의 투수입니다. 그러니 야구의 신이 일본에 선물을 보냈다며 흥분할 만합니다. 그런데 사사키에게는 단순히 타고난 천재적 능력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픔이 있습니다. 사사키가 10살 때인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함께 들이닥친 쓰나미로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숨졌습니다. ...
입력:2022-04-22 14:05:04
“부모님이 목회자”… 연예인 자녀들의 빛과 그늘
그래픽=이영은, 게티이미지뱅크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는 목회자 부모 아래서 자녀(Pastor’s Kids·PK)들은 많은 관심과 부담,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부모가 목회자라는 이유로 말과 행동에 많은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2014년 기독교학문연구회가 발표한 ‘목회자 자녀 스트레스 개념연구’에 따르면 목회자 자녀가 꼽는 주요 스트레스로 ‘성도들에게 늘 행복하게 보여야 할 때’ ‘설교와 다른 아빠의 삶이 보일 때’ ‘교회 일을 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여겨질 때’ ‘항상 착하게 행동해야 할 때’ 등이...
입력:2022-04-22 14:05:04
[가정예배 365-4월 22일] 환경을 초월한 인생
찬송 :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8장(통 40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4장 10~13절 말씀 :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어떻게 환경을 초월하면서도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가르쳐줍니다. 10절은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12절에 이르러 (어떤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간증합니다. 이 고백은 굉장한 선언입니다. 이 말은 원래 헬라 철학이나 신비주의에서 어떤 경지에 도달하거나 득도했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기...
입력:2022-04-21 14:10:01
오늘의 QT (2022.4.22)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왕하 20:13) Hezekiah received the envoys and showed them all that was in his storehouses-the silver, the gold, the spices and the fine olive oil-his armory and everything found among his treasures. There was nothing in his palace or in all his kingdom that Hezekiah did not show them.(2Kings 20:13) 아하스는 앗수르의 신을 섬기다 침공...
입력:2022-04-21 14:10:01
[역경의 열매] 황성주 (23) ‘짐마’ 릴레이 금식 기도 소식 듣고 본격적 사역 시작
선교특전단 단원들이 에티오피아 짐마 지역 대도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축복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사소한 일이 없다. 하나님의 역사는 항상 사소하게 보이는 일에서 일어난다. 위대한 일은 사소한 것, 하찮은 것, 귀찮은 것을 귀히 여길 때에 이뤄진다. 2012년 한 선교사님을 통해 에티오피아 짐마지역에서 집회를 해달라는 부탁이 왔다. 이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한국대사님을 만났는데 그분은 다른 지역은 몰라도 짐마 지역은 절대 가면 안된다고 6번이나 강조했다. 정말 특이한 일이었다. 그래도 속으로 ‘짐마로 가라는 뜻이구나’하며 결단하게 됐...
입력:2022-04-21 14:10:01
[겨자씨] 백만원짜리 전도지
아내와 차를 타고 신호등 앞에서 멈춰 있는데 갑자기 ‘꽝’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잠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우리 차를 누군가 뒤에서 추돌한 것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렸더니 택시 기사님이 엄청나게 당황하고 계셨습니다. 사고 현장을 촬영하고 있는데 기사님께서 현금으로 합의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이유인즉 지난번 사고로 보험을 한 번 사용해 이번까지 보험처리 하면 할증료가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몸 상태를 알아야 하니 일단 하루 지나고 얘기해보자고 전했습니다. 저는 하루 동안 이 사건을 놓고 어떻게 주님께 영광을 돌릴까 하는 마음이 ...
입력:2022-04-21 14:05:03
우크라 피란민 마을에 고아들 위한 ‘바이블 스쿨’ 문 열다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지역의 보육원 어린이들이 지난 11일 성경학교에 참석해 간식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들어올리고 있다. 정사라 선교사 제공세상 이치를 분별하기 어려운 어린 생명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우크라이나 국경 도시 우즈호로드에서 피란민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정사라(61·키예프연합교회) 선교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피란민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전투가 벌어지는 지역 뉴스를 접하고 있는데 러시아군 폭격 이후 어린이 사망자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말을 잇지 못할 만큼 슬픔에 잠긴다”고 전했다.그는 ...
입력:2022-04-21 14:05:03
뉴욕한국문화원, 한∙미수교 140주년 공동 협업 음악극 ‘여종업원과 남자도적’ 공동주최
뉴욕한국문화원은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 극단과 미국 극단의 공동협업 음악극 '여종업원과 남자도적'을 공동주최해 5월 21,22일 세계초연에 이어 25일-29일 두차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여종업원과 남자도적' 홍보배너) 뉴욕한국문화원과 공동주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공동협업 ‘군도와 홍길동전’ 매쉬업한 음악극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두 극단이 공동제작한 음악극 ‘여종업원과 남자도적’이 오는 5월21,22일 세계 초연에 이어 25일-29일 공연한다.  세계 초연되는 ‘여종업원과 남자도적’은 독일의 대표...
입력:2022-04-21 20:04:04
지용주 목사가 쓰는 선교적 교회 모델(1) 난민사역-이웃에 이미 와 있는 열방을 섬겨라
선교적 교회론(Missional Church)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시라큐스한인교회가 진행하는 난민사역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보아즈 프로젝트' 2017년 봄학기 종강예배 후 기념촬영했다.  다시쓰는 교회론 – 선교적 교회 지역사회에 대한 교회의 역할론이 커지고 있다. 안정과 성장에 치중하던 목회철학이 반성국면을 맞은 가운데 교회 공동체가 지역공동체로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에 귀가 열리는 추세다. 해외선교가 중단됐던 팬데믹 상황을 지나며 교회주변의 이웃들도 선교대상이라는 각성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미국같은 이민사회에서 다양한 인종과 ...
입력:2022-04-21 17:37:50
‘야소교는 정치에 관여 않는다’… 고종 마음 움직여
일본 주재 청나라공사관 참사관 황준헌(사진)이 1880년 저술한 외교 방략서 ‘조선책략’.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고 1883년 미국은 루셔스 하우드 푸트를 특명전권공사로 임명하고 조약을 마무리하도록 조선으로 파견했다. 조선은 천자 제후 대부 사 서의 중화질서 아래 살던 유교 국가였다. 여기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천주교의 가르침은 조선 사회 자체를 흔드는 것이었다. 조선은 천주교가 가진 위험을 잘 인식하고 있었고, 여러 차례 박해를 통해 천주교를 막고자 했다. 1866년 병인박해에서 8000...
입력:2022-04-20 14:10:01
[가정예배 365-4월 21일] 위대한 변화를 꿈꾸는 가정
찬송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38장(통 3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6장 3~5절 말씀 :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이뤘던 것으로 보입니다. 신약 성경에 여섯 번이나 소개되는데, 언제나 부부의 이름이 함께 등장합니다. 그들은 흑해 지방 아르메니아와 터키 국경 지역에서 태어난 유대인입니다. 로마에서 살다가 유대인 추방령으로 강제이주를 당해 고린도 지방까지 옮겨왔습니다(행 18:2). 그들은 집시 상인으로 천막을 만들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고린도 지역에 선교하러 온 사도 바울을 만났습니다. 그리...
입력:2022-04-20 14:10:01
오늘의 QT (2022.4.21)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왕상 17:3~4) Leave here, turn eastward and hide in the Kerith Ravine, east of the Jordan. You will drink from the brook, and I have directed the ravens to supply you with food there.(1Kings 17:3~4) 20대 초반 무전여행을 떠났던 제 친구들이 배고픔에 떨고 있을 때 한 목사님이 라면과 숙식비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27년 만에 목사님 연락처를 알게 된 친구들이 통화하는 장면을 옆에서 지켜본 ...
입력:2022-04-20 14:10:01
[겨자씨] 따뜻함 얹어 주기
어린 시절 우리 식구는 조부모님과 부모님, 그리고 4남매까지 모두 8명이었습니다. 모든 식구가 식사할 때면 밥상이 늘 2개로 차려졌는데 한 상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제가 앉았습니다. 다른 한 상에는 나머지 식구들이 둘러앉았죠. 이 자리가 제게는 때로 불편했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조부모님께 식사 예절을 배우며 식사하는 상황이었으니 좀 불편했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식사 자리는 곧 따뜻한 자리로 변하곤 했습니다. 밥상에 앉을 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제가 제일 좋아할 만한 반찬을 밥에 얹어 주시곤 했기 때문입니다. 제게 밥상...
입력:2022-04-20 14:10:01
[역경의 열매] 황성주 (22) 날마다 킹덤 드림 펼치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목도하다
황성주 회장이 2010년 9월 콜로라도 아스펜에서 킹덤 미니스트리 스쿨에서 ‘하나님의 세계 경영’을 주제로 강의한 후 학생들과 합심 기도를 하고 있다. 2007년 5월 미국 콜로라도에 도착한 다음 날 아침, 하나님께서는 내게 시편 37편의 말씀을 주셨다. 영어 성경을 보는데 ‘settle down’이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왔다. 나는 이 말씀을 붙잡았다. 그러자 내 안의 심리적 갈등과 막연한 불안이 사라지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됐다. 콜로라도의 연구년 기간 덴버신학교의 객원 연구원으로 브루스 디마레스트 교수에게 영성신학을 ...
입력:2022-04-20 14:05:03
[미션 톡!] 통일교 또 수천쌍 합동결혼식… 도대체 왜
연합뉴스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 종교로 규정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교주 한학자)이 최근 또다시 신도 간 대형 합동결혼식을 올리며 그릇된 구원론을 펼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일교는 지난 16일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브라질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70개국 2100쌍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2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 축복축제’를 열었습니다. 유명 뮤지컬 배우와 트로트 가수 등이 축하 공연에 나섰고, 전 잠비아 부통령, 시리아 정교회 총대주교 등은 축하 메시지를 ...
입력:2022-04-20 14:05:03
고(故) 크리스티나 유나 이 씨 추모공간 브루클린에 조성...뉴욕한인회, 추모행사 동참
고 크리스티나 유나 이 씨 추모공간이 마련된 퀸즈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20일 튤립나무를 심고 있는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찰스윤 한인회장<사진>은 인종 증오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며, 고인의 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 가족, 20일 브루클린 프로스펙트공원에 튤립 나무와 벤치 설치…고인이 즐겨 찾던 곳 찰스윤 회장 “다시는 인종 증오범죄 없어야” 자신의 집이 있는 뉴욕 맨하탄 차이나타운에서 피살된 크리스티나 유나 이 씨를 추모하는 공간이 브루클린에 조성됐다...
입력:2022-04-20 20:39:59
뱅크 오브 아메리카 ‘인종평등상’ 제정 첫 시상식...인종화합 및 발전 지원 목적
미국 주류 금융회사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최근 '인종평등상'을 제정해 5명의 지도자들을 선정, 수여했다고 밝혔다.(좌측윗부분부터 시계방향) 에드가 빌라누에바, 존 라이스, 루스 코르쿠에라, 만주샤 쿨카니, 나다니엘 스미스.  흑인, 히스패닉, 아시아계 미국인 등 대상 인종평등 위해 헌신한 지도자 발굴 및 육성 AAPI 만주샤 쿨카니 사무총장 수상 영예 미국 주류 금융회사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최근 미국 내 유색인종 커뮤니티와 지역커뮤니티 발전 및 변화를 이끌어온 지도자 5명을 선정, 새로 제정한 제1회 ‘인종평등상’을 수여했다...
입력:2022-04-20 18:19:33
오늘의 QT (2022.4.20)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시 118:6~7) The LORD is with me; I will not be afraid. What can mere mortals do to me? The LORD is with me; he is my helper. I look in triumph on my enemies.(Psalm 118:6~7) 하나님은 내 편이시라고 하는데 진짜 내 편이 맞나 의구심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더 잘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은 내 편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입력:2022-04-19 14:10:02
[겨자씨] 부활, 기막힌 역전승
두꺼비가 새끼를 낳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뱀은 개구리를 굉장히 좋아해 만나기만 하면 한입에 삼켜버립니다. 반면 개구리와 비슷하게 생긴 두꺼비는 무서워합니다. 평상시에는 두꺼비도 뱀을 두려워하기에 멀리합니다. 그런데 두꺼비가 일단 알을 배면 양상이 달라집니다. 뱀에게 싸움을 겁니다. 살살 약을 올리며 화를 돋웁니다. 정작 싸움 자체는 싱거운 싸움입니다. 순식간에 뱀이 두꺼비를 잡아먹습니다. 허망한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두꺼비의 허망한 죽음 같습니다. 로마 통치자나 유대 종교지도자와 당당히 맞서길래 뭔가 보여주시려나 ...
입력:2022-04-19 14:10:02
[가정예배 365-4월 20일] 부모, 가장 위대한 스승
찬송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4장 (통 40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골로새서 3장 20절 말씀 : 우리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분은 누구일까요.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위대한 스승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모님을 향한 자녀의 도리를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부모님을 향한 자녀의 도리를 성경에 비춰 살펴봅시다. 첫째, 부모 공경입니다. 성경은 모든 율법을 총정리한 십계명을 통해 부모 공경을 강조합니다(출 20:12, 신 5:16). 부모님은 내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또한 부모님은 하나님의 대리...
입력:2022-04-19 14:05:02
[역경의 열매] 황성주 (21) 한국 변혁 운동 이끌며 모든 분야서 선교영역 넓혀
황성주 회장이 2007년 1월에 열린 평양 대부흥 100주년 변혁대회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2006년 김준곤 목사님의 소개로 세계적인 선교전략가 루이스 부시 박사를 만났다. 그분을 통해 선교와 변혁이라는 양 날개의 중요성을 알았다. 즉 개척 선교와 영역 선교가 병행해야만 세계복음화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역선교는 교회 영역뿐 아니라 비즈니스, 교육, 정부, 문화, 미디어, 가정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키자는 운동이다. 나는 곧바로 세계변혁운동(Transform World)에 뛰어들었다. 곧바로 한국 변혁 운동이 시작되었고 김상복 목사님과 함께 이 운동을 이끌...
입력:2022-04-19 14:05:02
​박 마이클목사 “종교생활이냐? 믿음생활이냐? 스스로를 구분하라” 일침
은혜와진리교회가 19일 주최한 성령대망회 집회에서 강사로 나선 박마이클 한마음침례교회 담임목사<사진>는 종교생활에 젖은 성도들의 신앙갱신을 촉구했다.  19일, 은혜와진리교회 주최 성령대망회 박 마이클목사, 한인교회 신앙행태 지적 “구원의 감격과 감사∙사랑의 봉사로 살자” 정죄함 피하려는 헌신은 마귀의 생각  “교회봉사와 말씀묵상 등 신앙생활을 하는 근본 동기가 중요합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 죄책감 때문에 혹은 정죄함을 피하기 위해 신앙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미안하지만, 이것은 종...
입력:2022-04-19 22: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