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예배 365-4월 6일] 부모의 방심은 근심을 낳는다
- 찬송 : ‘우리 주님 모신 가정’ 55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5장 28~34절, 26장 34~35절 말씀 :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젊은 세대들은 자녀 양육을 조부모에게 많이 맡깁니다.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일수록 자녀들을 가정 도우미나 학원 등에 위탁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시각은 어떨까요. 미국의 사회학자 제임스 콜먼(James Coleman)은 “가장 강력한 교육기관은 정부의 손에 있지 않다. 교육의 성패는 학교보다 가정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합니다. 자녀 양육의 요람은 가정이며, 자녀들의 최고 스승은 부모입니...
- 입력:2022-04-05 14:10:02
- 오늘의 QT (2022.4.6)
-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시 73:17) Till I entered the sanctuary of God; then I understood their final destiny.(Psalm 73:17) 많이 들이마실수록 한숨도 길어집니다. 한숨이 길어지는 건 그만큼 많은 걸 삼키려 했기 때문입니다. 아삽은 악인의 형통함을 보면서 실족할 뻔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런 그가 마지막에는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복이라고 외칩니다. 그리고 “주님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겠다”고까지 합니다. 아삽의 형편이 바뀐 게 아니고 상황이 좋아진 것도 없는데 갑자기 태도가 바뀐 이유는 무...
- 입력:2022-04-05 14:10:02
- [역경의 열매] 황성주 (11) 새로운 패러다임 암 치료법 발견… 사랑의병원 설립
- 황성주 회장(왼쪽 네번째)이 2019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자택에서 현재 의대교수와 병·의원 원장으로 일하는 한림의대 아가페 제자들과 함께 식사기도 후 의료선교사로서 손가락 하트로 예수님의 사랑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당시 서울의대에서는 지방에서 개척하는 의과대학에 교수요원을 공급하고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나는 바로 신청을 했다. 그래서 엄청난 지원을 받고 춘천에 있는 한림의대 교수요원이 됐다. 부임하자마자 한림대 아가페를 설립해 학생들을 전도했다. 날마다 캠퍼스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교농장 ...
- 입력:2022-04-05 14:05:03
- [겨자씨] 4월, 생명, 부활
- T S 엘리엇은 4월을 ‘가장 잔인한 달’로 명명했습니다. “4월은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구근으로 가냘픈 생명을 키워왔다.” 1차 세계대전 직후 절망에 휩싸인 유럽을 바라보는 시인의 슬픈 내면이 읽힙니다. 차라리 겨울이어서 흰 눈이 세상을 덮어버리면 가녀린 생명의 의지는 숨겨져 모른 척 지날 수도 있을 텐데, 봄이 되니 눈도 걷히고 생명이 움트는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노출돼 생명의 길을 가야 하니, 그런...
- 입력:2022-04-05 14:05:03
- [미션 톡!] 예배인가 행사인가, 그 주인은 다르다
-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기독교계에는 지난 1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예배’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하나님 뜻에 합하길 바라는 교계의 바람을 담은 자리라는 의견도 있지만, 특정 후보의 당선을 사실상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을 예배라고 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회와 정치의 관계, 예배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에서 열린 이 예배에는 주요 교단장들이 참여했습니다. 주요 교회 목사 등도 순서를 맡았습니다. 설교자는 ‘눈물의 기도&rsqu...
- 입력:2022-04-05 14:05:03
- 오늘의 QT (2022.4.5)
-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John 16:33) 축구 통계 기업 ‘비사커 프로’ 조사에 따르면 2016년 이후 가장 태클을 많이 당한 선수로 네이마르가 1위(1040회)에 올랐습니다. 2위는 839회의 태클을 당한 리오넬 메시입니다. 상대 수비수가 네이마르...
- 입력:2022-04-04 14:10:02
- [겨자씨] 너희는 잠깐 손을 멈추고
- 어린아이가 놀이공원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어디가 어딘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그 자리에 멈추어서, 애태우는 엄마 아빠가 자신을 찾게 해야 한답니다. 어린아이는 길을 잃고 겁먹으면 무조건 앞으로 갑니다. 갈수록 점점 더 멀어지는 줄도 모르고 무조건 직진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바닷속으로 빠져든다면 얼마나 불안할까요. 민족이 으르렁거리고 나라가 흔들린다면 얼마나 두렵겠습니까. 그러나 시편 46편의 시인은 두렵지 않다고 노래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는 ...
- 입력:2022-04-04 14:10:02
- [가정예배 365-4월 5일] 기적이 샘솟는 가정
-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559장(통 3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4장 46~54절 말씀 : 오늘 본문은 갑자기 병들어 죽어가는 외아들을 살리려고 예수님을 찾아와 엎드리는 아버지의 애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고위 공직자였지만 죽을 병에 걸린 아들 앞에서는 무력했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귀한 아들이 죽게 되었으니 얼마나 황망했겠습니까. 그 아버지는 아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살려 보려고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들이 살아난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가정에도 이런 놀라운 기적의 은총이 ...
- 입력:2022-04-04 14:05:03
- [역경의 열매] 황성주 (10) 사역의 샘 근원이 된 빈민가와 무의촌 의료봉사
- 황성주 회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1996년 네팔의 도티로 의료봉사를 갔을 때 ‘네팔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강원희 장로(앞줄 왼쪽 세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 팀으로 시작한 사랑의 봉사단은 1994년에는 4개 팀이 6개국을, 95년에는 8개 팀이 8개국, 96년에는 19개 팀이 13개국을 섬기게 됐다. 주님이 놀라운 특권을 허락하신 것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믿음으로만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이 일이 정말 소중한 사역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놀랍게도 사랑의봉사단으로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갖게 됨은 물론...
- 입력:2022-04-04 14:05:03
- (사)세기총 제10차 총회, 새 대표회장에 신화석목사 만장일치 추대...총회선언문 채택
-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제10차 정기총회가 1일 열려, 새 대표회장에 신화석목사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세기총 깃발을 인계받은 대표회장 신화석목사<사진> 새 대표회장 신화석목사 만장일치로 추대 “교회의 순기능회복운동 통해 선교강화를” 수석상임회장에 장황영목사 등 회무처리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제10차 정기총회가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려, 새 대표회장에 신화석목사(AWMJ선교회 이사장∙안디옥성결교회 원로)를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한편 750만 한인디아스포라와 함께 선교...
- 입력:2022-04-04 22:59:22
- 뉴욕한인회, 목숨 걸고 한인여성 구한 피자가게 부자(父子)에 의인상∙위로금 전달
- 뉴욕한인회는 지난달 26일 퀸즈 엘름허스트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강도만난 한인여성을 구한 설저빅 부자(父子)에게 1일 이들이 운영하던 피자가게를 방문, 미국 언론들이 취재하는 가운데 의인상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우측네번째부터)그레이스멩 연방하원의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아들 루이즈 설저빅 씨. 칼에 찔려가며 한인 여성 구한 설저빅 부자에 뉴욕한인회, 1일 엘름허스트 피자가게 방문 의인상 및 2천 달러 위로금…위대한 행동 ‘경의’ 수차례 칼에 찔리는 중에도 목숨을 걸고 한인여성을 구한 피자가게 부자(父子)의 용감한 행동이 ...
- 입력:2022-04-04 17:35:55
- [가정예배 365-4월 4일] 성령님께 귀 기울이는 가정
- 찬송 : ‘주 음성 외에는’ 446장(통 50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6장 1~6절 말씀 : 하나님은 아브람과 사래에게 자녀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사래는 하나님께서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신 것 같다고 해석했습니다(2절). 이런 의심과 혼동 속에서 사래는 남편 아브람에게 몸종 하갈을 씨받이로 삼으라고 제안했습니다. 아브람은 그 말을 따랐습니다. 임신을 하게 된 하갈은 여주인 사래를 능욕하고 멸시했습니다(4절). 그러자 사래는 아브람에게 하갈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합니다(5절). 아브람...
- 입력:2022-04-03 14:10:02
- 오늘의 QT (2022.4.4)
-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 But when you pray, go into your room, close the door and pray to your Father, who is unseen.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Matthew 6:6)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에서는 마음속 깊은 곳에 누구도 발 들이지 못할 ‘조용한 오두막’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힘든 일이 생기거나 중요한 결단을 내릴 때 그곳으로 가서 마음을 진정하...
- 입력:2022-04-03 14:10:02
- [겨자씨] 떡 두 개 이야기
- 어머니가 주일마다 손에 쥐여준 것은 헌금이었습니다. 준비된 헌금을 매 예배 때 드렸던 작은 아이가 그 주일도 헌금을 가지고 교회 가는 길에 떡 파는 장면을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헌금 시간 주먹에 있는 돈을 헌금 주머니에 넣는 시늉만 하고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예배가 끝난 후 너무 먹고 싶었던 떡을 사 먹었습니다. 작은 떡 두 개였다고 합니다. 그 아이는 그날 밤부터 70년이 훨씬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금으로 떡 사 먹은 죄책감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참회하는 마음으로 평생 큰돈을 벌어 주님께 드리고도 있습니다. 주님이 용서하셨을 터이니 이젠 ...
- 입력:2022-04-03 14:10:02
- [역경의 열매] 황성주 (9) ‘국제사랑의봉사단’ 이끌고 다시 찾은 찔마리 마을
- 황성주 회장 등 국제사랑의봉사단 1기 43명이 1993년 1월 방글라데시 찔마리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전통놀이 깨금발 싸움을 하고 있다. 의과대학 교수 2년째인 1988년 1월 처음으로 해외에 나갔다. 병원을 경영하는 조은제 집사님이 개인 재산을 털어 만든 아시아구제기금의 지원을 받아 8명이 의료 봉사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 방글라데시 찔마리를 방문했다. 찔마리는 방글라데시의 맨 북단에 있는 고장으로 자무나강을 끼고 있었다. 연례행사처럼 홍수가 찾아와 피해가 극심했다. 강 가운데에 있는 큰 섬에는 7000~8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 그런...
- 입력:2022-04-03 14:05:04
- [가정예배 365-4월 3일] 가정은 사랑으로 품는 안식처
- 찬송 : ‘내가 매일 기쁘게’ 191장(통 42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하 13장 22~29절, 14장 23~24, 28절 말씀 : 감정을 못 다스려 끔찍한 사고를 저지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상한 감정의 골이 깊을수록 울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꽁’하고 있다가 ‘쾅’하고 터뜨립니다. 자신의 분노 감정을 쓴 뿌리로 키웠기 때문입니다. 압살롬은 자기 여동생을 성폭행한 암논을 미워했습니다. 자신의 분노를 숨기기 위해 말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압살롬은 그렇게 2년 세월을 보냈습니다. 무서운 앙심을 품고 ...
- 입력:2022-04-02 14:05:04
- 하나님 보려면, 겉과 속 모두 청결해야 합니다
- 픽사베이 하루에도 열두번 이상 변하는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모든 문제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부정적이거나 불안한 생각, 남을 멸시하거나 의심하는 생각은 우리의 마음을 오염시킵니다. 반면 사랑과 믿음, 겸손과 연민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몸과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성경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팔복에...
- 입력:2022-04-01 14:10:01
- 오늘의 QT (2022.4.2)
-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막 8:19~21) When I broke the five loaves for the five thousand, how many basketfuls of pieces did you pick up?” “Twelve,” they replied. “And when I broke the seven loaves for the four thousand, how many basketfuls of pieces did you pick up?” They answered, “Seven.” He said to them, “Do you still not...
- 입력:2022-04-01 14:10:01
- [겨자씨] 작대기, 네모, 동그라미
- 언약궤 안에는 3가지 물건이 있습니다. 암기법으로 작대기 네모 동그라미를 생각하면 됩니다. 작대기는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네모는 십계명 돌판, 동그라미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입니다. 이것들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의미합니다.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하나님에 대한 반항을, 십계명은 우상숭배, 만나 항아리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을 고발합니다. 모두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이스라엘 역사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너려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언약궤를 앞세우고 건너라 하십니다. 놀랍게도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앞세우고 갔을 때 요단의 물이 마...
- 입력:2022-04-01 14:05:03
- [가정예배 365-4월 2일] 자격지심에서 벗어납시다
- 찬송 :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하 13장 1~21절 말씀 : ‘자격지심(自激之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한 일에 대해 본인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자격지심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다른 가정들보다 잘 해주지 못한다는 비교 의식적 마음입니다. 어떤 집 자녀들은 좋은 아파트를 선물로 사주는데, 자신의 가정은 여력이 안 되기 때문에 부모로서 자격지심을 느낍니다. 자녀들이 취직할 때도 누구에게 부탁할 수 있는 인맥이 없어...
- 입력:2022-04-01 14:05:03
- 뉴욕교협, 2022부활절 새벽예배(4.17)∙뉴욕선교대회(5.26-29)준비기도 돌입
- 뉴욕교협 주최 부활절새벽연합예배와 뉴욕선교대회를 위한 준비기도회가 1일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렸다. 교협 서기 김정길목사<강단우측>가 찬양팀과 함께 통성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교협, 1일 하크네시야교회서 영적부흥 호소 3년만에 열리는 부활절새벽예배 동참 요청 반세기 교협 역사상 처음 ‘뉴욕선교대회’ 추진 2022부활주일(4.17)과 뉴욕선교대회(5.26-29)를 앞두고, 주관단체인 뉴욕교협(회장:김희복목사)이 준비기도에 들어갔다. 2022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팬데믹 사태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뉴...
- 입력:2022-04-01 21:13:01
- 뉴욕한인학부모협 최윤희 회장 “한인∙아시안 자녀들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만들겠다”
-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사진>이 2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연임을 확정한 가운데 한인과 아시안 자녀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29일 정기총회…지부조직 및 사업계획 논의 오는 5월25일 오후6시 스승의 날 행사 등 “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300명 규모로” “한인사회는 미국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한인1세대가 삶의 자리를 평탄하게 만들었다면, 자라나는 자녀세대는 미국 주류사회 구성원으로서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29일 뉴욕...
- 입력:2022-04-01 15:33:40
- 오늘의 QT (2022.4.1)
-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합 2:3) For the revelation awaits an appointed time; it speaks of the end and will not prove false. Though it linger, wait for it; it will certainly come and will not delay.(Habakkuk 2:3) 아들이 언젠가 “아빠, 큐티가 뭐야. 하나님 앞에서 귀여운 척하는 거야”라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큐티는 영어 ‘Quiet Time’의 줄임말이라고 알려줬습니다. 큐티의 Q가 ‘Quiet’(조용...
- 입력:2022-03-31 14:05:02
- [겨자씨] 고민
- 고민이란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우는 것을 말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성경이 말하는 고민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 가장 큰 고민은 요한계시록에 나와 있는 “세세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 찬양을 인도하는 제겐 찬양이 얼마나 힘든 일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찬양을 준비하는 과정은 어렵습니다. 선곡을 어떻게 할 것인지, 악기 팀은 어떤 사람으로 세울 것인지, 기도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올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하루는 이 고민을 갖고 ...
- 입력:2022-03-31 14:05:02
- [가정예배 365-4월 1일] 부모는 뒷모습으로 자녀를 키운다
- 찬송 :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장(통 41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2장 10~13절, 26장 6~9절 말씀 : 성경이나 주변을 보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미스터리가 있습니다. 나쁜 부모 밑에서 좋은 자녀가 나오고, 좋은 부모 밑에서 나쁜 자녀가 나오는 모순입니다. 그 이유나 원인을 함부로 단정할 수 없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훌륭한 부모인데도 자녀 양육에 실패합니다. 일반적으로 문제 자녀의 배후에는 문제 부모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항간에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
- 입력:2022-03-31 14:05:02